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Developing the Courses and Librarians' Role for Educating Future Librarians*

미래사서의 역할 및 교과목 개발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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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This study seeks to propose and develop library science courses required in the digital age by investigating overseas LIS courses and surveying field librarians. Such courses must help the future librarian develop familiarity and skill with emerging technologies. As a result, required courses in the digital era were found to be: ‘Design and Management of Databases’, ‘Library Planning, Marketing, and Assessment’, ‘Understanding Information Technology for Managing Digital Collections’, an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in a Digital Age’ in that order, and should therefore be offered as core courses. In addition, ‘Service for Information Disadvantaged Users' and ‘Organization and Utilization of Web resources' were derived. The study also recommends different required courses based on different librarian types and duties.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교과목, 현장 사서들의 미래기술 응용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과목을 해외대학 교과목 조사 및 설문조사방법을 통해서 개발하고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과목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디지털 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이해’,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나타났으며, 위 교과목을 핵심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신규교과목 요인분석 결과 정보소외계층서비스 영역 및 웹정보자원의 조직과 활용 영역이 문헌정보학의 새로운 세부학문 영역으로 도출되었다. 그 외 관종별 및 담당업무별로 요구하는 과목에 대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 KEYWORD

    Digital Age , Future Librarians , Courses , Demand for New Courses , Librarians' Role

  • 1. 서 론

    지식정보사회로의 급속한 이행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정보기술, 통신기술, 콘텐츠, 정보자원 관리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며, 사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이용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2000년 초반, 인터넷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웹에는 새로운 문화의 지평이 열리게 되었다. 학자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2000년부터 2010년까지를 웹 2.0의 시대로 보고 있다(노영희 2010). 웹 2.0의 시대라고 새롭게 규정할 수 있는 이유는 웹상의 텍스트와 문서가 기존의 공급자 전달방식이 아니라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이용해 사용자 간 개방과 공유와 참여를 통하여 전달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해 사회문화와 경제 뿐 아니라 정치, 인간관계까지도 일일이 영향을 받고 있는 현재에도, 여전히 우리는 웹 2.0 시대에 살고 있으며 다양한 현상을 경험하고, 사회변화를 격고 있다.

    웹 2.0 기술에 기초한 도서관 2.0의 개념은 웹 2.0의 개념을 도서관 정보서비스에 적용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생겨난 개념으로 2005년 9월 Michael Casey가 자신의 블로그인 ‘Library Crunch’에서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이듬해 그는 도서관 2.0은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것으로 기존의 이용자는 그대로 유지하고 현재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잠재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Brevic(2006)은 도서관 2.0의 개념을 도서관 이용자의 철저한 신뢰와 참여에 기반하는 것이라 하였으며, Wallis(2006)는 도서관 2.0은 도서관 사서가 웹 2.0 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고, Miller(2006)는 도서관 2.0은 도서관에서 웹 2.0의 관련 기술을 접목시켜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상을 종합하면 도서관 2.0이란 도서관이 오랫동안 추구해 온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웹 2.0의 개념과 웹 기술 및 웹 서비스를 응용하고 실천하며 사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웹 2.0의 한계는 점점 더 방대해지고 파편화되어 통합적인 시각을 갖고 현상을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과거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진화하는 것이 ‘지식의 정보화와 공유’를 통해서였다면, 다가오는 지식사회에서는 넘쳐나는 ‘정보를 지식화’하는 것이 중요해진다(이경일 2009). 따라서 웹 2.0 시대의 검색(search)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웹 3.0의 발견(discovery)이 필요한 것이다. 웹 2.0의 참여와 개방, 공유라는 성격이 데이터와 정보 중심의 상호작용에 의해 비롯되는 사회적, 경제적 조류를 지칭하는 사후적 성격이라면, 웹 3.0은 지식과 네트워크 중심의 데이터와 정보를 주문제작(customization)하는 개인화 과정으로 지능화된 웹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측면을 강조하는 사전적 조류라 할 수 있다(김택천 2009a). 이에 따라 도서관 3.0에 대한 논의가 점점 구체화 되고 있으며, 시맨틱(semantic)검색, 실시간 웹(real-time web),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모바일(mobile) 등이 도서관 3.0을 설명할 키워드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노영희 2010).

    따라서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시대에 적응가능한 사서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에서 교육하는 교과목의 변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어떤 지식이 필요한가하는 교육내용에 대한 것은 현장 사서들이 가장 민감하고 뼈저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 현장 사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신규 교과목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기술 응용능력 개발을 위한 표준 교과목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교과목을 제안하고자 하였으며, 현장 사서들의 미래기술 응용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과목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환경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교과목 발견을 위해 선행연구를 분석하였고, 둘째, 현장사서들을 대상으로 신규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셋째, 선행연구자들이 제안하는 정보기술관련 과목들을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를 바탕으로 미래기술 응용능력 개발을 위한 교과목들을 최종적으로 제안하였다.

