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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 학술지
창업 관련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 Meta-analysis about the study related with foundation
  • 비영리 CC BY-NC
ABSTRACT
창업 관련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

The study is aimed to recognize the meaning of foundation study through understanding history and flow of foundation study in Korea. The analysis period is from 1998 when there was first boom of venture foundation in Korea after IMF to 2013 September when the latest thesis was made, and the analysis intends total 382 dissertations the online. The analysis was conducted in the fields of foundation study, foundation support, foundation steps, founding company forms, founder's demographic features, and from the analysis, the following conclusion could be drawn out. First, the field actively carrying out foundation studies is the business management & economics field, but the foundation is dealt as an object of study across the all industries. It could be identified that of the all industries, especially IT industry, food service industry, and contents industry are the fields showing much interest about the foundation. Second, the field attracting most keen attention among the fields of foundation support was the field related with the founders. Third, the main problem relevant to foundation study was that the foundation was judged in comprehensive viewpoint, not being judged with strategies, in detail. Fourth, investing from the company's form aspect, it was found that during the starting period, the main foundation trend was the venture firm foundation, but recently the foundation-relevant attention is focused on the small business foundation and the most dominant founder type is the youth including college students, and the women's foundation is paid continual attention and senior foundation is being actively discussed. According to these analyzed results, future foundation studies should actively promote the general foundation studies, the specified foundation studies reflecting each industry's specialities, the fusion studies.

KEYWORD
창업 , 창업연구 , 메타분석
  • Ⅰ. 문제제기

    1997년 국가 최대 환란인 IMF 사태를 넘기면서 벤처라는 새로운 용어와 함께 창업 또한 국가적 차원의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그 후 16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창업에 대한 인식과 방법은 비약적으로 발전 했지만 아직도 창업은 어렵고, 두려운 것이란 생각은 변하지 않고 있다. 또한 창업 촉진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과 벤처 창업, 청년 창업, 1인 창업, 시니어 창업 등 다양한 대상, 형태의 창업이 부각되었으나 그 어떤 것도 높은 효과를 얻었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이 기간 동안 학계에서도 창업에 관련된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특히 학계의 주요 거점인 대학은 정부 창업 지원 정책의 최대 수혜 공간으로서 창업보육센터, 창업대학원, 실험실 창업, 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 지원 등과 같은 창업 지원의 핵심 축 중 하나로서, 때문에 다양하고 활발한 창업 관련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6년간의 창업 부문의 연구 성과를 확인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현 정부 출범이후 경제정책의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창조경제(creative economic)의 기조에서 볼 때 창업은 개인들의 창의성 발휘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권장되고 발현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 창업에 대한 환경을 보았을 때 바람직한 창업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는 없으며 이는 과거 정부는 물론 현 정부 하에서 추진되고 있는 창업 정책의 실효성에 대하여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학계의 창업연구에 대한 역사성을 확인해 보는 것은 현재에 대한 정확한 진단임은 물론 나아가 향후의 올바른 방향성 확보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Ⅱ. 관련 연구 검토

       2.1 창업 정책

    창업이 국가적 중요 정책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IMF 사태에 몰린 국가경제의 회생 방법 중 하나로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부터이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은 대기업으로서, 개인 창업에 따른 경제적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인식되어 오고 있었다. 하지만 국제적 환란 극복의 상황에서 개인들의 창업을 통한 적극적인 경제 활동 참여가 국가 경제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인식되게 되었다. 특히 20세기 말부터 그 중요성이 부각된 IT산업의 성장과 맞물러 벤처 창업은 마치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은 폭발적 인기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창업 진흥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명분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다.

