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체질병증 임상진료지침: 진단 및 알고리즘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Soeumin Disease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Diagnosis and Algorithm

  • ABSTRACT

    Objectives

    This research was proposed to present Clinical Practice Guideline(CPG) for Soeumin Disease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SCM): Diagnosis and Algorithm. This CPG was developed by the national-wide experts committee consisting of SCM professors.

    Methods

    We searched the literature and articles related to Soeumin Symptomatology diagnosis and algorithm. For developin diagnosis and algorithm, we searched the classification, ordinary symptom, present symptom of the Soeumin Symptomatology

    Results & Conclusions

    We classified the Soeumin Symptomatology by 4 steps: Exterior-Interior disease,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mil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initial-intermediate-advanced pattern. And at the unfavorable pattern, ordinary symptom is very important. So Doctors focuss on the symptom of unfavorable’s ordinary symptom such as temperament inclined symptom, excessive sweating, diarrhea, and vexation.

  • KEYWORD

    Soeumin , Clinical parctice guideline , Diagnosis , Algorithm

  • I. 緖 論

    사상체질의학은 인간을 태소음양인 네 가지 체질로 구분하고, 체질별로 다른 생리, 병리, 진단, 치료, 예방법을 적용하는 의학이다. 최근 국제질병분류(ICD-10)에 사상체질병증 등록되는 등 사상체질병증을 독립된 질환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반드시 사상체질병증 분류, 병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진단을 위한 알고리즘 과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동무는 『東醫壽世保元 辛丑本』 「四象人辨證論」에서 체질병증 진단 방법으로 ‘明知其人 明之其證’을 제시하였다. 즉, 明之其人을 통해서 환자분의 체질을 진단하고, 그 후 明之其證을 통해 病證에 대한 올바른 진단을 제시하였다1. 병증 구분과 관련해서는 「病證論」에서는 각 사상인별로 表病과 裏病 으로 구분하였고1, 각 病證별로 병증론을 기술하면서 「病證論」 사이 사이에 진단과 관련된 알고리즘을 제시하였으며,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진단 및 알고리즘이 제시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사상체질의학회 산하 표준화위원회에서는 2012년 사상체질병증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으며, 소음인병증의 진단과 알고리즘을 연구하였다.

    II. 硏究對象 및 方法

    1. 『東醫壽世保元 辛丑本』을 기본으로 하고, 사상의학 교과서1, 임상편람2, 사상체질의학의 진단표준화를 위한 기반 연구3, 신 등4, 송 등5, 이 등6의 진단 및 알고리즘에 관련된 연구를 참고하여 소음인 병증의 진단 및 알고리짐 작성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였다. 2.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상체질병증 소음인병증 진단 및 알고리즘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였다. 병증진단은 진단을 위한 검사와 병증의 알고리즘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진단과정은 표병, 리병, 鬱狂病, 亡陽病, 太陰病, 少陰病의 표준증후를 바탕으로 각각의 정의와 감별진단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기술된 진단과정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작성하였다.

    III. 本 論

       1. 소음인병증 진료

    소음인병증 진료는 소음인병증 분류, 소음인병증 평가, 소음인 표병 치료, 소음인 리병 치료로 구분하였다.

    1.1. 소음인병증 분류 (Figure 1)

    체질병증 분류는 대분류(表裏辨證), 중분류(順逆辨證), 소분류(輕重險危辨證), 세분류(現證辨證, 素證辨證)으로 구분된다. 대분류는 表熱病(腎受熱表熱病)과 裏寒病(胃受寒裏寒病)으로 분류된다.

    표병의 중분류는 順證인 鬱狂病과 逆證인 亡陽病으로 분류된다. 표병의 소분류는 鬱狂病의 경우 輕證과 重證으로 분류된다. 亡陽病의 경우 險證과 危證으로 분류된다. 표병의 세분류는 輕證으로 鬱狂病初證이 포함되고, 重證으로 鬱狂病重證, 鬱狂病末證 및 太陽病厥陰證이 포함된다. 險證으로 亡陽病初證과 亡陽病中證이 포함되고, 危證으로 亡陽病末證이 포함된다.

    리병의 중분류는 順證인 太陰病과 逆證인 少陰病으로 분류된다. 리병의 소분류는 太陰病의 경우 輕證과 重證으로 분류된다. 少陰病의 경우 險證과 危證으로 분류된다. 리병의 세분류는 輕證으로 太陰病自利證, 太陰病痞滿證 등이 있고, 重證으로 太陰病黃疸證, 太陰病浮腫證, 太陰病陰毒證등이 있다. 險證으로 少陰病自利證, 少陰病下利靑水證 등이 있고, 危證으로 少陰病藏厥證, 少陰病陰盛隔陽證 등이 있다.