    도서관은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미래도서관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기술, 통신기술, 콘텐츠, 정보자원 관리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며, 사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이용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식과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도서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서를 미래사서라 정의하고 웹 2.0 사서나 웹 3.0 사서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2011년도 국립중앙도서관 연구비지원에 의해 수행된 ‘전문사서 경쟁력제고를 위한 문헌정보학 전공과목 정비방안 연구’ 보고서의 일부를 수정 · 보완한 것임.

    2. 선행 연구

    문헌정보학 교과과정과 관련된 연구경향을 분석해 보면, 지식정보시대가 도래하면서 환경 변화에 따라 문헌정보학 교과과정은 변화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접근하고 있다. 구본영, 박미영(1998)은 직면하고 있는 기술과 시스템 환경 변화에 적합한 정보전문가 양성을 위한 문헌정보학 교육의 내용을 규명해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전문가시스템의 어떤 교육 내용이 문헌정보학에 도입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제안하고 있다.

    한복희(1999)는 사회 환경의 변화와 정보기술의 도입에 따른 도서관 환경의 변화를 문헌조사를 통해 조사하였다. 그리고 정보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서직, 정보전문직의 교육과 관련하여 사서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전통적인 도서관에서 디지털도서관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문헌정보학 교과과정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전문직의 양성에 적합한지에 대한 진단을 시도하였다.

    구본영(2000)은 디지털 정보환경과 기술 도입, 그 기술 도입이 도서관 환경에 미친 영향, 그리고 미국의 변화된 교육과정을 고찰하고 디지털 정보환경에 적합한 교육과정의 이상적인 모형을 제시하였다.

    엄영애(2002)는 문헌정보학과들이 개설한 정보기술 교과목의 변화와 교육 내용을 조사하고, 이러한 교육이 도서관 현장의 요구를 어느 정도로 반영하는가를 밝히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대학이 교과목의 25% 이상을 정보기술 영역에 배정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연구자가 말하는 정보기술 영역은 ‘정보학’ 영역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노영희(2005)는 지식정보사회에서는 특정분야에 전문화된 전문가가 높이 평가되고 있고, 특성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목표와 교육방향을 설계하는 대학 및 학과들이 늘고 있다고 하면서, 대학이 처한 환경과 상황을 고려하여 특정분야에 전문화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선행연구를 보면, 도서관 환경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도서관 환경에 적합한 전문직의 양성이 필요하고,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교과과정이 개발되어야 하며, 특히 정보기술과 관련된 과목이 이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도서관은 급격한 정보기술의 발전과 유기적으로 통신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사서 양성을 위한 신규교과목의 개발은 멈출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매우 의미가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하여 미래적응력이 높은 미래사서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목을 도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3. 연구질문

    본 연구에서는 교과목에 대한 신규수요를 도출하기 위해 국내 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되지 않은 교과목 중 해외 28개의 선진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교과목을 제시하여 신규교과목의 개설 필요성을 조사하였다.

    선행연구(노영희, 안인자, 최상기 2011)에서 현재 한국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되어 있는 1,000여개 과목 중에서 중복되거나 유사한 과목을 제외하고, 약 90개의 과목을 도출하여 수요도 분석을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 90여개의 과목과 겹치지 않는 과목 중에서 해외 28개 대학에 개설된 교과목 중 개설빈도가 높은 교과목 30과목을 선정하였다. 위 30과목에 대해 미래사서 양성을 위해 반드시 개설되어야 하는 교과목, 그리고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야 하는 교과목에 대한 의견조사를 수행하였다. 추가적으로 미래사서의 역할 및 자질에 대한 질문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현장사서들을 대상으로 교과목에 대한 미래수요 조사를 수행하면서 제기한 연구질문은 다음과 같다.

    RQ 1: 현장 사서들이 미래사서 양성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과목들은 어떤 과목들인가?

    RQ 2: 현장 사서들은 미래사서 양성을 위해 제시된 교과목들 중 어떤 과목을 필수 또는 핵심과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RQ 3: 현장 사서들은 미래사서가 어떤 역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RQ 4: 현장 사서들은 미래사서가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RQ 5: 제시된 교과목을 인위적으로 7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했는데, 응답 결과를 기반으로 요인분석을 했을 때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영역을 설명하는 요인이 도출될 것인가?

    본 연구진은 위의 연구질문을 해결하기 위한 설문을 개발하였으며, 설문에 대한 응답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연구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4. 연구설계 및 방법론

       4.1 표집 방법 및 데이터 수집절차

    본 절에서는 미래기술 응용능력 개발을 위한 표준 교과목에 대한 현장사서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을 수행하였다. 사서인식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대상은 국내 도서관 모든

    관종이며, 「2010 도서관연감」에 등재된 도서관 중에 관종별로 구분하여 선정하였다. 도서관연감에 등재된 대학도서관의 수 및 직원 수는 651(분관 225개 포함)개 도서관과 2,121명의 사서, 학교도서관의 수 및 직원 수는 10,937개 도서관과 682명의 사서, 공공도서관의 수 및 직원 수는 703개 도서관과 3,052명의 사서, 전문도서관의 수 및 직원 수는 584개 도서관과 618명의 사서, 그리고 국가도서관으로 국립중앙도서관(행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포함), 국회도서관(입법), 법원도서관(사법)을 포함시켰으며, 기타 도서관협회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소속 사서도 설문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따라서 국가도서관의 직원 수는 총 703명이다.

