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olicy of entrepreneurship support increases recently. A policy of entrepreneurship support provide from infra to direct support in various. Quantity scale increase but quality levels are inadequate. In this paper, we provide an overview of the role of Graduate school of Entrepreneurial management on the development of entrepreneurship in Korea. This study aims exploratory research that the role of graduate school of entrepreneurial management in the diffusion of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ship culture. This study review the support of entrepreneurship structure(youth entrepreneurship, domestic support of entrepreneurship system, abroad support of entrepreneurship system) and the propulsive strategy(the business of SOE, 4th Generation Business Incubator, organizational structure of entrepreneurship business center, contents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최근에 창업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증가하고 있다. 창업지원 정책의 목적은 인프라확충에서 직접지원 까지 다양하며, 짖속적으로 양적규모는 확대되었으나 직절수준은 미흡하다. 이에 국내 창업관련과 관련하여 창업대학원 역할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대학원 역할에 대하여 탐색적 연구를 하였으며, 첫째, 창업지원체제 현황에서 청년창업 관련현황, 국내창업지원 시스템, 국외창업지원시스템을 살펴보았으며, 둘째, 창업비지니스센터의 추진전략은 창업지원시스템의 총괄 업무 추진, 4세대 창업보육센터, 창업보육센터의 조직구조, 트랙/단계별로 특성화된 교육 콘텐츠 개발이다.
세계는 지식가능 발전 패러다임 하에 1990년대 말 지식경제사회에서 2008년 이후 감성, 상상력, 창의성이 강조되는 창조경제시대로 진화되고 있다. 창조경제(Creative Economy)는 2000 년 8월 Coy가 “The Creative Economy"라는 글을 미국비즈니스 위크지에 처음 소개한 후, 존 호킨스의 저서 ‘창조의 경제’에서 창조경제라는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산업구조의 변화는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로 이어졌고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세계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맞이하였다.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벗어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나, 일자리 창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고용 없는 성장이 중요한 경제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용 없는 성장에 따른 국내 일자리 창출이 미진하며, 특히 청년 실업률 증가는 사회문제 및 국가경제발전에 큰 저해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구조적으로 일자리가 감소하는 ‘고용없는 성장’에 대응하여 대학생의 일자리 확보방안을 구직에서 창업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일자리창출규모를 비교해보면 ’91~’97년기간동안은 447천명에서 ’01~’08년기간동안에는 303천명으로 감소하였다.
일자리 창출 없는 취업지원정책은 스펙쌓기 경쟁과 구인-구직간 미스매치를 가중시킬 뿐 실질적 취업률 제고에는 한계(Zero-sum 게임)를 드러내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창업을 고용창출과 혁신의 핵심원천으로 인식하여 창업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강구중이다. 미국 오바마정부는 기업가마인드 고취를 ‘국가혁신전략(2009)’의 핵심과제로 채택하였고, EU는 “기업가마인드 없이 유럽의 미래 없다”는 기치아래 기업가마인드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의 현재 청년 실업인원이 10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좋은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고용 없는 성장의 지속과 대졸 예비취업자의 증가 및 시니어 명퇴자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창업대학원에서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직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의 조성을 통하여, 창의적인 청년발굴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창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사업을 스스로 창출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창업생태계 복원에서의 창업대학원 역할 증대가 필요하다.
창업생태계는 창업의 기회발견과 창업, 창업초기, 성장기(EXIT과 재창업)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매커니즘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반면 정부의 최근 창업활성화방안에 따르면 창업생태계를 창업자, 대학 등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등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지속적으로 창업이 활성화되는 환경으로 정의하고 있다. 창업생태계가 어떻게 정의되든 간에 창업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추구하는 과정과 환경이다(한정화·신중경, 2008).
