The Impact of Maternal Stress on Parenting Efficacy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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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Using data collected from Korean mothers (N=429) with preschool children (aged 3 to 5 years) in 12 day care centers in Seoul,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demonstrate the different pathways acute and chronic stress affect parenting efficacy of mothers according to the income group to which they belong. Analytic results show mothers in the low-income group show higher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than mothers in the middle-income group, and the former also show more frequent and higher levels of acute and chronic stress than the latter. The mediation model results show that acute stress and chronic stress did not directly affect parenting efficacy, but rather indirectly affect parenting efficacy through maternal depressive symptoms. Acute stress and chronic stress are both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depressive symptoms with chronic stress exerting greater influence. When the total effect was analyzed, chronic stress has a greater effect on parenting efficacy than acute stress. The effect of chronic stress on maternal depressive symptoms is greater on low-income mothers than middle-income mothers, while the effect of acute stress on maternal depressive symptoms and the effect of those symptoms on parenting efficacy are greater on middle class families than low-income families. In order to maximize effective parenting in high-risk situations, the psychological welfare of mothers needs to be protected from the environmental difficulties they face. Based on the results, policies to support women and parents at the national and social levels are discussed.


    본 연구는 서울시내 12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N=429)을 대상으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구성요인이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소득집단을 비교하며 차이를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은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을 보였으며,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이 생활사건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경험빈도와 심각성에서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양적 차이를 보여 심각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 검증 결과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부모 효능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 둘 다 우울증상의 유의한 영향요인들이었으며, 특히 만성적 스트레스는 더 큰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효과 분석에서도 부모효능감에 대한 영향은 생활사건 스트레스보다 만성적 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의 우울증상에 만성적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소득하위집단 가정이 소득상위집단 가정보다 컸으며, 어머니의 우울증상에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영향력과 부모효능감에의 어머니의 우울증상의 영향력은 소득상위집단 가정이 소득하위집단 가정보다 더 컸다. 고위험 상황에서 효과적인 부모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머니들은 환경적 어려움에 반하여 우선 그들의 심리적 복지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나 아동에 대한 향후 사회적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하였다.

  • KEYWORD

    maternal depressive symptoms , parenting efficacy , acute stress , chronic stress , economically disadvantaged families

  • Ⅰ. 서 론

    부모들의 안녕, 복지감(well-being)이 손상되면, 아동을 향한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어 왔다(Crnic & Acevedo, 1995). Peterson과 Hawley(1998)에 의하면, 부모들이 다수의 복합적인 스트레스 원들을 경험할 때, 부모들의 가족환경에 대한 인식과 자녀양육 태도는 손상을 입는다고 하였다. 가족원들의 생계 제공에 실패한 부모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들은 그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기대와 효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Yaman et al., 2010). 사실상경제적으로 취약한 부모들은 부모참여와 효율성에 있어 부정적인 신념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Luster & Kain, 1987).

    우울증상의 널리 퍼짐은 주로 낮은 SES(낮은 교육수준, 생계유지의 어려움, 실직)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었다(Saraceno, Levav, & Kohn, 2005). 생활 스트레스 원들에의 과다노출은 여성의 신체적 질환과 우울증상에의 위험을 증가시킨다(Cicchetti, Rogosch, & Toth, 1998; Mallers, Almeida, & Neupert, 2005).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특히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머니들에게 고수준의 우울증상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Abrams & Curran, 2007; Bogard, Trillo, Schwartz, & Gerstel, 2001; Brown, Bhrolchain, & Harris, 1975; Dressler, 1985; Gyamfi, Brooks-Gunn, & Jackson, 2001; Pearlin & Johnson, 1977).

    한편 가족스트레스 이론은 환경적 스트레스원이 자녀양육 태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부모의 심리적 디 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주요 기제를 가정한다(McLoyd, 1998).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있어, 만성적 경제적 어려움은 스트레스를 높이고, 건강문제를 증가시키고, 관계를 긴장시키며, 우울의 위험수준을 증가시키고, 그리고 거칠고 체벌위주의 부모역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elle, 1982; Conger, Ge, Elder, Lorenz, & Simons, 1994; McLoyd, 1990). 여기에 다음의 이슈들이 더해진다면(예를 들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재정적 혹은 다른 어려움, 아픈 자녀 보호, 실업, 부부갈등 등) 그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다. 양 부모의 정신건강은 아동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데 (같은 정도는 아닐지라도), 어머니의 정신건강은 특히 자녀가 16세 이하일 때 중요하다. 이에 어머니의 스트레스 수준을 감소하는 노력은 어머니의 복지, 자녀양육 행동, 아동의 적응에 잠재적 긍정적 의미를 가진다.