    표본집단은 각 집단의 15∼20%로 하였으며, 설문지 배포부수는 1,200건, 회수율은 42.33%이다. 설문기간은 2011년 6월 21일부터 2011년 8월 20일까지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표 1>과 같다.

       4.2 설문 내용과 문항 구성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설문지의 문항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문항들로 구성되었으며, 본 연구와 유사한 논문의 설문문항 구성을 참조하여 설문지가 개발되었다. 설문지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28개 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된 교과목을 분석한 후, 이 중 우리나라 문헌정보학과 교과목들에 나타나지 않은 교과목으로서 현 시대 또는 미래시대에 요구될만한 과목을 연구진이 협의하여 선정하였다. 이를 7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필요성 정도에 따라 리커트척도로 답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핵심(기초)과목에 체크하도록 하였다. 7개 영역에 대한 기준은 선행연구에서 선택한 것으로 문헌정보학일반, 정보조사제공학, 정보학, 도서관ㆍ정보센터경영학, 정보조직학, 기록관리학, 서지학 영역 등이다.

    둘째, 도서관 2.0 시대 또는 도서관 3.0 시대는 미래사서로서의 역할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바, 미래사서는 어떠한 역할에 중점을 두고 어떠한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미래사서의 역할과 자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위의 설문개발 목적과 관련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설문지를 개발하였으며, 응답자의 인적

    사항을 묻는 문항을 포함시켰다. 최종적으로 모두 3개 조사영역으로 구성된 설문지가 작성되었다. 설문지의 내용과 문항구성을 정리하면 <표 2>와 같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의 통계분석을 위하여 SAS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의 문항 각각에 대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5. 결 과

       5.1 설문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본 연구에서는 설문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별, 문헌정보학교육정도, 도서관근무경력, 도서관서비스분야, 담당업무, 소속기관별(공공, 대학, 학교 등) 특성을 조사하였는데, 이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인식차이를 분석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특징들은 문헌정보학 교과목의 필요성 정도 인식에 차이를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설문응답자는 총 508명으로 남자는 25% (127명), 여자는 75%(381명)로서 현재 도서관 현장의 남녀 성비가 관종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나 30:70 또는 40:60임으로 볼 때, 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남녀비율은 적절한 편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본 설문의 경우 설문문항 수로 하면 수백개에 이르고 매우 꼼꼼한 작업을 요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여자 사서의 참여 비율이 높았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설문응답자의 연령분포를 보았을 때 20대 23.03% (117명), 30대 29.92%(152명), 40대 31.98% (162명), 50대 14.96%(76명), 60대 0.2%(1명)로 나타났다.

    설문응답자의 문헌정보학 교육정도를 조사한 결과, 60% 이상이 4년제 대학학부 졸업이었고, 다음으로 19.13%가 대학원 석사, 3.75%가 대학원 박사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대학과 사서교육원은 모두 7.69%로 나타났다. 설문응답자의 도서관 근무경력 분포에서는 5년 미만 28.94%, 5년 이상∼10년 미만 21.26%, 20년이상∼25년 미만 15.94%, 10년 이상∼15년 미만 14.17%, 25년 이상 10.63, 15년 이상∼20년 미만 9.06%로 나타났다. 설문응답자의 소속기관은 대학도서관 38.98%, 공공도서관 23.82%, 전문도서관 14.17%, 학교도서관 12.4%, 국가도서관 9.84%로 나타났다.

    설문응답자가 소속된 도서관이 서비스하는 주제분야에 대한 조사 결과, 전체 주제분야가 69.9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인문사회분야 10.82%, 과학기술 및 자연과학분야 5.41%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설문응답자 소속도서관의 서비스 주제분야 분포는 분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조사를 위해서는 설문응답자가 가장 오랫동안 담당한 업무를 우선순위대로 최대 2개까지만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분류목록업무 37.6%, 열람대출업무 33.3%, 수서업무 23.4%, 참고봉사업무 21.5%, 연속간행물 담당업무 12.4%, 경영ㆍ기획업무 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담당업무 영역이 골고루 분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5.2 전공과목 신규수요 조사

    5.2.1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 수요도 분석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의 28개 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된 교과목을 분석한 후, 이 중 우리나라 문헌정보학과 교과목들에 나타나지 않은 교과목으로서 미래시대에 요구될만한 과목을 각 영역별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필요성 정도에 리커트척도로 답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핵심(기초)과목 여부에 체크하도록 하였다.

    먼저, 설문응답자들에게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과목에 대해 리커트척도로 질문한 결과, 전체 30과목 중에서 가장 수요도가 높게 나타난 교과목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4.207)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4.139,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이해 4.097,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4.0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과목의 핵심 지정 여부에 대해서 질문하였으며, 웹정보원조직 및 관리실습이 2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19.1%,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17.3%,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16.5% 순으로 나타났다. 핵심 지정 여부에 대해서는 그 값이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어서 핵심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 응답자들이 매우 회의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과목으로서 개설될 필요성이 있는 요구정도의 순위와 핵심지정여부에 대한 요구정도의 순위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이해’,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은 핵심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을 제안

    한다. 또한 위 과목들을 포함하여 상위 20위까지 과목들을 신규과목으로 개설하는 것도 고려가 가능하다(<표 3> 참조).

