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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 학술지
태음인·태양인체질병증 임상진료지침: 진단 및 알고리즘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Taeeumin and Taeyangin Disease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Diagnosis and Algorithm
ABSTRACT
태음인·태양인체질병증 임상진료지침: 진단 및 알고리즘
KEYWORD
Taeeumin , Taeyangin , Clinical practice guideline , Diagnosis , Algorithm
  • Ⅰ. 緖 論

    2012년부터 사상체질의학회 산하 표준화위원회에서는 사상체질병증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진행하였고, 현재 전문가합의를 통해 도출된 소음인체질병증과 소양인체질병증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이 발표된 상태이다1-12.

    태음인체질병증과 관련하여서는 김 등13, 배 등14, 한 등15, 이 등16, 이 등17, 김 등18, 이 등19-20의 병증분류에 대한 연구가 있었고, 신 등21이 태음인병증에 대한 진단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학회 등의 전문가 합의를 통해 도출된 진단표준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이다. 더욱이 태양인체질병증과 관련하여서는 진단표준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이다. 이에 태음인과 태양인 체질병증의 진단 준거 확립을 위해 태음인과 태양인체질병증의 분류와 진단기준 및 진단알고리즘에 대해 고찰하였고, 이를 전문가합의를 거쳐 추가, 보완, 수정하여, 그 초안을 완성하였다.

    Ⅱ. 硏究對象 및 方法

    1. 『東醫壽世保元 辛丑本』을 기본으로 하고, 사상의학 교과서22, 임상편람23, 사상체질의학의 진단표준화를 위한 기반 연구24, 신 등21, 송 등25, 이 등2,8,19,20,26의 진단 및 알고리즘에 관련된 연구를 참고하여 태음인과 태양인병증의 분류 및 진단알고리즘 작성에 관한 내용을 고찰하였다.

    2. 고찰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상체질병증 태음인, 태양인병증 분류 및 진단알고리즘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사상체질의학회 산하 표준화위원회의 논의 및 합의를 거쳐 최종적인 내용을 확정하였다. 병증진단은 진단을 위한 표준증후와 이에 대한 정의 및 감별진단에 대하여 기술하였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태음인, 태양인병증 진단알고리즘을 작성하였다.

    Ⅲ. 結 果

    태음인병증 분류를 먼저 제시하고, 이어 태음인병증 진단을 기술하였다. 이후 태양인병증 분류와 태양인병증 진단을 기술하였다. 태음인, 태양인병증 진단은 태음인, 태양인병증 진단 기준과 태음인, 태양인병증 진단알고리즘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1. 태음인병증 분류 (Figure 1)

    체질병증 분류는 대분류(表裏辨證), 중분류(順逆辨證), 소분류(輕重險危辨證), 세분류(現證辨證, 素證辨證)로 구분된다. 특히, 병증명을 명명함에 있어 소음인, 소양인병증에서와 같이 첫째, 병리와 핵심증후를 병기하여 병증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하고, 둘째,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사상체질병증의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나 셋째, 기타의 한의학 병증체계와 혼돈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 통상적으로 사용하던 명칭보다는 사상체질의학의 특성이 반영된 새로운 병증명으로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태음인 병증의 대분류는 『東醫壽世保元 辛丑本』 태음인병증론 편명을 따라 胃脘受寒表寒病과 肝受熱裏熱病으로 분류된다. 表病의 중분류는 順證인 胃脘寒病과 逆證인 胃脘寒肺燥病으로 분류된다. 表病의 소분류는 胃脘寒病의 경우 輕證과 重證으로 분류되고, 胃脘寒肺燥病의 경우 險證과 危證으로 분류된다. 表病의 세분류는 輕證으로 背顀表病初證, 哮喘病證이 포함되고, 重證으로 寒厥證, 寒厥尤證이 포함된다. 險證으로 燥寒病證과 燥寒病尤證이 포함되고, 危證으로 燥寒病甚證(陰血耗竭寒多證)이 포함된다.

    裏病의 중분류는 順證인 肝熱病과 逆證인 肝熱肺燥病으로 분류된다. 裏病의 소분류는 肝熱病의 경우 輕證과 重證으로 분류되고, 肝熱肺燥病의 경우 險證과 危證으로 분류된다. 裏病의 세분류는 輕證으로 肝熱病初證이 있고, 重證으로 肝熱病尤證, 肝熱病甚證이 포함된다. 險證으로는 燥熱病證, 燥熱病尤證이 포함되고, 危證으로 燥熱病甚證(陰血耗竭熱多證)이 포함된다.

       2. 태음인병증 진단

    태음인병증 진단은 태음인병증 진단기준과, 태음인병증 진단알고리즘으로 구분하였다.

    1) 태음인병증 진단기준

    태음인병증 진단은 表病과 裏病의 진단, 胃脘寒病과 胃脘寒肺燥病의 진단, 肝熱病과 肝熱肺燥病의 진단, 素證의 병증 진단으로 구분하였다.

    (1) 表病과 裏病의 진단 (Figure 2)

    개론

    태음인병증은 表病인 表寒病 (胃脘受寒表寒病)과 裏病인 裏熱病 (肝受熱裏熱病)으로 분류된다. 表寒病과 裏熱病은 각각 ‘表寒’과 ‘裏熱’이 그 병증의 특징이 된다.

    ① 表病진단

    서론

    태음인 表寒病은 表寒을 특징으로 하며, 表寒의 발생기전은 ‘胃脘寒’으로서 제시된다. ‘胃脘寒’은 胃脘의 ‘上達而呼散’ 기능의 약화로 인해 表局이 虛薄해져 寒氣를 이기지 못하게 되어, 外表부위로 寒氣가 둘러싸고 있는 형세가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外表 부위로 寒證 양상의 증후가 발생하게 된다. 이는 胃脘에서의 輕淸한 氣液의 생성과 이의 皮毛로의 분포가 떨어지고, 皮毛에서의 呼散 작용이 떨어져 발생하는 병증으로 볼 수 있다. 이에 偏小之臟本元인 肺局의 呼散之力의 손상병증으로 이행되면 肺燥의 증상이 동반하게 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表病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과 진찰자가 수집하는 객관적인 증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表寒 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表寒 또는 胃脘寒은 크게 身寒, 無汗 등을 포괄한다. 身寒은 전신적 惡寒 및 전신 또는 두면부, 사지, 피부 등의 부분적 자타각적 冷證을 의미하며, 이런 상태가 장기화되어 나타나는 面色靑白을 포함한다. 無汗은 거의 땀이 나지 않는 상태이거나, 땀이 나더라도 미약하여 제반 증상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表寒으로 인한 身寒에 동반하여 發熱이 동반될 수 있는데, 胃脘의 ‘上達而呼散’하는 힘과 肺局의 呼散之力의 정도에 따라 지속적인 發熱, 간헐적 發熱, 但惡寒不發熱 등의 순서로 발열 양상에 차이가 발생한다.

    表寒病의 胃脘寒으로부터 시작하여 偏小之臟本元인 肺局의 呼散之力의 손상까지 발생하게 된 逆證에 이르면, 氣液의 비정상적인 편재 및 소모병증이 나타나 泄瀉, 食後痞滿 등의 위장관증상, 腿脚無力, 浮腫, 氣短, 結咳 등의 전신증후가 출현하게 되며, 아울러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性情偏急甚化證인 怔忡을 동반하게 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태음인 表病은 胃脘寒의 병리로부터 발생하는 表寒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表寒 증상은 身寒, 無汗 등으로, 身寒은 전신적 惡寒 및 전신 또는 두면부, 사지, 피부 등의 부분적 자타각적 冷證과 이의 장기화로 나타나는 面色靑白을 포함하고, 無汗은 거의 땀이 나지 않는 상태이거나, 땀이 나더라도 미약하여 제반 증상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는 상태를 포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② 裏病진단

