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대왕오징어(Architeuthis sp.)와 산갈치(Regalecus russellii)의 출현

Occurrence of Architeuthis sp. and Regalecus russellii in the East Se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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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The first occurrence of a giant squid, Architeuthis sp. (one specimen), and the oarfish, Regalecus russellii (two specimens) in the East Sea were reported based on specimens collected in January and February 2010. The giant squid (Architeuthis sp.) stranded at Pohang in Jan. 2010 was female, 175 cm in mantle length (ML), 506 cm in tentacle length (TL), and 33.9% FL/ML, it contained common squid beaks. Both stranded oarfish (Regalecus russellii) at Uljin (Jan. 2010) and Yeongdeok (Feb. 2010) were male, with total weigths (TW) of 18,506 and 21,703 g and total lengths (TL) of 3,850 and 3,670 mm, respectively. The stomach of the first was empty, while that of the second was filled with euphausiids. In the East Sea, giant squid have been stranded 14 times in five areas, while 17 oarfish have been stranded in nine areas. Since 1990, the two species have been found most often at Pohang.

  • KEYWORD

    Giant squid , Oarfish , Strand , Euphausiid , Architeuthis sp. , Regalecus russellii

  • 서 론

    우리나라 동해는 최고 수심 2,985 m로 3면중 가장 깊고(국립해양조사원, 2012), 대마난류와 북한한류가 교차하는 특성상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다른 해역과 달리 진귀한 대형 생물의 출현 보고가 많은 편이다. 이와 비슷하게 뉴질랜드에서도 1964년 대형 어류인 투라치류(Trachipteru sp.), 산갈치(Regalecus sp.)와 개복치(Mola mola)와 같은 진귀한 생물의 좌초 보고가 있으며, 그 원인으로 해류(Ocean currents)와 바람(Wind currents)의 영향으로 보았다(McCann, 1964). 최근, 동해에서 대왕오징어(Architeuthis sp.) 및 산갈치(Regalecus russelli)가 해안가에 떠밀려온 소식을 접하고 직접 시료를 확보하여 종의 정확한 분류학적 위치를 밝히고, 생물학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들 대형 해양생물들의 표본은 정기적으로 획득할 수 없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 드물게 정치망에 죽어있는 채로 포획되거나, 주로 해안가에 좌초되는 경우가 많다. 출현개체수도 적고, 개체크기가 커서 연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우리나라에 출현한 대형 해양생물에 대한 생물학적 자료가 전무한 상태이다. 또한 이들 대형생물의 출현이 특이한 자연재해를 동반한다거나 일반인에게 비상식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왕오징어와 산갈치의 형태학적 정보와 우리나라 해역에 출현한 시기를 정리하여 동해 해역이 이들 대형 해양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임을 과학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본 연구에 사용된 표본은 2010년 1월 15일에 경북 포항시 장기면 신창리 앞바다에서 좌초된 대왕오징어 1개체와 당해연도 1월 25일과 2월 3일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해안 및 경북 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해안에서 각각 좌초된 산갈치 2개체를 사용하였다(Fig.1). Fig. 1의 수온분포 사진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해양종합정보과에서 NOAA위성에 의한 해수표면 수온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등온선으로 그린 2010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간의 일주일 수온영상자료이다. 대형개체의 표본들은 연구실로 이동하여 산갈치 표본은 Nakabo (2002)의 방법에 따라 분류형질을 확인하였고, 측정항목별 계측하였으며, 생 식소 및 위내용물을 확인하였다. 대왕오징어와 산갈치의 출현 시기 및 장소는 1990년 이후를 기준으로 국립수산과학원으로 제보된 정보, 사진이 포함된 인터넷 정보와 중앙 매스컴을 통해 인터뷰 촬영한 정보 등 육안으로 종이 식별된 것만을 선택하여 확인하였다.

