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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n Analysis of Factors on College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s
  • 비영리 CC BY-NC
ABSTRACT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This paper aims to identify determinants of entrepreneurial intentions among college students of a university in Daejeon. We have used a revised Entrepreneurial Intention Questionnaire including personal trait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three factors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motivations to startup and planned startup time,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s.

The analysis shows that there are strongly significant and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the three TPB factor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s of college students. In addition, students' motivations to create a firm such as independence and self-achievement have a positive and significant effect on their entrepreneurial intentions, while the students who want to start their business right after their graduation have significantly higher entrepreneurial intentions than those who want to create a firm after doing a salaried job. Furthermore, students whose parents have created or operated a firm have no significant difference from others, and parents' startup business type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ir sons and daughters' interested areas of business.

KEYWORD
태도 , 주관적 규범 , 자아효용성 , 창업의지 , 대학생
  • Ⅰ. 서론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의 문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 중의 한 가지는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서, 이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어나가게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과 경제의 혁신성 제고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GEM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란 “개인이나 팀, 또는 조직들의 자영업 또는 새로운 기업을 창업하거나 확장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Bosma, Wennekers & Amoros, 2012). 특히, 대학생 등 창업에 관심을 가진 젊은이들은 미래의 기업가들로서, 정부 및 대학들이 이들을 위해 창업강좌를 개설하고, 창업동아리 및 창업경진대회 등을 지원하는 것은 이들의 기업가정신 고양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정부는 대학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s)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최근 들어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청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우리나라의 신설법인 중 30대 이하의 창업자가 설립한 법인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 비중이 2008년의 경우 31.0%에서 2011년에는 28.7%로 감소한 반면, 50대 이상의 창업비중은 2008년 26.6%에서 2011년 31.1%로 상승하고 있어서 청년들의 창업 활동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1>] 연령대별 창업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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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대별 창업비중

    따라서, 정부는 청년층의 창업 관심도 제고와 창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창업선도대학의 지정·지원과 사관학교식의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설, 그리고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등 대학생 및 청년층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2012년 중 창업강좌를 교양과목으로 796개 강좌, 전공과목으로 1,712개 강좌, 그리고 실습과목으로 65개 강좌를 개설하여 전국적으로 15만 2천명의 대학생들이 창업강좌를 수강하였고, 전국 대학에 1,725개의 창업동아리에서 약 2만 6천명의 대학생들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대학알리미).

    [<표 2>] 대학의 창업강좌 및 창업동아리 현황(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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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창업강좌 및 창업동아리 현황(2012)

    그러나, 이렇게 확대되는 교육 및 사업화지원 프로그램들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실행도를 증진시키는지에 대한 확증이 부족하다. 즉, 청년들의 창업교육과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s)와의 연관성이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인 것이다(Souitaris 등, 2007).

    따라서, 본 논문은 대학생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대학생들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는 창업교육 및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창업활동 제고를 추진하는 정부는 물론, 사회개발(social development)을 위해 대학이 추구할 수 있는 중요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창업교육 효과성 제고를 추구하는 대학에 대하여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Ⅱ. 창업의지에 관한 이론

    창업의 과정(entrepreneurial process)은 사업아이템을 찾고 조직을 만드는 일련의 행동과정을 포함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은 수반되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사업기회를 발견하고 이를 추구하게 만든다. 따라서, 창업과정은 기회탐색 및 실행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s)은 창업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심리학 연구들은 의지(intentions)가 계획된 행동(planned behaviors)에 대한 가장 좋은 예견요소(predictor)라는 것을 보여준다. 투표나 직업탐색 과정에서 의지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그러한 사례이다(Armitage & Conner, 2001). 창업의지란 새로운 기업을 설립·운영하고자 하는 행동에 선행하는 의식적인 마음상태로 정의된다. 창업 관련 요인과 창업의지를 설명하는 이론은 창업사건모델(Entrepreneurial Event Model)(Shapero, 1982)과 창업아이디어 실행모델(Model of Implementing Entrepreneurial Ideas )(Bird, 1988) 등이 있지만, 최근들어 계획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이 개인적·사회적 요인과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주로 활용되고 있다.