    벤처를 중심으로 한 창업 진흥에 변화를 가져온 것은 10년의 시간이 지난 2008년으로 이때 부각된 것은 1인창조기업이다. 1인창조기업이란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을 의미한다. 자신이 가진 지식・경험・기술 등을 사용하여 보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일정한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Yoo・Cha, 2012)

    1인창조기업과 함께 국가적 차원에서 창업 진흥 정책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을 통한 중소기업,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통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통한 여성 기업인의 창업,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을 통한 장애인들의 창업 등 배려층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진흥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벤처 창업,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통한 지방중소기업 창업 육성 정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표 1>] 창업 지원 대상 및 근거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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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지원 대상 및 근거 법률

    현재 우리나라에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 부처는 중소기업청이다. 1996년 2월 9일 당시 통상산업부 중소기업국이 확대 개편하여 출범한 중소기업청은 창업벤처국에서 창업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특별히 소상공정책국에서 소상공인과 관련된 정책 및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1). 중소기업청에서 주로 전개하고 있는 창업 지원 정책은 종합적 창업정책의 마련, 창업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창업 관련 교육, 창업 자금 지원, 창업진흥전담조직 운영 등이 있다. 즉 창업에 관련된 정책 마련에서부터 교육, 컨설팅, 보육, 집적시설, 자금 및 조세지원, 사회적 환경 구축 등이 주된 창업지원 업무라고 할 수 있다(Ok, 2009).

    이러한 중앙 정부 단위에서의 창업 지원과 더불어 지방정부 단위에서도 창업 지원을 시행하고 있는데 광역지자체별로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 지역 내 중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창업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확립되고 체계적인 창업 지원이 시작된 것은 1997년이며, 본격적인 진흥은 2000년대 중반이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천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2 메타분석

    메타분석은 기존 문헌연구와 다르며, 특정 부문의 전체적인 연구경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고, 규칙성을 밝힐 수가 있어 연구 성과에 대한 진단과 비판적 성찰을 하는데 적합하다(Emmers-Sommer ・ Allen, 1999; Kang, 2008). 특히 메타분석은 동일 영역에서 전체연구를 조망하고 미래의 연구방향을 모색하는데 유용한 연구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메타분석은 사회과학 내에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세계관 및 방법론적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특정 부문의 역사적 연원 및 문화적 전통의 진정성을 발견할 수 있다(Hwang ・ Park, 2004). 1976년 Glass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된 메타분석은 그 이후 많은 연구자들이 활용하고 있다. Field(2001)에 의하면 1981년부터 2000년 사이 2,200편 이상의 메타분석에 관한 연구가 출판될 정도로 그 활용 빈도가 매우 높은 연구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Ro, 2008).

    메타분석은 종합적 메타분석과 분석적 메타분석으로 구분된다(Hwang, 2006). 종합적 메타분석은 연구의 전반적인 주제와 방법들을 분석하여 특정 연구 영역의 연구방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기에 적절한 방법이다. 반면 분석적 메타분석은 한 가지 개념이나 주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동일한 주제를 다룬 연구들을 분석 단위로 삼아 측정한 결과를 통합적으로 다시 살펴보는 연구이다(Riffe ・ Freitag, 1997).

    연구의 역사가 짧고 같은 이론이나 개념을 반복적으로 사용된 경우가 적을 경우 종합적 메타 분석을 사용하게 되면, 연구의 전반적인 경향 등을 파악하여 연구 부문에 대한 거시적인 판단을 하기에 유리하다. 반면 분석적 메타분석은 개개의 연구 분석결과들을 대상으로 통계처리를 하거나 심도 깊은 분석을 하기에 적합한 연구 방법이다(Lee・Cho, 2004: Yoo・ Yoon & Lee, 2010). 본 연구의 목적이 창업 분야 연구자들의 학문적 배경을 살펴보고 각 연구에서 다루는 연구 특성 등을 알아보고 나아가 창업연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기 때문에 종합적 메타분석이 보다 유용하다고 판단되어 이를 택하고자 한다.