    결과 및 고찰

      >  대왕오징어

    대왕오징어(Architeuthis sp.)의 몸통길이(Mantle length)는 175 cm, 촉수길이(Tentacle length)는 506 cm 였고, 지느러미 길이(Fin length)는 몸통길이의 약 33%를 차지하였다(Fig.2). 팔(Arm)은 제 3완이 가장 컸으며, 나머지는 비슷한 크기였고, 전중(Total weight)은 측정 하지 못하였다(Table 1)

    해부관찰결과, 본 개체는 암컷으로 확인되었으며, 1쌍의 난포선(Nidamental gland)을 제외한 생식소는 보호를 위한 내막이 두껍게 덮여 있었고(Fig. 3. A, B), 난소중량(Ovary weight)은 2,764 g이었다(Table 1). 위내벽은 주름져있고, 위내용물은 소화되어 모래와 뻘이 주름내벽에 차 있었고, 살오징어(Common squid)로 추정되는 악구 1개가 있었다(Fig. 3 C).

    대왕오징어(Architeuthis sp.)는 오징어목(Teuthodiea) 대왕오징어과(Architeuthidae)에 속하며 최대길이 20 m까지 달하는 것도 있으며, 약 200-400 m 수심에 서식하고(NFRDI, 2006), 이석 및 에너지수지모델 등으로 추정한 수명이 2-3년으로 보고 되어있다(Grist and Jackson, 2007).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나 북대서양 뉴질랜드, 북태평양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최근 일본 태평양쪽에 종종 발견되기도 하고, 뉴질랜드에서는 심해용 저층트롤어구로 오렌지러피(Hoplostethus atlanticus)를 어획하는 과정에서 대왕오징어를 종종 포획하기도 하였다(Bolstad and O’Shea, 2004).

    뉴질랜드 해역에서 수심 400-600 m에서 Hoki trawl에 어획된 대왕오징어(Architeuthis dux)의 위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동종으로 추정되는 몸통파편, 흡반, 악구 등이 대량 확인되었고, 서로의 크고 작은 흡반(suckers)과 강한 악구를 이용하여 공식이 이루어진다고 보고하였다(Bolstad KS and O’Shea S, 2004). 또한 향유고래의 피부에 대왕오징어의 흡반으로 추정되는 모양이 있어 향유고래가 천적일 것이라 추정하였다(Roper and Boss, 1982).

    대왕오징어가 강력한 유영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해수보다 비중이 낮은 염화암모늄을 체조직에 대량 포함하고 있어, 암모니아 특유의 냄새가 나서 식용으로 적절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oper and Boss, 1982).

      >  산갈치

    산갈치(Regalecus russellii)의 제 1표본은 2010년 1월 25일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 1리에서 채집한 것으로(Fig. 4, A), 해부관찰결과 수컷이었으며 전장이 3,850 mm, 전중은 18,506 g, 항문장은 1,109 mm, 체고는 248 mm였고 위는 파손되어 있었다(Table 2).

    산갈치(Regalecus russellii)의 제 2표본은 2010년 2월 3일 경북 영덕군 강구 금진리 해안가에서 채집한 것으로(Fig. 4, B), 해부관찰결과 수컷이며 전장이 3,670 mm, 전중은 21,703 g, 항문장은 1,225 mm, 체고는 265 mm였고 위와 장은 연결되어 있어 분리되지 않아 위장 중량은 1,035 g이었고, 꼬리부분까지 길게 일자형으로 뻗어 있었으며(Table 2), 위내용물은 난바다곤쟁이(Euphausiid, 818.9 g)가 대량 확인되었다( Fig. 5, I).

    산갈치의 형태학적 특징을 보면, 등지느러미 앞쪽의 6개 연조(anterior rays)는 붉은 빛을 띄며, 점무늬가 산포되어 길게 늘어져 있고(Fig. 5. A), 그 외의 연조는 짧으며 꼬리 끝까지 이어져 있었고, 연조수는 울진 표본은 357개, 영덕 표본은 236개였다(Fig. 5. C). 투라치의 등지느러미 연조수가 178-195개, 꼬리 지느러미 연조수는 8개로 연조가 분리 분포하여 있어(Ji et al., 2009), 산갈치와는 지느러미 형태가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몸통의 횡단면을 절개하면, 추체(Notochord)를 중심으로 등쪽과 배쪽에 둥글게 말린 근육다발이 각각 6개가 따로 분리되어 있었다(Fig. 5. B). 주둥이 내부는 혀(Tongue)를 포함하여 검은색을 띄었으며(Fig. 5. D), 주둥이를 펼치면 2배 가량 늘어져 한꺼번에 상당량의 먹이를 섭취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Fig. 5. E, F). 산갈치는 입이 열렸을 때 주둥이가 앞으로 튀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고, 이러한 주둥이의 돌출과 개폐가 특이한 것은 해저 수렁 속에서 먹을 것을 탐색하는데 쓰이는 습성에서 발달된 것 같다(Chyung, 1996).