    계획행동이론은 3가지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다(Ajzen, 1991). 그 첫 번째는 행위에 대한 태도(attitude toward behavior)로서 이는 어떤 행위의 바람직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및 판단을 의미한다. 그 두 번째는 주관적 규범(subjective norm)으로서 이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인식에 대한 판단을 말한다. 그 세 번째는 지각된 행동통제(perceived behavioral control)로서 특정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을 의미하는데 자아효용성(self-efficacy)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태도와 주관적 규범, 그리고 행동통제 등이 행동의지 또는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의지가 있는 사람은 창업이라는 행동에 임하게 된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새로운 기업을 창업한다는 것은 계획과 집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하는 것이어서 창업활동은 계획행동이론이 적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 중의 하나임에 분명하다. 이러한 계획행동이론은 의도적인 행동을 설명하는 요소로서 개인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특성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가적 결정(entrepreneurial decision)은 기업가적 의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함으로써, 기업가적 결정을 함에 있어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s)가 주요 결정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Kolvereid & Isaksen, 2006).

    계획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을 창업의지의 설명에 적용한 논문은 다수가 있다. 이러한 논문들은 대개 2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는데, 하나는 태도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고(Douglas & Shepherd, 2002), 또 다른 하나는 자기효용성(self-efficacy)과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이론은 또한 최근에 여러 국가의 젊은이들, 특히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설명하는 데에 흔히 활용되기도 하였는데, 노르웨이(Kolvereid, 1996), 미국(Krueger et al., 2000), 독일 (Moriano et al., 2012), 스페인과 타이완(Linan & Chen, 2006)의 청년그룹에 대해 분석한 것들이 그 예다. 특히, 크루거 등 (Krueger & Carsrud, 1993)은 계획행동이론을 창업분야에 적용하여 분석함으로써 의지(intentions)가 창업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최고의 요소라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어떤 특정한 행동을 수행하려는 의지가 계획행동이론의 핵심요소인데, 이는 그 행동에 대한 수행의지가 크면 클수록 그 행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1) Ajzen(1991)에 따르면, 특정 행동을 수행하려는 의지는 그러한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및 인식된 행동통제 등으로 매우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재환 외(2011)는 대학생들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면서 창업 관련 가정환경 및 경력지향성이 창업의지에 직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하였고, 이현숙 외(2012)는 청소년들의 특성이 창업의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하여 지각된 욕구, 실현가능성, 행동성향, 자기효능감 및 통제가능성 등이 청소년들의 창업의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김홍(2012)이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한 논문에서도 개인의 배경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 그리고 상황적 요인 모두가 창업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Veciana 등(2005)은 성(gender)과 창업의지, 그리고 가족 중 창업가가 있는지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문화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남성의 경우 창업의지가 더 높고, 가족 중 창업가가 있는 경우가 창업의지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하였다.

    그러나, 예전의 실증적 연구결과들은 개인적 특성들이나 사회경제적인 특성들, 또는 태도나 자기효능감 등을 부분적으로 고려하면 창업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설명력이 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어떤 개인의 미래 창업행동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의지적 요소들도 함께 고려하여야만 그 예측능력을 제고할 수 있다.

    1)Armitage & Conner(2001)에 따르면, 의지는 행동변수를 약 30% 설명할 수 있는 설명력이 있고, Moriano 등(2012)은 계획행동이론의 요소들이 집합적으로 행동의 최저 21%에서 최고 55%까지 설명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Ⅲ. 모델 및 창업의지설문(EIQ)

    3가지의 의지 영향요소(3 intentional factors)를 위주로 창업의지를 분석하는 계획행동이론을 바탕으로, 본 논문은 개인적 특성과 경험, 그리고 창업을 하려는 목적 및 향후 창업하려는 시기 등이 복합적으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기존 논문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기존 논문들은 대개 3가지의 의지요인들을 중심으로 그 요인들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데 반해, 이 논문은 그러한 요인들에 더하여 대학생들의 개인적 특성 및 의지 영향변수뿐만 아니라, 창업동기(독립성, 수입, 자아성취, 가업승계 등)와 창업을 하려는 시기(재학 중, 졸업 직후, 졸업 후 상당한 기간 이후)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부모가 창업 및 사업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 업종이 자녀인 대학생의 창업관심 업종과 유사성이 있는지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부모의 창업·사업경험이 자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3개의 연구질문을 설정한다.