    일부 한국 저소득층 가정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가족결과를 경험한다.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최저생계비 미만 소득가구의 아동 비율인 국내 아동 절대빈곤율은 경상소득 기준으로 7.7%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가구소득 분포에서 중위소득의 50% 이하 전체 가구의 아동비율로서 아동 상대빈곤율은 11.6%에 이르고 있다(김문길⋅김태완⋅전지현, 2010). 더군다나 한국사회에는 여성들과 관련한 전통적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스트레스 원들, 예를 들면 남편, 시댁 식구들과 관계에 있어 어려움, 자녀양육, 기혼여성들이 일반적으로 부딪치는 문제들,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정서적 질환에의 노출 증가 등이다. 가부장제 영향과 전통적 여성성의 인습의 영향으로 여성의 사회적 참여도가 낮은 한국사회의 여성들에게 우울증은 서구 사회의 여성들과 비교하여, 특히 치명적일 수 있다. 한국의 경우도, 빈곤여성들은 위협적인 사회적 상황과 역할문제로 인해 우울증, 좌절감 같은 부정적인 정신건강과 함께 무기력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김인숙, 1994; 안정선, 1990). 우울증 환자의 비율은 증가하고, 한국 여성들은 특히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한국문화로 인해 우울증에 노출되어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여성들의 우울증상에 대한 선행연구로는 주로 여성의 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들(강혜원⋅한경혜, 2005; 김미례, 2006; 김은정⋅오경자⋅하은혜, 1999; 연규월⋅김수인, 2010)이 이루어져 왔으며,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자녀양육 행동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들(최윤정⋅이시연, 2007; 김영희⋅한혜경, 1996)이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머니들의 스트레스원에 대한 경험적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스트레스 원에 대해서는 경험의 결과(증상이나 심리적 이상)보다 관심을 적게 가지는 경향이었다. 인생에 스트레스의 일련 영향을 검토하는 것은 어떤 스트레스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 여성들에게 어떻게 차별적으로 영향을 주는지 검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다양한 위험군 가족 세팅에서 만성적 스트레스 혹은 생활사건 스트레스들의 정신건강과 부모역할 신념에의 영향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자녀양육 태도나 행동과 관련하여 아동발달 분야의 연구들은 이루어져 왔으나 부모 신념에 대한 연구는 부모효능감과 자녀양육 태도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문혁준, 1999)와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최형성, 2002) 등으로 아직 초기 단계이다. 아동의 발달을 촉진하는 데 있어 부모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부모역할 신념을 구체화하거나 이에 영향을 주는 개인요인들과 환경적 요인들에 대해 알려진 바가 빈약하다. 이상과 같은 문제제기에 따라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어머니의 우울증상과 부모효능감과 관련 있는 스트레스 원들(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을 점검하고자 한다. 아울러 어머니의 스트레스 원들이 부모효능감에 연결되는 과정을 탐색하고자 한다. 역경과 스트레스는 소득집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기서는 자녀를 양육하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족들에 초점을 맞추어 구체적으로 소득하위 집단과 소득상위집단, 두 집단 간 차이를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Ⅱ.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

       1. 사회?경제적 상황과 부모효능감

    부모역할 수행에 추가하여, 부모역할에 대한 부모의 신념을 고려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 선행 연구들은 높은 자기효율성을 지각하는 어머니들은 유능한 자녀양육 행동과 적응력 있는 부모 기술을 보여 준다고 보고한다(Donovan, Leavitt, & Walsh, 1990; Teti & Gelfand, 1991). 이론적으로 부모효능감은 위험 혹은 손실을 경험한 아동들에게 있어 차이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강한 부모효능감 혹은 반응에 민감한 부모역할은 어떤 아동들에게는 위험에 대응하는 보호적 요인으로서 작용할 것이다. 그러므로 연구자는 잠재적 부모역할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부모효능감을 사용하도록 한다.