    산갈치를 해부한 결과, 아가미 뚜껑 아래에서부터 유문수(Pyloric caeca)가 길게 늘어져 있었고(Fig. 5. G), 추체 아래에는 일반 어류와 같이 생식소(Gonad)가 위치해 있고(Fig. 5. H), 장과 위는 구분 없이 꼬리부분까지 위내용물(Stomach contents)인 난바다곤쟁이(Euphausiid)가 가득 차 있었다(Fig. 5. I)

    산갈치(Regalecus russellii)는 이악어목(Lampridiformes) 산갈치과(Regalecidae)에 속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속 1종(Regalecus russellii), 전세계에는 2속 2종이 알려져 있다(Kim et al., 2005). 군을 이루지 않고 단독생활을 하며, 인도양, 태평양의 심해에 서식하고, 성장에 따라 20 m-2,000 m을 이동 하면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hyung, 1996). 산갈치의 수명은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생물학적 보고가 전혀 없다.

      >  출현 및 좌초보고 현황

    대왕오징어는 1990년 이후에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발견한 경우는 14회이고, 그 중 경북 포항연안에서 7회로 가장 많이 발견 하였으며, 경북 울진, 영덕 및 울산에서 각각 2회 발견하였고, 부산에서 1회 발견하였다(Fig. 6). 발견시기는 10월부터 3월까지 확인되었고, 12월에 5회로 가장 많았으며, 11월, 1월, 3월에 각 2회, 나머지는 1회씩 발견되었고, 2011년에는 7월 13일 울산 정자에서 1회 발견되었다.

    산갈치는 우리나라에서는 1940년에 부산 시장에서 전장 1,690 mm, 체중 41,008 g의 표본을 기록하고 있으며(Chyong, 1996), 일본의 경우 1960년 2월 24일 니가타 수산시장에서 전장 3,225+α(꼬리부분 손실)mm 인 표본을 연구 보고하였다(Nishimura, 1960).

    산갈치가 1990년 이후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발견한 경우는 모두 10회이고(Fig. 6), 2006년 12월 26일 제주도 추자도 영흥리 해안에서 1회 발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총 11회 발견하였다. 포항에서 4회 발견하여 가장 많았으며, 경북 영덕에서 2회 발견하였고, 강원도 강릉, 동해, 경북 울진, 부산, 제주도에서 각각 1회 확인되었다(Fig. 6). 발견시기는 10월부터 3월까지 확인 되었고, 1월과 2월에 4회로 가장 많았으며, 10월, 12월과 3월에 각 1회 발견하였다.

    산갈치 출현 보고는 직접 어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있는 언론 정보매체를 통해 실시하였고, 산갈치의 주요 분류 Key인 붉은 빛의 긴 6개의 연조가 확인된 것만을 산갈치의 출현으로 보고하였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은 투라치류로 확인되었다 (Fig. 7).

    우리나라 연안에 좌초되어 발견된 시기를 보면, 주로 차가운 물이 형성되는 겨울철이고, 대왕오징어는 북쪽으로는 경북 울진까지, 산갈치는 강원도 강릉까지 발견되고 있고 두 종 모두 경북 포항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Fig. 5). 캐러비안해역에서 2005년과 2006년에 수집된 산갈치(R. glesne)를 연구한 결과, 계절적 용승(Seasonal upwelling)에 의해 어류가 연안으로 몰려드는 2월과 7월에 산갈치가 보고 되어 강한 계절성을 보인다고 하였다(Juan and Schmitter, 2008).