    [<표 3>] 창업의지설문의 구성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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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의지설문의 구성요소

    이러한 연구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 우리는 Linan and Chen (2006)의 설문지를 수정한 창업의지설문(revised Entrepreneurial Intention Questionnaire)을 사용하였다. 이 설문지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특성과 경험에 관한 항목으로 ①개인기본정보(전공, 성별, 학년 등), ②근무경험, ③창업 및 창업교육 수강 등 경험과 함께 ④부모의 직업 및 가족의 창업경험 등을 포함하고 있고, 계획행동이론의 요소로 ⑤창업관련 능력(기회포착능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및 리더쉽 등), ⑥직업에 관한 견해(직종별 매력을 느끼는 정도) 및 ⑦사회적 평가(가족, 친구 및 동료가 나의 창업에 대한 동의 정도)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⑧창업준비정도 및 예측과 함께 ⑨창업 의지 및 계획(창업 관심 이유, 창업시기 및 고려 업종 등)과 ⑩창업자금 및 성장예상 등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 계획행동이론의 3대 요소와 창업준비 및 예측에 관한 항목은 7점 척도의 리커트 스케일(Likert-type scale)을 사용하였다. 지표 1은 ‘가장 부동의 또는 최소’를 나타내고, 지표 7은 ‘가장 동의 또는 최대’를 나타낸다.

    Ⅳ. 자료 분석

    본 연구의 분석대상 표본특성을 살펴보면, 그들은 창업경영론을 수강하는 대학생들 229명으로서 그 중 57.2%인 131명은 남학생이고 98명은 여학생이다. 또한, 표본 중 경영학(101명, 44.1%) 전공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공학(22.7%), 경제학(13.1%), 미술·디자인(11.8%) 등이었다. 표본은 1학년이 가장 많았고(96명, 41.9%), 2학년이 가장 적었으며(39명, 17.0%), 3학년과 4학년은 숫자가 같았다(각각 47명, 20.5%).

    [<표 4>] 표본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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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본의 특성

    한편, 표본 학생들의 근무경험은 소상공인인 자영업 가게에서의 근무경험이 가장 많았으며(133명, 58.1%), 중소기업(35명, 15.3%), 대기업(30명, 13.1%) 및 공공기관(26명, 11.3%) 등의 순이었다. 표본 중 창업경험이 있는 학생은 9명(4.0%)이었으며, 이전에 창업강좌를 수강한 경험이 있는 학생이 67명(29.3%), 벤처기업 창업자 등의 창업특강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학생이 14명(6.1%), 그리고 창업동아리 활동경험이 있는 학생이 6명(2.6%)이었다. 또한 부친의 사업체 운영경험이 있는 경우가 53명(23.1%), 모친의 경우 40명(17.5%), 기타 가족의 사업체 운영경험은 77명(33.6%)이었고, 사업경험이 있는 친한 친구가 있는 경우는 96명(42.1%)에 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주요 창업의지 영향지표에 대하여 복수항목 설문을 사용함으로써 단일 항목을 사용하는 것보다 측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Krueger et al., 2000). 리커트 척도를 사용한 창업의지 영향지표들은 각각 3개에서 6개 항목의 문항들의 응답결과를 평균함으로써 독립변수값을 취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응답결과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크론바흐의 알파(Cronbach's Alpha) 값으로 점검하였다. 이러한 알파값은 개인능력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경우 0.778, 창업가에 대한 직업적 태도의 경우 0.862, 사회적 평가의 경우 0.754, 그리고 창업준비성에 대하여는 0.819로서 모든 항목에 있어 신뢰성이 충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각 항목그룹 내 유사항목에 대한 답변의 신뢰성이 충분히 높다는 것으로서 설문내용을 활용한 분석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2)

    [<표 5>] 영향변수의 신뢰성 검증(Chronbach's Alpha) 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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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변수의 신뢰성 검증(Chronbach's Alpha) 결과표

    이러한 기술적 특성 분석과 신뢰성 분석에 더하여,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과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 기법이 활용되었다. 상관분석은 개인적 특성 및 창업의지 영향변수 등 선행요인들간의 상호적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사용되었고, 회귀분석은 그러한 독립변수들이 창업의지의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창업의지 설문(Entrepreneurial Intention Questionnaire)의 항목들은 폐쇄형(closed-ended)이었고, 분석소프트웨어는 Stata version 11이 사용되었다.