    선행연구들은 부모의 효능감이 자녀양육 태도와 높은 상관관계에 있으며 아동발달에의 결과에 매개효과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Coleman & Karraker, 1997; 문혁준, 1999; 이봉주 외, 2010). 부모효능감은 부모역할 경험을 여과하고, 부모로 하여금 그러한 경험들을 어떻게 수행할지 결정하는 것을 도와주는 인지적 요인이다. 지각된 권한, 능력에 대한 반두라(1982, 1989)의 관점에 의하면, 특정 과제에 대해 유능함을 느끼는 부모는 부모역할에 대해 만족감을 더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유능함을 느끼지 못하는 부모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동기부여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동기부여는 그들의 부모역할 능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부모들의 아동발달 결과들에 대한 지각된 통제력, 그들 자신에 대한 부모로서의 기대, 자녀들을 가르쳤던 이전 경험들–이 모든 것들이 개인이 지각하는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부모효능감은 감소된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부모들은 불우한 환경적 상황 혹은 우울증으로 낮은 자기효율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Olds & Korfmacher, 1997). 자신의 행동 혹은 환경을 변화하려고 했던 노력이 저항에 부딪쳤을 때, 그러한 경험으로 낮은 자기효율성을 갖게 된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부모들은 제한된 자원과 지원 상황 속에서 가족구성원들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려고 노력할 때 심리적 부담, 긴장에 직면하며, 이러한 것들은 직관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은 낮은 부모효능감을 보고할 것으로 예측된다(Elder, Eccles, Ardelt, & Lord, 1995; Raver & Leadbeater, 1999). 환경적 조건들, 예를 들면 빈곤, 이혼, 지역사회 폭력, 불규칙적인 근로 이력, 부부갈등과 부부폭력 등은 분명 자녀양육 행동과 그들의 부모로서의 효율성에 대한 신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Elder et al., 1995; Raver & Leadbeater, 1999).

       2.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과정

    스트레스 연구 문헌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집단 구성원들은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하거나 정서적으로 반응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생활사건 관점은 계층이 다른 사람들 간에 생활사건 경험빈도와 심각성에 양적 차이를 가정하며, 정신질환과 저소득층 생활간의 높은 관계성은 부분적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적인 생활사건들의 수 혹은 생활사건 들의 심각성의 결과로 가정한다(Liem & Liem, 1984). 지속되는 만성적 박탈 상황 하에, 저소득층 여성들은 일반 여성들에 비해 더 자주, 위협적인, 통제 불가능의 스트레스 원들을 경험한다(Brown et al., 1975; Dohrenwend, 1973; Ennis, Hobfoll, & Schroder, 2000).

    생활사건은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주요 행동의 재적응을 요구하는 급성의 변화를 가져온다(예를 들면, 첫 자녀의 출산, 이혼). 만성적 스트레스(예를 들면, 경제적 곤란, 협소한 주거환경, 부부문제, 실업문제, 성⋅인종 혹은 다른 요인들에 의한 차별)는 지속적으로 도움이 요청되는 혹은 쉽게 변하기 어려운 상황을 포함한다.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심리적인 기능의 결과보다는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사건들로 간주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만성적 스트레스는 종종 정서적 기능에 의해 영향 받는 주관적인, 그리고 명확한 시간적 기원이 상실된 스트레스로 분류한다(Kessler, Price, & Wortman, 1985). 경제적 자원의 손실 혹은 그러한 손실에 대한 위협과 같은 스트레스 원들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의 우울 기분과 연관되어 있다(Ennis et al., 2000). 만성적 스트레스들은 생활사건 스트레스보다 특히 우울증상과 강하게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McGonagle & Kessler, 1990). 지금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기혼 여성의 스트레스 연구는 주로 생활 스트레스를 다루고 있으며, 공통적인 주요인으로 배우자관계, 가족관계, 대인관계, 경제문제, 가사노동 및 건강문제 등이 주요인으로 나타났다(김미례, 2006; 전겸구⋅김교헌, 2003).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우울증과는 의미 있는 관계가 있다고 이미 입증되어 왔으며, 가까운 친척의 죽음, 이혼, 은퇴 등의 상실사건과 같은 부정적 사건이 많을수록 우울증은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연규월⋅김수인, 2010).

    한편 Thoits(1995)는 사건–긴장의 조화(event-and-strain combination)가 실제로 특정 사건과 그 연장으로서의 긴장의 영향력을 포착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그러므로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만성적 스트레스와 생활사건 스트레스를 모두 측정하고 그들의 상관관계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연구가설

    사회적 원인론 관점의 지지자들은 사회적 지위가 낮은 집단은 자주 어렵고, 가혹한 외상적 생활 조건들에 직면하기 때문에 질병 유발 율이 높다고 주장한다. 부모의 사회 환경적 지위가 어머니의 스트레스 수준과 부모효능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어머니의 정신건강 이슈와 심리사회적 속성의 영향력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Patterson(1988)의 연구는 스트레스적인 경험들이 어머니의 심리적 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아동과 가족을 관리하는 데 있어 변화를 만든다고 하였다. 문헌들은 이러한 요인들이 경제적으로 스트레스적인 상태에서 효율적인 부모역할에 특히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의 연구모형을 이용하여 부모효능감에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영향을 검토한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심각성이 우울증상을 매개로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가정한다. 다음의 가설들이 평가된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방법