    1.2. 소음인병증 평가

    소음인병증 평가는 소음인병증 진단, 알고리즘으로 구분하였다.

    1.2.1. 소음인병증 진단

    소음인병증 진단은 表病과 裏病의 진단, 鬱狂病과 亡陽病의 진단, 太陰病과 少陰病의 진단, 소증의 병증 진단으로 구분하였다.

    1.2.1.1. 表病과 裏病의 진단 (Figure 2)

    개론

    소음인병증은 表熱病(腎受熱表熱病)과 裏寒病(胃受寒裏寒病)으로 분류된다. 表熱病과 裏寒病은 각각 ‘表熱’과 ‘裏寒’이 그 병증의 특징이 된다.

    1.2.1.1.1. 표병진단

    서론

    표병은 表熱을 특징으로 하고, 병증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脾局陽氣는 약해지기 때문에 오한은 없어지고 表熱의 강도는 강해진다. 表熱의 발생기전은 ‘腎陽困熱1)’로서 제시된다. 腎陽困熱은 腎局陽氣가 腎局의 寒邪에 가리워져 억눌리게 되어 脾局陽氣로 상승, 연접하지 못하고 표부위인 방광으로 밀려나가 鬱縮, 困窮하게 되어 鬱熱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2).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표병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과 진찰자가 수집하는 객관적인 증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表熱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表熱은 크게 身熱, 心煩(煩惱), 痛症(頭痛, 身痛), 頭面部 및 眼, 耳, 鼻, 口舌部 熱證, 皮膚 熱證 등을 포괄한다. 身熱은 發熱과 자각적인 熱感을 의미하며, 心煩(煩惱)은 胸悶, 胸煩, 煩燥 등을 포괄한다. 痛症은 腹痛을 제외한 頭面 및 項强部 痛症, 腰背痛, 四肢肢節痛 등을 포괄하는데, 胃腸管에서 기인하지 않은 少腹部痛症(비뇨생식기 통증)을 포함한다. 頭面部 및 眼, 耳, 鼻, 口舌部 熱證 등은 頭面 및 眼, 耳, 鼻, 口舌部에서의 紅, 腫, 熱, 痛 등의 양상으로 발현되는 증상을 의미한다. 皮膚熱證은 皮膚에서 발생하는 陽證, 熱證 양상의 증상을 의미한다.

    表熱病에서는 ‘大腸怕寒’으로부터 시작된 腹證 및 大便形證이 동반되게 된다. 이는 신국한기의 강성함으로부터 파급된 대장국한기(大腸局의 陰寒之邪)의 강성함3)으로 기인한 것이다. 이로 인해 大腸局 부위인 小腹부위에 小腹硬滿4)의 증후가 발생하고, 이것이 심해지면 大便秘燥5)와 관련된 腹證이 출현하게 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소음인표병은 表熱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表熱증상은 身熱, 心煩(煩惱), 痛症(頭痛, 身痛), 頭面部 및 眼, 耳, 鼻, 口舌部 熱證, 皮膚熱證 등을 포괄한다. (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3. 소음인표병에는 小腹硬滿을 동반할 수 있고, 大便秘燥와 관련된 腹證이 동반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1.2. 리병진단

    서론

    리병은 裏寒을 특징으로 하며, 병증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裏寒의 강도는 강해진다. 裏寒의 발생은 ‘胃氣虛弱’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正氣로서 胃中溫氣가 약화되고 상대적으로 강한 大腸局의 寒邪로 인해 핍박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표병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과 진찰자가 수집하는 객관적인 증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裏寒증상과 이에 수반될 수 있는 表熱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裏寒은 크게 胃中溫氣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泄瀉(便軟을 포함)를 포함하는 胃腸管 寒證, 이것이 심화되여 나타나는 黃疸, 浮腫, 身寒 등의 전신증상 등을 포괄한다. 한편 裏病 逆證은 表裏俱病으로 裏寒에 表熱을 동반하게 된다. 그러므로 裏寒증상을 기본으로 表熱이 동반되게 되는 경우에도 리병으로 진단한다.