따라서 창업 생태계의 조성이 필수적인 이유는 향후 미래의 성공창업을 위한 인식전환에 기초하는 것이며, 창업 관련 기관과의 연계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각 활동별 목표를 명확히 재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른 창업교육,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을 하는데 창업대학원이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대학원 내의 창업비지니스센터의 향후 추진전략 및 체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1.1 정부의 청년창업 육성
중소기업청이 2010년 발표한 청년고용의 해법에 따르면 창업을 경제성장과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대안으로 인식하고 있음. 정부는 2012년까지 총 3만개의 청년 창업기업 양성과 8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 8월 ‘청년 기술·지식창업 지원 대책’을 세운 바 있다. 2012년부터는 중점 4대 과제 중의 하나로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 창업지원 예산에서 별도로 분리하여 청년창업 예산으로 표시하는 한편 해당 예산을 전년대비 117.4%(2011년 1,916억원 → 2012년 4,165억원) 대폭 증가시킬 계획으로 있다.
중소기업청은 19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46,532개사)을 대상으로, 신용평가회사가 보유한 2010년말 기준 재무정보를 활용하여 매출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을 추출하고, 벤처천억기업 진입 시까지의 성공요인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조사결과 2010년 실적 기준으로 벤처천억기업이 사상 최대 수준인 315개사에 달했으며, 신규 천억 돌파 기업에 85개사가, 1조원 벤처클럽에 2개사가 신규 진입함. 즉 벤처천억기업 및 신규 진입기업 수는 2005년 조사 실시 이래 약 5배로 급증하였다.
벤처천억기업들은 일반기업에 비해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액증가율(26.9%)은 중소기업(13.1%)의 2배, 대기업(15.8%)의 1.7배이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7.6%)은 중소기업(4.9%)의 1.6배와 대기업(6.8%) 수준을 상회하였다. 벤처천억기업의 총매출액(65.4조원)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도 4.49%에서 5.58%로 24.3% 증가하였으며, 총 고용인력은 112,496명으로 전년(89,749명)대비 25.3% 증가하였으며, 평균고용증가율(12.65%) 또한 중소기업(4.99%)의 2.5배, 대기업(2.26%)의 5.6배에 달하는 등 경제성장의 주역이 되었다. 한편 주요 성공요인으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글로벌 진출 등으로 조사되었다.
2.1.2 정부의 청년창업 지원 현황 및 문제점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97년 제정)이후 중기청 등에서 창업관련 주요정책 지속 추진 중이며, 청년창업지원사업(’11년)은 총 21개 사업, 1,831억원(중앙정부 1,543억원, 지자체 288억원)이며, 전국에 총 276개(대학내 220개) 창업보육센터 설치·운영(’11년 기준)하고 있다.
장기적 안목의 청년창업마인드 제고보다는 당장의 창업을 유도하기위한 자금 지원 등 단기적 창업지원정책 위주이며, 지원사업도 한 학기 단위지원에 그쳐 교육과정의 연계성(기초과정→심화과정→실전적응과정)이 부족하고, 강의내용의 특성화 및 전문성이 미흡하며, 기술창업 위주의 획일적 접근으로 일반학생들의 창업관심 저조하며, 대학구성원 전반에 대한 창업관심제고를 위해서는 기술창업 뿐만 아니라 일반창업에 대해서도 지원 필요하며, 연구중심대학, 지역전문대 등 대학의 특성 및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 필요하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프로그램 간 연계성 부족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으나, 창업교육과 사업화지원, 창업이후 정책자금 지원사업 등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2012년 청년창업 예산(안)
정부 청년창업지원사업 현황’11년
기술지주회사 제도화(’08) 이후 대학 또는 교수의 창업이 늘고 있으나, 대학사회의 안정지향적 문화 및 창업에 따른 Risk로 교수 및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하며, 교원창업 시 잦은 휴강 등 학생피해, 연구장비 무상사용, 타교수들의 업무부담 증가 등 폐해 발생하기도 하였고, 그간 창업관련 지표가 대학재정지원사업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 것도 대학의 학생 창업지원 무관심의 한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학의 창업교육이 부족하고, 창업강좌가 개설된 경우에도 일반교양수준에 머물러 실효성이 낮게 나타났다.