    서론

    태음인의 裏熱病은 裏熱을 특징으로 하며, 裏熱의 발생기전은 ‘肝熱’로서 제시되는데, 이는 小腸의 ‘中執而吸聚’ 기능의 과다와 肝局 吸聚之力의 항진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이는 小腸에서의 平淡한 氣液의 생성과 이의 肌肉으로의 분포가 과다해지고, 肌肉에서의 吸聚作用이 항진하여 발생하는 병증으로 볼 수 있다. 한편, 肝熱에 偏小之臟 本元인 肺局의 呼散之力의 손상병증으로 이행되면 肺燥의 증상이 동반하게 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裏病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과 진찰자가 수집하는 객관적인 증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裏熱 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裏熱 또는 肝熱은 크게 身熱, 有汗 등을 포괄한다. 身熱은 面色黃赤, 자각적 열감, 頭面部 및 皮膚의 熱證과 發熱을 포괄한다. 또 肝熱의 강도에 따라 肌肉으로부터 발생하는 熱證인 目疼, 鼻乾, 不得臥, 面赤斑, 咽嗌乾燥 등의 증상, 小腸으로부터의 大便秘 혹 熱痢 등의 증상, 肝熱이 더욱 심해져서 나타나는 頭面項頰赤腫, 咽喉腫痛, 昏憒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裏熱病 逆證에서는 肺局의 呼散之氣의 약화로 인한 肺燥의 증상을 겸하게 되어, 引飮小便多, 大便秘燥, 皮膚毛髮爪甲乾燥, 手指焦黑斑瘡無力 등의 증상이 출현하고, 肺燥가 심화되는 경우 耳聾目暗, 脚弱腰痛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脚弱腰痛이란 근골격계의 허증성 통증 및 무력감을 의미하며 신체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이미 소모되어 고갈에 이른 상태의 병증을 이른다. 아울러 性情偏急이 심화되어 怔忡 등의 性情偏急甚化證이 나타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태음인 裏病은 肝熱의 병리로부터 발생하는 裏熱 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裏熱 증상은 身熱, 有汗 등으로, 身熱은 面色黃赤, 자각적 열감(頭面部 및 眼, 耳, 鼻, 口舌部 熱證과 皮膚의 紅, 腫, 熱, 痛 등의 熱證) 또는 發熱을 포괄한다. 아울러 肝熱의 강도에 따라 肌肉으로부터 발생하는 熱證인 目疼, 鼻乾, 不得臥, 面赤斑, 咽嗌乾燥 등의 증상, 小腸으로부터의 大便秘 혹 熱痢 등의 증상, 肝熱이 더욱 심해져서 나타나는 頭面項頰赤腫, 咽喉腫痛, 昏憒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胃脘寒病과 胃脘寒肺燥病의 진단

    ③ 胃脘寒病과 胃脘寒肺燥病의 감별진단(Figure 3)

    서론

    태음인 表病은 順證인 胃脘寒病과 逆證인 胃脘寒肺燥病으로 분류된다. 병리적으로 順證과 逆證의 차이는 肺局의 呼散之氣의 손상여부에 있는데, 胃脘寒病은 肺局의 呼散之氣가 건재한 順證이고, 胃脘寒肺燥病은 肺局의 呼散之氣가 손상된 逆證이다(表病의 순역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順證인 胃脘寒病과 逆證인 胃脘寒肺燥病은 모두 胃脘寒의 병리를 공통으로 가지며, 表寒을 공통된 증후로 가지게 된다. 順證과 逆證의 차이는 병리적으로 肺局의 呼散之氣의 손상여부에 있고, 이는 특징적인 逆證의 증상으로 반영되어 나타난다.

    肺局의 呼散之氣의 손상여부는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설사여부, 性情偏急이 甚化된 性情偏急甚化證과 現證에서의 개별증상 등을 통해 감별 진단한다. 즉, 胃脘寒病과 胃脘寒肺燥病은 모두 身寒, 無汗 등의 表寒증후를 가지나, 順證인 胃脘寒病은 身體痛을 개별증상으로 가지며, 逆證인 胃脘寒肺燥病은 평소부터 잦은 설사를 보이며, 現證으로 泄瀉, 食後痞滿 등의 위장관증상, 腿脚無力, 氣短, 結咳 등의 전신증후가 출현하게 되며, 아울러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인 怔忡을 동반하게 된다.

    怔忡이란 恒心에 해당하는 怯心이 性情偏急의 심화로 인해 心병증으로 발전한 것으로, 외적인 자극없이 생기는 가슴 두근거림 및 심리적 불안감 등이 발생하게 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胃脘寒病과 胃脘寒肺燥病은 모두 表寒을 공통된 증후로 가진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胃脘寒病은 身體痛을 개별증상으로 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3. 胃脘寒肺燥病은 평소부터 잦은 설사를 보이며, 現證으로 泄瀉, 食後痞滿 등의 위장관증상, 腿脚無力, 氣短, 結咳 등의 전신증후가 출현하게 되며, 아울러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인 怔忡을 동반하게 되는 것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② 胃脘寒病 진단 (Figure 4)

    서론

    胃脘寒病은 胃脘寒病輕證과 胃脘寒病重證으로 분류된다. 胃脘寒病의 주된 병리는 ‘胃脘寒’이며, ‘胃脘寒’은 胃脘의 ‘上達而呼散’ 기능의 약화로 인해 表局이 虛薄해져 寒氣를 이기지 못하게 되어, 外表부위로 寒氣가 둘러싸고 있는 형세가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外表 부위로 寒證 양상의 증후가 발생하게 된다. 아울러 表寒에 동반하여 發熱이 나타날 수 있는데 輕重에 따라 지속적인 發熱, 간헐적 發熱, 但惡寒不發熱 등의 순서로 발열 양상에 차이가 발생한다(胃脘寒病의 경중험위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胃脘寒病은 胃脘寒病輕證과 胃脘寒病重證으로 분류된다. 胃脘寒病輕證은 背顀表病初證과 哮喘病證으로 분류되고, 胃脘寒病重證은 寒厥證과 寒厥尤證으로 분류된다.

    胃脘寒病은 表寒病의 공통증상인 身寒, 無汗과 順證으로서의 공통증상인 身體痛을 가진다. 胃脘寒病輕證은 지속적인 發熱을 동반하며, 胃脘寒病重證은 但惡寒不發熱과 發熱無汗이 교대로 나타난다.

    胃脘寒病輕證은 發熱 강도와 병증의 경과에 따라 背顀表病初證과 哮喘病證으로 분류한다. 背顀表病初證은 惡寒과 동반되는 지속적인 發熱이 주된 증상이 되며1), 哮喘病證은 병기가 진전되어 哮喘을 주증상으로 하게 된다2).

    胃脘寒病重證은 發熱無汗과 교대로 나타나는 但惡寒不發熱의 기간에 따라 寒厥證과 寒厥尤證으로 분류한다. 寒厥證은 胃脘寒病重證의 공통증상에 但惡寒不發熱과 發熱無汗(或 微汗出)이 수일의 간격을 두고 교대로 나타난다3). 寒厥尤證은 發熱의 시기가 거의 없이 但惡寒不發熱不汗出만이 지속되며, 경과에 따라 語訥, 耳聾, 目迷 등의 증후가 동반될 수도 있다4).

    국내의 권고사항

    1. 胃脘寒病은 身體痛을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胃脘寒病은 胃脘寒病輕證과 胃脘寒病重證으로 분류되며, 胃脘寒病輕證은 背顀表病初證과 哮喘病證으로 분류되고, 胃脘寒病重證은 寒厥證과 寒厥尤證으로 분류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3. 胃脘寒病輕證은 지속적 發熱을 위주로 하고, 胃脘寒病重證은 但惡寒不發熱의 시기가 發熱無汗의 시기와 교대로 나타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4. 背顀表病初證은 惡寒과 동반되는 지속적인 發熱이 주된 증상이 되며, 哮喘病證은 병기가 진전되어 哮喘을 주증상으로 하게 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5. 寒厥證은 胃脘寒病重證의 공통증상에 但惡寒不發熱과 發熱無汗(或 微汗出)이 수일의 간격을 두고 교대로 나타난다. 寒厥尤證은 發熱의 시기가 거의 없이 但惡寒不發熱不汗出만이 지속되며, 경과에 따라 語訥, 耳聾, 目迷 등의 증후가 동반될 수도 있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③ 胃脘寒肺燥病 진단 (Figure 5)

    서론

    胃脘寒肺燥病은 胃脘寒肺燥病險證과 胃脘寒肺燥病危證으로 분류되는데, 胃脘寒으로부터 시작하여 偏小之臟 本元인 肺局의 呼散之力의 손상까지 발생, 氣液의 비정상적인 편재 및 소모병증이 나타나 泄瀉, 食後痞滿 등의 위장관증상, 腿脚無力, 氣短, 結咳 등의 전신증후가 출현하게 되며, 아울러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인 怔忡을 동반하게 된다.(胃脘寒肺燥病의 경중험위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胃脘寒肺燥病은 胃脘寒肺燥病險證과 胃脘寒肺燥病危證으로 분류된다. 胃脘寒肺燥病險證은 다시 燥寒病證과 燥寒病尤證으로 분류되고, 胃脘寒肺燥病危證은 燥寒病甚證(陰血耗竭寒多證)으로 분류된다.