    胃腸管 寒證은 상부 위장관증상과 하부 위장관 증상을 포괄한다. 상부 위장관증상은 心下痞滿, 胃脘痛, 惡心, 嘔吐, 呑酸, 噫氣, 嘈囃 등의 消化兼症과 食慾不振 등의 食慾관련 증상을 포괄하고, 하부 위장관증상은 軟便, 泄瀉, 腹滿, 腹痛, 腸鳴 등을 포괄한다. 胃腸管 寒證이 심화되어 나타나는 전신 증후로 黃疸, 浮腫 등이 있다. 黃疸은 陰黃 범주의 것이며 일반적인 간담도 질환으로 인한 黃疸뿐만 아니라 萎黃 등의 皮膚色澤의 변화를 포괄한다. 浮腫은 복만 등의 위장관 증상으로부터 시작하여 나타나는 腹脹, 四肢浮腫, 面部浮腫 등을 포괄한다. 裏寒에서 나타나는 身寒의 증후는 자각적인 외부 한기에 대한 민감도 증가 및 자타각적인 手足冷, 身冷등을 포괄한다.

    리병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리병의 順證인 太陰病과 逆證인 少陰病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太陰病은 裏寒이 중심이 되는 病證이며, 少陰病은 表裏俱病으로 裏寒에 表熱을 겸한 病證이다6). 그러므로 少陰病에는 口渴, 口中不和, 身體痛 증후가 출현하고 소증상에서 性情偏急證(悗亂), 平居泄瀉, 心煩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해지면 裏寒과 表熱이 모두 심해져 手足厥冷, 心煩躁 등의 증상이 출현한다. 그러나 順證과 逆證 모두 裏寒을 공통으로 하는 病證이므로 표리병의 감별진단에 있어서는 裏寒을 우선하여 살펴야 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소음인리병은 裏寒증상이나 이에 수반될 수 있는 表熱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裏寒증상은 泄瀉(便軟을 포함)를 포함하는 胃腸管 寒證, 이것이 심화되여 나타나는 黃疸, 浮腫, 身寒 등의 전신증상 등을 포괄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3. 裏寒증상에 수반될 수 있는 表熱증상은 口渴, 口中不和, 身體痛, 心煩 등의 증후이며, 裏寒과 표한이 모두 심해지면 手足厥冷, 心煩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2. 鬱狂病과 亡陽病의 진단

    鬱狂病과 亡陽病의 진단은 鬱狂病과 亡陽病의 감별진단, 鬱狂病진단, 亡陽病진단으로 구분하였다.

    1.2.1.2.1. 鬱狂病과 亡陽病의 감별진단 (Figure 3)

    서론

    소음인표병은 順證인 鬱狂病과 逆證인 亡陽病으로 분류된다. 병리적으로 順證과 逆證의 차이는 脾局陽氣의 손상여부에 있는데, 鬱狂病은 脾局陽氣가 건재한 順證이고, 亡陽病은 脾局陽氣가 손상된 逆證이다(표병의 順逆辨證). 또한 병리적으로 腎局陽氣의 脾局陽氣와의 연접 여부 또는 억눌려있던 腎局陽氣가 脾局陽氣로 상승하는 정도에 따라 두 병증을 구분할 수 있다.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鬱狂病과 亡陽病은 모두 表熱을 공통된 증후로 가지며, 脾局陽氣의 손상여부는 汗出여부를 통해 감별 진단할 수 있으니, 鬱狂病은 無汗이고, 亡陽病은 有汗이다7). 亡陽病에서 보이는 有汗은 發汗 시全身脫力감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鬱狂病 末證에 서도 ‘濈然微汗出8)’의 汗出이 보일 수 있으나, 이는 腎陽困熱로 인해 表熱이 극심해져 나타나는 汗出로 극심한 煩躁9)를 동반하지만 亡陽病의 汗出과 같은 全身脫力感을 동반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두 병증은 소증상에서도 차이가 있다. 역증인 亡陽病은 소증상에서부터 性情偏急證(悗亂)10), 平居汗多11) 등의 증상이 있다.

    국내의 권고사항

    1. 鬱狂病은 無汗이고, 亡陽病은 有汗으로, 汗出 유무 및 역증소증(性情偏急證(悗亂), 平居汗多)의 유무로 감별진단 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鬱狂病 말증에서는 극심한 煩躁와 동반되는 소량의 汗出이 나타날 수도 있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2.2. 鬱狂病진단 (Figure 4)

    서론

    鬱狂病은 輕證과 重證으로 분류된다. 경증에는 鬱狂病初證이 포함되고, 중증에는 鬱狂病重證, 鬱狂病末證 및 太陽病厥陰證이 포함된다. 輕重證은 표병의 기본 병리인 腎陽困熱 즉 腎局陽氣가 腎局寒邪에 의해 가리워져 억눌리게 되는 과정 중에 한사를 떨쳐낼 수 있는 腎局陽氣의 유지 정도에 의해 구분된다 (鬱狂病의 輕重險危辨證).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鬱狂病輕證에는 鬱狂病初證이 포함되고, 重證에는 鬱狂病中證, 鬱狂病末證 및 太陽病厥陰證이 포함된다.

