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를 모든수준의 수요그룹에게 접근 가능하도록 만드는
운동
2 설명
1) 목적
과학적 지식을 출판하고 공유하는 것을 보다 쉽게 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 1월에 제작된 유럽의 FOSTER(Facilitate Open Science Training for European Research) 프로젝트에서
오픈 사이언스와 관련된 분야들을 도식화하는 시도를 통해 만들어 졌다.
과학은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출판, 재분석, 비판(critiquing),
재사용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과학에 ‘오픈’이라는 키워드가 붙은 것은 과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과학 활성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영리를 추구하는 출판사의 라이선스 정책, 데이터의 사용 제한, 형식화 되어 있지 않은 데이터의 품질, 상업 소프트웨어 사용, 데이터 출판 후 데이터의 오용에 대한 두려움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극복하고자 하는 운동들이 오픈 사이언스 6대 원칙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원칙은 더욱 세분화된 운동으로 확산될 것이다.
오픈
사이언스의 6가지 원칙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Open_science)
2) 주요 활동
- ResearchGate
l 연구자 네트워킹과 함께 프로필 관리, 논문 공유,
Q&A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매체이다.
l 매달 2만 건의 논문, 매일 700건의 연구데이터셋과 1천 500여 건의 컨퍼런스 페이퍼가 공유되고 있으며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 academica.edu
l ResearchGate와 비슷하지만
논문을 공유하는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매체이다.
l 2014년 기준 12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 MyScienceWork
l 이용자들의 프로필과 논문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며, 온라인 오픈액세스 DB들을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과학계 뉴스, 칼럼, 이벤트 정보도 제공한다.
- Labroots
l 개인 프로필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비디오와 Webinar, 뉴스, 행사 정보 등을 메인에 노출시키고 있다.
l 또한 관심 분야별로 그룹을 형성하여 토론하는 공간이 있고,기업이나 연구기관이 페이지를 만들어
채용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 Quora
l 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 분야를 포함하며 특정 주제 분야나 질문을 Follow하여
관심분야의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답변자의 프로필이 공개되어 답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분야별 질의응답 커뮤니티의 상위 응답자들은 대부분 세계 각국 대학의 교수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l 회원 프로필 페이지는 질문, 답변 내역과 Follow, 메시징
등의 SNS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등록된 Bio들 중에서 선택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 요청도 가능하다.
3. 참고정보원
- https://en.wikipedia.org/wiki/Open_science
- 연구 패러다임 변화와 동향,
ver.1.0, 2015.10.12, 김선태
- 포스텍 학술정보매거진 온 : 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