    胃脘寒肺燥病은 평소부터 잦은 泄瀉를 보이며, 現證으로 泄瀉, 食後痞滿 등의 위장관증상, 腿脚無力, 氣短, 結咳 등의 전신증후가 출현하게 되며, 아울러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인 怔忡을 동반하게 되는 것을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胃脘寒肺燥病險證 중 燥寒病은 肺局의 呼散之氣가 본격적으로 약화되기 시작하는 逆證으로서, 氣液의 비정상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小便量 減少및 浮腫 등을 동반하게 된다5). 이 중 怔忡甚化, 口乾(不多飮) 등이 나타나면 燥寒病尤證6)으로 분류한다.

    胃脘寒肺燥病危證으로서의 燥寒病甚證(陰血耗竭寒多證)은 肺局의 呼散之氣 손상이 극심한 상태로 이른 것으로 신체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들의 소모와 고갈 증상이 나타난다. 耳聾目暗, 腿脚腰痛, 皮膚毛髮爪甲乾燥의 증후가 동반되며, 심한 경우 夢泄이나 動風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7).

    국내의 권고사항

    1. 胃脘寒肺燥病은 평소부터 잦은 泄瀉를 보이며, 現證으로 泄瀉, 食後痞滿 등의 위장관증상, 腿脚無力, 氣短, 結咳 등의 전신증후가 출현하게 되며, 아울러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인 怔忡을 동반하게 되는 것을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胃脘寒肺燥病은 胃脘寒肺燥病險證과 胃脘寒肺燥病危證으로 분류된다. 胃脘寒肺燥病險證은 다시 燥寒病證과 燥寒病尤證으로 분류되고, 胃脘寒肺燥病危證은 燥寒病甚證(陰血耗竭寒多證)으로 분류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3. 胃脘寒肺燥病險證 중 燥寒病은 小便量 減少및 浮腫 등을 동반하게 되며, 이 중 怔忡甚化, 口乾(不多飮) 등이 나타나면 燥寒病尤證으로 분류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4. 胃脘寒肺燥病危證으로서의 燥寒病甚證(陰血耗竭寒多證)은 耳聾目暗, 腿脚腰痛, 皮膚毛髮爪甲乾燥의 증후가 동반되며, 심한 경우 夢泄이나 動風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3) 肝熱病과 肝熱肺燥病의 진단

    ① 肝熱病과 肝熱肺燥病의 감별진단 (Figure 6)

    서론

    태음인 裏病은 順證인 肝熱病과 逆證인 肝熱肺燥病으로 분류된다. 병리적으로 順證과 逆證의 차이는 肺局의 呼散之氣 손상여부에 있는데, 肝熱病은 肺局의 呼散之氣가 건재한 順證이고, 肝熱肺燥病은 肺局의 呼散之氣가 손상된 逆證이다(裏病의 순역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順證인 肝熱病과 逆證인 肝熱肺燥病은 모두 肝熱의 병리를 공통으로 가지며, 身熱, 有汗 등의 裏熱의 증상을 공통된 증후로 가지게 된다. 順證과 逆證의 차이는 병리적으로 肺局의 呼散之氣의 손상여부에 있고, 이는 특징적인 逆證의 증상으로 반영되어 나타난다. 즉 肝熱病은 裏熱인 肝熱이 위주가되는 병증이며, 肝熱肺燥病은 肝熱에 肺燥를 겸하게 되는 병증이다.

    順證인 肝熱病은 目疼, 鼻乾, 不得臥, 面赤斑, 咽嗌乾燥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 逆證인 肝熱肺燥病에서는 肺燥의 증후를 동반하게 되는데,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引飮小便多와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怔忡이 동반하여 나타난다. 또 現證에서 大便秘燥, 皮膚毛髮爪甲乾燥, 手指焦黑斑瘡無力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肝熱病과 肝熱肺燥病은 身熱, 有汗을 공통증후로 가지는데 肝熱病은 裏熱이 중심이 되는 병증이며, 肝熱肺燥病은 肝熱에 肺燥를 겸하게 되는 병증이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肝熱病은 目疼, 鼻乾, 不得臥, 面赤斑, 咽嗌乾燥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3. 肝熱肺燥病은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引飮小便多와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怔忡을 동반하게 된다. 또 現證에서 大便秘燥, 皮膚毛髮爪甲乾燥, 手指焦黑斑瘡無力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② 肝熱病 진단 (Figure 7)

    서론

    肝熱病은 輕證과 重證으로 분류된다. 輕證에는 肝熱病初證이 있고, 重證에는 肝熱病尤證과 肝熱病甚證이 있다 (肝熱病의 경중험위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肝熱病輕證과 肝熱病重證은 裏熱病의 공통증상인 身熱, 有汗 등과 目疼, 鼻乾, 不得臥, 面赤斑, 咽嗌乾燥 등의 肝熱病 공통증상을 가지게 된다. 肝熱病輕證과 肝熱病重證의 차이는 병리적으로 肝熱의 치성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肝熱病輕證으로서의 肝熱病初證은 肌肉에 발생한 熱證으로서 目疼, 鼻乾, 不得臥, 面赤斑, 咽嗌乾燥 등이 위주가 되며, 大便은 비교적 평이하거나 혹 泄瀉를 동반하기도 한다8).

    肝熱病重證은 輕證에 비해 肝熱의 강도가 더 강하며, 大便秘 或 熱痢 양상의 小腸局의 熱證증후를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肝熱病重證은 다시 肝熱의 강도에 따라 肝熱病尤證과 肝熱病甚證으로 분류하게 된다. 肝熱病尤證은 潮汗閉澁滿渴狂譫(潮熱, 多汗, 大便閉, 小便澁, 腹滿, 口渴, 狂言, 譫語) 등의 증후를 위주로 하고9), 肝熱病甚證은 頭面項頰赤腫, 咽喉腫痛 등의 頭面部의 강력한 熱證과 昏憒 등을 동반하게 된다10).

    국내의 권고사항

    1. 肝熱病은 目疼, 鼻乾, 不得臥, 面赤斑, 咽嗌乾燥 등의 공통증상을 가진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肝熱病은 肝熱病輕證과 肝熱病重證으로 분류된다. 肝熱病輕證에는 肝熱病初證이 있고, 肝熱病重證에는 肝熱病尤證과 肝熱病甚證이 있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3. 肝熱病輕證으로서의 肝熱病初證은 肌肉에 발생한 熱證인 目疼, 鼻乾, 不得臥, 面赤斑, 咽嗌乾燥 등의 증상을 위주로 하고, 大便은 비교적 평이하거나 혹 泄瀉를 동반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4. 肝熱病重證은 輕證에 비해 肝熱의 강도가 더 강하며, 大便秘 或 熱痢를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5. 肝熱病尤證은 潮汗閉澁滿渴狂譫(潮熱, 多汗, 大便閉, 小便澁, 腹滿, 口渴, 狂言, 譫語) 등을 위주로 하고, 肝熱病甚證은 頭面項頰赤腫, 咽喉腫痛 등의 頭面部의 강력한 熱證과昏憒 등을 동반하게 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③ 肝熱肺燥病 진단 (Figure 8)

    서론

    肝熱肺燥病은 險證과 危證으로 분류된다. 險證에는 燥熱病證과 燥熱病尤證이 있고, 危證에는 燥熱病甚證(陰血耗竭熱多證)이 있다. 肝熱로부터 시작하여 偏小之臟 本元인 肺局의 呼散之力의 손상까지 발생, 氣液의 비정상적인 편재 및 소모병증과 性情偏急甚化證이 동반하게 된다 (肝熱肺燥病의 경중험위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肝熱肺燥病은 肝熱肺燥病險證과 肝熱肺燥病危證으로 분류된다. 肝熱肺燥病險證에는 燥熱病證과 燥熱病尤證이 있고, 肝熱肺燥病危證으로는 燥熱病甚證(陰血耗竭熱多證)이 있다.