    5.2.2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신규교과목 요인분석결과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에 의해 임의로 구분된 문헌정보학 학문분류체계와 다른 관점에서 문헌정보학 과목의 분류를 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 제시되었던 30개의 과목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교과목들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5개의 요인을 선택하는 것이 요인 적재행렬 해석의 용이성과 설명된 분산의 크기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표 4> 참조).

    회전된 요인적재량을 보면 첫 번째 요인은 웹콘텐츠, 지식표현 및 온톨로지, UCC 등은 ‘웹정보자원의 조직과 활용’ 영역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두 번째 요인은 다양한 유형의 정보원에 대해서 다루는 ‘주제별정보원’ 영역이며, 정보를 다루는 정보전문직도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크게 보면 ‘정보조사제공학’ 영역이다. 세 번째 요인은 문헌정보학 분야에서 새롭게 논의 되는 주제들이 다루어지는 ‘문헌정보학의 특수문제’ 영역으로 말할 수 있으며, 디지털시대의 인문학, 도서관학에 대한 세계적인 관점의 조망, 정보자료조직학 영역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주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네 번째 요인은 기록물의 관리, 웹아카이빙, 기록물의 보존과 관련된 과목이 포함된 ‘기록관리학’ 영역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요인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서비스,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등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교과목을 포함하는 ‘정보소외계층서비스’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설명된 분산비는 50%이상(0.5567)으로 5개의 요인이 대부분의 변이를 설명함을 알 수 있다(<표 4> 참조).

       5.3 관종별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조사

    5.3.1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수요조사

    본 절에서는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 <표 5>와 같다. 사서교사의 전공교과목 신규수요 조사에서는 편의상 학교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대상으로 제시된 30과목 중 상위 10과목을 선정하였다.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으로서, 사서교사가 생각하는 교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수행한 결과, 사서교사는 웹정보자원 조직 및 관리실습(4.086)을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고 평가하였고, 다음으로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4.082,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4.017로 평가하였다.

    5.3.2 공공도서관 사서의 수요조사

    <표 6>의 신규과목 수요조사에서 공공도서관 사서는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를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고 평가하였고(4.308), 다음으로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서비스 4.246, 다문화 커뮤니티 정보서비스 4.22 순으로 나타났다. 사서교사를 포함한 다른 모든 집단과 이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공공도서관이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나 장애인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을 깊이 고려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식은 최근 들어 이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강화 정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된다.

    5.3.3 국가도서관 사서교사의 수요조사

    국가도서관 사서의 경우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과목(4.102)과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4.102), 정보정책(4), 웹 아카이빙(3.3939)순으로 교과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도서관의 사서들은 주로 현재 진행

    되고 있는 국가도서관 디지털화 사업을 수행하면서 느낀 점을 기반으로 웹정보자원 조직 과목 및 웹 아카이빙 과목을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들은 국가도서관 사서로서 실무업무를 수행하기보다 도서관의 정책을 세우거나 방향을 잡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도서관 기획이나 도서관 정보정책과 같은 과목에 높은 필요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표 7> 참조).

    5.3.4 대학도서관 사서의 수요조사

    대학도서관 사서는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교육과목이 필요하다고 평가하였으며, 국가도서관 사서와 유사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다(<표 8> 참조).

    5.3.5 전문도서관 사서의 수요조사

    전문도서관 사서도 대학도서관 사서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 볼 수 있으며,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웹아카이빙, 정보자료조직의 특수 문제 순으로 교육과목이 신규로 개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표 9> 참조).

       5.4 담당업무별 전공교과목 신규수요조사

    본 절에서는 설문응답자의 담당업무별로 구분하여 미래시대에 적합한 신규과목 수요조사를 하고 분석하였다. 이 분석은 현재의 업무 담당자가 후배 미래사서에게 해당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이수해야 할 교과목을 미리 알려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 분석결과는 <표 10>∼<표 19>이다. 미래수요과목으로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의 28개 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된 교과목을 분석한 후(최상기 외 2011), 이 중 우리나라 문헌정보학과 교과목에 나타나지 않은 교과목으로(노영희, 안인자, 최상기 2011) 현 시대 또는 미래시대에 요구될만한 과목을 연구진이 협의하여 30과목을 선정하여 설문으로 제시하였으며, 이 중 평균값을 기준으로 상위 10개 과목을 선정하였다.

    5.4.1 수서업무(장서개발)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0>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서업무 담당자는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라는 과목을 가장 필요한 교과목으로 평가하였고, 역시 수서업무 담당자와 관련이 있는 과목으로 판단되는 웹정보자원 조직 및 관리실습,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이해 등은 각각 2위

    와 3위에 위치해 있다.

    5.4.2 분류목록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분류목록업무 담당자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과목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과목으로 나타났고, 분류목록업무 담당자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으로 평가된다.