    1)중소기업청 조직도(http://www.smba.go.kr/unsitemesh/organ_popup/organ_2013.do, 2013. 11. 07. 기준)

    Ⅲ.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3.1 연구문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창업연구의 경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 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연구문제를 가지고 있다.

    첫째, 창업연구의 일반적 현황에 대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우선 창업에 관한 연구가 일어나고 있는 학문 부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다. 학회지는 해당 학문 부문의 학문적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서 특정 학회지에 수록된 내용은 해당 학문 부문의 활동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창업연구가 대상으로 하고 있는 창업지원부문에 대한 파악을 통해 창업연구의 방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다음은 창업가 및 창업 기업 형태의 문제이다. 창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신중히 고려하는 다단계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때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단계는 창업 단계 중 어느 단계인가는 창업진흥에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기업 형태 중 연구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기업 형태는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창업연구의 대상으로서 창업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통해 창업연 구가 추구하고 있는 창업연구의 세부적 특성을 보다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의 첫 번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둘째, 창업연구와 관련하여 향후 창업연구의 방향성 확인이다. 분석의 목적은 문제의 확인과 함께 발전적 방안의 마련이다. 그리고 발전적 방향은 세부적 요소에 의해 발견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창업연구 전반적 차원에서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두 번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3.2 연구방법

    본 연구는 1998년 이후부터 2013년 9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창업에 대한 연구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고 있다. 분석 대상 논문의 추출은 국내 학술지 논문 대다수를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는 교육부 출연기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학술연구정보(www.riss.kr)와 지식콘텐츠 전문기업 누리미디어의 DBpia(www.dbpia.co.kr),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NDSL(www.ndsl.kr) 등 3개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에 수록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논문 검색은 이들 사이트에서 논문제목 또는 키워드를 ‘창업’으로 한 논문으로 대상으로 하였는데 1차 검색에서 RISS 224편, DBpia 132편, NDSL 238편 등 594편이 발견되었고, 2차 검색에서 중복 논문 및 내용 부적합 논문을 제외하고 415편을 선정하였으며, 3차 검색에서 학술진흥재단에 등재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 논문만을 선정, 최종 382편의 논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2)

    1997년은 창업진흥법이 시행된 해이며 벤처창업의 시발이 된 IMF 사태가 벌어진 해로 창업에 대한 정책적,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시기이다. 따라서 1998년은 창업연구의 출발로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표 2>] 연도별 논문 게재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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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논문 게재편수

       3.3 분석 기준

    창업 관련 연구의 메타분석을 위해 창업연구분야, 창업지원, 창업단계, 창업기업형태, 창업자의 인구통계적 특성 등을 내용적 분류하였다.

    3.3.1. 창업연구분야

    창업은 어느 특정 분야만의 관심이라기보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관심의 대상이 되는 주제이다. 산업별로 창업연구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해당 산업에서 창업에 대한 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며 창업연구 측면에서 볼 때 향후 집중해야할 산업분야를 확인 할 수 있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창업이란 상황이 모든 산업에 같은 방법으로 적용될 수는 없다는 점이다. 해당 산업만의 특수성이 있고 그것이 창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해당 산업을 토대로 한 창업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창업연구분야의 분석 대상은 학회지로 하였다. 학회지는 해당 학문 부문의 학문적 관심과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서 산업별 해당 학문 부문의 활동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3.2. 창업지원

    창업지원부문은 창업자들이 창업 전 과정을 통해 지원 되는 내용으로 창업 및 창업 후 경영 활동 활동에 변수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의미한다.

    첫째, 정책적 지원부문으로 창업 부문, 기술 습득 및 활용 부문, 자금 부문, 마케팅 및 경영 지원 부문, 창업 공간 부문, 법률 및 세제 부문, 기타 지원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이와 같은 정책적 지원 부문은 창업은 물론 창업 후 성공적 기업 활동에 주요 변수가 되는 것으로서 많은 연구의 핵심 주제로 나타나고 있는 것들이다.

