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Parent Factor, Peer Attachment and Self-Esteem on Mature Career Choice in Adolescents

청소년의 부모요인, 친구애착 및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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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This research aims to analyze how mature career choices in adolescents are made in relation to the degree of their affinity with the others, such as their relationship with their parents and peers, and their self-esteem. A total of 266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116 male and 150 female) participated. The results indicate that higher degree of closeness has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and good relationship with their family, considers oneself to be more attractive and populate compared to others.Higher degree of closeness to the parents indicated positive correlation with mature career choices. Moreover, higher level of self-esteem indicated positive correlation with career choices which resulted in strong understanding of occupational objectives and strong confidence in their selection. High degree of peer attachment level indicated positive correlation to self-esteem. Also, stronger relationship to the family showed positive ability to support one’s arguments and suffering less from insecurity. Individuals with high degree of attachment level also demonstrated greater abilities in researching career information and in communication, independence in undertaking the above activities. Overall, a high levels of self-esteem and peer attachment resulted in positive correlation with making mature career choices. The most differentiating factor between the genders were shown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parents, peer attachment and self-esteem where female students displayed greater discrepancy in self-esteem and peer attachment as compared to the male students.


    남녀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친구애착요인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총 266명(남 116, 여 150)에게 부모 및 애착척도와 진로성숙도. 자아존중감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들은 부모와의 애착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고, 자기비하가능성이 낮으며 가족과의 유대관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은 진로성숙도가 높아서, 직업 결정능력이 높고 직업에 대한 목적의식이 뚜렷하며, 진로에 대한 확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 애착 수준이 높은 청소년은 자아 존중감이 높으며 가족과의 유대관계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주장을 잘하고 불안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구와 안정된 애착을 보일수록 진로에 대한 정보수집 및 의사소통 등에 관한 준비도와 진로결정을 위한 주체성, 독립성 그리고 진로에 대한 확신이 높게 나타났으며 진로에 대한 목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친구애착수준과 자아존중감 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진로성숙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성별에 따른 부모요인과 친구애착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에서는 친구애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청소년은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 진로 성숙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 KEYWORD

    Self-esteem , Mature Career Choice , Peer Attachment , Parent Attachment

  •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청소년기는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시기다. 이중 올바른 직업선택은 자아개념 및 자아존중감 확립등과 함께 중요한 발달과업 중 하나다(김경애. 2004). 특히 급변하는 직업세계의 다양화, 전문화 및 그에 대한 생성과 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은 지식․정보사회의 생산적인 성원으로서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자신의 소질과 적성발굴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초․중․고교의 학교 교육은 대학입시위주의 교육이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자신에 대한 이해 및 자신에 대한 탐색의 기회와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성적이라는 단편적인 시각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김경애, 2004). 그러므로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전공 적응에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으며, 졸업 후에도 진로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복원, 2008).

    진로성숙이란 발달이론에서 나온 개념으로 Carter(1940)Strong(1943)의 청소년과 성인의 진로성숙 수준과 흥미유형의 관계연구에서 시작되어 1950년대 종합적으로 정리되기 시작했고, Super(1957)에 의해 처음 개념화 되었다(이복원, 2008). Gribbons와 Lohnes(1964)에 의해 ‘진로성숙도란 진로선택이나 진로계획에 대한 준비를 의미하며 직업세계를 잘 이해하여 이를 자신과 잘 통합할 수 있는 준비도‘라고 정의 하였으며 진로나 직업세계를 이해하는데 준비해야할 하나의 발달단계로 보았다(김서연, 2004:재인용). 우리나라의 경우 김서연(2004)은 진로성숙도를 ’자아의 이해, 일과 직업세계의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계획과 진로선택을 통합하고 조정해 나가는 발달단계의 연속‘으로 정의하였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2001)에서는 진로성숙을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의적 태도 및 인지적 능력과 자신의 결정을 실행하는 정도‘로 정의하였다.

    Ginzberg(1951)의 직업발달이론에 의하면 청소년의 직업선택과정은 환상적 선택단계(Fantasy period: 11세이전)와 시험적 선택단계 또는 잠재적 선택단계(Tentative choice period: 11-17세), 그리고 현실적인 선택단계(Realistic period: 17세이후)로 나뉘며(이연미, 2002), 중. 고등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청소년들은 환상적인 선택단계(Fantasy period)를 거쳐, 11세- 17세에 해당하는 시험적 선택단계 또는 잠재적 선택단계(Tentative choice period)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단계는 흥미와 능력, 가치관이 활용되는 시기로 주관적인 관점에서 조금씩 벗어나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장래의 직업을 결정해야하는 단계이다.

