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shore structures are exposed to low- and high-frequency responses due to environmental loads, and fatigue damage models are used to calculate the fatigue damage from these. In this study, we tried to optimize the main parameters used in fatigue damage calculation to derive a new fatigue damage model. A total of 162 bi-modal spectra using the elliptic equation were defined to describe the response of offshore structures. To calculate the fatigue damage from the spectra, time series were generated from the spectra using the inverse Fourier transform, and the rain-flow counting method was applied. The considered optimization variables were the size of the frequency increments, ratio of the time increment, and number of repetitions of the time series. In order to obtain optimized values, the fatigue damage was calculated using the parameter values proposed in previous work, and the fatigue damage was calculated by increasing or decreasing the proposed values. The results were compared, and the error rate was checked. Based on the test results, new values were found for the size of the frequency increment and number of time series iterations. As a validation, the fatigue damage of an actual tension spectrum found using the new proposed values and fatigue damage found using the previously proposed method were compared. In conclusion, we propose a new optimized calculation process that is faster and more accurate than the existed method.
해양 석유자원 생산용 해양구조물은 운영되는 동안 파랑, 조류 등 다양한 동적 하중에 노출된다. 이러한 하중들로 인해 발생하는 구조물의 응력, 장력 등의 응답들을 주파수 영역의 스펙트럼으로 나타내면, 두 개 이상의 주파수 성분으로 구성된 다봉형 스펙트럼이 된다. 특히, 라이저의 와류유기진동, 인장각식 구조물(Tension leg platform)의 스프링잉과 같은 고주파수 응답특성은 구조물의 응답스펙트럼을 광대역으로 만든다. 동적 하중에 의해 발생하는 구조물의 피로손상도를 비교적 빠르게 계산하기 위해서는 구조물의 응답 스펙트럼과 피로손상모델을 사용하여 통계학적 피로 분석법을 사용한다(DNV, 2010b). 이 방법을 통상 주파수 영역 피로해석이라 부르며, 정확한 주파수 영역 피로해석을 위해서는 해당 구조물의 응답 특성에 적절한 통계모델을 사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피로손상모델들은 단일 피크나 연속형 스펙트럼에는 적절하나, 고주파수를 포함한 다봉형 응답 특성을 보이는 해양구조물에 대한 피로손상평가에는 적합하지 않은 면이 있다(Kim et al., 2016). 그러므로 고주파수, 다봉형 응답 특성을 갖는 구조물의 피로손상도를 평가하는 통계적 모델의 개발이 필요하다.
광대역 스펙트럼의 피로손상도 계산에 적절한 피로손상모델 개발법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확률밀도조합법으로, 응답의 시계열에 레인플로우집계법(Matsuishi and Endo, 1968)을 사용하여 집계한 응력 범의의 확률밀도분포를 여러 종류의 함수를 사용하여 유도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확률밀도함수조합법에는 광대역 및 협대역 스펙트럼을 대상으로 개발된 Dirlik모델(Dirlik, 1985), 이봉형 스펙트럼의 피로손상 계산에 사용되는 Zhao-Baker 모델(Zhao and Baker, 1992), 그리고 삼봉형 스펙트럼을 대상으로 개발된 Park et al. 모델(Park et al., 2014)이 있다. 또 다른 방법인 수정계수법은 협대역 스펙트럼의 피로손상도를 결정하는 Rayleigh 방법에 수정계수를 곱하여 광대역 스펙트럼의 피로손상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수정계수법을 사용하여 개발된 대표적인 모델에는 이봉형 스펙트럼을 대상으로 개발한 Jiao-Moan 모델(Jiao and Moan, 1990), 협대역 및 광대역 스펙트럼에 적합한 Benasciutti-Tovo 모델(Benasciutti and Tovo, 2005), Wirsching and Light 모델(Wirsching and Light, 1980) 등이 있다.
수정계수법을 이용하여 새로운 피로손상모델을 유도할 때에는 스펙트럼으로부터 대표피로손상도를 계산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선행연구들(Dirlik, 1985; Park et al., 2011)에서 제안된 바 있다. 그러나 기존의 방법은 정확도 높은 피로손상도 계산을 위해 많은 반복 계산이 수행되어 와류유기진동, 스프링잉과 같은 해양구조물의 고주파수 응답까지 포함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해양구조물 전용 피로손상모델을 개발하는 경우, 기존의 계산 과정보다 계산속도가 빠르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는 새로운 스펙트럼 대표피로손상도 계산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방법에서 사용된 변수들을 최적화하기 위해 매개변수 연구를 수행하였다. 최적화 연구를 위해서 실제 해양구조물의 다봉형 응답을 묘사한 다양한 종류의 이봉형 스펙트럼을 생성하였으며, 생성된 스펙트럼들의 대표피로손상도는 시간영역 피로손상도계산법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최적화 대상 변수는 스펙트럼으로부터 대표피로손상도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에 관련된 변수 3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변수마다 기준값을 정의하고 이 값을 사용하여 계산된 피로손상도와 변화된 변숫값을 사용하여 계산된 피로손상도를 비교하여 오차정도를 확인하며 변수의 최적화값을 결정하였다. 연구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제 스펙트럼의 피로손상도를 제안된 변숫값과 기존의 방법을 사용하여 계산된 피로손상도와 비교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이상화된 스펙트럼들은 총 162개로, 스펙트럼을 구성하는 세부 변수들을 조절하여 생성되었으며, 스펙트럼들의 대표피로손상도는 시간영역 피로손상도계산법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시간영역 피로손상도계산법은 우선, 푸리에 역변환(Inverse fourier transform)을 사용하여 스펙트럼으로부터 시계열을 반복 생성한 뒤, 생성된 시계열에 레인플로우집계법을 적용하여 응력범위와 빈도수를 결정하고, 집계된 응력의 빈도수와 최대 파단 빈도수의 비를 집계된 모든 응력에 대해 계산하여 더하는 선형 누적법(Miner, 1945)을 사용하여 스펙트럼의 피로손상도를 계산하였다.