    본 연구는 표본의 선정에서는 유의 표본추출(purposive sampling) 방법을 사용하여, 서울 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2개구 12개 보육시설에서 3∼5세 자녀를 보내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의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족은 월 소득 325만 원 이하의 가정을 의미하며, 이들을 325만 원 이상 소득가정의 어머니들과 비교하였다.1) 총 740부의 자기보고식 질문지가 배포되어 55.1%의 응답률을 보였다. 429부가 회수되었으나, 문항에 대한 답변이 불성실한 21부를 제외한 408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조사기간은 2006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2. 연구도구

    1) 생활스트레스 척도

    생활스트레스는 생활사건과 만성적 스트레스의 개념으로 접근한다. 생활사건과 만성적 스트레스는 Grote 외(Grote et al., 2007)가 개발한 여성스트레스 척도(Women’s Stress Scale: WSS)2)를 기초로 하고 5명의 어머니들, 1명의 보육시설장, 2명의 보육교사들과 함께 실시한 사전조사를 통해 한국문화에 적합한 스트레스를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연구자는 “마약범죄가 극심한 지역사회에 거주함”과 같은 3개의 질문은 삭제하고 중복되는 질문 2개 또한 삭제하였다. 사전조사에서 추가되었으면 하였던 “당신의 일은 당신의 감정을 정신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피로하게 한다.”와 “다른 이들이 당신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한다.”의 2개의 질문이 추가되었다.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전형적으로 어느 정도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시간제한적사건, 예를 들면 사망, 실직, 이혼/별거, 임신, 범죄의 희생자 등을 포함한다. 대조적으로 만성적 스트레스는 쉽게 변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요구하거나 어려운 상황, 예를 들면 생계유지의 어려움, 구직,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거주, 부부불화, 한 부모가 됨, 만성적 질병 등이 포함된다(Grote et al., 2007). 두 하위 영역(생활 사건 스트레스(30문항)/만성적 스트레스(57문항))으로 구분하며, 다시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7개의 영역(가족원, 친구, 배우자, 건강, 사망, 직장/학교/경제, 주거영역), 만성적 스트레스는 8개의 당면과제 영역(주거⋅지역사회 문제, 경제 문제, 직장⋅학교생활 문제, 가족 문제, 친구 문제, 배우자 문제, 자녀양육 문제, 건강 문제)을 포괄한다. 전체 87 문항을 측정도구 안에서 무작위로 혼합하여 구성하였다.

    응답은 87개의 생활 스트레스에 대해 지난 12개월 동안 사건의 경험여부와 심각성을 질문하였다. 경험이 없는 경우를 0점으로 처리하였으며, 경험이 있는 경우 ‘전혀 괴롭지 않다’(1점), ‘약간 괴롭다(2점)’, ‘비교적 괴롭다(3점)’, ‘많이 괴롭다(4점)’, ‘극도로 괴롭다(5점)’로 점수화하였다. 따라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 경험 빈도는 합계로 보고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를 산출한 결과 척도 전체의 신뢰도(Cronbach’s α)는 각각 저소득집단 .96, 중산층집단 .93이었다.

    2) 우울척도

    우울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CES-D(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Radloff, 1977)를 사용하였다. CES-D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들의 우울증상을 자기 보고식으로 측정하는 도구이다. 이 척도는 문항마다 피검자가 과거 1주일간 경험 증상정도에 따라 1∼4점까지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총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점수는 0점에서 60점까지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상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16점 이상은 임상적으로 우울 수준임을 의미한다(Radloff, 1977). 이전 연구에서 CES-D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Cronbach’s alpha)는 .84 에서 .90이었다(Radloff, 1977). 본 연구에서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척도 전체의 신뢰도는 저소득집단 .93, 중산층집단 .91인 것으로 나타났다.

    3) 부모효능감

    부모효능감은 Duke, Allen과 Halverson(1996)이 개발한 Parenting Efficacy Scale를 사용하였다. 구체적 문항의 예는 ‘나는 부모로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좌절에 잘 대처한다’, ‘나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내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나는 아이에 대한 훈육과 체벌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등이다. 척도는 34문항으로 구성되며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정말 그렇다’까지 5점 척도로 응답하게 되어 있다. 척도의 점수가 높을수록 어머니가 부모로서 효능감이 높다고 지각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척도의 Cronbach a는 각각 저소득집단 .93, 중산층집단 .93 였다.