    肝熱肺燥病은 裏熱病의 공통증상인 身熱, 有汗에 肝熱肺燥病의 공통증상인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引飮小便多와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 怔忡이 동반하게 된다. 또 現證에서 大便秘燥, 皮膚毛髮爪甲乾燥, 手指焦黑斑瘡無力 등이 나타난다. 肝熱肺燥病險證과 肝熱肺燥病危證의 차이는 병리적으로 肺局의 呼散之氣의 손상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肝熱肺燥病險證 중 燥熱病證은 肝熱肺燥病의 공통증상에서 手指焦黑斑瘡無力과 같은 肌肉에서의 氣液 소모병증이 위주가 되며11), 燥熱病尤證은 여기에 性情偏急甚化證인 怔忡이 심화되고 간혹 夢泄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12).

    肝熱肺燥病危證으로서의 燥熱病甚證(陰血耗竭熱多證)은 肺局의 呼散之氣의 손상이 심한상태로 신체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이미 소모되어 고갈에 이른 상태의 병증으로, 耳聾目暗, 脚弱腰痛 등의 증상이 위주가 되어 나타난다13).

    국내의 권고사항

    1. 肝熱肺燥病은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引飮小便多와 性情偏急이 심화되어 性情偏急甚化證이 나타난다. 또 現證에서 大便秘燥, 皮膚毛髮爪甲乾燥, 手指焦黑斑瘡無力 등이 나타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肝熱肺燥病은 肝熱肺燥病險證과 肝熱肺燥病危證으로 분류된다. 肝熱肺燥病險證에는 燥熱病證과 燥熱病尤證이 있고, 肝熱肺燥病危證에는 燥熱病甚證(陰血耗竭熱多證)이 있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3. 肝熱肺燥病險證 중 燥熱病證은 肝熱肺燥病의 공통증상에서 手指焦黑斑瘡無力과 같은 肌肉에서의 氣液 소모병증이 위주가 되며, 燥熱病尤證은 여기에 性情偏急甚化證인 怔忡이 심화되고 간혹 夢泄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4. 肝熱肺燥病危證으로서의 燥熱病甚證(陰血耗竭熱多證)은 肺局의 呼散之氣의 손상이 심한 상태로 신체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이미 소모되어 고갈에 이른 상태의 병증으로, 耳聾目暗, 脚弱腰痛 등의 증상이 위주가 되어 나타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4) 素證의 병증 진단

    개론

    素證은 現證 발생 이전부터 평소에 나타나는 전체적인 생리병리의 판도를 판단할 수 있는 증후로, ‘병리적 소인’으로서의 임상적 의미를 가지고, 現證의 속성(表裏, 順逆, 輕重險危)에 영향을 주게 되며, 現病證의 辨證과 治方 선택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① 表病의 素證진단

    서론

    평소 胃脘寒으로 表寒病의 素證을 가지는 경우 이는 現證의 속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요인이 된다. 특히 表病의 逆證인 胃脘寒肺燥病에 해당하는 증상을 素證으로 가지는 경우 대부분 胃脘寒肺燥病現證으로 전개되거나, 일부 裏病의 逆證인 肝熱肺燥病으로 발전하게 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평소 胃脘寒으로 인한 表寒증상을 가진 경우 이를 表病의 素證으로 진단한다. 表寒은 크게 身寒, 無汗 등을 포괄한다. 身寒은 面色靑白, 전신적 惡寒 및 전신 또는 두면부, 사지, 피부 등의 부분적 자타각적 冷證을 의미한다. 無汗은 거의 땀이 나지 않는 상태로, 汗出하여도 증상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肺局의 呼散之氣가 손상된 表病의 逆證인 胃脘寒肺燥病은 많은 경우 胃脘寒肺燥病素證을 가진다. 胃脘寒肺燥病 素證으로는 表寒의 증상에 평소 자주 나타나는 泄瀉와 恒心에 해당하는 怯心이 안정되지 못하여 발행하는 怔忡 등의 태음인 性情偏急甚化證이 있다. 怔忡이란 외적인 자극 없이 생기는 가슴 두근거림 및 심리적 불안감 두려움 놀라는 것 등을 뜻한다. 胃脘寒肺燥病素證을 가진 경우 現證은 대부분 胃脘寒肺燥病으로 발현하며, 일부 裏病의 逆證인 肝熱肺燥病으로 전개하기도 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평소 胃脘寒으로 인한 表寒증상(身寒, 無汗 등)을 가진 경우 이를 表病의 素證으로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평소 자주 나타나는 설사와 함께 怔忡 등의 태음인 性情偏急甚化證을 가진 경우 이를 表病의 逆證인 胃脘寒肺燥病 素證으로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② 裏病의 素證진단

    서론

    평소 肝熱의 치성으로 인한 裏病의 素證을 가지는 경우 이는 現證의 속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요인이 된다. 특히 裏病의 逆證인 肝熱肺燥病에 해당하는 증상을 素證으로 가지는 경우 대부분 肝熱肺燥病現證으로 발전하고, 일부 表病의 逆證인 胃脘寒肺燥病으로 발전하게 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평소 肝熱의 치성으로 인한 裏熱증상을 가진 경우 이를 裏病의 素證으로 진단한다. 裏熱은 肝熱의 항진으로부터 나타나는 身熱, 有汗 등의 증후를 포괄한다. 身熱은 面色黃赤, 자각적 열감(頭面部 및 眼, 耳, 鼻, 口舌部 熱證과 皮膚의 紅, 腫, 熱, 痛 등의 熱證) 또는 發熱을 포괄한다. 肝熱의 강도에 따라 肌肉에 발생한 熱證인 陽明輕證의 증상, 大便秘를 포함한 陽明腑證 증상, 頸部이상의 瘡瘍腫毒의 증상을 포괄한다.

    肺局의 呼散之氣가 손상된 裏病의 逆證인 肝熱肺燥病은 많은 경우 肝熱肺燥病 素證을 가진다. 肝熱肺燥病 素證으로는 裏熱의 증상과 이에 동반되어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引飮小便多와 怯心이 안정되지 못하여 발행하는 怔忡 등의 태음인 性情偏急甚化證이 있다. 肝熱肺燥病 素證을 가진 경우 現證은 대부분 肝熱肺燥病으로 발현하며, 일부 表病의 逆證인 胃脘寒肺燥病으로 전개하기도 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평소 肝熱의 치성으로 인한 裏熱증상(身熱, 有汗 등)을 가진 경우 이를 裏病의 素證으로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평소 裏熱의 증상과 이에 동반되어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引飮小便多와 怯心이 안정되지 못하여 발행하는 怔忡 등의 태음인 性情偏急甚化證이 있는 경우 이를 裏病의 逆證인 肝熱肺燥病 素證으로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태음인병증 진단알고리즘

    태음인병증 표준증후를 바탕으로 태음인병증 진단 알고리즘을 작성하였다(Figure 9, 10).

       3. 태양인병증 분류

    체질병증 분류는 대분류(表裏辨證), 중분류(順逆辨證), 소분류(輕重險危辨證), 세분류(現證辨證, 素證辨證)으로 구분된다. 병증명을 명명함에 있어서는 기존의 원칙을 유지하였으나, 태양인병증의 세분류는 근거문헌의 간이함 등으로 인하여 태양인병증에 대한 후속 연구 후에 보완하기로 하였다.

