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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 학술지
Subjective Recognition Type with Regard to Adoption by the Social Workers of Adoption Institutions 입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입양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
  • 비영리 CC BY-NC
ABSTRACT
Subjective Recognition Type with Regard to Adoption by the Social Workers of Adoption Institutions

본 연구의 목적은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이 입양사업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태도, 느낌, 신념, 가치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Q방법론을 이용하였다. Q방법론은 Q모집단 구성, Q표본을 선정, P표본 선정, Q분류, 자료 처리 및 분석의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 결과 분류된 사회복지사들의 인식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개입양옹호형으로 사회복지적 가치에 근거하여 입양을 지지하고, 입양의 긍정적 측면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다. 둘째, 해외입양비판형으로 입양제도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해외입양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다. 셋째, 입양회피형으로 우리 사회에서 입양이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입양기관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없는 유형이다. 넷째, 신앙적 입양확신형으로 기독교 신앙에 근거하여 입양을 바라보고, 지지하며, 입양기관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해 신앙인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유형이다. 다섯째, 비밀입양지지형으로 입양제도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입양인이 행복하게 사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며, 비밀입양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인정하는 유형이다.

KEYWORD
Adoption , Subjective Recognition , Q Methodology
  • Ⅰ. 서론

       1. 문제제기

    현실 사회에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바라보는 긍정과 부정이라는 이중적 측면이 존재하지만1)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존경과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 클라이언트와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힘든 직장생활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의 직무에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은 조직에 대한 헌신 및 사회복지서비스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선행연구들은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하여 분석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회적 인정, 직무에서 오는 보람,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급여, 근무여건 등이 직무만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남선희 외, 2006: 213-216; 강흥구, 2006: 371-372; 김욱․원영희, 2008: 247-249).

    이와 같은 연구결과들이 시사하는 바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의 업무에 대해 사명감 혹은 긍정적인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조건에서 일을 하더라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이고, 클라이언트의 삶과 우리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와 같은 신념 혹은 사명의식이 없다면, 그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도는 낮아질 것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및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업무에 대해 긍정적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 사회복지기관과 유사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입양기관 사회복지사 역시 보다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긍정적인 의식 혹은 사명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입양은 여타의 사회복지서비스와는 다르게 인식되고 있다. 혈연을 중시하는 전통, 입양에 대한 편견과 오해, 국외입양에 대한 민감한 반응 등으로 우리 사회는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부정적 시각은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들에게도 이어져 이들을 ‘아이를 매매하는 자’로 비하하여 보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사회의 부정적 인식으로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자신의 직업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을 겪기도 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갈등은 결국 사회복지사 본인의 삶은 물론 궁극적으로 입양사업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입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입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해 긍정적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입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입양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탐색해 보려고 한다.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직무(입양 사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입양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은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지, 각 유형별 특성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태도, 느낌, 신념, 가치, 인식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한(Dennis, 1986: 8) Q방법론을 활용할 것이다. Q방법론은 문제중심이 아닌 인간중심의 연구방법으로서 입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의식구조 및 그 집단이 어떤 유형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추적하는데 적합한 방법이며(신원식․이경은, 2005: 61), 오늘날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의 많은 영역은 Q방법론의 적용대상이 될 수 있다(김흥규, 2009: 216).

    1)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 사회복지서비스가 인간의 게으름, 나태를 조장하는 경우도 있다.