    鬱狂病의 공통증상으로 身熱, 心煩(煩惱), 痛症(頭痛, 身痛) 및 無汗 등을 가지고, 이에 더하여 鬱狂病初證은 惡寒12)이 있고, 혹은 少腹硬滿이 나타날 수 있으며, 鬱狂病中證은 惡熱, 不惡寒, 煩躁, 腹滿, 大便秘燥 등13)을, 鬱狂病末證은 中證에 더하여 潮熱과 심한 煩躁 및 濈然微汗出의 증후14)를 가진다. 太陽病厥陰證은 鬱狂病重證으로 鬱狂病輕證에서 제대로 치료되지 못하여 병기가 지연되어 중증으로 넘어가는 병증15)으로, 惡寒, 手足厥冷, 小腹痛(비뇨생식기 통증), 舌卷, 囊縮 등16)을 주된증후로 가진다.

    국내의 권고사항

    1. 鬱狂病의 공통증상으로 身熱, 心煩(煩惱), 痛症(頭痛, 身痛) 및 無汗 등을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鬱狂病輕證에는 鬱狂病初證이 포함되고, 重證에는 鬱狂病中證, 鬱狂病末證 및 太陽病厥陰證이 포함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3. 鬱狂病初證은 惡寒이 있고, 혹은 少腹硬滿이 나타날 수 있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4. 鬱狂病中證은 惡熱, 不惡寒, 煩躁, 腹滿, 大便秘燥 등이 나타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5. 鬱狂病末證은 中證에 더하여 潮熱과 심한 煩躁 및 濈然微汗出의 증후를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6. 太陽病厥陰證은 惡寒, 手足厥冷, 小腹痛(비뇨생식기 통증), 舌卷, 囊縮 등을 주된 증후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2.3. 亡陽病진단 (Figure 5)

    서론

    亡陽病은 險證과 危證으로 분류된다. 險證에는 亡陽病初證과 中證이 포함되고, 危證에는 亡陽病末證이 포함된다. 險危證은 모두 脾局陽氣가 손상 된 병증으로, 脾局陽氣 손상이 극에 달해 發汗이 더욱 심해져 극도의 체액소모 단계에 이르고, 表熱의 증후에 畏寒을 동반하게 되는 지경에 이른 말증을 危證으로 분류하여 險證과 구분한다(亡陽病의 輕重險危辨證).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亡陽病은 險證과 危證으로 분류된다. 險證에는 亡陽病初證과 中證이 포함되고, 危證에는 亡陽病末證이 포함된다.

    亡陽病의 공통증상으로 身熱, 心煩(煩惱), 痛症(頭痛, 身痛)하고, 性情偏急證(悗亂), 平居汗多 및 有汗 등을 가지고, 이에 더하여 亡陽病初證은 惡寒17)이 있고, 혹은 少腹硬滿이 나타날 수 있으며, 亡陽病中證은 惡熱, 不惡寒, 腹滿, 大便秘燥 등18)을, 亡陽病末證은 發汗이 더욱 과도19)해지고 中證에 더하여 惡寒20)이 동반되고 小便赤澁21)의 극도의 체액소모 증후가 나타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亡陽病의 공통증상으로 身熱, 心煩(煩惱), 痛症(頭痛, 身痛)하고, 性情偏急證(悗亂), 平居汗多 및 有汗 등을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亡陽病險證에는 亡陽病初證과 中證이 포함되고, 亡陽病危證에는 亡陽病末證이 포함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3. 亡陽病初證은 惡寒이 있고, 혹은 少腹硬滿이 나타날 수 있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4. 亡陽病中證은 惡熱, 不惡寒, 腹滿, 大便秘燥 등이 나타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5. 亡陽病末證은 發汗이 더욱 과도해지고 中證에 더하여 惡寒이 동반되고 小便赤澁의 극도의 체액소모 증후가 나타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3. 太陰病과 少陰病의 진단

    太陰病과 少陰病의 진단은 太陰病과 少陰病의 감별진단, 太陰病진단, 少陰病진단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1.2.1.3.1. 太陰病과 少陰病의 감별진단 (Figure 6)

    서론

    소음인리병은 순증인 太陰病과 역증인 少陰病으로 분류된다. 병리적으로 순증과 역증의 차이는 脾局陽氣의 손상여부에 있는데, 太陰病은 脾局陽氣가 건재한 순증이고, 少陰病은 脾局陽氣가 손상된 역증이다(리병의 순역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太陰病과 少陰病은 모두 胃氣虛弱 즉 胃中溫氣의 약화22)로부터 시작된 裏寒의 증후를 공통으로 가지는데, 泄瀉(또는 軟便)23)를 주된 증후로 한다.