    둘째, 창업자 자신에 관한 부문이다. 특히 소규모 창업에 있어 창업자는 그 무엇보다도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기업가 정신을 근간으로 심리적 특성, 기술적 확보 능력, 네트워크, 가정환경 등은 창업 의사결정은 물론 창업, 나아가 창업 후 활동 전반에 핵심적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Yoo, 2011; Park · An & Yoon, 2011)

    셋째, 외부환경이다. 창업은 단순히 개인적 사건만이 아닌 사회적 작용과 관련된 중요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자의 사회적 지원세력(Kim・Jeon, 2009), 사회문화적 요인(Yu・ Yang, 2008) 의 연구를 통해 환경적 요인은 창업 영향 변수임을 밝히고 있다.

    이상과 같은 선행연구들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창업지원부문을 교육, 창업자, 외부환경, 기술, 자금, 마케팅/경영, 창업 보육센터(공간), 법률(세제), 기타 등 총 9개의 세부 부문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3.3.3. 창업단계

    창업은 오랜 시간 충분한 숙고와 사전 조사, 결심, 행동 등 다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창업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핵심 목적이기 때문에 창업보다 더 어려운 것은 창업 후 사업 전개 시점이 더욱 중요하다. 결국 창업 진흥은 창업을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각 단계에 적합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창업은 모두 4단계의 창업 단계를 구분할 수 있다(Yoo, 2011; Yoo・Cha, 2012)).

    첫 번째 단계는 창업기능습득단계이며 이 단계에서는 창업 보다는 창업에 필요한 기술적 능력을 함양하는데 주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계이다. 이때 창업과 관련된 지원책으로 중요한 것은 기술에 대한 습득과 함께 창업에 대한 심리적 관심 증대, 창업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한 기회 마련이다. 이를 위한 창업에 대한 가치 인식과 창업자로서 기반이 되는 심리적 특성 강화가 될 수 있다.

    둘째, 창업관심단계이다. 이 단계의 핵심은 창업에 대한 심리적 관심의 가시화와 사업전개에 필요한 마케팅, 경영, 인터넷 등 사업화 능력의 배양이 요구된다. 정책 목표로는 사업 전개를 위한 창작자들의 세부능력 배양과 이를 통한 창업에 대한 창업자 스스로의 자신감 확보이다. 주요 활동은 각 부문별 전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창업이 될 수 있는 상담지원 활동의 강화,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활동, 창업 해당 산업별 특성에 대한 정확한 파악에 따른 특성화 지원, 각 부문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창업 교류 등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창업을 위한 사업 아이템의 개발이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어야 한다.

    셋째, 창업준비단계이다. 창업에 대한 본격적 준비와 창업을 하는 시기로 창업절차 간편화를 통한 지원 및 본격적으로 시작된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이 단계의 목표로는 창업에 대한 사회적 가치 향상을 통한 창업 행동에 대한 가치 인정 및 초기 창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책 마련이다. 주요활동으로 검토될 수 있는 것은 맞춤형 창업정보 제공과 멘토링 프로그램, 산업별 특성에 따른 수요자 중심적 세부 지원책의 전개이다. 특히 창업관심단계에서 윤곽을 확보한 사업 아이템의 본격적인 상품화가 전개되는 단계로 사회적으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획득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이 전개되어야 한다. 창업 준비실의 마련, 장비 및 공간의 지원은 물론, 복지적 차원에서의 창업자 지원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창업초기단계로 이 단계의 목표로는 산업별 특성에 맞는 제작 인프라 지원과 창업 단계를 넘어 안정 단계로의 진입이 될 수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제작인프라 지원, 마케팅과 유통 지원 등이 주요한 정책 방안이 될 수 있다. 유통 단계의 축소, 유통 과정의 개방화, 소비자들과의 간격이 축소될 수 있는 마켓의 활성화 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보다 직접적인 창업과의 연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창업기능습득단계를 제외하고 창업관심단계, 창업단계, 창업초기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3.3.4. 창업기업의 형태

    창업 기업의 형태는 창업 과정은 물론 창업 후 활동 전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법률에서도 기업 형태에 따라 정책 지원 방향을 달리 하고 있듯이 기업 형태에 따른 창업 분류는 주요한 분석의 틀을 제공해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의 형태를 법률적 근거에 의거 창업진흥 정책의 대상이 되는 벤처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1인창조기업 등 4개로 구분하였다.