    Ⅱ. 선행연구 검토

       1. 입양인식에 관한 국내연구

    입양에 대한 국내연구는 다른 사회복지분야의 연구에 비해 제한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비밀입양 전통으로 연구자들이 입양인들과 접촉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개입양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입양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양에 대한 연구들이 점차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입양과 관련한 국내연구는 국외입양인의 뿌리찾기와 심리사회적 적응에 관한 연구(김경주, 1998; 박미정, 2001; 박인선, 1994; 심석순, 2000; 이미선, 2001), 사후서비스에 관한 연구(김대열, 1999; 김선경, 2003; 정진아, 2000), 입양관련 법․제도․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한 연구(배태순 1993, 1995, 1998; 정순란, 2005; 허남순, 1994)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본 연구는 입양에 대한 인식, 태도 등과 관련한 논문이므로, 이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불교신도 300명, 타종교신도 200명을 대상으로 한 고영화의 연구(2005)에 의하면 입양의 동기를 ‘자녀가 없어서’, ‘복을 짓는 마음’, 아이들에게 회향하려는 마음‘ 등으로 지적하였으며, 요보호아동을 위한 서비스는 국내입양, 시설양육, 일가친척 보호 등의 순으로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양임(1995)은 일반국민 263명을 대상으로 입양에 대한 의식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입양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81%)고 응답하였고, 입양의 저해 요인으로는 입양아동의 적응문제, 혈연주의, 경제적 여건 등을 지적하였다. 배태순․허남순․권지성의 연구(2006)는 일반국민 1,7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응답자 중 54%가 입양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고, 입양의사가 있는 사람들도 43.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임부부인 경우 90%가 입양을 고려한다고 응답하였다. 서경숙(2003)은 전북지역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는데, 입양을 하는 원인으로 ‘자녀가 없어서‘, ‘자녀를 더 원해서’, ‘불우한 아동을 위해서’ 등으로 지적하였고, 우리나라의 입양편견요인으로 혈연주의를 지적하였으며, 진경재(2006)는 입양저해 요인으로 아동부적응, 경제적 부담, ‘친자녀처럼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등을 지적하였다. 또한 한종민은 청주시민 37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2003)에서 입양을 꺼리는 이유로 입양아동의 적응문제, 정신적․육체적 부담, 경제적 부담 등을 지적하였고, 입양을 하려는 동기로는 ‘불우 아동을 위해’, ‘형제가 필요해서’,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어서’ 등을 지적하였다. 전국 5개 도시 1,163명을 대상으로 한 홍순혜․박미정의 연구에 의하면 요보호아동의 바람직한 양육형태로 입양(32.1%), 시설보호(24.5%), 친인척의 대리양육(25.0%), 가정위탁양육(18.3%) 등의 순으로 지적하였고, 입양을 선뜻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양육 부담, 성장과정에서의 문제, 사회적 편견 등을 지적하였다.

    이상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입양인식, 태도 등과 관련한 국내선행연구들은 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적인 설문조사 연구였고,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입양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와는 달리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Q방법론을 활용하여 입양에 대한 태도, 느낌, 신념, 가치, 인식 등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다.