    4) 사회 인구학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기술하고자 응답자들의 소득수준, 배우자/본인의 나이,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가족구조/크기, 자녀수, 어린 자녀의 연령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1)특정 기준의 소득계층 이하 아동의 보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부모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차등보육료 지원은 2006년에는 차상위계층까지 100% 정부에서 지원하였으며 3층(소득수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기준 50%까지)에 70%, 4층(소득수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기준 70%까지)에는 40%를 지원하였다. 2006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은 3,250,837원이다. 2007년부터는 소득수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기준 100%까지 20% 지원하는 등 점차 그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을 기점으로 그 이하 소득가구를 소득하위집단으로 분류하고 그 이상 소득가구를 소득상위집단으로 구분한다.  2)WSS는 30개 생활사건 스트레스 문항과 60개 만성적 스트레스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WSS는 내적 합치도는 .93로서 적절한 신뢰도를 보였으며, WSS 의 타당도 역시 관련된 측정도구들 Perceived Stress Scale(PSS; Cohen, Kamarck, & Mermelstein, 1983)(.84), Psychiatric Epidemiology Research Interview(PERI; Dohrenwend, Kransnoff, Askenasy, & Dohrenwend, 1978)(.84), Life Orientation Test(LOT; Scheier, Carver, & Bridges, 1994) (.80)와 상관관계를 보이면서 내용 타당도와 개념구성 타당도가 보고되었다(Grote et al., 2007).

    Ⅳ. 연구결과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표 1>에서와 같다. 어머니의 연령은 23세에서 50세에 이르며 평균연령은 34.6세이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93.6%)이 기혼상태였으며, 평균 한 가정당 1.9명의 자녀들과 2 명의 성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중 119가구(29.2%)가 1자녀 가구이며, 289가구(79.8%)는 2자녀 이상 가구이었다.

    184명(45.5%)의 어머니들이 최소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졌으며, 201명의 어머니들(49.8%)이 전문대 혹은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다. 절반 이상의 어머니들(62.8%)이 반일제 혹은 종일제 취업모였다. 아버지들의 경우 62.0%가 전문대 혹은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었다. 법정저소득층에 속하는 가정은 21가구(5.1%)이며, 차상위계층 가정을 포함하여 정부의 보육료지원 혹은 감면 혜택을 받는 가정은 총 200가구(49.0%)였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소득계층의 가구에서 그 이상의 소득계층보다 취업모의 비율이 비 취업모의 비율보다 높아 이는 저소득층의 어머니들이 생계를 위해 취업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 준다(x2 (1,n=408)=7.48, p<.10). 또한, 저소득층 어머니들이 이혼, 별거 가정일 가능성이 중산층 어머니들보다 높았다(x2 (1,n=405)=.18, p<.05).

    2) 주요 변인들에 대한 기술적 통계

    <표 2>에 의하면 본 조사대상 여성 403명의 평균 우울증상 수준은 CES-D 점수 13.7이었고, 33.6%(137명) 여성들이 CES-D상으로 임상적인 수준인 16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취약성을 보였다.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10.4)보다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15.8)은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을 보였다(t (403)=5.420, p<.001). 평균적으로 임상적 우울증의 범주에 속하는 수준 이상 대상자 수가 소득하위집단의 경우(38.6% 혹은 98명) 소득상위집단 어머니(25.8% 혹은 39)보다 더 많았다(x2 (1,n= 405)= 6.9, p<.01).

    조사대상 여성들은 지난 1년간 평균 3.9개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18.2개의 만성적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한 대로,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이 더 많은 생활사건 스트레스(t(403)=2.65, p<.01)와 만성적 스트레스(t (403)= 3.63, p<.001)를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어머니들은 보통 수준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예측한 대로,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이 더 높은 수준의 생활사건 스트레스(t (403)=4.031, p<.001)와 만성적 스트레스(t(403)=5.230, p<.001)를 소득 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들은 부모효능감에 있어 다소 긍정적이었으며,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이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부모효능감을 보고하였다(t (403)=-2.799, p<.01).

       2. 분석 결과

    1) 측정모형 분석

    모형이 표본에 종속된 모형인지 다른 표본에도 일반화될 수 있는 모형인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Amos 6.0을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ional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은 <그림 1>과 같다.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이 얼마나 자료를 잘 설명하는지를 보여주는 상대적 적합도 지수로는 χ²값, NFI(normed fit index), CFI(comparative fit index) 등이 있다. 그리고 이론모델이 자료와 얼마나 잘 부합되는지를 절대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절대적 적합도 지수로는 GFI(goodness of fit index), AGFI(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RMSEA(root mean square of approximation) 등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상대적 적합도 지수와 절대적 접합도 지수 등 대부분의 지수를 활용하여 모형의 적합 도를 판단하였다. 측정 도구의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보면 <표 3>과 같다.

