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oliation in grapevine cultivation is practically used to improve light environment within the canopy and thereby fruit quality. Effects of defoliation in five-year-old ‘Pione’ grapevine during cultivation with heating were investigated to find out optimum ratio of leaf area to fruit cluster weight (L/F).
The grapevines were defoliated with berry-thinning 20 days after full bloom to provide various levels of L/F. At harvest, total leaf area values of fruit bearing branches were between 0.23 and 0.60m2. With increasing L/F, soluble solids and anthocyanin contents curvilinearly increased (R2=0.76**). At L/F over 0.6m2/kg, soluble solids content (SSC) leveled off. With increasing L/F, titratable acidity (TA) linearly decreased (R2=0.87**), but the ratio of SSC to TA linearly increased (R2=0.86**). Anthocyanin conten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SC and the ratio of SSC to TA (R2=0.80** and 0.82**, respectively). When total leaf area per fruit bearing branch was maintained 0.40m2, soluble solids and anthocyanin contents linearly decreased (R2=0.79** and 0.85**, respectively), but TA linearly increased with increasing fruit cluster weight (R2=0.70**). Fruit was low in quality when the L/F was below 0.6m2/kg.
L/F is recommended to be maintained at least 0.6m2/kg in ‘Pione’ ' grapevine during cultivation with heating to produce higher-quality fruits.
과수는 수관 전체적으로 잎이 너무 많으면 영양 생장이 증가하고, 반대로 잎이 너무 적으면 잠재 광합성능이 감소하여 과실의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Poni
적엽이나 적립 처리에 의해 포도 과실의 품질이 향상되는 것은 수관 내 광의 환경 변화와 관계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Haselgrove
조기 출하를 위해 포도를 가온 시설에서 재배하는 경우는 광 환경이 불량하고 온도가 높아 당 함량이 감소하고 착색이 불량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과립이 크고 당도가 높은 흑색계 '피오네' 품종의 경우는 이러한 현상이 심한데(Shiraishi
본 연구는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위치한 가온 재배 시설에서 개량 일문자형으로 관리하고 있는 5년생 '피오네'(
만개 후 20일경에 적엽 처리를 실시하여 결과지당 7, 9, 11, 13, 15엽이 되도록 하였다. 엽과비(m2/kg)는 수확 시 결과지당 과방중이 500‐750g인 것을 대상으로 결과지의 총 엽면적을 측정하여 과방중에 대한 엽면적 비율로 표시하였다.
수확 시 다양한 과방중이 형성되도록 만개 후 20일경에 과립 수가 45, 55, 65, 75, 85, 95, 105개가 되도록 적립 처리를 하여 착과량이 과실 품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이때 신초는 전개된 잎 11매를 확보하고 개화 2일 전에 적심처리를 하였는데 과실 수확 시 결과지 길이는 대부분 120cm 내외였다.
만개 후 80일경인 6월 26일에 과실을 수확하였으며, 과방중, 가용성 고형물 함량, 유기산 함량, 당산비, 안토시아닌 함량을 조사하였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휴대용 굴절 당도계(N‐1E, Atago Co.,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여 °Brix 값으로 표시하였고, 유기산 함량은 적정 산도로 0.1N NaOH 수용액의 적정량을 이용하여 100g당 주석산의 함량으로 환산하여 %농도로 나타내었다. 당산비는 산 함량에 대한 가용성 고형물 함량의 비율 값으로 표시하였다. 안토시아닌은 각 과방별로 10개의 과립에서 직경 10mm의 껍질 절편 10개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이 절편을 50%(v/v) 아세톤 용액에 담근 후 4°C 냉장고에서 24시간 동안 안토시아닌을 침출하였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자외선/가시광선 분광 광도계(UV‐2501PC, Shimadzu Cor., Kyoto, Japan)를 사용하여 538nm에서 측정한 흡광도를 이용하여 Koeppen과 Basson(1966)이 제시한 수식으로 계산하였다.
변수 간의 회귀 및 상관은 SigmaPlot 10.0(Systat Software, Inc., San Jose, CA,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