       2. 입양인식에 관한 국외연구

    입양의 역사가 길고, 이미 오래 전부터 공개입양이 활성화되었기 때문에 입양에 관한 국외연구는 국내연구에 비해 비교적 풍부하게 진행되었다. 입양인식, 태도 등에 관한 국외선행연구들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Carter(2002)는 흑인 사회복지사 10명을 심층면접하여 인종 간 입양 및 가정위탁보호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조사하였는데, 이들은 소수민족의 아이들은 자신의 문화적 배경아래에서 자라야 할 필요가 있고, 권리가 있다고 보았으나, 문화적 배경, 인종적 장벽 등에 대한 우려에도 적절한 훈련과 지지가 있다면 백인부모가 흑인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고 보았다. Hoksbergen은 입양에 대한 시대별 인식에 대한 연구(1998)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을 시기별로 3분류 하였다. 첫째 시기는 1970년 이전으로, 이 시기에는 비밀입양 위주로 입양이 진행되었고, 불임부부가 같은 인종의 아이를 입양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사회적으로도 입양이 금기시 된 시기를 말한다. 둘째 시기는 1970∼1985년에 나타났으며, 이 시기의 특징으로는 가임부부의 입양 및 해외입양과 인종 간 입양의 증가, 입양에 대한 긍정적태도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시기는 1985년 이후에 나타났는데 이 시기에는 해외입양아동의 심리사회적 부적응 문제가 대두되었고, 가임부부의 입양신청률이 줄어들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March(1995)는 입양인들이 생각하는 입양에 대한 스티그마라는 주제로 60명의 입양인들에게 인식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양부모가 친부모와 다른가라는 질문에 44%가 다르지 않다라고 응답하였고, 37%는 생물학적 관계가 없기 때문에 다르다고 응답하였으며, 19%는 양부모가 친부모보다 더 사랑스럽고 헌신적인 사람이라고 응답하였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입양인들 스스로는 입양이라는 현실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입양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입양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Moos and Mwaba(2007)는 78명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종 간 입양에 대한 신념과 태도에 대해 연구하였는데, 연구 결과 인종 간 입양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87%, 백인부모에 입양된 흑인아동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는 의견이 96%, 인종 간 입양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적․문화적 관용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88%로 나타났다. Spivey(2006)는 입양기관 사회복지사(31명)와 아동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34명)이 가지고 있는 동성커플의 입양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 아동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보다 동성커플의 입양에 대해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yebjee(2003)는 1,011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양과 가정위탁보호에 대한 태도, 의지,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응답자의 91%가 입양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백인이 흑인과 히스패닉보다,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세입자보다, 주변에서 입양을 경험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독신자 입양에 대한 8개 연구조사를 분석한 Groze(1991)는 독신자 입양부모는 아이들을 잘 양육하고, 좌절감을 잘 극복하고, 타인의 의견에 맹목적이지 않으며, 아이들과의 적응력도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독신자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에 관한 인식, 태도 등과 관련한 국외선행연구들은 연구방법과 연구주제에 있어 국내 연구보다 다양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국외선행연구들도 Q방법론을 활용하여 연구대상의 주관적 인식 구조를 파악한 논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기존의 국내, 국외선행연구들에서 실시하지 않은 연구 방법을 활용한 논문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Ⅲ.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입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입양에 관한 인식 유형을 확인하고, 그 유형별 특성과 구조를 밝히기 위하여 Q방법론을 적용한 연구로서, 심층면접과 문헌고찰 등을 통하여 입양에 관한 Q표본을 선정하였고, 입양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연구대상(P표본)으로 Q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 연구 절차 및 방법

    본 연구의 절차 및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제1단계에서는 문헌고찰 및 심층면접을 통해 Q모집단(진술문)을 구성하였고, 2단계에서는 Q표본을 선정하고, Q카드 제작과 Q표본의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3단계에서는 P표본을 선정하였으며, 4단계에서는 응답자 의견의 중요도에 따라 강제분포된 양식에 맞게 분류하는 Q분류를 하였고, 마지막으로 자료 처리 및 분석을 하였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Q모집단(Q-Population) 구성

    우선 입양에 대한 진술문을 작성하기 위하여 입양기관 사회복지사가 느낄 수 있는 사고와 감정, 그리고 행동특성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위해 입양관련 자료집, 입양기관 내부문헌, 입양관련 논문, 매스미디어 자료 등을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입양전문기관 사회복지사 4명(근무기간 2년차/8년차/17년차/26년차)을 대상으로 개별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진술문을 수집하였다. 심층면접의 주제는 ‘입양에 대한 주관적 생각’, ‘입양기관에 다닌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 ‘부정적인 입양관련 기사를 접했을 때의 심정’, ‘우리 사회의 입양에 관한 인식’,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국내입양활성화 방안’, ‘입양부모에 대한 느낌’,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로서의 고충’에 관한 것이었다.

    면접은 2010년 8월 1일∼2일 사이에 이루어졌고, 면접시간은 각각 45∼70분 정도 소요되었다. 면접내용은 대상자의 동의하에 녹음되었고, 본 연구자가 이를 반복적으로 검토․분석하여 입양에 관한 진술문을 추출하였다. 문헌고찰과 심층면접을 통하여 작성된 진술문은 모두 127개 였다.