최적화 대상 매개변수는 푸리에 역변환에 사용되는 시간 증분(
최적화된 변수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선행연구(Park et al., 2011)에서 제안한 방법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실제 부유식저장설비(FSU, Floating storage unit)와 계류시스템의 연성 해석을 통해 얻은 계류라인의 장력 스펙트럼에 두 방법을 사용하여 피로손상도를 계산 비교하였다.
이상에서 설명한 본 연구의 진행순서는
스펙트럼으로부터 시계열을 생성하기 위한 방법인 푸리에 역변환은 식
여기서
선정된 변수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연구에서 제시되었던 변숫값들을 기준값으로 정의하고, 기준값의 크기 변화가 피로손상도에 미치는 민감도를 확인해야 한다. 이 민감도 해석결과를 토대로 계산시간을 줄이도록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가우시안(Gaussian)과정에서 주파수 영역에서 스펙트럼의 통계적 특성치 계산을 위해서는 스펙트럼밀도의 스펙트럼의 분포 정도를 나타내는 스펙트럼 모멘트 계산이 필요하며,
여기서
가우시안과정에서 단위 시간당 피크의 빈도수인 피크주파수(Peak frequency)
여기서 σx, σX˙, σX¨는 각각 시계열
본 연구에서는 삼각뿔 2개로 이루어진 이봉형 스펙트럼을 사용하였으며, 삼각뿔 형태는 타원을 횡, 종축으로 4등분하고 조각 하나를 좌우대칭으로 배치하여 생성하였다. 스펙트럼의 형상은
여기서
각 피크들의 위치는 해양구조물 응답의 현실적인 주파수 범위를 고려하였는데, 계류라인의 저주파수 운동은 통상적으로 최소 0.05rad/s이며 라이저 와류유기진동의 횡방향 진동으로 인한 운동 응답의 최대 주파수 범위는 9rad/s이다(Kim et al., 2016). 사용된 변값은
스펙트럼의 피로손상도는 2.2절에서 언급한
여기서
그러나 시계열을 반복적으로 생성해 피로손상도를 계산할 시
여기서
각 변수의 최적화를 위해서 2.3절에서 언급된 각 변수의 기준값을 증가 또는 감소시켜 경우를 세분화하였다. 시계열 생성 반복 횟수인
본 연구는 실제 구조물의 피로손상도를 계산하는 것이 아닌 변수들의 변화에 따른 피로손상도의 민감도를 파악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따라서 피로손상도의 정확도와는 별개로, 응력범위에 대한 재료의 최대 사이클 횟수인,
선정한 시계열 생성 반복 횟수
시계열 생성 반복 횟수의 최적값을 결정하기 위해,
주파수 증분
앞 절의 결과와 동일하게
시간 증분
변수의 최적값 판단은 시계열 반복 횟수와 주파수 증분 크기의 판단 방법과 같다.
제안된 방법을 검증하기 위해 실제 해양구조물의 한 종류인 계류라인의 장력 스펙트럼에 제안된 방법을 사용하여 피로손상해석을 수행하였다. 장력 스펙트럼은 구조물의 운동 특성으로 인해 저주파수 응답과 파랑 주파수 응답이 동시에 작용하여 스펙트럼의 형태가 광대역 이봉형 스펙트럼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반복 횟수인 30번 이외의 다른 반복 횟수의 결과도 포함하여 기준 피로도와
본 연구에서는 복합 동적 하중에 노출된 해양구조물의 피로손상도를 계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인 통계적 해석법에 사용되는 피로손상모델의 개발과정에 사용되는 스펙트럼의 피로손상도계산 과정을 최적화하였다.
응답스펙트럼으로부터 시계열 데이터를 산출하는 과정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푸리에 역변환에 사용되는 변수들의 최적화 과정 및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서 실제 스펙트럼을 묘사한 곡선형 삼각뿔 형태의 이봉형 스펙트럼들을 정의한 후 주파수 증분, 시간 증분을 변경하며 시계열 데이터들을 생성하였으며, 생성된 시계열들은 각각 주파수영역과 시간영역에서의 기준 시계열 데이터와의 피로손상도 비교를 하였다. 비교 결과로부터, 주파수 증분과 시간 증분 비율은 기존의 제안된 값을 사용해도 계산되는 피로손상도는 큰 영향이 없으나, 반복 횟수 및 1 Block의 재정의를 통하여 피로손상도 계산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결과적으로 스펙트럼의 피로손상도의 정확성은 유지하되 기준 데이터의 산출 시간 대비 약 20배의 시간을 절약한 시계열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푸리에 역변환 과정과 레인플로우집계법을 사용한 피로손상도 계산 시 사용되는 주요 변수의 기준을 제시하고 관련 연구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해양구조물의 고주파수 응답에 기인하는 피로손상도 계산에 적합한 피로손상모델 개발 과정의 기초 연구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