    5.4.3 연속간행물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연속간행물 업무담당자들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이라는 과목을 가장 높이 평가하였고, 연속간행물 업무 담당자가 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으로 평가되며, 기타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이해도 3순위에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5.4.4 참고봉사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참고업무담당자들은 정보자료조직론(목록),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이라는 과목에 대해 가장 높은 수요도를 보여주었고, 미래의 참고봉사업무 담당자가 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으로 평가되며, 추가적으로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4순위,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서비스 7순위, 다문화 커뮤니티 정보서비스는 8순위에 있다.

    5.4.5 상호대차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호대차업무 담당자들은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과목에 대해 가장 높은 수요도를 보여주었는데, 미래의 상호대차업무 담당자가 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가장 필요한 과목으로 평가된다. 기타 웹2.0/웹3.0/e커뮤니티도 상호

    대차업무 담당사서에게 매우 필요한 교과목으로 판단된다.

    5.4.6 전산관련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산관련업무 담당자들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이라는 과목에 대해 가장 높은 수요도를 보여주었고, 전산관련업무 담당자가 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으로 평가된다. 또한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2위), 전자기록물 관리(4위),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5위), 웹2.0/웹3.0/e커뮤니티(6위), 웹아카이빙(7위)도 전산관련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과목이라 판단된다.

    5.4.7 이용자교육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6>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용자교육업무담당자들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이라

    는 과목에 대해 가장 높은 수요도를 보여주었고, 미래의 이용자교육업무 담당자가 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으로 평가된다. 또한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다문화 커뮤니티 정보서비스, 디지털인문학 등도 이용자교육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교과목이라 판단된다.

    5.4.8 경영ㆍ기획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7>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영ㆍ기획업무담당자들은 다른 집단과 달리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에 대해 가장 높은 수요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영ㆍ기획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교과목들이 상위 10위에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정보 정책, 국제 도서관학: 문제와 혁신 등은 다른 집단에서 잘 나타

    나지 않는 과목이다.

    5.4.9 열람(대출반납)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열람대출업무 담당자들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이라는 과목에 대해 가장 높은 수요도를 보여주었고, 열람업무 담당자가 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으로 평가된다. 또한 열람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과목으로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다문화 커뮤니티 정보서비스,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서비스 등을 들고 있다.

    5.4.10 행정(사무)업무 담당자의 수요분석 결과

    <표 19>에서 보는 바와 같이, 행정업무담당자들은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라는 과목에 대해 가장 높은 수요도를 보여주었고, 도서관행정업무 담당자가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과목으로 평가된다. 그 외 정보정책이나 디지털인문학 등도 도서관행정업무를 수행하는데 기본적인 교육과목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6. 미래사서 양성을 위한 교과목 제안

    본 절에서는 미래사서 양성을 위한 교과목을 제안하기 위해 제5장에서 살펴본 내용 및 선행연구자들이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미래사서가 갖추어야 할 능력 및 이를 위한 교과목을 제안한 연구 등을 종합정리하여 최종 교과목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설문조사를 통한 현장사서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고자 한다. 즉,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교과목이 무엇인지에 대한 응답자들의 수요도를 반영하되, 비교적 상위 순위에 나타나는 교과목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둘째, 선행연구자들(구본영 2000; 장혜란 외 2009)은 각종 디지털 기기 관리 및 활용, 도서관 소프트웨어 활용을 포함하여 다양해진 콘텐츠 생산 및 관리능력이 요구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연구들에서 제안하고 있는 내용을 보다 깊이 분석함으로써 교과목 제안에 반영하고자 한다.

       6.1 미래사서에 요구되는 역할과 자질

    디지털시대는 도서관 2.0 또는 도서관 3.0 사서로서의 역할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사서는 어떠한 역할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리커트척도로 질문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20>과 같다. 미래사서에게 가장 높이 요구되는 역할은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자 역할(4.419)이었으며, 다음으로 정보를 중개하는 역할 4.393, 신정보기술 활용 및 이용시키는 역할 4.329,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 4.247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자질에 대해서 질문하였으며,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4.5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 최신정보기술의 빠른 습득 자질 4.542, 이용자 맞춤형 전문정보 서비스 4.508, 전공분야 전문성 4.498 순으로 나타났다(<표 21> 참조).