    순증과 역증의 차이점은 少陰病은 위기허약에 脾局陽氣의 손상을 겸하게 되어 表熱의 병리가 가동하게 된다. 즉, 太陰病은 裏寒이 중심이 되는 병증이며, 少陰病은 表裏俱病으로 裏寒에 表熱을 겸한 병증이다24).

    表熱의 동반으로 인해 少陰病에는 표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口渴, 口中不和25), 身體痛26), 心煩27) 증후가 출현하고 심해지면 裏寒과 표한이 모두 심해져 手足厥冷, 心煩躁 등28)의 증상이 출현한다.

    또한, 두 병증은 소증에서 차이가 있으며, 少陰病은 역증의 소증인 性情偏急證(悗亂), 平居泄瀉而心煩 등의 증상이 있다.

    국내의 권고사항

    1. 太陰病은 裏寒이 중심이 되는 병증이며, 少陰病은 表裏俱病으로 裏寒에 表熱을 겸한 병증이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太陰病은 口不渴, 口中和하고, 少陰病은 口渴, 口中不和, 身體痛, 心煩 증후가 출현하고 심해지면 手足厥冷, 心煩躁 등의 증상이 출현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3.2. 太陰病진단 (Figure 7)

    서론

    太陰病은 輕證과 重證으로 분류된다. 輕證에는 太陰病自利證, 太陰病痞滿證 등이 있고, 重證에는 太陰病黃疸證, 太陰病浮腫證, 太陰病陰毒證 등이 있다(太陰病의 輕重險危辨證).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太陰病輕證에는 太陰病自利證, 太陰病痞滿證 등이 있고, 太陰病重證에는 太陰病黃疸證, 太陰病浮腫證, 太陰病陰毒證 등이 포함된다.

    太陰病輕證의 구분은 食積이 泄瀉를 통해 풀려 나가는 단계인 太陰病自利證, 그렇지 못하고 心下에 강하게 痞滿을 형성하게 되는 단계인 太陰病痞滿證 등의 위장관증상을 위주로 분류된다. 太陰病重證은 面色 및 皮膚色의 色澤변화를 초래하는 단계인 太陰病黃疸證, 복부부터 시작하여 사지말단에 浮腫形證이 초래되는 단계인 太陰病浮腫證 등을 들어 그 病證의 중증도를 평가한다. 이는 下利를 통해 풀려나가지 못하고 점점 위기허약이 심화되어 옹색해지는 순으로 병정이 깊어짐을 의미한다. 太陰病陰毒證은 太陰病重證으로 太陰病輕證에서 제대로 치료되지 못하여 병기가 지연되어 중중으로 넘어가는 병증이다.

    太陰病은 공통증상으로 腹滿自利, 無口渴, 口中和, 身寒 등을 가지고, 이에 더하여 太陰病自利證은 腹痛, 嘔吐, 食不下 등29)을, 太陰病痞滿證은 心下부위의 그득하고 답답함을 호소하는 心下痞滿30)을, 太陰病黃疸證은 面色 및 皮膚色의 色澤 변화를, 太陰病浮腫證은 腹脹과 부종을 개별증상31)으로 가지며, 太陰病陰毒證은 四肢厥冷, 腹痛이외의 범발적인 痛症(頭痛, 眼痛, 身痛), 面脣指甲靑黑 및 靜踡而臥 등의 陰寒이 극심해지는 증상32)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

    국내의 권고사항

    1. 太陰病은 공통증상으로 腹滿自利, 無口渴, 口中和, 身寒 등을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太陰病은 太陰病自利證, 太陰病痞滿證 등의 太陰病輕證과, 太陰病黃疸證, 太陰病浮腫證, 太陰病陰毒證 등이 포함되는 太陰病重證으로 분류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3. 太陰病自利證은 腹痛, 嘔吐, 食不下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4. 太陰病痞滿證은 心下부위의 그득하고 답답함을 호소하는 心下痞滿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5. 太陰病黃疸證은 面色 및 皮膚色의 色澤변화를 개별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6. 太陰病浮腫은 腹脹과 浮腫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7. 太陰病陰毒證은 四肢厥冷, 腹痛이외의 범발적인 痛症(頭痛, 眼痛, 身痛), 面脣指甲靑黑 및 靜踡而臥 등의 陰寒이 극심해지는 증상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3.3. 少陰病진단 (Figure 8)

    서론

    少陰病은 險證과 危證으로 분류된다. 험증에는 少陰病自利證, 少陰病下利靑水證 등이 있고, 危證에는 少陰病藏厥證, 少陰病陰盛隔陽證 등이 있다(少陰病의 輕重險危辨證).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少陰病險證에는 少陰病自利證, 少陰病下利靑水證 등이 있고, 少陰病危證에는 少陰病藏厥證, 少陰病陰盛隔陽證 등이 있다.