    2)항목그룹 내 변수들간의 요인분석(factor analysis)를 실시한 결과, 창업수행능력(factor1 eigenvalue = 2.35), 직업태도(2.01), 사회적 평가(3.20) 및 창업준비성(2.85)로 제1요인만이 유일하게 아이겐밸류가 1 이상이고 제1요인에 대한 변수들의 uniqeness가 충분히 낮아 측정의 신뢰성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Ⅴ. 요인별 영향 분석

       5.1 대학생의 창업의지

    창업관련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는 표본의 특성상 전반적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창업을 하겠다는 비중이 높았다. “나는 언젠가 창업을 해서 내 사업을 영위하겠다”는 항목에 대하여 “그렇다”는 응답이 135명으로 61.6%를 차지하였고, “아니다”라는 응답이 84명으로 38.4%를 차지하였다. 또한 창업의지의 리커트 척도(1: 전혀 창업의지가 없다, 7: 창업의지가 매우 높다)는 평균 4.9927 (표준편차는 1.5369)로 그 수준이 매우 높다. 창업의지는 5점대(58명)으로 가장 많고 6점대(50명)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으며, 1점대는 7명에 불과하였다.

       5.2 변수간의 상관관계

    우리는 3대 의지변수를 포함한 주요 독립변수들 및 종속변수 상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 표 6 >은 창업교육 수강경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변수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종속변수인 창업의지와 창업교육 수강, 창업준비도, 근무경험, 창업에 대한 태도(attitude), 창업수행능력(self-efficacy) 및 사회적 평가(social norms) 등 모든 변수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표 6>] 변수간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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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수간의 상관관계

    구체적으로는 창업준비도와 창업에 대한 태도, 창업수행 능력 및 사회적 평가 변수가 매우 유의하게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고, 그 중 창업에 대한 태도 변수가 가장 높은 0.7802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창업교육 수강 경험이나 근무 경험 변수들은 비교적 약하게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창업교육 경험은 스스로의 창업수행능력에 대한 평가 변수와만 매우 유의하게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고, 창업준비도 변수도 창업수행능력과 사회적 평가 변수와 매우 유의한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한편, 3대 의지변수는 상호간에 모두 매우 유의한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3)

       5.3 창업의지 영향요인 분석

    창업의지는 창업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감안하여,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s)를 종속변수로 하고, 3대 의지요인(intentional factors)과 기타 모든 독립변수들(성별, 전공, 학년, 근무경험, 가족사업경험, 창업에 대한 태도, 창업수행 능력, 사회적 평가, 창업동기, 창업계획시기 등)을 활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수이고 7점 리커트 척도인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s)의 평균은 4.9927이고 그 표준편차는 1.5369였다. 유의한 영향이 미치지 않는 변수를 제외한 모델의 적합성(goodness of fit)을 나타내는 결정계수(coefficient of determination)은 0.6987이고 조정결정계수(adjusted R2)는 0.6592로서 모델 적합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델의 F값은 17.67이고 확률(Prob>F)은 0.000으로서 이 모델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5.3.1 개인적 특성

    성별(gender): 여학생들의 창업의지 지수는 평균 4.7041로서 남학생들의 5.2087보다 0.5046만큼 낮았지만, 그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이 결과는 남성의 창업의지가 여성의 창업의지 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다수(Reynolds et al., 2002; Delmar·Davidsson, 2000)의 연구결과와는 다른 것으로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남학생과 여학생 간에 성별의 차이로 인한 창업의지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 7>] 창업의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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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의지지수

    전공(Major): 표본 대학생들 중 경영학 전공자에 비하여 경제학 전공자의 창업의지는 낮았으며(-0.4737), 이는 매우 유의하였다(p값=0.006). 공학, 미술·디자인, 기타 전공자들의 창업의지도 경영학 전공자 그룹보다는 낮았으나, 그 차이가 유의하지는 않았다.