    적합도 지수를 보면, 그 값이 작고 유의수준이 0.05보다 클수록 적합도가 높은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 χ²통계량은 327.028로써 p값이 0.05보다 작게 나타나 적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χ²통계량은 표본수가 증가하면 같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어서 이 자체로만 모형의 적합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1에 가까우면 적합도가 좋다고 할 수 있는 GFI(Goodness-of-fit index)는 .851로 나타나 모형의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0.1 이하이면 적합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RMR(Root mean square residual)은 0.029로 나타났고, 0.1보다 작으면 적합도가 좋다고 하는 RMSEA(Root Mean Squared Error of Approximation)는 0.094로 나타나 모형의 근사 정도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분 적합도 지수를 보면, 0과 1사이의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적합도가 좋은 NFI(Normal fit index)는 0.834로 모형의 적합도가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CFI(Comparative Fit Index)는 0.872로 모형의 적합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χ²통계량이 다소 크게 나타나 유의수준 p값이 0.05보다 작게 나타나 모형의 적합도가 다소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 도를 판단하는 지수들은 대부분 모형의 적합도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서, 본 모형의 적합도는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표 4>는 각 변인에 해당하는 구성 요소들에 대한 표준화된 경로계수를 측정모형에 나타낸 것이다. 2개 변인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요인의 표준화 추정계수는 모두 유의수준이 통계적 허용치 5% 미만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개별 항목의 구성도 타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구성요인의 구성 타당도는 높다고 할 수 있다.

    각 잠재변수 사이의 관련성 정도 및 방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잠재변수 간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부록 <표 5> 참고).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하위 변인들과 만성적 스트레스의 하위 변인들의 심각성은 부모효능감과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s의 범위는 -.09∼-.31). 우울증상의 정도는 부모효능감 수준과 부정적인상관관계를 나타냈다(r=-.46, p<.001). 예측한 대로,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하위 변인들과 만성적 스트레스 하위 변인들의 심각성은 우울증상 수준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났다(rs의 범위는 .16∼.58). 상관관계 분석결과 상관계수의 값도 본 연구의 가설과 방향성이 일치함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상관계수의 절대값이 0.7이상인 것이 발견되지 않아 다중공선상에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김두섭⋅강남준, 2000).

    2) 구조방정식 모형의 설정

    본 연구에서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를 다음과 같이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는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고, 반면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가정하였다(매개효과 모형). 이를 도식화하면 <그림 2>와 같다.

    동시에 본 연구에서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직접효과모형을 설정하였다. 경합 모형으로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는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적으로만 부모효능감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설정하였다(직접효과모형). 이를 도식화하면 <그림 3>와 같다.

    3) 모형의 적합성 분석

    이러한 매개효과모형과 직접효과모형의 적합성 지표를 산출하였다. 모형의 적합 도는 모형과 실제 자료 간의 일치(consistency) 정도 또는 일 치도를 나타낸다.

    적합도 지수를 보면, 유의수준이 0.05보다 클수록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는 χ²통계량은 p값이 0.01보다 작게 나타나 이 지표에 의하면 모형의 적합도가 낮았다. 0∼1의 값을 가지면서 1에 가까우면 적합도가 좋다고 할 수 있는 GFI(Goodness-of-fit index)는 각각 0.826, 0.830으로 나타나고, 0.10 이하이면 적합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RMR(Root mean square residual)이 각각 0.098, 0.104이고 0.10보다 작으면 적합도가 좋다고 하는 RMSEA(Root Mean Squared Error of Approximation)는 각각 0.119, 0.123으로 나타나 χ ²과 RMSEA 값은 다소 낮으나 전반적으로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모형은 적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4) 매개 효과 검증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 우울증상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설정한 직접효과모형과 매개효과모형의 경로계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과의 관계에서 어머니 우울증상이 매개 기능을 하는 지를 검증하였다.

    먼저 경합 모형인 직접효과모형을 보면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부모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경로계수=-0.043, CR=-1.350, p>.05). 반면 만성적 스트레스는 부모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경로계수=-0.172, CR=-5.472, p<.05).

    연구 모형인 매개효과모형을 보면,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부모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경로계수=-0.000, CR=-0.011, p>.05), 만성적 스트레스도 부모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경로계수=-0.047, CR=-1.347, p>.05). 대신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어머니 우울증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경로계수=0.418, CR=10.804, p<.01), 만성적 스트레스도 어머니 우울증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로계수=0.146, CR=-3.659, p<.05). 동시에 어머니 우울증상은 부모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경로계수=-0.299, CR=-7.003, p<.01).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부모효능감 간의 경로계수는 감소하여(from -.043 to .000), 이러한 결과는 부분매개를 의미한다. 만성적 스트레스와 부모효능감간의 경로계수는 우울증상 변인이 투입된 후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from -.172***to -.047), 이는 완전매개를 의미한다. 즉, 직접 효과 모형에서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던 만성적 스트레스는 매개 효과 모형에서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어머니 우울증상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직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스트레스는 부모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어머니 우울증상을 완전 매개로 하여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그림 4>과 같이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이 모형은 완전 매개 모형이라고 하고 연구 모형으로 하였다.

