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as sea ice in the Arctic has been decreasing due to global warming, it has become easier to develop oil and gas resources buried in the Arctic region. As a result, Russia, the United States, and other Arctic coastal states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n the development of oil and gas resources, and the demand for offshore structures to support Arctic sea resources development is expected to significantly increase. Since offshore structures operating in Arctic regions need to secure safety against various drifting ice conditions, the concept of an ice-strengthened design is introduced here, with a priority on calculation of ice load. Although research on the estimation of ice load has been carried out all over the world, most ice-load studies have been limited to estimating the ice load of the icebreaker in a non-oblique state. Meanwhile, in the case of Arctic offshore structures, although it is also necessary to estimate the ice load according to oblique angles, the overall research on this topic is insufficient. In this paper, we suggest algorithms for calculating the ice load of managed ice (pack ice, 100% concentration) in an oblique state, and discuss validity. The effect of oblique angle according to estimated ice load with various oblique angles was also analyzed, along with the impact of ship speed and ice thickness on ice load.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북극지역 자원 개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기온 상승에 따른 북극 해빙 면적의 감소 속도는 이론적인 기후 모델을 이용한 추정치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북극지역 자원 개발 사업화 가능시점도 2020년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에서 출발한 쇄빙수송선이 단독으로 북극해를 통과하여 기존 항로에 비해 30% 단축된 시간에 충남 보령에 도착한 사례가 있다. 또한 미국 지질조사국(USGS,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의 북극 자원 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석유와 가스의 약 22%가 북극에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북극해 연안국들(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은 북극지역 자원개발을 위한 극지용 해양구조물의 수요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극 해양구조물은 빙해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빙에 의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해양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구조물에 작용하는 빙 하중 산출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빙 하중 산정에 관한 연구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어 왔지만, 기존까지 이루100% concentration어진 대부분의 연구는 쇄빙선박이 빙 해역을 통과할 때의 추진력을 계산하기 위한 빙 하중 추정과 쇄빙선박의 쇄빙성능 관점에 대해서 진행되어 왔다. 최근까지 모형시험을 통해 쇄빙선박에 대한 빙 하중을 추정하기 위한 연구가 발표되고 있으며(Jian and Li, 2015; Jeong et al., 2017), 한편 사항각도에 따른 빙 하중을 추정하기 위해서 평탄빙에 대해서 모형시험을 통해 빙 하중을 분석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Li et al., 2013). 그러나 실제로 극지 해양구조물의 경우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하는 유빙과의 충돌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빙의 충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즉, 유빙 조건에 대한 다양한 사항각도에 따른 해양구조물의 빙하중 산정이 요구되지만, 현재까지 이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극지 해양 분야의 빙 하중 예측 기술을 정립하기 위해서 빙 하중 추정에 관한 이론을 설명하고, 기 발표된 경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빙 입사 조건에 대한 수정된 빙 하중 계산식을 제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유빙 조건 중에서 빙편(Pack ice, 100% concentration)에 대해 다양한 사항각도에 따른 극지용 FPU(Floating production unit) 선형의 빙 하중을 산정하여 사항각도가 빙 하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선속 및 빙 두께에 따른 빙 하중을 계산하여, 임의의 사항각도에서 선속 및 두께가 빙 하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2. 빙편(Pack ice, 100% concentration)에 대한 사항조건에서 빙 하중 추정법
빙편 중에서 집적도 100%를 Pre-sawn이라 하며, 이에 대한 빙하중을 계산하기 위해서 기 개발된 평탄빙에 대한 빙 하중 추정 알고리즘(Kim et al., 2013; Kim et al., 2014)을 기반의 빙 하중 추정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비사항조건에서 빙편에 대한 빙 하중 추정 알고리즘은 모형시험을 통해 비교 검증(Kim et al., 2017)된 것으로 사항조건에 적합하도록 수정 및 변형하였다.