    3.3.5. 창업자의 인구통계적 특성

    창업자는 창업 전 단계에 걸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대상임은 분명하다. 때문에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을 담은 법률 또한 창업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창업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을 법률 및 정책 지원의 틀에 맞춰 청년, 시니어, 여성, 장애인, 청소년(고교) 등 5개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2)한국연구재단, http://www.nrf.re.kr/nrf_tot_cms/show.jsp?show_no=184&check_no=176&c_relation=0&c_relation2=0

    Ⅳ. 분석 결과

       4.1 게재 학술지

    지난 16년간 창업 관련 논문이 수록된 학술지는 <표 3, 4, 5> 와 같이 총 102개 이다.

    [<표 3>] 창업 관련 논문 게재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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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관련 논문 게재 학술지

    [<표 4>] 창업 관련 논문 다수 게재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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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관련 논문 다수 게재 학술지

    [<표 5>] 학술지별 창업 관련 논문 게재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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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별 창업 관련 논문 게재 횟수

    가장 많은 창업 논문을 게재한 학술지는 2006년간 총 58편의 논문을 게재한 벤처창업연구였으며 두 번째는 35편을 게재한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구 벤처경영연구), 그 다음으로는 31편의 중소기업연구, 22편의 산업경제연구, 20편의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19편의 대한경영학회지 등이다. 이와 같이 본다면 창업 관련 주제를 가장 많이 다룬 학회지는 역시 경영경제관련 학회지이고 이들 부문에서 창업에 관한 주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006년 벤처창업연구 발간이후 창업전문연구 학회지로 본격적인 창업 관련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영경제부문 학회지 다음으로 많은 논문을 게재한 학회지는 12편의 디지털정책연구와 11편의 한국조리학회지, 8편의 생산성논집(구 생산성연구)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7편의 경제교육연구, 6편의 사회복지정책과 외식경영연구 등이다. 이는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데 IT산업분야, 외식분야, 콘텐츠분야 등이 산업분야 중에서 가장 창업에 적극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특히 <표 4, 5>와 같이 총 102개의 학회지에서 창업 관련 논문을 다루고 있는 것은 산업 전반에 걸쳐 창업은 관심의 대상이 되는 분야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경영경제 분야와는 달리 세부 산업에서의 창업 논문 수가 4편 이하로 낮은 것을 볼 때 창업연구가 세부 산업으로까지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창업연구를 시기적으로 분류했을 때 1998년에서 2001년까지 창업연구의 발원기,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정체기, 2008년 이후 2011년까지 성장기, 2012년부터 현재까지 활성화기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창업연구 논문에 기초한 것으로서 벤처 창업 진흥, 1인창조기업 창업 진흥 등 그간의 정책적 변동, 그리고 창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도 연관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통계적 유의성의 확인을 위해 <표 6>과 같이 교차표 분석을 통한 카이제곱 동질성 검정 결과 유의한 것(p<.05)으로 확인되었다.