    少陰病險證은 주로 위장관내 증후가 주증상이 되니 腹痛과 泄瀉가 위주가 되는 단계인 少陰病自利證, 泄瀉가 극심해져 靑水 양상의 설사를 하게 되는 少陰病下利靑水證 등으로 분류된다. 少陰病危證은 裏寒이 전신에 파급되어 심화되고 동반되는 表熱이 극심해져 음성격양의 양상이 출현하는 증후가 주증상이 되니, 주된 증후인 心煩躁의 양상과 厥逆症의 강도에 따라 少陰病藏厥證과 少陰病陰盛隔陽證 등으로 분류된다.

    少陰病은 공통증상으로 腹滿自利, 口渴, 口中不和하고, 性情偏急證(悗亂), 平居泄瀉而心煩 및 身體痛, 骨節痛, 手足寒 등을 가지고, 이에 더하여 少陰病自利證은 腹痛과 泄瀉33)를, 少陰病下利靑水證은 위장관내 삼출물이 배출되는 靑水 양상의 설사34)를, 少陰病藏厥證은 휴지기 없는 躁症과 手足厥冷35)을, 少陰病陰盛隔陽證은 극심한 躁症과 手足厥冷, 不能飮水36)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

    국내의 권고사항

    1. 少陰病은 공통증상으로 腹滿自利, 口渴, 口中不和하고, 性情偏急證(悗亂), 平居泄瀉而心煩 및 身體痛, 骨節痛, 手足寒 등을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少陰病은 少陰病自利證, 少陰病下利靑水證 등의 少陰病險證과, 少陰病藏厥證, 少陰病陰盛隔陽證 등의 少陰病危證으로 분류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3. 少陰病自利證은 腹痛과 泄瀉를 주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4. 少陰病下利靑水證은 위장관내 삼출물이 배출되는 靑水 양상의 설사를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5. 少陰病藏厥證은 휴지기 없는 躁症과 手足厥冷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6. 少陰病陰盛隔陽證은 극심한 躁症과 手足厥冷, 不能飮水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4. 소증의 병증 진단

    소증의 병증 진단은 표병의 소증진단, 리병의 소증진단으로 구분하였다.

    개론

    素證은 現證 발생 이전부터 평소에 나타나는 전체적인 생리병리의 판도를 판단할 수 있는 증후로, ‘병리적 소인’으로서의 임상적 의미를 가지고, 현증의 속성(表裏, 順逆, 輕重險危)에 영향을 주게 되며, 현병증의 변증과 치방 선택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1.2.1.4.1. 표병의 소증진단

    서론

    평소 腎陽困熱과 大腸怕寒으로 인한 표병의 소증을 가지는 경우 이는 현증의 속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요인이 된다. 특히 표병의 역증인 亡陽病에 해당하는 증상을 소증으로 가지는 경우 대부분 亡陽病 현증으로 전개되거나, 일부 리병의 역증인 少陰病으로 발전하게 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평소 腎陽困熱로 인한 表熱증상과 이와 동반된 大腸怕寒의 증상을 가진 경우 이를 표병의 소증으로 진단한다. 表熱은 크게 身熱, 心煩(煩惱), 痛症(頭痛, 身痛), 頭面部 및 眼, 耳, 鼻, 口舌部 熱證, 皮膚 熱證 등을 포괄한다. 大腸怕寒의 증상은 소복경만, 대변비조와 관련된 腹證을 포괄한다.

    脾局陽氣가 손상된 표병의 역증인 亡陽病은 많은 경우 亡陽病소증을 가진다. 亡陽病소증으로는 全身脫力感, 煩熱 등을 동반하는 비정상적인 汗出과 思慮過多, 勞心焦思 등으로 인해 恒心인 不安定之心이 안정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心煩躁 등의 소음인 性情偏急 심화증상이 있다. 亡陽病소증을 가진 경우 현증은 대부분 亡陽病으로 발현하며, 일부 리병의 역증인 少陰病으로 전개하기도 한다6.