    태양인병증의 대분류는 『東醫壽世保元 辛丑本』 태양인병증론 편명을 따라 外感腰脊病과 內觸小腸病으로 분류된다.

    表病의 중분류는 順證인 腰脊病順病과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으로 분류하였다. 表病의 소분류는 腰脊病順病의 경우, 腰脊病輕證이 해당하고, 腰脊病逆病(解㑊病)의 경우, 腰脊病險證과 腰脊病危證으로 분류된다.

    裏病의 중분류는 順證인 小腸病順病과 逆證인 小腸病逆病(噎膈病)으로 분류된다. 裏病의 소분류는 小腸病順病의 경우, 小腸病輕證이 해당하고, 小腸病逆病(噎膈病)의 경우, 噎膈病險證과 噎膈病危證으로 분류된다(Figure 11).

       4. 태양인병증 진단

    태양인병증 진단은 태양인병증 진단기준과, 태양인병증 진단알고리즘으로 구분하였다.

    1) 태양인병증 진단기준

    태양인병증 진단은 表病과 裏病의 진단, 腰脊病順病과 腰脊病逆病(解㑊病)의 진단, 小腸病順病과 小腸病逆病(噎膈病)의 진단, 素證의 병증 진단으로 구분하였다.

    (1) 表病과 裏病의 진단 (Figure 12)

    개론

    태양인병증은 表病인 外感腰脊病과 裏病인 內觸小腸病으로 분류된다.

    ① 表病진단

    서론

    태양인 表病의 발생기전은 ‘外感腰脊’으로 제시되는데 이는 哀性深着으로 인해 肌肉으로의 輕淸한 氣液의 분포 및 代謝가 약화되어 발생한다. 이는 哀性深着으로 인해 鼻의 廣博人倫之嗅力이 약화되어 前四海 중 하나인 油海의 淸氣를 提出하여 中下焦 부위를 채우며 이를 血로 변환시켜 腰脊으로 들어가게 하는 代謝의 약화를 의미하는데14), 여기서 中下焦 부위는 肝局이며, 특히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들(皮筋肉骨) 중 肌肉이라 할 수 있고, ‘外感腰脊’의 腰脊은 肌肉을 포함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油海의 淸氣는 肌肉으로 분포되며 代謝되어 血로 변환하게 되는데, 이때 생성되는 代謝산물을 小便으로 볼 수 있다. 태양인 完實無病 조건을 小便旺多라하고, 태양인 건강조건 중 하나를 “小便 一則宜多也二則宜數也”라 한 것은 태양인 偏小之臟인 肝局에서의 氣液代謝 산물인 小便을 통해 그 건강정도를 평가할 수 있음을 말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결국 태양인 表病은 肌肉에서의 氣液代謝인 吸聚之力으로 표현될 수 있는 代謝가 약화되어 肌肉에서 그 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肌肉에서의 氣液代謝 산물인 小便의 문제로부터 그 증후가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아직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유지가 되는 상태에서는 肌肉에서의 병증은 身體痛 등을 위주로 나타나게 되고 이를 ‘腰脊表氣’가 충실한 상태라 할 수 있다.

    外感腰脊의 병리가 심화되어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본격적으로 손상되면, 肌肉에서의 氣液代謝 장애는 더욱 악화, 肌肉이 약화되어 ‘平居下體解㑊然’ 등의 증후가 발생하게 되니 이는 腰脊表氣가 손상된 병증이라 할 수 있다.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表病은 肌肉에서의 氣液代謝인 吸聚之力으로 표현될 수 있는 代謝가 약화되어 肌肉에서 그 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肌肉에서의 氣液代謝 산물인 小便의 문제로부터 그 증후가 나타나게 되어, 이로 인해 小便不多不數 등의 배뇨횟수와 小便量이 감소하게 된다. 이어 肌肉에서의 병증은 身體痛 등을 위주로 나타나게 되고 이를 ‘腰脊表氣’가 충실한 상태라 할 수 있다.

    外感腰脊의 병리가 심화되어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본격적으로 손상되면, 肌肉에서의 氣液代謝 장애는 더욱 악화되고, 이로 인해 肌肉이 약화되어 나타나는 ‘平居下體解㑊然’ 등의 증후가 발생하게 되니 이는 腰脊表氣가 손상된 병증이라 할 수 있다.

    表病 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과 진찰자가 수집하는 객관적인 증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小便不多不數 등의 小便증상과 수반될 수 있는 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태양인 表病은 小便不多不數 증상이나 이에 수반될 수 있는 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2. 小便不多不數 증상은 小便의 宜多, 宜數이 아닌 횟수나 양이 줄어든 상태를 포괄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② 裏病진단

    서론

    태양인 裏病의 발생기전은 ‘內觸小腸’으로 제시되는데 이는 怒情暴發로 인해 小腸에서의 水穀에 대한 小腸 消導之力 또는 中執而吸聚의 작용 및 그로 인한 平淡한 氣液 생성의 약화로부터 발생한다. 이는 怒情暴發로 인해 肝의 鍊達黨與之喜力이 약화되어 後四海의 하나인 血海의 淸汁이 吸得되어 肝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을 약화시키고, 아울러 小腸의 消導之力 및 中執而吸聚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油海를 형성하게 하는 代謝의 약화를 초래한다15). 이로 인해 水穀에 대한 小腸 消導之力 및 中執而吸聚의 작용 약화로 인해 大便과 관련된 증후가 발생하게 된다. 태양인 건강조건 중 하나를 ‘大便 一則宜滑也 二則宜體大而多也’라 한 것은 大便상태가 小腸의 消導之力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됨을 의미한다. 하지만 아직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유지가 되는 상태에서는 小腸의 消導之力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되어 小腸에서의 병증은 腹痛, 腸鳴, 痢疾, 泄瀉 등을 위주로 나타나게 되고, 이를 ‘小腸裏氣’가 충실한 상태라 할 수 있다

    內觸小腸의 병리가 심화되어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본격적으로 손상되면, 小腸에서의 氣液代謝 장애는 더욱 악화, 小腸의 消導之力 또는 中執而吸聚 기능이 극도로 약화되고 상대적으로 胃脘의 上升之力 또는 上達而呼散 기능은 항진되어 噎隔 등의 등의 증후가 발생하게 되니 이는 小腸裏氣가 손상된 병증이라 할 수 있다.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裏病은 小腸에서의 氣液代謝인 吸聚之力으로 표현될 수 있는 代謝가 약화되어 大便과 관련된 문제로부터 그 증후가 시작된다. 이로 인해 大便이 澁해지는 증후가 나타나는데 이는 배변이 원활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大便이 ‘滑’하지 못하고, ‘體大而多’하지 않은 것이다. 이어 小腸에서의 氣液代謝 장애로 인한 腹痛, 腸鳴, 痢疾, 泄瀉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內觸小腸의 병리가 심화되어 偏小之臟의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본격적으로 손상되면 小腸에서의 氣液代謝가 더욱 약화되고 상대적으로 胃脘에서의 上達而呼散하는 작용이 지나치게 항진되어 이로 인해 ‘噎隔’ 등의 小腸裏氣가 손상된 증상이 출현하게 된다.

    裏病 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과 진찰자가 객관적인 증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大便澁 등의 大便증상과 이에 수반될 수 있는 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태양인 裏病은 大便澁 증상이나 이에 수반될 수 있는 증상을 확인하여 진단한다. (근거수준Ⅲ, 권고수준 B)

    2. 大便澁 증상은 大便의 성상이 아니라 자각적으로 양이 줄거나, 後重感을 느끼거나, 大便이 滑하지 않고 體大而多하지 않은 상태를 포괄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2) 腰脊病順病과 腰脊病逆病(解?病)의 진단

    ① 腰脊病順病과 腰脊病逆病(解㑊病)의 감별 진단 (Figure 13)

    서론

    태양인 表病은 順證인 腰脊病順病과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으로 분류된다. 병리적으로 順證과 逆證의 차이는 肝局 吸聚之氣의 손상여부에 있는데, 腰脊病順病은 肝局 吸聚之氣가 건재하고 腰脊表氣가 충실한 順證이고, 腰脊病逆病(解㑊病)은 肝局 吸聚之氣가 손상되어 腰脊表氣가 약화된 逆證이다 (表病의 순역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順證인 腰脊病順病과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은 모두 外感腰脊의 병리를 공통으로 가지며, 肌肉에서의 氣液代謝 이상으로 초래되는 小便 증후를 공통된 증후로 가지게 된다. 順證인 腰脊病順病은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유지가 되는 상태에서는 肌肉에서의 병증은 身體痛 등을 위주로 나타나게 되고 이를 ‘腰脊表氣’가 충실한 상태라 할 수 있다.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은 外感腰脊의 병리가 심화되어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본격적으로 손상되고, 肌肉에서의 氣液代謝 장애는 더욱 악화, 肌肉이 약화되어 ‘平居下體解㑊然’ 등의 증후가 발생하게 되니 이는 腰脊表氣가 손상된 병증이라 할 수 있다. 결국 順證과 逆證의 차이는 병리적으로 肝局 吸聚之氣의 손상여부에 있고, 이는 특징적인 逆證의 증상으로 반영되어 나타난다.