    [<표 6>] 창업연구의 시기적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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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연구의 시기적 구분

       4.2 창업지원부문

    창업지원부문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진 부문은 <표 7>과 같이 25.81%의 창업자와 13.02%의 교육부문, 11.28%의 외부 환경부문이다. 상위 3개 부문은 50.11%로 전체 연구에 반을 차지하고 있는 창업 관련 핵심 연구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창업 교육은 창업연구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던 연구 부문인 반면 창업자는 2008년 이후 급속히 관심을 받고 있는 부문으로서, 창업의 가장 큰 변수로서 창업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외부환경도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연구 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

    [<표 7>] 창업지원부문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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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지원부문별 현황

    그 다음으로 9.76%의 창업보육센터와 8.89%의 마케팅/경영 부문으로 전 기간을 통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창업지원부문이며 그 뒤를 자금 5.21%, 기술 3.25%, 법률/세제 2.17% 등이 관심을 갖는 부문들이라고 하겠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창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는 것은 창업자 개인으로 창업자의 개인적 요소와 외부적 요소가 5:5의 비중으로 중요성이 파악되고 있다. 최근 들어 창업자의 정신적, 심리적 가치 등 창업자 요소와,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의 비물질적 요소들이 창업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교차표 분석을 통한 카이제곱 동질성 검정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p<.05)으로 확인되었다.

       4.3. 창업단계

    창업에 있어 비물질적 요소들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창업단계에서도 <표 8>과 같이 창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석들이 시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표 8>] 창업단계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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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단계별 현황

    초기에 창업준비단계에 집중되었던 연구는 성장기에 들어 창업관심단계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였으며, 최근에는 창업초기단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창업 후 사업 전개에 관련한 연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창업관심단계는 꾸준하게 연구되어 오고 있는 주제로 최근 연구에서는 창업자의 기업가정신 등 창업에 관련한 심리적, 정신적 요인 개발과 관련된 연구 등이 확대 되고 있다.

    하지만 창업연구에서 단계적 구분을 바탕으로 한 연구보다는 비구분한 연구가 많다는 것은 향후 창업연구에서 충분히 고려해 볼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교차표 분석을 통한 카이제곱 동질성 검정 결과 유의한 것(p<.05)으로 확인되었다.

       4.4. 창업 기업 형태

    창업 기업 형태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표 9>와 같이 기업 형태에 대한 비구분이며, 구체적으로 기업 형태를 대상으로 한 창업연구 중에서 가장 많은 연구 대상이 된 기업 형태는 소상공인 창업이다. 2008년부터 소상공인 창업에 관한 연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창업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형태는 소상공인 창업이란 것을 알 수 있다(Lee, 2009). 벤처기업은 역시 벤처붐의 일었던 초기 집중적 조명을 받았지만 2007년 이후에는 연구 대상으로 그 수가 급속히 줄어들었다. 1인창조기업의 경우 2009년 최초 연구 대상으로 등장한 이후 아직까지 활발히 연구되지 못하고 있는 미 성장 분야로 나타나고 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교차표 분석을 통한 카이제곱 동질성 검정 결과 유의한 것(p<.05)으로 확인되었다.

    [<표 9>] 창업 기업 형태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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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기업 형태별 현황

       4.5. 창업가의 인구통계적 특성

    창업 대상자가 구체적으로 선정된 연구에서 가장 많은 대상자로 지정된 계층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층이다. 여성은 창업연구에서 꾸준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계층(Min・Ahn, 2011)이었으며 최근 관심이 늘어난 대상은 시니어 창업이다. 반면 장애인 창업은 0.52%에 불과할 정도로 대단히 미약한 수준이며 고무적인 것은 청소년 창업이 미약하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대상이라는 점이다. 특히 농촌여성 창업을 대상으로(Kim・Lee, 2005), 농촌여성 창업자 특성과 사업성과(Kim・Ko & Kwon, 2007) 등과 같은 지역 창업연구 등과 직업재활과정으로서 장애인 창업지원의 필요성과 방향(Cho・Kim, 2005) 등과 같은 장애인 창업연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연구 등이 진행되었다.

    중요한 것은 창업연구 중 76.03%는 창업자에 대한 구분없이 진행된 연구라는 점이다. 기존의 대다수의 연구는 창업자에 대한 구분이 불필요 했거나 혹은 무관심한 상태의 연구들이 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교차표 분석을 통한 카이제곱 동질성 검정 결과 유의한 것(p<.05)으로 확인되었다.