2.2.1 청년사관학교
청년사관학교의 목적은 청년창업자와 중소기업 2세 기업인에게 창업알고리즘 교육관련 기업가정신 훈련을 통한 기업가 마인드와 지속적 성장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육방향은 첫째, 철저한 창업 기본교육, 둘째, 강인한 기업가정신 함양, 셋째, 사업환경의 자기주도적 설계 및 추진능력 배양이다.
청년사관학교의 지원체계는 크게 청년창업CEO 지원체계와 경영후계자 지원체계로 나뉘며(<그림 1> 참조), 기술지원에서부터 교육, 자금,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청년층의 기술창업 성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청년사관학교의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학생들의 요구사항 발생시 개선을 위한 노력 수행을 통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2.2 테크노파크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의 목적은 지역의 인적·물적 기술혁신자원의 집적·연계를 통해 지역기술혁신시스템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이다.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추진현황은 지정·지원현황은 현재 16개이다.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의 주요 기능은 연구개발, 창업보육, 장비활용, 교육훈련 및 시험생산 등이다(<그림 2> 참조).
2.2.3 창업보육센터
창업초기기업(예비창업자)를 일정기간 입주시켜 기술개발에 필요한 범용기기 및 작업장 제공,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며, 창업 활성화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멘토 및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1년에 280개 보육센터가 존재하고 있으며, 보육업체수는 2011년 4,764개 업체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초기기업 육성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 창업지원 정책 및 인프라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으나, 문제점으로 H/W 중심지원 및 소규모 분산운영에 따른 서비스 저하, 벤처산업의 성장 등 변화된 민감부문과의 협력미흡, 평가 및 관리 등이다.
보육업체 현황
2.3.1 싱가포르의 창업보육시스템
2.3.1.1 NTU(South Pacific Industrial University Innovation Center)
NTU는 영리기관이 아니라 AABI(Asian Association of Business Incubation)에 속해있는 멤버로써 대학 내에 창업보육센터가 있는 유형으로 작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이다. NTU의 창업보육센터는 1987년에 세워졌으며, 입주한 기업들은 대학 직원과 대학생들을 통해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기본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상업화 단계를 위한 제품 출시 등에 관련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정식 직원은 현재 8명이며, 대학 내의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기업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를 지원, 대학 내의 공동사용건물인 대강당, 미팅 룸, 인쇄 및 제본 등을 할 수 있는 장소 대여 등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들은 13개이며 해당 업체들의 분야는 IT, 컴퓨터, 헬스케어/의학 설비, 환경/수질관리 기술 분야이다.
2.3.1.2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싱가폴 국립대학의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기업설립 및 경영까지 지원해 주는 원스탑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과정에서 교내의 학생, 직원 그리고 대학원 졸업생들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펀드를 조성해서 지원하고 있다.
2.3.2 말레이시아의 창업보육시스템
2.3.2.1 Technology Park Malaysia
Technology Park Malaysia는 말레이시아의 기술창업자를 양성시켜 말레이시아 경제성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echnopreneurship을 강조하는 교육훈련과 컨설팅, 멘토링, 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원, Tehchnopreneur들이 금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펀드를 조성해서 지원, 연구개발 센터와 선진화된 조직구조, 설비 및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창업하는데 필요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그림 3> 참조).
Technology Park Malaysia의 창업보육 진화과정을 살펴보면, 1996년에 설립된 이래로 창업보육 입주 공간만 제공하는 1세대 창업보육시스템을 거쳐 입주공간, 공동 시설이용, 기술 자문단으로 구성된 2세대 창업보육 시스템을 2001년까지 진화시켰으며, 입주공간, 공동 시설이용, 제품생산 설비이용, 생활편의시설, 경영 및 기술 자문단으로 구성된 3세대 창업보육시스템을 2002부터 2007년까지 구축하였으며 2008년부터는 4세대 창업보육 시스템인 입주공간, 공동 시설이용, 생활편의시설, 경영 및 기술 자문단, R&D 연구시설, 상품화 제작 설비, Technopreneurship 강화 프로그램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그림 4> 참조).