       6.2 변화된 서비스 유형에 따른 교과과정 개정의 기본방향

    6.2.1 지식정보사회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기술 교육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새로운 정보기술, 통신기술, 콘텐츠, 정보자원 관리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사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이용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재교육 과정에서는 도서관에 입수되는 다양한 유형의 정보 자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이용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 구본영(2000)은 디지털 정보환경에서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즉 문헌정보학을 포함하여 전문직을 위한 어떤 종류의 교육이건 한 가지 필수적인 요소는 교육과정에서 실무를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보고, 디지털 정보환경과 기술도입, 그 기술 도입이 도서관환경에 미친 영향, 그리고 미국의 변화된 교육과정을 고찰함으로써 한국의 이상적인 교육과정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첫째, 이용자 중심 서비스와 기술 과목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정보추구행위, 윤리학, 정보요구 분석, 이용자 교육, 특수 계층을 위한 봉사, 지식경영 등의 이용자 중심 서비스 과목과 디지털도서관, 정보 구조의 시각화, 텔레커뮤니케이션, 인터넷 활용, 네트워킹 기술, 전자 출판, 정보 보안, 메타데이터 등의 기술 과목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인터넷 탐색엔진, 웹자원, 전자 정보검색 문제, 웹 서버 관리, 인터넷 활용, HTML, 저작권, 개인정보, 보안과 같은 인터넷과 관련된 과목들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셋째, 전자 출판, 정보 브로킹, 정보 전문화협동, 웹 마스터링, 인트라넷 경영과 같은 정보 심화 과목의 내용이 포함되고 있으며 정보학 기술 과목 즉, 웹 마스터, 기술코디네이터, 인트라넷 매니저와 같은 과목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위의 연구 과정에서 요구되는 과목을 포함하여 디지털 기기 관리 및 활용, 도서관 소프트웨어 활용, RFID와 그 활용, 무선기술 및 PDA(유비쿼터스 도서관 관련 기술), 웹관련 기술(홈페이지 제작, 디자인, 기획 등), 애플리케이션 개발, DB관리, 서버 운영, 프로그래밍 언어론(XML, SGML, 각종 스크립트언어 등), 정보 시스템 분석과 설계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져야 한다.

    6.2.2 각종 전자 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콘텐츠 생산에 대한 교육

    과거와 달리 지식 정보를 담고 있는 매체의 유형이 매우 다양해지고 지식정보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 형태로 생산ㆍ배포ㆍ수집ㆍ관리되는 유통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전문사서에게는 이러한 정보 자료들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인터넷 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ㆍ구축하여 제공할 수 있는 능력, 디지털 정보 자원을 새로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능력, 디지털 정보 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는 능력 등이 요구된다. 즉 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정보 자원(각종 멀티미디어 자료 등) 관리, 디지털 자원의 아카이빙과 보존, 콘텐츠 구축 및 관리, 인터넷 정보 자원 구축 및 관리, 학내 생산자원 관리 및 구축(dCollection 시스템 등) 등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설문 조사의 교육 과정 선호도 조사에서도 중간관리자와 실무자 모두가 이 부분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장혜란 외 2009).

    6.2.3 차세대디지털도서관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

    최근 웹 3.0에 대한 논의가 점점 구체화 되고 있다. 시맨틱(semantic)검색, 실시간 웹(real-time web),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모바일(mobile) 등과 같이 웹 3.0을 설명할 키워드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웹 3.0의 가장 핵심은 시맨틱 검색으로 웹 3.0의 특징을 형성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일부에서는 웹 2.0조차 참여와 공유, 개방이라는 관념적인 성격으로 정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웹 3.0에 대한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있다. 또한 웹 3.0의 핵심인 시맨틱 웹의 개념이 1998년부터 등장한 만큼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 3.0의 등장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현재 시들해진 웹 2.0에 대한 관심과 웹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인식의 확산으로 차별화되는 차세대 웹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재촉하고 있고(이경일 2008), 그동안 지나치게 희망적으로 보던 미래 인터넷 기술이 최근 수년간 놀라운 기술 발전을 하면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시맨틱 웹을 중심으로 하는 웹 3.0의 발단은 미미하지만 이로 인해 발생할 변화의 양상은 다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 2.0의 시대에는 집단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참여와 공유를 중시하는 반면, 시맨틱 웹으로 구현되는 웹 3.0은 검색과 콘텐츠 이용에 있어 공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지식과 정보가 제공될 것이다. 웹 2.0이 참여, 공유, 개방을 통해 ‘보다 빨리’, ‘보다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웹 3.0은 ‘개인’에 초점을 맞춰 실용자가 원하는 직관적이고 개인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김택천 2009b). 검색의 개인화가 실현되면 엔터테인먼트, 여행, 라이프스타일, 전문분야 등 취향과 상황에 따라 차이가 큰 콘텐츠 분야에서 웹 3.0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6.3 현장사서의 의견수렴을 통한 신규수요 교과목의 특성

    설문조사에서 분석된 내용을 기반으로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으며, 종합적으로 현장사서들은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정보기술과 관련된 과목들에 비교적 높은 값을 부여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첫째, 2000년대 들어 웹을 통한 정보제공이 활성화 되었고, 최근에는 이러한 웹 정보자원을 효과적으로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및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이와 관련된 과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기술, 디지털장서의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의 이해, 웹아카이빙, 전자기록물의 관리 등의 과목이 그것이다.

    둘째, 웹 2.0 서비스와 관련된 교과목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웹2.0/웹3.0/e커뮤니티, 이용자생산콘텐츠(UCC), 웹콘텐츠 신뢰성, 인포매틱스 등의 과목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도서관 기획 및 마케팅과 관련된 과목들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도서관의 자원을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교과목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도서관 기획, 마케팅, 평가관련 과목, 정보정책, 정보컨설팅 등이 그것이다.