    Super(1957)가 제안한 진로발달단계이론에 의하면 크게 인간의 진로발달단계는 성장기(Growth stage: 4-14세), 탐색기(Exploration stage: 15-24세), 확립기(Establishment:25-44세), 유지기(maintenance stage:45-64세), 쇠퇴기(Decline stage: 65세 이후)로 나누는데, 청소년전기에 해당하는 성장기(Growth stage)는 4-14세까지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동이 자신에게 중요한 타인을 동일시함으로서 자신의 자아개념을 발달시키는 단계로서, 다시 세 가지 하위 발달단계로 나뉜다. 이 세 가지 하위발달단계를 세분화하면 4-10세까지는 환상기(fantasy substage)로 욕구지배시기이고, 11-12세는 흥미기(interest substage)로 진로목표결정시 자신의 흥미가 중시되는 시기이며, 13-14세는 능력기(capacity substage)로 능력이 진로선택에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청소년 후기에서 청년기에 해당되는 15-24세까지의 탐색기(Exploration stage)는 아르바이트, 여가 등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검증하고 직업을 탐색하는 시기인데, 이시기도 다시 잠정기(tentative substage: 15-18세), 전환기(transition substage: 18-21세), 시험기(trial substage: 22-24세)의 하위단계로 나뉘며, 요즘은 우리나라 대학졸업시기가 점점 늦춰지는 실정에서 시험기도 전반적으로 점점 뒤로 미루어지고 있다(이복원, 2008; 이승종, 2002; 이인자, 2002).

    직업성숙도에 관한 여러 선행연구들을 살펴본 결과, 직업성숙도에서 부모 관련요인은 부모애착(이복원, 2008), 부모의 사회경제적 수준인 소득(이복원, 2008), 부모의 학력(선기춘, 2005), 등을 주요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들 연구에서 부모애착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는 불확실한 진로로 인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상황에서,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받아 역경과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필요한 준비를 잘 하게 되고, 스트레스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된다고 보았다(최동선․정철영, 2003). 특히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청소년에게서 높은 자존감이 나타나고, 높은 자아존중감은 높은 진로성숙도와 관계가 있으며, 청소년의 진로성숙을 위해서는 부모-자녀 간 애착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았다(박종은, 2007). 부모-자녀 간 안정된 애착은 중학생자녀에게 직업세계나 자신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뢰감형성은 진로발달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김숙이, 2006).

    사회경제적 배경도 진로성숙과 발달이 한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계승되는 과정을 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그 중 부모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안현주, 2000),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김정숙, 2000), 자녀의 진로성숙과 직업선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안현주(2000)는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높은 부모를 둔 학생이 보다 더 직업포부수준이 높고, 상위직업을 더 많이 알고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상위집단일수록 진로성숙수준이 높게 나타난다고 보았다. 그러나, 김관용(1996)은 부의 직업수준과 부모학력수준이 낮고, 가정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진로성숙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면서, 생활수준이 낮은 부모들이 다하지 못한 교육의 열정을 자녀에게 투사됨으로서, 소득 수준이 낮은 계층의 자녀는 일찍부터 직업이나 진로에 대해 현실적인 사고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이복원, 2008:재인용).

    청소년의 내적요인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복원, 2008: 박은혜, 2006: 선기춘, 2005: 김경애, 2004), 친구애착(이복원, 2008), 성별(이복원, 2008: 박은혜, 2006: 선기춘, 2005)등이 진로성숙도와 관련된 주요요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보면, Korman(1996)은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를 균형이론(balance theory)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함으로서 자신의 인지균형(cognitive balance)을 유지하려하며,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욕구와 무관한 직업을 선택함으로서 자신의 인지적 균형을 유지하려 한다는 것이다(박현주, 1997: 재인용).

    최형규(2000)는 경기도 소재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자기존중감이 높을수록 진로성숙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김정수(2005) 역시 전라북도 내에 재학 중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 간에는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혜(2006), 이복원(2008)도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진로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문영(1994)의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간에는 높은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고(선기춘, 2005:재인용), 이미리(2005)의 경우도 여학생의 경우,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을 지닌 경우에 진로성숙도가 부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고 보았다.