    국내의 권고사항

    1. 평소 腎陽困熱로 인한 表熱증상인 身熱, 心煩(煩惱), 痛症(頭痛, 身痛,) 頭面部 및 眼, 耳,鼻, 口舌部 熱證, 皮膚 熱證 등과 이와 동반된 大腸怕寒증상인 少腹硬滿, 大便秘燥와 관련된 腹證등의 증상을 가진 경우 이를 표병의 소증으로 진단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평소 全身脫力感, 煩熱 등을 동반하는 비정상적인 汗出과 함께 心煩躁 등의 소음인 性情偏急 심화증상(悗亂)을 가진 경우 이를 표병의 역증인 亡陽病 소증으로 진단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1.2.1.4.2. 리병의 소증진단

    서론

    평소 위기허약으로 인한 리병의 소증을 가지는 경우 이는 현증의 속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요인이 된다. 특히 리병의 역증인 少陰病에 해당하는 증상을 소증으로 가지는 경우 대부분 少陰病 현증으로 발전하고, 일부 표병의 역증인 亡陽病으로 발전하게 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평소 위기허약(위중온기 약화)으로 인한 裏寒증상을 가진 경우 이를 리병의 소증으로 진단한다. 裏寒은 胃腸管 寒證과 이것이 심화되여 나타나는 黃疸, 浮腫, 身寒 등의 전신증상 등을 포괄한다. 위장관 한증은 상부 위장관증상과 하부 위장관증상을 포괄한다. 상부 위장관증상은 心下痞滿, 胃脘痛, 惡心, 嘔吐, 呑酸, 噫氣, 嘈囃 등의 消化兼症과 食慾不振 등의 食慾관련 증상을 포괄하고, 하부 위장관증상은 軟便, 泄瀉, 腹滿, 腹痛, 腸鳴 등을 포괄한다.

    脾局陽氣가 손상된 리병의 역증인 少陰病은 많은 경우 少陰病소증을 가진다. 少陰病소증으로는 裏寒의 증상과 이에 表熱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口渴, 口中不和, 身體痛 등이 있으며, 思慮過多, 勞心焦思 등으로 인해 恒心인 不安定之心이 안정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心煩躁 등의 소음인 性情偏急 심화증상(悗亂)과 平居泄瀉 등의 증상이 있다. 少陰病 소증을 가진 경우 현증은 대부분 少陰病으로 발현하며, 일부 표병의 역증인 亡陽病으로 전개하기도 한다6.

    국내의 권고사항

    1. 평소 위기허약(위중온기 약화)으로 인한 裏寒(위장관 한증)과 이것이 심화되어 나타나는 黃疸, 浮腫, 身寒 등의 전신증상을 가진 경우 이를 리병의 소증으로 진단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2. 평소 裏寒의 증상과 이에 表熱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口渴, 口中不和, 身體痛 등이 있고, 心煩躁 등의 소음인 性情偏急 심화증상과 平居泄瀉의 소증을 가진 경우 이를 리병의 역증인 少陰病 소증으로 진단한다.(근거수준 IV, 권고수준 C)

    IV. 考察 및 結論

    본 논문에서는 『東醫壽世保元 辛丑本』 및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사상체질병증 중 소음인병증의 진단과정 및 알고리즘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사상의학 교과서1, 임상편람2, 사상체질의학의 진단표준화를 위한 기반 연구3와 다른 선행연구들을 기반으로 작성하였다.