    넷째, 최근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정책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과목에 대한 요구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8, 9위에 나타나고 있는 다문화 커뮤니티 정보서비스,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그 외 사회 및 기술적 문제를 논하는 과목, 국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도서관학에 대해 논하는 과목, 디지털 인문학을 논하는 과목 등 현재 학계 및 도서관계의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과목에 대한 수요도 있음을 알 수 있다.

       6.4 미래기술 응용능력 개발을 위한 교과목 제안

    위의 분석결과를 볼 때 미래사서 양성을 위해서는 교과과정의 방향이 다음과 같아야 함을 알 수 있다. 즉, 첫째, 지식정보사회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기술 교육, 둘째, 인터넷 자원, 각종 전자 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콘텐츠 생산에 대한 교육, 셋째, 주제별, 기능별, 대상별로 세분화된 전문교육, 넷째,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이론을 포함한 실무 중심 교육, 다섯째, 교육방법 및 교육기간의 다양화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표 22>와 같이 사서의 미래기술 응용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과목을 제안하고자 한다. 교과목 제안은 필수, 핵심, 선택영역으로 구분하여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선행연구에서 이와 같이 구분하여 제안한 근거를 기반으로 한다(노영희, 안인자, 최상기 2011). 이 연구에서는 필수과목은 문헌정보학전공자로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과목으로 대부분의 경력경로에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따라서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필수과목은 그대로 채용하고, 핵심과목과 선택과목만 본 연구에서 도출하여 제안한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필수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과목으로서 사서실습, 문헌정보학개론, 정보조직학, 정보서비스론, 도서관경영론,

    정보검색론 등 6개 과목이다. 그리고 미래기술 응용능력 개발을 위한 핵심과목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과목으로 제안할 수 있다. 이 과목들은 설문조사에서 가장 수요도가 높게 나타났던 교과목들이다. 그리고 선택과목은 차순위의 수요도를 보인 과목들을 제안하고자 한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30개의 과목에 대한 신규수요를 조사함에 있어,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7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으나 이용자의 답변을 기반으로 한 요인분석을 하였을 때 매우 세분화된 새로운 영역이 도출되었는데, 영역별로 도출된 신규수요과목을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웹정보자원의 조직과 활용’ 영역의 과목으로 웹정보원 조직 및 실습, 웹2.0/웹3.0/e커뮤니티, 웹콘텐츠 신뢰성, 이용자생산콘텐츠(UCC), 지식표현 및 형식 온톨로지, 사회 및 기술적 문제가 포함된다. ‘정보조사제공학’ 영역으로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디지털격차와 정보전문직이 포함되며, ‘문헌정보학의 특수문제’ 영역에는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정보자료조직의 특수주제, 디지털인문학, 정보 컨설팅, 국제 도서관학: 문제와 혁신, 정보자료조직의 특수주제가 포함된다. 또한 ‘기록관리학’ 영역에는 전자기록물 관리, 웹 아카이빙, 기록관 운영론이 포함되며, 마지막으로 ‘정보소외계층서비스’ 영역에는 다문화 커뮤니티 정보서비스,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서비스과목을 포함하도록 제안한다.

    7.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교과목을 제안하고자 하였으며, 현장 사서들의 미래기술 응용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과목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또한 요인분석을 통해 문헌정보학의 새로운 세부학문영역을 도출하기도 했고, 관종별 및 업무별로 요구되는 과목에 대한 차이가 있는지도 분석하였다. 조사된 신규수요 교과목, 새로이 도출된 학문영역, 사서의 역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7.1 문헌정보학 전공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의 28개 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된 교과목을 분석한 후, 이 중 우리나라 문헌정보학과 교과목들에 나타나지 않은 교과목으로서 현 시대 또는 미래시대에 요구될만한 과목을 각 영역별로 구분하여 30과목을 제시하였다.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과목으로서 개설될 필요성이 있는 교과목의 순위와 핵심지정여부에 대한 요구정도의 순위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평가’,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이해’,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은 반드시 핵심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위 과목들을 포함하여 상위 10위까지의 과목들을 신규과목으로 개설하는 것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2 관종별 소속 사서들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으로서, 사서교사가 생각하는 교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사서교사는 웹정보자원 조직 및 관리실습을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고 평가하였고, 다음으로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로 평가하였다.

    공공도서관 사서의 경우 신규수요 과목으로서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를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고 평가하였고, 다음으로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서비스, 다문화 커뮤니티 정보서비스 순으로 필요하다고 평가하였다. 공공도서관에 대한 최근의 요구는 소외계층 서비스 강화임을 알 수 있다.

    국가도서관 사서의 경우 신규수요 과목으로서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과목과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정보정책, 웹 아카이빙 순으로 교과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국가도서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도서관정책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구라 할 수 있다. 대학도서관 사서의 경우도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교육과목이 필요하다고 평가하였다. 전문도서관 사서의 경우는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 이해, 웹아카이빙, 정보자료조직의 특수 문제 순으로 교육과목이 신규로 개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7.3 담당업무별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수서업무 담당자들은 신규수요조사 결과로서,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라는 과목이 가장 상위에 나타나고, 역시 수서업무 담당자와 관련이 있는 과목으로 판단되는 웹정보자원 조직 및 관리실습, 디지털장서관리를 위한 정보기술이해 등은 각각 2위와 3위에 위치해 있다.