    한편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친구애착과 진로성숙 간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복원, 2008), 한국청소년들은 친구애착이 진로성숙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고(이은경, 2001; 하성헌, 2006), 특히 정윤경(2005)은 청소년들은 부모, 학교, 선생님 다음으로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친구요인이며, 친구관계에서 고민이 심각할수록 진로성숙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성별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연구 중 이복원(2008)에 의하면 남자청소년과 여자 청소년 간에 자아존중감이 남녀 모두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차이가 없었지만, 진로성숙도 수준과 자아존중감 수준, 부모애착수준에는 남녀 간에 차이를 보였다. 특히 여학생은 진로성숙도와 부모애착간의 관계가 남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난 반면, 남학생들은 자아존중감의 평균만이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창모(2005), 김서연(2004)등의 연구에서도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진로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박효희․성태제(2008)등은 진로성숙도에는 성차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이런 선행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와 부모요인 및 개인 내적요인들은 서로 상호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가 어떠한 경로를 거쳐 진로성숙도에 상호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연구들은 많지 않다. 그러므로 이들 요인들 간에 인과관계에 관한 규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있는 부모요인으로 부모 애착, 부모의 소득수준, 부모의 학력과 청소년의 개인 내적요인인 자아존중감, 친구애착요인이 어떤 경로를 거쳐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 인과 관계를 알아보고자하며, 또한 이들 요인들 간에 성차가 존재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성숙도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그동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많았지만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모두 포함시킨 연구는 많지 않다. 따라서 이런 연구는 요즘 중학교 때부터 어떤 대학, 어떤 학과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현대에 올수록 빨라지고 있는 중.고등 학생의 진로 및 직업선택 지도 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또한 청소년진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가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정책을 입안’하고 이행하는데도 기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연구의 연구문제와 연구모형은 다음과 같다.

       2. 연구문제 및 연구모형

    [연구문제]

    1. 청소년의 부모요인(부모애착, 사회경제적 수준으로서의 소득, 부모학력)에 따라 진로성숙도는 차이가 있는가?

    2.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따라 진로성숙도는 차이가 있는가?

    3. 청소년의 친구애착수준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는 차이가 있는가?

    4.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는 어떠한가?

    5. 성별에 따라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 는 차이가 있는가?

    [연구모형]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대상은 강원지역에 있는 중. 고등학교 3곳(중학교2, 고등학교1)을 선택하여 남자 160명 여자 160명, 총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이 부실한 자료를 제외 한 남자 116명, 여자 150명 총 266명의 질문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2. 연구도구

    1) 부모 및 친구애착 척도

    부모 및 친구 애착척도는 Armsden과 Greenberg(1987)가 제작한 부모 및 친구애착척도의 개정본(IPPA-R: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rse Version)을 옥정(1998)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개정본(IPPA-R)의 부. 모. 친구 척도는 각각 25문항으로 되어 있으며, 의사소통요인 8문항, 신뢰요인 10문항, 소외요인 7문항으로, 신뢰는 부모에게 느끼는 정서적 신뢰감을, 의사소통은 부모와의 의사소통의 질을, 소외는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거리감, 혹은 부모에 대한 분노 등을 측정한다. 각 문항형식은 5점 척도인데, 점수가 높을수록 부 애착과 모 애착, 친구애착이 안정적임을 나타낸다. Armsden과 Greenberg(1987)의 내적 신뢰도는 부 애착척도 .89, 모 애착척도 .87, 친구애착척도 .92였고, 옥정(1997)의 연구에서는 부. 모 애착척도가 .93이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부애착 척도 .91 모애착 척도 .90 친구애착척도 .89의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한편 부. 모애착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을 알아보기 위해서 266명 통계처리대상으로 하였으며, 애착안정성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치를 중심으로 상위 30%를 안정된 애착, 하위 30%를 불안정애착집단으로 나누어서 통계 처리 하였고, 총 157명을 최종 통계에 포함시켰다.