    2) Q표본(Q-Sample) 선정

    Q표본을 선정하기 위하여, 127개 Q모집단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주제별로 공통된 의미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진술문을 통합하여 범주화하였다. 그리고 이 중 주제에 관한 대표성이 가장 크다고 판단되는 40문항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40문항은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 1인과 Q방법론의 연구 경험이 있는 언론학 교수 1인에게 자문을 구해 35문항으로 간추려졌고, 마지막으로 본 연구자가 연구대상자에게 정확한 의미전달이 가능하도록 진술문의 표현을 수정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선정된 Q표본은 <표 1>과 같다.

    3) P표본(P-Sample) 선정

    Q방법론은 연구결과의 일반화가 아닌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방법론이므로 연구대상자의 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는 Q방법론이 연구대상 개인 간(inter-individual difference)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 내에 있는 중요성(intra-individual difference in significance)의 차이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Q방법론에서는 적은 수의 표본이라도 문제되지 않는다(김흥규, 2009: 117-118). 본 연구에서는 현재 입양전문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82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Q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거나 Q방법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8부는 분석에서 제외하고 총 74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대상자의 근무경력은 1년 미만에서 34년까지,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를 포괄하였다. 조사는 2010년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우편과 이메일에 의해 이루어졌다.

    4) Q분류(Q-Sorting)

    원활한 조사를 위해 Q표본으로 선정된 35개의 진술문을 카드 형태로 제작하여, 이를 P표본인 연구대상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연구대상자들은 35개의 진술문을 다 읽은 후 자신의 견해에 부합하는 정도에 따라 ‘매우 그렇다(+4)’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4)’에 이르기까지 정해진 매수대로 카드를 분류하였다. 이 때 의견이 정상분포에 가깝도록 하기 위해 Q방법의 원리에 따라 강제분포를 하도록 하였다.

    5) 자료 처리 및 분석

    P표본으로 선정된 74명의 자료를 점수화하기 위해서 Q표본 분포도에서 강한 부정인 경우(-4)는 1점, 중립인 경우(0)는 5점, 강한 긍정인 경우(+4)는 9점을 부여하였다. 이렇게 부여된 점수를 진술문 번호순으로 코딩하였고, QUANL 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Ⅳ. 연구 결과

       1. Q유형의 형성

    자료분석 결과, 입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입양에 대한 인식 유형은 5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전체 연구대상자 74명 가운데 제1유형에 속한 사람은 27명, 제2유형은 10명, 제3유형은 8명, 제4유형은 23명, 제5유형은 6명으로 분류되어 나타났다(표 2). 각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을 분석한 결과, 5개 유형은 전체 변량의 약 62.88%를 설명하고 있었으며, 각 유형별 설명력은 제1유형이 40.01%, 제2유형이 10.09%, 제3유형이 6.14%, 제4유형이 3.70%, 제4유형이 2.95%로 나타났다(표 3). 또한 각 유형 간의 유사성 정도를 보여주는 상관관계는 표 4와 같이 나타났다. 상관계수가 낮을수록 유형 간 차별성이 뚜렷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표 3]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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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

    [표 4] 유형 간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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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간의 상관관계

       2. 유형별 특성

    1) 유형 1 : 공개입양옹호형(n=27)

    유형1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찬성(동의)하는 항목은 ‘입양은 부모 없는 아동의 행복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아동복지제도이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해외입양이 시설보호 및 위탁보호보다는 낫다’,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입양의 긍정적인 측면을 옹호하는 편이다’,‘손해를 보더라도 입양에 대한 사명의식을 갖고 입양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등이다. 반면에 유형1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반대(동의하지 않는)하는 항목으로는 ‘입양은 사회저명인사들(기업인, 유명 연예인, 정치인 등)이나 하는 것이다’,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독신자 가정, 동성부부에게도 입양은 허용되어야 한다’, ‘해외입양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 ‘입양관련 기사의 댓글보기가 겁난다’ 등이 있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아동복지적 가치에 근거하여 입양을 지지하고, 입양의 긍정적 측면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공개입양과 해외입양에 대해서 찬성의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입양의 긍정적인 측면을 옹호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독신가 가정 및 동성부부에게 입양을 허용하는 것, 해외입양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의견에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특징들을 종합하여 1유형을 ‘공개입양옹호형’으로 명명하였다.