    분류목록업무 담당자, 연속간행물업무 담당자, 참고업무담당자, 전산업무담당자, 이용자교육업무담당자, 열람대출업무담당자들은 ‘웹정보원 조직 및 관리실습’이라는 과목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는데, 이 분야의 업무 담당자들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웹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고 제공하는 것이 업무에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경영ㆍ기획업무 담당자와 행정업무 담당자들은 다른 집단과 달리 ‘도서관 기획ㆍ마케팅 및 평가’를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 평가하였는데, 이들은 도서관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도서관에 대한 미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고 알리며, 수행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상호대차업무 담당자들은 디지털시대의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과목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주로 상호대차업무 담당자들은 다른 기관의 사서 및 정보제공자는 물론 이용자들과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다.

       7.4 요인분석을 통한 문헌정보학의 새로운 영역 도출

    본 연구에서는 30개의 과목에 대한 신규수요를 조사함에 있어,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7개 영역으로(문헌정보학일반, 정보조사제공학, 정보학, 도서관정보센터경영학, 정보조직학, 기록관리학, 서지학 영역)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용자의 답변을 기반으로 한 요인분석을 하였을 때 기존 영역에 더하여 새로운 영역, 즉 매우 세분화된 영역이 도출됨을 알 수 있다. 즉 ‘웹정보자원의 조직과 활용’ 영역, ‘주제별정보원’ 영역, ‘정보조사제공학’ 영역, ‘문헌정보학의 특수문제’ 영역, ‘기록관리학’ 영역, ‘정보소외계층서비스’ 영역 등이다.

       7.5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자질

    미래사서에게 가장 높이 요구되는 역할은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자 역할이었으며, 다음으로 정보를 중개하는 역할, 신정보기술 활용 및 이용시키는 역할,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 등으로 나타났으며, 미래사서에게 수집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이용시키는 역할, 즉 서비스제공자의 역할이 크게 요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미래사서는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고, 최신정보기술을 빠르게 습득해야 하며, 그 어느 때보다 전공분야에 전문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신규과목을 도출함에 있어 28개의 선진국 대학의 교과과정에 나타난 교과목들 중 연구 당시 국내 교과과정에 개설되어 있지 않을 교과목을 도출하여 미래 수요를 끌어내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방법은 교과목을 제시하게 함으로써 현장 사서들이 신규과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기회를 주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물론 설문대상의 규모가 크고 설문 문항이 많아 설문응답자로부터 추가적인 요청을 하는데 한계가 있었긴 하지만, 향후 연구에서는 신규과목에 대한 도출방법을 보다 심도있게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의 또 다른 한계는 설문조사를 통해서 현장사서들이 생각하는 미래사서의 역할 및 자질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여 제시하고 있으나 각각의 자질과 역할을 함양하기 위한 교과목을 제시하고 있지는 못하다는 것이다. 이는 본 연구가 신규수요교과목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후 연구에서는 미래사서에 요구되는 각각의 자질과 역할을 위한 교과목을 개발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정보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고, 도서관은 이와 유기적으로 통신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사서 양성을 위한 신규교과목의 개발은 멈출 수 없다고 본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보며, 본 연구결과가 미래사서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목을 도출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보다 발전된 연구방법을 기반으로 한 연구가 다른 연구자에 의해서도 활발하게 수행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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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 1] 설문지 배포부수 및 회수율
    설문지 배포부수 및 회수율
  • [표 2] 설문지의 내용과 문항 구성
    설문지의 내용과 문항 구성
  • [표 3]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 수요조사 결과
    디지털시대에 요구되는 신규교과목 수요조사 결과
  • [표 4]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신규교과목 요인분석결과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신규교과목 요인분석결과
  • [그림 1]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신규교과목 요인분석결과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신규교과목 요인분석결과
  • [표 5] 사서교사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사서교사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6] 공공도서관 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공공도서관 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7] 국가도서관 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국가도서관 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8] 대학도서관 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대학도서관 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9] 전문도서관 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전문도서관 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0] 수서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수서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1] 분류목록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분류목록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2] 연속간행물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연속간행물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3] 참고봉사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참고봉사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4] 상호대차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상호대차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5] 전산관련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전산관련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6] 이용자교육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이용자교육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7] 경영ㆍ기획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경영ㆍ기획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8] 열람(대출반납)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열람(대출반납)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19] 행정(사무)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행정(사무)업무 담당사서의 전공교과목의 신규수요 조사
  • [표 20]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 요구되는 역할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 요구되는 역할
  • [그림 2]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 요구되는 역할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 요구되는 역할
  • [표 21]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자질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게 요구되는 자질
  • [그림 3]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 요구되는 자질
    도서관 3.0 사서인 미래사서에 요구되는 자질
  • [표 22] 최종 선정된 필수 핵심 선택과목 리스트(총 26과목)
    최종 선정된 필수 핵심 선택과목 리스트(총 26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