    5) 경로 분석 결과

    이와 같이 지지된 연구 모형에 의해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경로를 분석하면 <표 8>과 같다.

    스트레스의 경로 분석 결과를 보면,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경로계수= 0.187, CR=10.807, p<.01)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경로계수=0.525, CR=3.656, p<.01), 그리고 어머니 우울증상이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경로계수=-0.434, CR= -9.576, p<.01)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어머니 우울증상을 높이게 되고, 만성적 스트레스도 어머니 우울증상을 높이게 되는데, 특히 생활사건 스트레스보다 만성적 스트레스가 더 어머니 우울증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스트레스에 의해 높아진 어머니 우울증상은 부모효능감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도식화하면 <그림 5>과 같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로 구분하여 분석하면 <표 9>와 같다.

    먼저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보면,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0.081인 데 반해 만성적 스트레스는 -0.228로 높게 나타나 만성적 스트레스가 생활사건 스트레스보다 큰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는 -0.081이었고, 만성적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는 -0.228이었다. 여기서는 완전 매개 모형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총효과는 모두 간접효과가 된다. 따라서 부모효능감에 대한 영향은 생활사건 스트레스보다 만성적 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6) 가구 구분별 경로 비교

    앞서 지지된 연구 모형을 소득하위집단과 소득상위으로 구분하여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구성요인이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소득계층별 경로 계수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은 소득하위집단(경로계수 =0.12)에 비해 소득상위집단(경로계수=0.34)에서 더 크고, 만성적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은 소득하위집단(경로계수=.58)이 소득상위집단(경로계수=0.25)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어머니 우울증상이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소득하위집단(경로계수=-0.398)에 비해 소득상위집단 (-0.485)에서 더 높았다. 따라서 만성적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은 소득상위집단보다 소득하위집단에서 크지만,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이나 어머니 우울증상이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소득하위집단보다 소득상위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경로 분석 결과를 도식화하면 <그림 6>과 같다.

    이들 경로계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살펴보기 위해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잠재요인 간의 관계를 제한하지 않은 Free모형과 잠재요인 간 관계의 크기를 동일하다고 제약한 제약 모형 간의 차이를 χ²값 변동 량을 통해 검증하였다.

    먼저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어머니 우울증상에 미치는 경로를 소득하위집단과 소득상위집단 모두 동일하다고 제약한 다음 분석한 결과 χ² 변화가 5% 미만 수준에서는 차이가 없으나 10% 미만의 유의수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성적 스트레스가 우울증상에 미치는 경로도 소득하위집단과 소득상위집단 모두 동일하다고 제약한 다음 분석한 결과 χ² 변화가 5% 미만 수준에서는 차이가 없으나 10% 미만의 유의수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어머니 우울증상이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경로를 소득하위집단과 소득상위집단 모두 동일하다고 제약한 다음 분석한 결과 χ² 변화가 5% 미만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앞서 분석된 소득하위집단과 소득상위집단 간에는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소득하위집단과 소득상위집단 간에 나타나는 스트레스의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총 효과를 소득계층별로 분석하면 <표 12>와 같다. 저소득층에서는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중산층보다 적은 반면, 만성적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중산층 보다 저소득층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Ⅴ. 결 론