    [표 5] 유형 1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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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1의 특성

    [표 6] 유형 1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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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1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2) 유형 2 : 해외입양비판형(n=10)

    유형2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찬성하는 항목은 ‘입양은 부모 없는 아동의 행복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아동복지제도이다’, ‘해외입양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 ‘해외입양을 위해 출국하는 아동들을 보면 기분이 우울해 진다’ 등이 있다. 반면에 유형2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반대하는 항목으로는 ‘입양은 사회저명인사들(기업인, 유명 연예인, 정치인 등)이나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해외입양이 시설보호 및 위탁보호보다는 낫다’ 등이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입양제도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해외입양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1유형과는 달리 해외입양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해외입양을 위해 출국하는 아동들을 보며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비밀입양을 하는 부모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2유형을 ‘해외입양비판형’으로 명명하였다.

    [표 7] 유형 2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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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2의 특성

    [표 8] 유형 2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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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2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3) 유형 3 : 입양회피형(n=8)

    유형3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찬성하는 항목은 ‘입양은 좋은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다’,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입양아동이 행복하게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입양기관은 다른 사회복지기관과는 달리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등이다. 반면에 유형3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반대하는 항목으로는 ‘입양사업은 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입양의 긍정적인 측면을 옹호하는 편이다’, ‘조건이 허락한다면 언젠가 나도 입양을 꼭 하고 싶다’ 등이 있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입양이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보고 있고, 입양인으로 살아가는 것도 매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입양할 의사가 없고,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도 입양의 긍정적인 측면을 옹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입양기관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특징들을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는 유형 3을 ‘입양회피형’으로 명명하였다.

    [표 9] 유형 3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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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3의 특성

    [표 10] 유형 3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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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3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4) 유형 4 : 신앙적 입양확신형(n=23)

    유형4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찬성하는 항목은 ‘입양은 부모 없는 아동의 행복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아동복지제도이다’, ‘입양기관에서 일한다는 것은 신앙인으로 보람되며 누구나 할 수 없는 특별한 사명이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해외입양이 시설보호 및 위탁보호보다는 낫다’ 등이다. 반면에 유형4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반대하는 항목으로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독신자 가정, 동성부부에게도 입양은 허용되어야 한다’, ‘부모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혈연관계이다’, ‘우리나라(민족)의 아이는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 ‘직업과 신앙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등이 있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기독교 신앙에 근거하여 입양을 바라보고, 지지하며, 입양기관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해 신앙인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우리민족의 아이는 우리가 반드시 키워야 한다는 생각, 부모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혈연이라는 생각, 독신자 가정 및 동성부부에게도 입양을 허용해야한다는 견해에 반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해외입양이 시설보호 및 위탁보호보다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유형은 다른 유형들과는 달리 신앙적 가치에 근거하여 입양을 바라보고 있었고, 이와 같은 특징들을 종합하여 4유형을 ‘신앙적 입양확신형’으로 명명하였다.

    [표 11] 유형 4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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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4의 특성

    [표 12] 유형 4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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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4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5) 유형 5 : 비밀입양지지형(n=6)

    유형5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찬성하는 항목은 ‘공개입양이 바람직하지만 우리 현실에서 비밀입양을 하는 부모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입양은 부모 없는 아동의 행복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아동복지제도이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해외입양이 시설보호 및 위탁보호보다는 낫다’, ‘입양기관 종사자로서의 고충에 대해 도움이나 충고를 해 줄 사람이 별로 없어 힘들다’ 등이다. 반면에 유형5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반대하는 항목으로는 ‘내가 낳지 않은 아이를 친자식처럼 사랑하기는 힘들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해외입양이 시설보호 및 위탁보호보다는 낫다’ 등이 있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입양제도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우리 사회에서 입양아동이 행복하게 사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며, 비밀입양과 해외입양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인정한다. 이들의 특성을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는 5유형을 ‘비밀입양지지형’으로 명명하였다.