    이전 연구1-5에서는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3단계 분류법을 사용하였다면, 본 연구에는 여기에 세분류(현증·소증변증)를 추가하여 4단계 분류법을 사용하였다. 소음인병증의 경우 대분류로 腎受熱表熱病, 胃受寒裏寒病으로 表裏를 중심으로 병증을 분류하였고, 중분류로 鬱狂病, 亡陽病, 太陰病, 少陰病으로 順逆을 중심으로 병증을 분류하였다. 소분류로 鬱狂病輕證, 鬱狂病重證, 亡陽病險證, 亡陽病危證, 太陰病輕證, 太陰病重證, 少陰病險證, 少陰病危證으로 표리병 각각의 경중험위를 중심으로 병증을 분류하였다. 세분류로 현증변증, 소증변증을 중심으로 소음인병증을 鬱狂病初證, 鬱狂病中證, 鬱狂病末證, 亡陽病初證, 亡陽病中證, 亡陽病末證, 太陰病自利證, 太陰病痞滿證, 太陰病黃疸證, 太陰病浮腫證, 太陰病陰毒證, 少陰病自利證, 少陰病下利靑水證, 臟厥證, 陰盛格陽證으로 분류 하였다. 병증 분류의 기준은 처방, 즉 탕증이 아니라 사상체질 병증 내에서 표리, 순역, 경중험위, 현증 소증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중분류, 소분류, 세분류 병증의 중증도는 편소지장에 해당하는 脾局의 正氣가 얼마나 손상되었는지를 중심으로 하였다. 이는 신 등4의 연구에서 한계점으로 제시한, 소분류 아래 세분류 병증의 확립과 소증과 현증의 관계를 언급했다는 점을 극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진단과정에 있어서 소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등6은 ‘병리적 소인’으로써의 소증의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表裏病과 順逆證 구도 내에서 素證에 따라 특정 現證으로 전개 발전된다. 본 연구에서도 소증의 의미를 강조하여, 역증을 진단 시역증의 소증을 반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역증 정의를 성심착 정폭발로 인한 편소지장이 손상되는 병증으로 보았다. 역증은 성정의 편급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소증에서부터 이런 심리상태가 반영이 되는데, 이를 性情偏急證이라고 하였다. 또한, 편소지장이 손상된 증상들이 소증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진단과정에서 이러한 증상을 파악해 역증을 진단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역증의 소증을 심리적 증상과 신체적 증상으로 구분하였다. 심리적 증상은 性情偏急證으로 『東醫壽世保元 四象草本卷』에 언급된 ‘悗亂37)’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悗亂은 항심에 해당하는 不安定之心이 성정의 편급으로 인한 심병증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이 때의 수족문란은 단순 팔다리에 기운이 빠져 힘이 없는 것뿐 아니라 소음인 역증상태의 극심한 심리적 불안정을 지칭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신체적증상으로는 亡陽病은 平居汗多38)39), 少陰病은 平居泄瀉而心煩40)을 역증의 소증으로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사상체질병증 검사를 하는데 있어서도 소증 검사를 넣어, 사상체질병증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소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Figure 9, 10).

    본 연구에서 소증을 진단과정에서 많이 반영하였으나, 역증의 경우에서만 소증을 언급하고, 그 이하분류인 소분류, 세분류 상에서는 많은 부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주로 각론을 기술하면서 해당 내용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중분류 이하에서도 소증에 대한 내용이 진단과정에 좀 더 많이 반영이 되어야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병증과 진단과정에 초점을 맞춰서 연구를 진행하여 진단과 처방에 대한 알고리즘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1. 2012 The revised and enlarged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google
  • 2. 2010 The Clinical Guide Book for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The Literature on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google
  • 3. Koh BH 2008 Fundamental research to standardize diagnosis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google
  • 4. Shin SW, Lee EJ, Koh BH, Lee JH 2011 Study on the Development of Diagnosis Algorithm of Soeumin Symptomology [J Sasang Constitut Med.] Vol.23 P.33-43 google
  • 5. Song EY, Park BJ, Song AN, Lee EJ, Koh BH, Lee JH 2011 The Research on the Classification of Soeumin Symptomatology and the Standardized Symptom [J Sasang Constitut Med.] Vol.23 P.429-444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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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gure 1.] Classification of Soeumin symptomatology
    Classification of Soeumin symptomatology
  • [Figure 2.] Diagnosis of kidney heat-based exterior heat disease and stomach cold-based interior cold disease in Soeumin disease.
    Diagnosis of kidney heat-based exterior heat disease and stomach cold-based interior cold disease in Soeumin disease.
  • [Figure 3.] Diagnosis of congestive hyperpsychotic symptomatology and yang depletion symptomatology in Soeumin symptomatology
    Diagnosis of congestive hyperpsychotic symptomatology and yang depletion symptomatology in Soeumin symptomatology
  • [Figure 4.] Diagnosis of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pattern in congestive hyperpsychotic symptomatology
    Diagnosis of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pattern in congestive hyperpsychotic symptomatology
  • [Figure 5.] Diagnosis of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pattern in yang depletion symptomatology
    Diagnosis of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pattern in yang depletion symptomatology
  • [Figure 6.] Diagnosis of greater yin symptomatology and lesser yin symptomatology in Soeumin symptomatology
    Diagnosis of greater yin symptomatology and lesser yin symptomatology in Soeumin symptomatology
  • [Figure 7.] Diagnosis of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pattern in greater yin symptomatology
    Diagnosis of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pattern in greater yin symptomatology
  • [Figure 8.] Diagnosis of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pattern in lesser yin symptomatology
    Diagnosis of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pattern in lesser yin symptomatology
  • [Figure 9.] Algorithm of kidney heat-based exterior heat disease in Soeumin symptomatology
    Algorithm of kidney heat-based exterior heat disease in Soeumin symptomatology
  • [Figure 10.] Algorithm of stomach cold-based interior cold disease in Soeumin symptomatology
    Algorithm of stomach cold-based interior cold disease in Soeumin symptomat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