    본 연구는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어머니의 우울증상의 매개효과가 소득하위집단과 소득상위집단 가정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우울증상은 각각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부모효능감에 대한 영향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는 우울증상에 의미 있는 영향요인이었으며, 특히 만성적 스트레스는 더 큰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족의 스트레스 적 생활경험들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만성적 스트레스가 다른 생활환경의 변수들보다 신체적⋅심리적 증상에 더 효과적인 예측요인이라고 보고하고 있다(Avison & Turner, 1988; McGonagle & Kessler, 1990; Thoits, 1995). 본 연구 결과, 어머니의 우울증상에 만성적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소득상위집단 가정보다 소득하위집단 가정에 컸으며, 어머니의 우울증상에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영향력과 부모효능감에의 어머니의 우울증상의 영향력은 소득하위집단 가정보다 소득상위집단 가정에 더 컸다. 따라서 유아를 자녀로 둔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어머니에게 만성적 스트레스가 우울증에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만성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한편,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은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더 많은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를 보고하고 있었다.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은 소득 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경험정도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사와 임상 전문가들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족 어머니들의 정신건강과 부모역할에 있어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을 이해해야 한다. 현재 부모교육 그리고 다문화가족, 한 부모 가정 그리고 그 자녀들을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한 건강가 정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어머니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이슈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도 어머니들은 높은 자녀양육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 자신들은 위한 충분한 시간이 없는 불만을 토로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사회의 자녀양육의 책임을 온전히 어머니에게 돌리는 문화와 가치관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 사회는 자녀 양육과 보호에 있어 양 부모들 간의 협조를 강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례가 최근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가사노동과 자녀양육에 있어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내용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어머니에게만 의존하기보다는 가족, 지역, 사회, 정부 내에서 자녀양육의 책임을 분담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우리사회 부모역할의 문제점은 뚜렷한 양극화현상이다. 한쪽에서는 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보호가 자녀의 심리적 부적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학대와 방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대두하고 있다. 양쪽 모두에게 올바른 부모교육과 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저소득층 부모교육을 위해서는 현재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많은 대상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부모역할이 어떤지 통찰하고 자녀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가족유형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부모역할로 인한 부적응 문제가 점차 증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부모역할이라는 과제를 더 이상 개개 가정의 문제로만 취급할 수는 없다. 현 사회체계는 아동과 부모를 지원해 주는 뒷받침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새로운 가치관과 기술을 갖춘 사회의 구성원을 성장시키라고 끊임없이 가정에 요구하여 부모 역할에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부모역할과 책임을 더 이상 가정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아동 양육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부모(특히 빈곤가족의 부모)를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부모에게 즉각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아동 상담/치료와 부모교육/치료 전문기관을 전국적으로 설립하여야 한다. 현재 지역마다 설치 되어 있는 보육정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보호기관 등의 기능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다면 자녀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교육 전문가를 상시 배치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이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을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어머니들이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는 부담이 높은 수준의 CES-D의 가능한 원인일 수 있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우울증상이 높아질수록 부모효능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정신건강은 그들의 부모역할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정신건강과 부모–자녀관계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보여 주었다. 아동의 복지를 위해서 어머니의 정신건강과 그들의 복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이러한 이슈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정신건강 정책개발과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한국에 정신보건법이 있을지라도 주로 치료와 정신재활에 관심이 치중되었는데, 우울증 및 그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제 정부는 공적 정책 개발과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는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최근 연구들은 대부분의 우울증 진단은 환경적 원인들을 가졌으며, 좋은 지지 네트워크가 가능하다면 우울증 발병률은 낮아질 것이고 환자의 회복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우울증의 예방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Pearlin, 1989; Thoits, 1995; Turner et al., 1995). 국가는 총체적으로 지역사회 활동 차원에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기본 지식들을 확산하고, 선별적 접근으로는 다양한 지지 프로그램들이 작동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우울증 고위험군(저소득층 가족, 실직자, 파산자 등)에 대한 지지 네트워크, 사례관리, 인지적 행동 접근, 문제해결에 대한 체계적 정보 제공이다. 부모와 아동의 세분화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부모들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고 자녀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큰, 부모의 분노조절에 대한 프로그램을 부모교육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 많은 부모들이 도움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정서적 지원프로그램도 세분화하여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의 의의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한계점이 있어, 이를 밝히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건강 상태나 다른 인구학적 요인들이 스트레스와 상관관계가 있음이 발견되었으며(Antonovsky, 1985), 저소득층 여성들의 심리적 디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으로 개인적 성격, 신체적⋅정신건강 문제들, 문제에의 개인 부적응 등이 존재할 수 있다. 향후 어머니의 디 스트레스와 자녀양육 태도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러한 개인과 환경적 요인들의 통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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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 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 [표 2] 주요 변인들에 대한 기술적 통계
    주요 변인들에 대한 기술적 통계
  • [그림 1]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
  • [표 3]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의 적합도 지수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의 적합도 지수
  • [표 4]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 [그림 2] 매개효과모형
    매개효과모형
  • [그림 3] 직접효과모형
    직접효과모형
  • [표 6] 매개효과모형 및 직접효과모형의 적합도
    매개효과모형 및 직접효과모형의 적합도
  • [표 7] 우울증상의 매개 기능 검증 결과
    우울증상의 매개 기능 검증 결과
  • [그림 4] 연구모형 : 완전매개모형
    연구모형 : 완전매개모형
  • [표 8] 경로별 표준화된 회귀계수
    경로별 표준화된 회귀계수
  • [그림 5] 경로 분석 결과
    경로 분석 결과
  • [표 9] 스트레스의 총효과 분석
    스트레스의 총효과 분석
  • [표 10] 소득 계층별 표준화된 경로계수
    소득 계층별 표준화된 경로계수
  • [그림 6] 소득계층별 경로 분석 결과
    소득계층별 경로 분석 결과
  • [표 11] 소득계층별 경로계수의 차이 검증 결과
    소득계층별 경로계수의 차이 검증 결과
  • [표 12] 소득계층별 총효과 비교
    소득계층별 총효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