    학년(Academic Year): 창업의지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게 나타났다. 1학년 학생들에 비해 2학년 학생들은 -0.2081, 3학년 학생들은 -0.3238, 그리고 4학년 학생들은 -0.4785만큼 창업의지가 감소되었다. 그런데 2학년 학생들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3학년 학생들의 감소된 창업의지는 상당히 유의하였으며(p값=0.085), 4학년 학생들과 1학년 학생들의 창업의지의 차이는 매우 현저하고 유의하였다(p값=0.009). 이렇게 학년이 올라갈수록 창업의지가 감소하는 것은, 창업에 관심있던 입학생이더라도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시기가 가까울수록 창업보다는 취업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구체적인 원인분석은 추가적인 연구를 필요로 한다.

    기타 개인적 특성 및 경험: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의 근무경험과 창업교육 수강경험, 그리고 가족 창업경험 등은 이론적으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 영향이 크지도 않았고 유의하지도 않았다.4) 이는 가족의 사업경험이 창업의지에 긍정적이고 유의하게 영향을 준다는 Carr·Sequeira(2007)의 연구결과와 다른 것이어서 문화적인 차이에 기인한 것인지, 또는 표본 계층의 차이에 기인한 것인지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표 8>] 창업의지 영향요인의 모수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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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의지 영향요인의 모수추정

    5.3.2 창업의지 변수

    창업에 대한 태도(attitude), 사회적 평가(social norms), 그리고 기업가적 자질(self-efficacy) 등 소위 3대 창업의지 변수는 모두 긍정적이고 매우 유의하게(세 변수의 p값이 모두 0.000) 창업의지 변수에 영향을 주었다. 이는 계획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것으로서, 그 중 특히 본인의 창업이라는 행동에 대한 태도 계수가 0.4849로서 가장 높게 분석되었고, 스스로 본인이 기업가적 자질이 있는지에 대한 인식 계수가 0.4191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으며, 부모나 친구 등 다른 사람들이 나의 창업에 대해 동의할 것인지가 0.2101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비교적 집단적 사회(collectivistic society)로 여겨지는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시각(사회적 평가)보다는 본인이 창업의 바람직함에 대한 태도와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평가가 창업의지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의미한다.

    5.3.3 창업 동기 및 창업의지 시기

    창업동기: 학생들의 창업동기에 따른 창업의지의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는, 그 동기가 독립성이거나 수입이거나 자아성취 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그 차이가 유의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 동기가 가업상속 등 기타의 경우에는 그 차이가 매우 크고(-0.6419), 또한 유의하였다(p값=0.036). 이는 스스로 능동적인 계기에 의하여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보다 가업상속 등 수동적인 동기에 의해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창업의지가 유의하게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창업계획시기: 학생들이 창업을 실제로 실행하고자 하는 시기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졸업후 직장생활을 경험한 후 창업을 하겠다는 그룹은 재학 중 창업을 하겠다는 그룹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졸업 직후에 창업을 하겠다는 학생들은 재학 중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들보다 창업의지가 0.9058이 높았으며, 이러한 차이는 매우 유의하였다(p값=0.004). 이는 졸업후 취업보다는 창업이라는 직업경로를 택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가장 진지하게 창업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서, 이들이 재학 중 창업의지를 가진 학생그룹보다 더 높은 창업의지를 가지는 현상은 좀 더 세부적인 분석을 필요로 한다.

    5.3.4 부모와 대학생의 창업관심 업종

    부모 중 한사람 이상이 창업을 하였거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학생(90명) 중 본인도 창업을 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표본(82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영위 업종과 학생의 향후 관심 업종 사이에 유사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표 9>] 가족창업업종과 대학생 창업희망업종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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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창업업종과 대학생 창업희망업종의 분포

    이는 부모의 창업·사업 경험이 자녀의 창업의지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는 별개로 부모의 창업·영위 업종이 자녀의 창업 관심업종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고자 하는 것이다.5) 대학생들은 음식숙박업(25명), 도소매업(9명) 및 제조업(8명) 등에 창 업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면, 그 부모들은 음식숙박업(29명), 건설업(12명) 및 소도매업(10명) 등을 주로 창업·영위하고 있었다.