    대왕오징어는 연안성 오징어류에 비해 혈관계내 헤모시아닌(haemocyanin)의 산소수용량이 적어서 수온이 급변하게 되면 산소결핍등에 의해 좌초될 가능성이 있으며(Guerra A et al., 2004), 대왕오징어의 에너지대사에 따라 성장을 확인한 결과 수컷은 150 kg가 1.35세이며, 암컷은 275 kg 일 경우 2.19세가 되고 암수간의 성장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고(Grist and Jackson, 2007), 발견된 개체의 크기는 대부분 성어의 크기인 것으로 볼 때 수명이 다된 경우라고 예상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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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g. 1.] Map showing sampling area of Giant squid Architeuthis sp. and Oarfish Regalecus russellii in East Sea, Korea (■Giant squid, ●Oarfish).
    Map showing sampling area of Giant squid Architeuthis sp. and Oarfish Regalecus russellii in East Sea, Korea (■Giant squid, ●Oarfish).
  • [Fig. 2.] Giant squid Architeuthis sp. stranded at Pohang, January 2010.
    Giant squid Architeuthis sp. stranded at Pohang, January 2010.
  • [Table 1.] Morphometric characters of Giant squid Architeuthis sp. stranded at Pohang in January 2010
    Morphometric characters of Giant squid Architeuthis sp. stranded at Pohang in January 2010
  • [Fig. 3.] Photograph of exterior form and internal anatomy of the Giant squid Architeuthis sp. stranded at Pohang in January 2010 (A: Internal anatomy, B: Gonad, C: Stomach, D: Head, E: Arm).
    Photograph of exterior form and internal anatomy of the Giant squid Architeuthis sp. stranded at Pohang in January 2010 (A: Internal anatomy, B: Gonad, C: Stomach, D: Head, E: Arm).
  • [Fig. 4.] Oarfish Regalecus russellii stranded at Uljin in January 2010(A) and Yeongdeok in February 2010(B).
    Oarfish Regalecus russellii stranded at Uljin in January 2010(A) and Yeongdeok in February 2010(B).
  • [Table 2.] Comparison of the proportinal measurements of the Oar fish Regalecus russellii Stranded at Uljin in January 201 0(specimenⅠ), and Yeongdeok in February 2010 (specimen Ⅱ)
    Comparison of the proportinal measurements of the Oar fish Regalecus russellii Stranded at Uljin in January 201 0(specimenⅠ), and Yeongdeok in February 2010 (specimen Ⅱ)
  • [Fig. 5.] Phothgraph of exterior form and internal anatomy of the oarfish, Regalexus sp. Stranded at Uljin in January and Yeongdeok in February 2010.
    Phothgraph of exterior form and internal anatomy of the oarfish, Regalexus sp. Stranded at Uljin in January and Yeongdeok in February 2010.
  • [Fig. 6.] Location and numbers of appearance Giant squid Architeuthis sp. (left) and Oar fish Regalecus russellii (right), from 1990 to 2012.
    Location and numbers of appearance Giant squid Architeuthis sp. (left) and Oar fish Regalecus russellii (right), from 1990 to 2012.
  • [Fig. 7.] Information data of oarfish Regalecus russellii appearance (1. Pohang; 4 m/ 6. Jan. 1990, 2. Yeongdeok; 4.7 m/ 5. Feb. 2001, 3.Gangneung ; 4 m/ 7. Oct. 2005, 4. Pohang; 3.5 m/15. Jan. 2006, 5. Jejudo; 4.2 m/26. Dec. 2006, 6. Pohang; 4 m/4. Feb. 2008, 7. Pohang; 2.4 m/6.Mar, 8. Busan; 5.2 m/18. Jan. 2010, 9. Donghae; 4.2 m/27. Feb. 2010).
    Information data of oarfish Regalecus russellii appearance (1. Pohang; 4 m/ 6. Jan. 1990, 2. Yeongdeok; 4.7 m/ 5. Feb. 2001, 3.Gangneung ; 4 m/ 7. Oct. 2005, 4. Pohang; 3.5 m/15. Jan. 2006, 5. Jejudo; 4.2 m/26. Dec. 2006, 6. Pohang; 4 m/4. Feb. 2008, 7. Pohang; 2.4 m/6.Mar, 8. Busan; 5.2 m/18. Jan. 2010, 9. Donghae; 4.2 m/27. Feb.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