    [<표 10>] 창업가의 인구통계적 특성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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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가의 인구통계적 특성별 현황

    Ⅴ. 결론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창업연구 경향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현재 그리고 향후 창업분야 연구의 방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동일 영역에서 전체연구를 조망하고 미래의 연구방향을 모색하는데 유용한 분석기법인 종합적 메타분석의 연구방법론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대상으로는 1998년부터 2013년 9월까지 16년간 학술연구재단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 102개 학술지에 게재된 총 382편의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분석은 창업연구분야, 창업지원분야, 창업단계분야, 창업기업형태분야, 창업가의 인구통계적 특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창업연구가 활발한 분야는 경영경제학 분야이지만 산업 전반에 걸쳐 창업은 연구 대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특히 IT산업분야, 외식분야, 콘텐츠분야 등은 산업분야 중에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야임을 알 수 있다.

    둘째, 창업지원부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부문은 창업자와 관련된 분야라 할 수 있다. 특히 창업연구 초기 이후 최근까지 창업자에 관심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특히 기업가정신과 같은 정신적, 심리적 가치 등 비물질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고 있으며 초기부터 연구 대상이 되어 오고 있는 창업 교육부문의 지속적 연구와 사회적 인식 등과 같은 외부적 환경 등이 창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셋째, 창업연구의 문제점으로 창업을 전략적, 세부적으로 파악하기보다 포괄적 관점에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창업연구가 기업의 특성 또는 창업단계에 대한 정확한 고려 없이 일반화 관점에서 창업을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다.

    넷째, 기업형태적 측면에서는 발원기에는 벤처기업 중심으로, 성장기 이후 최근에는 소상공인 창업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으며, 대상으로는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 창업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여성 창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최근 시니어 창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상과 같이 창업연구는 정책과 사회적 관심에 따른 시의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연구되고 있는 실용적 분야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긍정적 측면에서 본다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으나 반면 창업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보강해야 한다는 문제점도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창업연구가 하나의 학문 분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근본적 관점에서 창업연구의 기반이 만들어지는 동시에 산업 분야별 특수성이 반영된 창업연구가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창업은 창업자의 특성과 창업의 대상이 되는 기업 형태, 그리고 해당 산업의 특수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사회적으로 유용성 있는 연구가 되기 위해서는 창업이라는 보편성의 확보와 함께 산업별 특수성, 창업자 특성 등에 대한 반영 또한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향후 창업연구의 방향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보편적 창업연구의 활성화다. 이를 위해서는 경영경제학적 측면에서 보편적 창업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특히 기업의 형태, 창업단계, 창업지원부문 등 다양한 창업 환경에 따른 분석적 창업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둘째, 산업적 특수성이 반영된 창업연구이다. 다양한 산업분야별로 최적화한 창업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각 산업별로 경영경제학 분야에서 제공하는 보편적 창업이론을 기반으로 해당 산업의 특수성이 반영된 창업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융합연구의 활성화다. 창업은 산업 전 분야에 걸친 관심사이며 창업연구 또한 산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은 양적 측면에서 볼 때 아쉬운 수준이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경영경제학 분야의 연구자들은 산업의 세부적 특성에 어둡고 산업 각 분야 전문 연구자들은 창업연구에 전문적 지식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경영경제학 분야의 보편적 창업연구자들과 산업 각 분야의 세부적 창업연구자들 간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융합 연구는 창업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로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시계열적 측면에서 창업연구 분석에 중점을 둔 것으로서 세부 내용적 연구에는 일정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연구방법론의 확인 등 연구적 측면의 분석은 연구문제와의 이질성으로 인해 시도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추후 후속연구를 통해 연구방법론의 검증과 각 부문별 세부적 연구가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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