    肝局 吸聚之氣의 손상여부는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解㑊증상과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 증상 등을 통해 감별진단 할 수 있다. 즉, 腰脊病順病과 腰脊病逆病(解㑊病)은 모두 小便不多不數의 증후를 가지나, 順證인 腰脊病順病은 身體痛, 惡寒發熱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지며,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은 평소부터 下體解㑊然을 보이며, 恍惚이라 통칭되는 性情偏急甚化證을 가진다. 解㑊은 상체는 完建하나 하체의 힘이 빠져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체의 부종 또는 통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마비에 이를 정도로 심하게 하체의 힘이 빠지는 것도 아니다. 恍惚이란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恒心에 해당하는 急迫之心이 心病證으로 발전한 것으로, 肝血이 不和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심리적 불안감, 강박증, 불면 등을 지칭하는 것이다.

    국내의 권고사항

    1. 腰脊病順病과 腰脊病逆病(解㑊病)은 모두 小便不多不數을 공통된 증후로 가진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2. 腰脊病順病은 身體痛, 惡寒發熱 등을 개별증상으로 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3. 腰脊病逆病(解㑊病)은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解㑊증상과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② 腰脊病順病 진단 (Figure 14)

    서론

    腰脊病順病은 腰脊病輕證을 포함한다. 腰脊病輕證의 주된 병리는 ‘外感腰脊’으로 이는 哀性深着으로 인해 肌肉에서의 氣液代謝인 吸聚之力이 약화되어 그 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肌肉에서의 氣液代謝 산물인 小便의 문제로부터 그 증후가 나타나고, 아직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유지가 되는 상태로 肌肉에서의 병증은 身體痛, 惡寒發熱 등을 위주로 나타나게 되니 이는 ‘腰脊表氣’가 충실한 상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偏小之臟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은 아직 유지되어 肌肉에서의 氣液代謝가 심하게 약화되어 나타나는 解㑊증상은 없다(腰脊病順病의 경중험위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腰脊病順病은 腰脊病輕證을 포함한다. 腰脊病輕證은 表病의 공통증상인 小便不多不數의 증후와 腰脊表氣가 충실하여 肌肉의 약화증상은 없이 身體痛, 惡寒發熱 등의 증후가 출현한다16).

    국내의 권고사항

    1. 腰脊病順病은 腰脊病輕證을 포함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2. 腰脊病輕證은 表病의 공통증상인 小便不多不數 등의 小便증후와 身體痛, 惡寒發熱 등을 주된 증후로 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③ 腰脊病逆病(解㑊病) 진단 (Figure 14)

    서론

    腰脊病逆病(解㑊病)은 解㑊病險證과 解㑊病危證으로 분류된다. 腰脊病逆病(解㑊病)은 外感腰脊의 병리에 肝局 吸聚之氣 손상이 더하여, 肌肉에서의 吸聚之氣가 더욱 약화되어 肌肉이 약화되게 되고 이로 인해 ‘下體解㑊然’ 등의 腰脊表氣가 약화된 증상이 출현하게 된다. 이는 肝局 吸聚之氣 손상 정도에 따라 險危證으로 나뉘어지게 된다腰脊病逆病(解㑊病)의 경중험위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腰脊病逆病은 解㑊病險證과 解㑊病危證으로 분류된다. 腰脊病逆病은 表病의 공통증상인 小便不多不數과 逆證으로서의 공통증상인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下體解㑊然과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 등을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解㑊病險證은 外感腰脊의 병리에 肝局 吸聚之氣 손상이 더하여, 肌肉에서의 吸聚之氣가 더욱 약화되어 肌肉이 약화되게 되고 이로 인해 ‘下體解㑊然’ 등의 腰脊表氣가 손상된 증상이 출현하게 된다17).

    解㑊病危證은 偏小之臟 本元의 肝局 吸聚之氣 손상이 극에 달해 解㑊증상 뿐만 아니라, 小腸裏氣 또한 손상되어 裏病의 증상인 噎隔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이다18).

    국내의 권고사항

    1. 腰脊病逆病(解㑊病)은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解㑊증상과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 등을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2. 腰脊病逆病(解㑊病)은 解㑊病險證과 解㑊病危證으로 분류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3. 腰脊病險證은 解㑊증상을 위주로 하고, 腰脊病危證은 解㑊에 噎隔을 겸하게 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3) 小腸病順病과 小腸病逆病(?膈病)의 진단

    ① 小腸病順病과 小腸病逆病(噎隔病)의 감별진단 (Figure 15)

    서론

    태양인 裏病은 順證인 小腸病順病과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으로 분류된다. 병리적으로 順證과 逆證의 차이는 肝局 吸聚之氣의 손상여부에 있는데, 小腸病順病은 肝局 吸聚之氣가 건재하고 小腸裏氣가 충실한 順證이고, 小腸病逆病(噎隔病)은 肝局 吸聚之氣가 손상되어 小腸裏氣가 약화된 逆證이다(裏病의 순역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順證인 小腸病順病과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은 모두 內觸小腸의 병리를 공통으로 가지며, 小腸에서의 氣液代謝 이상으로 초래되는 大便증후를 공통된 증후로 가지게 된다. 順證인 小腸病順病은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유지가 되는 상태에서는 小腸의 消導之力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되어 小腸에서의 병증은 腹痛, 腸鳴, 痢疾,泄瀉 등을 위주로 나타나게 되고, 이를 ‘小腸裏氣’가 충실한 상태라 할 수 있다.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은 內觸小腸의 병리가 심화되어 偏小之臟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본격적으로 손상되어, 小腸에서의 氣液代謝 장애는 더욱 악화, 小腸의 消導之力 또는 中執而吸聚 기능이 극도로 약화되고 상대적으로 胃脘의 上升之力 또는 上達而呼散 기능은 항진되어 噎隔 등의 증후가 발생하게 되니 이는 小腸裏氣가 손상된 병증이라 할 수 있다. 順證과逆證의 차이는 병리적으로 肝局 吸聚之氣의 손상여부에 있고, 이는 특징적인 逆證의 증상으로 반영되어 나타난다.

    肝局 吸聚之氣의 손상여부는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噎隔증상과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증상 등을 통해 감별진단 할 수 있다. 즉, 小腸病順病과 小腸病逆病(噎隔病)은 모두 大便澁의 증후를 가지나, 順證인 小腸病順病은 腹痛, 腸鳴, 痢疾, 泄瀉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지며,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은 평소부터 噎隔의 증상을 보이며, 恍惚이라 통칭되는 性情偏急甚化證을 가진다. 噎隔은 胃脘에서 음식물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증상을 의미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小腸病順病과 小腸病逆病(噎隔病)은 모두 大便澁을 공통된 증후로 가진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2. 小腸病順病은 腹痛, 腸鳴, 痢疾, 泄瀉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3. 小腸病逆病(噎隔病)은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噎隔증상과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 등을 개별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② 小腸病順病 진단 (Figure 16)

    서론

    小腸病順病은 小腸病輕證을 포함한다. 小腸病輕證의 주된 병리는 ‘內觸小腸’으로 이는 怒情暴發로 인해 小腸에서의 氣液代謝인 吸聚之力이 약화되어 그 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大便의 문제로 부터 그 증후가 나타난다. 아직 偏小之臟 本元인 肝局의 吸聚之力이 유지가 되는 상태로 小腸에서의 消導之力 및 中執而吸聚 기능이 심하게 약화되고 胃脘의 上達而呼散 기능이 과도해져 나타나는 噎隔증상은 없이 腹痛, 腸鳴, 痢疾, 泄瀉 등의 증후가 출현한다(小腸病順病의 경중험위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小腸病順病은 小腸病輕證을 포함한다. 小腸病輕證은 裏病의 공통증상인 大便의 문제로 大便澁의 증후와 小腸裏氣가 충실하여 噎隔증상은 없이 腹痛, 腸鳴, 痢疾, 泄瀉 등의 증후가 출현한다19).