    [표 13] 유형 5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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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5의 특성

    [표 14] 유형 5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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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5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Ⅴ. 결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의 업무에 대해 사명감 혹은 긍정적인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입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의 업무에 대하여 확신과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이로 인해 사회복지사 본인의 삶은 물론 궁극적으로 입양사업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Q방법론을 활용하여 입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입양에 대한 주관적 인식유형을 탐색해 보았으며, 이들의 인식유형을 공개입양옹호형, 해외입양비판형, 입양회피형, 신앙적 입양확신형, 비밀입양지지형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주는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이 입양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소극적․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입양회피형, 비밀입양지지형의 사회복지사들은 입양에 대한 긍정적 확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입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입양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더라도 입양의 긍정적인 측면을 옹호하지 못하고 있고, 입양기관 종사자로서의 고충에 대해 도움이나 충고를 해 줄 사람이 없어 힘들어 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신념 혹은 사명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선행연구들을 볼 때, 이와 같은 유형의 사회복지사가 제공하는 입양서비스의 질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입양기관에서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입양에 대한 소극적․부정적 인식을 제거하기 위하여 입양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에 맞설 수 있는 훈련과 교육, 입양의 긍정적인 측면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 입양기관 종사자로서 겪는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아동과 양부모의 연령 차이의 범위를 넓히고 있고, 독신자 가정에도 입양을 허용하고 있으며, 동성부부에게도 입양부모의 자격을 줄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입양기관 사회복지사들(공개입양옹호형, 해외입양비판형, 신앙적 입양확신형)은 독신자 가정 및 동성부부의 입양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실무자들이 이와 같은 견해를 보이는 이유는 독신자 가정, 동성부부가 아직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에서 단순히 국내입양 실적을 늘리기 위해 이들에게 입양을 허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국내입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독신가 가정과 동성부부에게 입양을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보다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공개입양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대부분의 입양전문가들은 공개입양이 비밀입양보다 더 바람직하다며 공개입양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입양실무자 중 상당수(해외입양비판형, 입양회피형, 비밀입양지지형)는 공개입양이 바람직하지만 우리 현실에서 비밀입양을 하는 부모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직 우리 사회에서 입양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입양사실의 공개는 사회가 입양인에게 사회적 낙인을 주지 않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입양부모에게 입양사실의 공개를 권유하는 것과 더불어, 입양사실을 공개한 입양 삼자가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자연스러운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고, 차별 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보다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입양에 대한 입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인식을 살펴본 탐색적인 연구로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진다. 첫째, 본 연구는 국내․해외입양을 모두 실시하는 입양전문기관 사회복지사의 입양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을 살펴본 것이다. 따라서 국내입양전문기관의 사회복지사들의 입양에 대한 인식은 포함하지 못하였다. 둘째, 본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입양기관 사회복지사가 입양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127개의 진술문을 수집하여 그 중 35개의 Q표본을 선정하여 강제분포하였다. 이와 같은 강제분포는 연구대상자가 자연스러운 반응을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본 연구는 리커트 척도 등에 의한 양적조사와 다른 결과를 보일 수도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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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표 1 ]  Q표본
    Q표본
  • [ 표 2 ]  P표본
    P표본
  • [ 그림 1 ]  Q표본 분포도
    Q표본 분포도
  • [ 표 3 ]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
  • [ 표 4 ]  유형 간의 상관관계
    유형 간의 상관관계
  • [ 표 5 ]  유형 1의 특성
    유형 1의 특성
  • [ 표 6 ]  유형 1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유형 1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 [ 표 7 ]  유형 2의 특성
    유형 2의 특성
  • [ 표 8 ]  유형 2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유형 2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 [ 표 9 ]  유형 3의 특성
    유형 3의 특성
  • [ 표 10 ]  유형 3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유형 3이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 [ 표 11 ]  유형 4의 특성
    유형 4의 특성
  • [ 표 12 ]  유형 4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유형 4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 [ 표 13 ]  유형 5의 특성
    유형 5의 특성
  • [ 표 14 ]  유형 5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유형 5가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긍정 또는 부정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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