기 개발된 평탄빙(Level ice)에 대한 비사항조건에서의 발생하는 전체 빙 하중 추정 알고리즘 구성방정식은 Spencer(Spencer, 1992) 추정 이론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평탄 빙에 대한 비사항조건의 빙 하중 모형실험과 비교 검증을 통해 각각의 다른 경험식을 적용하여 빙 하중의 정확도를 향상하였다. 평탄빙에 대한 전체 빙 하중은 다음
여기서
식 (1)에서 전체 빙 하중은 각각의 빙 하중 요소들의 선형합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각각의 빙 하중 요소들은 서로 독립적이다. 그러므로 쇄빙 하중인
Pre-sawn의 전체 빙 하중을 계산하기 위해 빙 제거 하중은 Ionov의 추정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아래의
여기서
본 논문에서 제시하고자하는 사항조건을 고려하면 빙 제거 하중은
부력 하중의 경우에는 Enkvist의 추정법을 적용하여 아래의
여기서
사항조건 적용 시에는 선박의 Section line이 기준축(흘수 방향)에 대해서 사항각도
앞장에서 언급한 경험식을 기반으로 사항조건에 적용 가능한 알고리즘을 정립하였고, 기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항 조건의 빙 제거 하중과 부력 하중을 계산하여 Pre-sawn의 전체 빙 하중을 추정하였다. 기 개발된 프로그램은 비사항조건의 빙하중 추정 모듈을 기반으로 모형실험과 비교검증을 통해 평균 약 10%의 정확도를 보였다(Kim et al., 2014). 본 논문에서는 비사항조건의 빙 하중 추정 모듈을 사항각도에 따른 선형데이터가 출력 가능하도록 수정하여 사항조건의 빙 하중 추정 모듈을 개발하였으며, 사항조건의 빙 하중 추정 순서는
본 논문에서는 사항각도가 빙 하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두 가지 변수를 고려하였다. 빙 두께와 선속이 증가함에 따라 사항각도가 빙 하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정리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험식을 이용한 사항조건의 빙 하중 추정 연구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평탄빙에서의 빙 두께 및 선속별 사항각도에 따른 빙 하중을 추정하여 각 인자가 빙 제거 하중과 부력 하중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평가하였다. 사항조건의 빙 하중 계산 조건을
선속이 2knots(3.704km/h)일 때, 사항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빙 두께별로 Pre-sawn의 빙 하중을 추정하여
사항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빙 제거 하중 및 부력 하중은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사항각도에 따른 증가량은 다르게 나타났다.
빙 두께가 1.5m일 때, 사항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선속별로 Pre-sawn의 빙 제거 하중 및 부력 하중을 추정하여
사항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빙 제거 하중 및 부력 하중은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선속의 영향을 살펴보면 선속이 증가함에 따라 빙 제거 하중은 증가하였으나, 부력 하중은 변화가 없는 결과를 나타냈다. 그 이유는 식 (6)에서 부력 하중 계산 시에 속도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으로, 부력 하중 추정식에서는 빙편이 정적상태에서 흘수이하의 선저 전체를 감싸고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빙 제거 하중은 속도를 고려한 프루드수 파라미터를 사용하고 있다. 임의의 사항각도에서 빙 두께에 따른 빙 제거 하중은
본 논문에서는 극지에서 운용하는 해양구조물에 대해 사항조건에 따른 빙 하중 산정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사항조건의 빙 하중 산정을 위해서 비사항조건(일반적인 쇄빙선)의 빙 하중 추정 이론을 사항조건에 적합하도록 수정하였다. 기 검증된 빙하중 산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항조건의 빙 하중 추정 알고리즘을 제시하였으며, 이론적인 설명을 통해 이 알고리즘의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FPU 선형에 대한 다양한 사항조건에 대해서 Pre-sawn의 빙 전체 하중을 추정하기 위하여 빙 제거 하중 및 부력 하중을 계산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결론을 요약 정리하였다.
(1) FPU 선형의 경우, 빙 두께 및 선속에 상관없이 사항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빙 제거 하중과 부력 하중은 일정한 증가율로 커졌으며, 빙 제거 하중의 증가량은 비선형적으로 많아졌으나, 부력 하중의 증가량은 매우 적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사항각도에 따른 Pre-sawn의 빙 하중 산정 시 부력 하중은 전체 빙 하중에서 작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는 사항각도에 따른 선형정보(Section line)의 비대칭성이 부력 하중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
(2) 빙 두께에 따른 Pre-sawn의 빙 하중 증가량은 최대 사항각도 30∘에서 최대 약 1.5배로 평가되었으며, 선속에 따른 Pre-sawn의 빙 하중 증가량은 최대 사항각도 30∘에서 최대 약 2배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선속이 사항각도에 따른 Pre-sawn의 빙 하중에 미치는 영향이 빙 두께보다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경험식을 이용한 사항조건의 빙 하중을 추정 방법을 제시하였고, FPU의 사항조건 빙 하중 추정하여 사항 각도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였다. 이 결과는 FPU의 사항조건 빙하중 추정 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추후 이에 대한 모형실험과 비교검증을 통해 사항조건에 따른 정량적인 빙 하중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며, 향후 다른 극지 해양구조물의 사항조건 빙 하중 추정 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