    국내의 권고사항

    1. 小腸病順病은 小腸病輕證을 포함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2. 小腸病輕證은 裏病의 공통증상인 大便澁 등의 大便증후와 腹痛, 腸鳴, 痢疾, 泄瀉 등을 주된 증후로 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③ 小腸病逆病(噎隔病) 진단 (Figure 16)

    서론

    小腸病逆病(噎隔病)은 小腸病險證과 小腸病危證으로 분류된다. 小腸病逆病(噎隔病)은 內觸小腸의 병리에 肝局 吸聚之氣 손상이 더하여, 小腸에서의 消導之力 및 中執而吸聚 기능이 더욱 약화되고 胃脘에서의 上達而呼散 작용이 지나치게 항진되어 나타나는 ‘噎隔’ 등의 小腸裏氣가 약화된 증상이 출현하게 된다. 이는 肝局 吸聚之氣 손상정도에 따라 險危證으로 나뉘어지게 된다(小腸病逆病(噎隔病)의 경중험위변증).

    외국의 권고사항 : 없음

    근거

    小腸病逆病은 小腸病險證과 小腸病危證으로 분류된다. 小腸病逆病은 裏病의 공통증상인 大便澁과 逆證으로서의 공통증상인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噎隔 증상과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 등을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噎隔病險證은 內觸小腸의 병리에 偏小之臟本元인 肝局 吸聚之力의 손상이 더하여, 小腸에서의 消導之力 및 中執而吸聚 기능이 더욱 약화되고 胃脘에서의 上達而呼散 작용이 지나치게 항진되어 나타나는 ‘噎隔’ 등의 증상이 출현하게 된다20).

    噎隔病危證은 偏小之臟 本元의 肝局 吸聚之氣 손상이 극에 달해 噎隔 증상 뿐만 아니라, 表病의 증상인 解㑊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이21).

    국내의 권고사항

    1. 小腸病逆病(噎隔病)은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噎隔증상과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 등을 공통증상으로 가진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2. 小腸病逆病(噎隔病)은 噎隔病險證과 噎隔病危證으로 분류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3. 噎隔病險證은 噎隔증상을 위주로 하고, 噎隔病危證은 噎隔에 解㑊을 겸하게 된다. (근거수준 Ⅲ, 권고수준 B)

    (4) 素證의 병증 진단

    개론

    素證은 現證 발생 이전부터 평소에 나타나는 전체적인 생리병리의 판도를 판단할 수 있는 증후로, ‘병리적 소인’으로서의 임상적 의미를 가지고, 現證의 속성(表裏, 順逆, 輕重險危)에 영향을 주게 되며, 現病證의 辨證과 治方 선택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① 表病의 素證진단

    서론

    평소 外感腰脊으로 表病의 素證을 가지는 경우 이는 現證의 속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 요인이 된다. 특히 表病의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에 해당하는 증상을 素證으로 가지는 경우 대부분 腰脊病逆病(解㑊病) 現證으로 전개되거나, 일부 裏病의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으로 발전하게 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평소 外感腰脊으로 인한 表病 증상을 가진 경우 이를 表病의 素證으로 진단한다. 表病은 哀性深着으로 인해 肌肉에서의 氣液代謝인 吸聚之力이 약화되어 그 代謝산물인 小便의 문제로부터 그 증후가 시작된다. 이로 인해 배뇨횟수와 小便量이 감소하게 된다. 이는 小便의 宜多, 宜數이 아닌 횟수나 양이 줄어든 상태를 의미한다.

    肝局의 吸聚之力이 본격적으로 손상된 表病의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은 많은 경우 腰脊病逆病(解㑊病) 素證을 가진다. 腰脊病逆病(解㑊病) 素證으로는 肌肉에서의 氣液代謝가 더욱 약화되어 肌肉이 약화되게 되고, 이로 인해 ‘平居下體解㑊然’ 등의 腰脊表氣가 손상된 증상과,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性情偏急甚化證으로서의 恍惚증상이 있다. 解㑊은 상체는 완건하나 하체의 힘이 빠져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체의 부종 또는 통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마비에 이를 정도로 심하게 하체의 힘이 빠지는 것도 아니다. 恍惚이란 急迫之心이 心병증으로 발전한 것으로, 심리적 불안감, 강박증, 불면 등을 지칭하는 것이다. 腰脊病逆病(解㑊病) 素證을 가진 경우 現證은 대부분 腰脊病逆病(解㑊病)으로 발현하며, 일부 裏病의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으로 전개하기도 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평소 外感腰脊으로 인한 表病증상(小便不多不數)을 가진 경우 이를 表病의 素證으로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평소 자주 나타나는 解㑊 함께 恍惚 등의 태양인 性情偏急甚化證을 가진 경우 이를 表病의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 素證으로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② 裏病의 素證진단

    서론

    평소 內觸小腸으로 인한 裏病의 素證을 가지는 경우 이는 現證의 속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요인이 된다. 특히 裏病의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에 해당하는 증상을 素證으로 가지는 경우 대부분 小腸病逆病(噎隔病) 現證으로 발전하고, 일부 表病의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으로 발전하게 된다.

    외국의 권고사항: 없음

    근거

    평소 內觸小腸으로 인한 裏病증상을 가진 경우 이를 裏病의 素證으로 진단한다. 裏病은 怒情暴發로 인해 小腸에서의 氣液代謝인 吸聚之力이 약화되어 大便과 관련된 문제로부터 그 증후가 시작된다. 즉, 大便이 澁해지는 증후가 나타나는데 이는 배변이 원활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니, ‘體大而多’하지 않은 것이다.

    肝局의 吸聚之氣가 손상된 裏病의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은 많은 경우 小腸病逆病(噎隔病)의 素證을 가진다. 小腸病逆病(噎隔病)의 素證은 평소부터 噎隔의 증상을 보이며, 恍惚이라 통칭되는 性情偏急甚化證을 가진다. 噎隔은 胃脘에서 음식물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증상을 의미한다. 小腸病逆病(噎隔病)의 素證을 가진 경우 現證은 대부분 小腸病逆病(噎隔病)으로 발현하며, 일부 表病의 逆證인 腰脊病逆病(解㑊病)으로 전개하기도 한다.

    국내의 권고사항

    1. 평소 內觸小腸으로 인한 裏病증상(大便澁)을 가진 경우 이를 裏病의 素證으로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평소 裏病의 증상과 이에 동반되어 素證 또는 現證에서의 噎隔 증상과 恍惚 등의 태양인 性情偏急甚化證이 있는 경우 이를 裏病의 逆證인 小腸病逆病(噎隔病) 素證으로 진단한다. (근거수준 III, 권고수준 B)

    2) 태양인병증 진단알고리즘

    태양인병증 표준증후를 바탕으로 태양인병증 진단 알고리즘을 작성하였다(Figure 17).

    Ⅳ. 考察 및 結論

    이전의 소음인과 소양인 체질병증의 진단 및 진단 알고리즘을 도출하는 과정에서는 『東醫壽世保元辛丑本 』의 기술도 비교적 상세하고, 기존의 연구결과도 대체로 일치되는 내용이 많아 비교적 용이한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태음인과 태양인체질병증의 분류, 진단 등에 대한 내용은 『東醫壽世保元 辛丑本 』의 내용이 상대적으로 간이하고, 기존의 연구결과도 논란이 되는 부분이 많아 그 기본안의 마련과 합의안의 도출과정에 있어 이전의 작업보다 논란이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 과정 중에도 원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근거, 기존의 연구 성과로부터 나온 근거, 병리적 근거 및 임상적 근거 등에 최대한 기반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고, 태양인병증의 세분류 등 논란의 여지가 많고, 근거가 미약한 부분은 후속연구를 통해 보완하고자 하였다.