    부모의 영위 업종과 자녀의 창업관심 업종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카이검정(chitest)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피어슨(Pearson) 값은 59.4286 (Pr=0.000), 그리고 우도비(likelihood-ratio) 값은 54.2686 (Pr=0.000)으로서 두 분포가 같다는 귀무가설을 기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창업·사업 경험이 대학생 자녀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위의 분석에 더하여, 부모의 창업·영위 업종이 대학생 자녀의 창업관심 업종과 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표 10>] 가족창업업종과 대학생 창업희망업종의 분포유사성 카이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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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창업업종과 대학생 창업희망업종의 분포유사성 카이테스트

    3)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중공선성 문제를 지적한 심사의견에 따라, VIF(Variance Inflation Factor)를 측정하였다. 이의 결과는 창업교육수강(1.27), 창업준비도(1.39), 근무경험(1.25), 창업에 대한 태도(1.85), 창업수행능력(1.85), 사회적 평가(1.71) 등으로 충분히 낮아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다.  4)이러한 변수들(“근무경험” “창업교육 수강경험” “가족창업사업경험” 등)은 종속변수에 대한 유의한 영향이 없고 모델 적합성을 저하시켜서, 본 모델의 독립변수에서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5)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운수업, 음식숙박업, 정보서비스업, 방송통신업, 금융보험업, 교육서비스업, 보건복지서비스업, 기타로 분류하였다.

    Ⅵ. 요약 및 결론

    대학생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창업과 관련된 개인의 특성과 경험, 계획행동이론의 3대 의지요인(창업에 대한 태도, 사회적 평가, 기업가적 자질) 등을 들 수 있다. 대학생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들 요소들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계획행동이론의 3대 의지요인은 모두 창업의지에 매우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그 중 특히 창업에 대한 태도 변수가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며, 기업가적 자질이 그 다음이고, 사회적 평가요인은 상대적으로 작은 영향을 미쳤다. 3대 의지요인의 유의한 영향은 기존 연구결과를 확인시켜 준 것이지만, 집단적 가치관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평가요인보다 창업에 대한 태도변수가 더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둘째, 대학생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동기에 따라 창업 의지가 유의하게 다른 경우가 있었다. 독립성 추구나 수입 또는 자아실현 등 적극적 의지로 창업 관심을 가진 경우보다 가업승계 기타의 사유로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에는 창업의지 지표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가업승계 등의 경우는 적극적인 창업의지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부모의 직업 등에 의한 경우로서 소극적인 의미의 창업의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셋째,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대학생들 중 창업실행의 시기를 재학 중이나 취직·직장생활 후로 설정하는 학생들보다 졸업 직후로 잡는 이들이 창업의지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학년이 높아질수록 창업의지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현상도 분석되었다. 이는 창업에 대한 의지가 높았을지라도 졸업의 시기가 다가오고 창업의 어려움을 알게 되면 우선 취업을 준비하게 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 부모의 창업·사업 경험이 자녀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부모의 창업·사업 업종과 대학생인 자녀의 창업 관심업종의 통계적 유사성은 기각되어서, 서로 같다고 할 수 없었다. 이는 두번째와 연관된 것으로서 부모 및 주변의 인식보다는 스스로 독립성과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선택을 해 나가는 젊은층의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기존 연구와는 달리 부모의 창업경험 및 업종 등의 영향이 거의 없이 독립성 및 자아실현 등 적극적 창업동기를 가진 대학생들의 창업의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창업의지가 감소하고 있으므로, 대학생들의 잠재적인 창업능력과 의지를 발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창업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창업의지의 선행요소들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금 등의 활용가능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현행 청년창업 지원정책보다는 청년들의 독립성을 제고시키고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는 교육의 강화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의지를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에 더하여 대학교의 학년별로 창업강좌를 수준 및 내용을 달리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학년이 올라갈수록 창업의지가 감소하는 현상을 완화시키고, 적극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학생의 창업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계획행동이론의 창업의지 영향요인들의 대학생 창업의지 분석 활용에 대한 타당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주었으나, 일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소(부모의 창업 경험, 창업관련 수업 수강 경험 등)들의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은 추가적인 표본을 통해 더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분석은 횡단면(cross-sectional) 분석으로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창업 의지가 실제로 창업행동으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졸업 후의 추적조사 등을 통한 패널분석을 통해 추가적인 분석을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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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표 1> ]  연령대별 창업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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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림 1> ]  계획행동론(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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