2099년에 5개 창업대학원은 대학원 내에 자체적으로 창업사업단을 만들어 그 핵심조직으로 창업비지니스센터를 설립하였다. 설립목적은 대학생/대학원생/일반인의 창업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정부지원 및 투자유치 등으로 창업성공사례를 만들며, 공동사업 전개 등으로 대학원의 창업교육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창업비지니스센터는 주요 업무는 센터의 교육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센터의 운영결과 보고서 작성 및 주무부서 보고, 정형화된 창업교육방법 및 프로그램 개발, 인근지역의 특화산업 및 신기술 창업자를 위한 창업 상담 · 자문, 다양한 창업교육 확산, 창업교육 선진화를 위한 조사연구 등, 기타 사업운영 및 관리이다. 이는 대학원 규정에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창업비지니스센터는 학교본부에서는 인정한 정식 조직기구가 아니며, 창업대학원내에 설치된 비정식 조직기구이다. 인원도 사실상 창업대학원 전담교수 1명과 행정담당 직원 1명이 대부분이다.
3.2.1 대학 창업지원시스템 총괄 업무 추진
창업비지니스센터의 주요 사업내용은 System, Component, Link 부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System는 대학체제개편, 창업비지니스센터 역할 및 위상 강화, 산학인프라 확충이다. 둘째, Component는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창업인력양성 및 창업지원이다. 마지막으로 Link는 기업연계 강화이다. 자세한 내용은 <표 4>와 같다.
창업비지니스센터 사업 내용
3.2.2 정부의 창업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한 4세대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창업공간뿐 아니라 창업동아리 지원, 멘토링, 컨설팅, 법률, 세무 등 창업관련 정보제공 등 학생창업에 필요한 제반 지원시스템으로 One-stop 창업지원시스템(4세대 창업지원시스템) 구축해야 한다(<그림 5> 참조).
3.3.1 창업비지니스센터의 조직
창업비지니스센터의 조직은 <그림 6> 과 같이 준비된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사업평가팀, 네트워크 운영팀, 프로그램 운영팀, 학생지원팀 4개의 세부 지원팀으로 구성한다. 대학본부의 공식적 기구로 전환이 필요하다.
3.2.2 트랙별/단계별 특성화된 교육콘텐츠 개발
창업에 대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창업역량 강화교육이 필요하며, 현재 대학별 멘토링에 참가한 컨설턴트들의 보고에 따르면, 기본적인 창의적인 직무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필요하다(<표 5> 참조).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과목, 개발된 아이디어가 현재 시장에서의 기회발견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과목, 의견수렴, 의사결정, 팀빌딩, 리더십, 의사소통 능력에 관한 과목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
창업역량에 관련된 분야를 세분화한 교육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부 교육 운영 지침이 필요함. 또한 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교육 모듈 개발이 필요하다.
청년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예시
창업대학원이 설립된지 어느덧 8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창업대학원은 창업에 관한 데이터 및 지식, 창업컨설팅 Know-how를 축적해 왔다.
현재 우리나라 창업시장에서는 창업 생태계의 조성이 필수적이며 창업교육,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을 하는데 창업대학원이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창업비지니스 센터의 추진전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창업지원시스템의 총괄 업무 추진이다. 창업비지니스 센터는 System, Component, Connect 부분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둘째, 정부의 창업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한 4세대 창업지원시스템(황보윤, 2010) 구축이다. 창업공간뿐 아니라 창업동아리지원, 멘토링, 컨설팅, 법률, 세무 등 창업관련 정보제공 등 학생창업에 필요한 제반 지원시스템으로 One-stop 창업지원시스템(4세대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테크노파크 등 기존의 물적/보육시설(hardware) 갖춘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창업대학원이 갖고 있는 역량(sofware)를 결합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셋째, 창업비지니스 센터의 조직은 준비된 창업 인재 육성을 사업평가팀, 네트워크 운영팀, 프로그램 운영팀, 학생지원팀 등 4개의 세부 지원팀을 구성한다.
넷째, 트랙별/단계별 특성화된 교육콘텐츠 개발이다. 창업에 대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창업역량 강화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