    태음인병증의 경우, 소음인, 소양인 진단 및 진단알고리즘2,8과 같이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에 세분류(現證ㆍ素證辨證)를 추가하여 4단계 분류법을 사용하였다. 태양인병증의 경우는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3단계 분류법을 사용하였다. 대분류는 『東醫壽世保元 辛丑本 』의 태음인, 태양인병증 表裏病論 편명을 따라 분류하였고, 중분류는 태음인의 경우 偏小之臟인 肺局의 呼散之氣의 손상여부에 따라, 태양인의 경우 偏小之臟인 肝局의 吸聚之氣의 손상여부를 그 기준으로 하였다. 소분류는 輕重險危의 중등도에 따른 분류를 하였는데, 태양인병증의 경우 그 원문의 기술이 간이하여 관련하여서는 후속연구를 통해 보완하기로 하였다. 이상에서 대부분은 기존의 소음인, 소양인병증 분류와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소분류에 들어서는 의견이 분분하여 합의에 의해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라 그 병증명을 정하게 되었다. 즉 병리와 핵심증후를 병기하여 병증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하고,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사상체질병증의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나, 다른 한의학 병증체계와 혼돈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 통상적으로 사용하던 명칭보다는 사상체질의학의 특성이 반영된 새로운 병증명으로 부여하였고, 소음인, 소양인병증분류에서와 마찬가지로 동무의 체질병증관리정신을 따라 탕증명은 배제하였다.

    이 중 핵심적인 쟁점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순역에 따른 중분류에 있어 태음인병증의 중분류명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였다. 이는 기존의 태음인병증분류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였고, 어떤 기준을 정하느냐에 따라 그 명칭이 달라지는 문제와 어떤 기준을 따르든 간에 기존의 교과서 분류와는 그 명칭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었다. 이에 소음인, 소양인병증분류에서와 같은 원칙을 지켜나가기로 했고, 그랬을 때 태음인 병리 및 병증관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명칭으로 개정하기로 하였다. 태음인 병리는 크게, ‘胃脘寒’, ‘肝熱’과 逆證인 태음인 肺局 呼散之氣 손상병증을 나타내는 ‘肺燥’로서 설명되므로, 이를 최대한 반영하여 表病은 ‘胃脘寒病’, ‘胃脘寒肺燥病’, 裏病은 ‘肝熱病’, ‘肝熱肺燥病’ 등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이에 따라 소분류 병증명도 정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병증분류명을 제시할 필요가 있는 것은 일부 병기하도록 하였다(예: 陰血耗竭證).

    태양인병증의 중분류명에 있어서도 원전에서 제시된 ‘腰脊表氣’와 ‘小腸裏氣’의 손상여부에 따른 내용을 偏小之臟인 肝局 吸聚之氣의 손상여부로 보고, 이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그 명칭에 반영되도록하여, 表病은 ‘腰脊病順病’, ‘腰脊病逆病’, 裏病은 小腸病順病’, ‘小腸病逆病’ 등으로 분류하기로 하였고, 역시 기존의 병증분류명을 제시할 필요가 있는 것은 일부 병기하도록 하였다(예: 解㑊病, 噎隔病)

    사상체질병증의 운영에 있어 특히나 逆證의 素證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逆證은 順證과는 다르게 그 임상경과나 대응하는 치료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逆證의 진단에 있어 특이적인 逆證의 素證과 性情偏急甚化證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한 임상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逆證의 素證을 심리적 증상(心病證)과 신체적 증상으로 구분하였다. 逆證의 心病證은 性情偏急의 甚化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素證에서부터 특이한 心病證이 반영되어 나타나는데 이를 性情偏急甚化證이라 정의하였다. 위원회에서는 태음인의 性情偏急甚化證으로는 『東醫壽世保元 四象草本卷 』에 언급된 ‘怔忡22’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합의하였고, 태양인의 性情偏急甚化證으로는 『東醫壽世保元 四象草本卷 』에 언급된 ‘恍惚22)’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합의하였다. 怔忡은 恒心에 해당하는 怯心이 性情의 偏急이 甚化되어 나타나는 心病證으로 발전한 것으로, 이는 외적인 자극 없이 생기는 가슴 두근거림 및 심리적 불안감 두려움 놀라는 것 등을 뜻한다. 恍惚은 性情偏急이 甚化되어 恒心에 해당하는 急迫之心이 心病證으로 발전한 것으로, 肝血이 不和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심리적 불안감, 강박증, 불면 등을 지칭하는 것이다.

    한편, 偏小之臟이 손상된 증상들이 素證에서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진단과정에서 이러한 증상을 파악해 逆證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태음인 逆證의 신체적 증상으로는 胃脘寒肺燥病은 平居泄瀉23), 肝熱肺燥病은 平居引飮小便多24)를 逆證의 素證으로 하였다.

    태양인 逆證의 신체적 증상으로는 腰脊病逆病(解㑊病)은 平居下體解㑊然25), 小腸病逆病(噎隔病)은 平居嘔逆26)을 逆證의 素證으로 하였다.

    태음인, 태양인체질병증의 진단기준 등은 원전의 기술이 간이하고, 관련된 연구결과도 그 의견이 다소 분분하여, 합의된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이전 소음인, 소양인체질병증의 표준화 과정보다는 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러나, 학회를 중심으로 전문가그룹의 검토와 합의를 거쳐 도출해낸 합의안이라는데 본 작업의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일부 전문가의견에서 지적된 관련한 근거의 제시는 지속적인 후속연구를 통해 확보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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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igure 1. ]  Classification of Taeeumin symptomatology
    Classification of Taeeumin symptomatology
  • [ Figure 2. ]  Exterior-interior disease of Taeeumin
    Exterior-interior disease of Taeeumin
  • [ Figure 3. ]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of exterior disease of Taeeumin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of exterior disease of Taeeumin
  • [ Figure 4. ]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esophagus-cold symptomatology of Taeeumin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esophagus-cold symptomatology of Taeeumin
  • [ Figure 5. ]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esophagus-cold lung-dry symptomatology of Taeeumin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esophagus-cold lung-dry symptomatology of Taeeumin
  • [ Figure 6. ]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of interior disease of Taeeumin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of interior disease of Taeeumin
  • [ Figure 7. ]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liver heat symptomatology of Taeeumin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liver heat symptomatology of Taeeumin
  • [ Figure 8. ]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liver-heat lung-dry symptomatology of Taeeumin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liver-heat lung-dry symptomatology of Taeeumin
  • [ Figure 9. ]  Algorithm of esophagus cold-based exterior cold (wiwansuhan-pyohan) disease in Taeeumin symptomatology
    Algorithm of esophagus cold-based exterior cold (wiwansuhan-pyohan) disease in Taeeumin symptomatology
  • [ Figure 10. ]  Algorithm of liver heat-based interior heat (gansuyeol-liyeol) disease in Taeeumin symptomatology
    Algorithm of liver heat-based interior heat (gansuyeol-liyeol) disease in Taeeumin symptoma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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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ification of Taeyangin symptomatology
  • [ FIgure 12. ]  Exterior-interior disease of Taeyangin
    Exterior-interior disease of Taeyangin
  • [ Figure 13. ]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of exterior disease of Taeyangin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of exterior disease of Taeyangin
  • [ Figure 14. ]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exterior-origin lower back disease of Taeyangin
    Mid-moderate-severe-critical pattern of exterior-origin lower back disease of Taeyangin
  • [ Figure 15. ]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of internal disease of Taeyangin
    Favorable-unfavorable pattern of internal disease of Taeya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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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d-moderate-sever-critical pattern of lower back unfavorable symptomatology
  • [ Figure 17. ]  Algorithm of Taeyangin disease
    Algorithm of Taeyangin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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