    2) 진로성숙태도 측정도구

    본 연구에서는 이기학과 한종철(1997)이 개발하고 김정미(2007)가 사용한 진로성숙태도척도를 사용하였다(김정미, 2007). 이 도구는 진로에 대한 태도의 성숙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5개 하위영역의 47개 문항으로 이루어져있다. 5개 하위영역은 결정성문항 10개와 진로를 위한 준비성문항 10개, 진로결정을 위한 주체성을 알아보는 독립성문항 9개, 진로선택을 위한 목적성문항 8개, 진로선택의 확신을 알아보는 확신성 문항 10개로 총 47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연구의 신뢰도는 결정성 .84, 준비성 .75, 독립성 .68, 목적성 .77, 확신성 .67이였으며, 전체신뢰도는 .87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3) 자아존중감 검사

    자아존중감 검사는 Coopersmith(1967)가 제작한 Self- Esteem Inventory를 강종구(1986)가 번역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총 25개 문항으로 하위영역은 자기비하 5문항, 가족과의 관계 7문항, 지도력과 인기 6문항, 자기주장과 불안 7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기춘(2005)이 사용한 검사-재검사신뢰도는 .78이였고, 하위영역신뢰도는 자기비하 .51, 가족과의 관계 .63, 지도력과 인기 .66, 자기주장과 불안 .51었으며, 본연구의 신뢰도는 자기비하 .59, 가족과의 관계 .53 지도력과 인기 .57, 자기주장과 불안 .50였고, 전체는 .79였다.

    4) 부모의 학력

    부모의 학력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빈도와 평균값을 중심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통계처리 하였는데, 무응답을 제외하고 부는 고졸-고졸이하 47.4%(126명)를 낮은 학력(하)으로 보았고, 대졸-대학원이상졸업 50.8%(135명)를 높은 학력(상)으로 보고 통계처리 하였다. 또한 모는 고졸-고졸이하 60.2%(160명)를 낮은 학력(하)으로 보고, 대졸-대학원이상졸업 35.0%(93명)를 높은 학력(상)으로 보고 통계처리 하였다.

    5) 사회경제적 수준으로서의 부모의 소득 수준

    부모의 한 달 소득은 부와 모를 합하여서 산출하였으며, 너무 빈도수가 적은 100만원 미만을 200만원미만에 포함시켜서 하나의 그룹을 만들었으며 총 4그룹 200만원 미만 17.7%(47명), 200-300만원 미만 24.4%(65명), 300-400만원 미만 18.0%(48명), 400만원 이상 29.3%(78명)으로 나누어서 통계처리 하였다. 한편 회기분석을 위해 200만원을 기준으로 소득(1)은 200-300만원 미만, 소득(2)는 300-400만원 미만, 소득(3)은 400만원 이상을 비교한 것이다.

       3. 자료처리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및 백분율을 산출했고, 검사문항의 신뢰도를 위해서는 Cronbach’s ɑ를 산출하였다. 또한 부모애착안전성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 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t-test, χ² 분석 및 이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경로분석을 위해 각 요인간의 Pearson 적률상관계수를 구하고, 각 모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및 해석

       1. 청소년의 부모요인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1)부모의 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1)부 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부 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를 알아본 결과 진로성숙도 전체에서 의의 있는 차이를 나타났다<표 2>. 구체적으로 의의 있는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진로-준비성, 진로-목적성, 진로-확신성에서 의의 있는 차이를 나타냈는데, 부와 안정된 애착을 지닌 청소년일수록 진로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안정된 애착을 가진 청소년일수록 진로에 대한 정보수집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을 갖추는 등의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진로에 대한 목적이 뚜렷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이 의의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모 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모의 애착수준에 따라 청소년들의 전체 진로성숙도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표 2>. 각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진로-결정성, 진로-목적성, 진로-확신성영역에서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즉 모와 높은 수준의 안정된 애착을 가진 청소년일수록 직업에 대해 확고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결정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에 대한 목적이 뚜렷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이 의의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2)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청소년들의 사회경제적 수준을 알아 보기위해,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부모의 학력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청소년들의 부모의 학력에 따른 진로 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부모의 학력에 따라서 진로 성숙도에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전체 진로성숙도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표 3>. 각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진로-결정성, 진로-목적성, 진로-확신성영역에서 각각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직업에 대해 확고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결정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에 대한 목적이 뚜렷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이 의의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로-준비성, 진로-독립성에서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청소년의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1)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친구애착 수준은 자아존중감 전체, 자기비하, 가족과의 관계, 지도력과 인기, 자기주장. 불안영역에서 모두 의의 있는 차이를 나타냈다<표 4>. 친구와 애착수준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자아존중감의 자기비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과의 관계에서 가족과의 유대관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이 남보다 매력 있고 인기가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주장을 잘 하고 불안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친구애착수준에 따라 전체적인 진로성숙도, 진로-준비성, 진로-독립성, 진로-목적성, 진로-확신성에 의의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표 5>. 즉 친구와의 안정된 애착을 보일수록 진로에 대한 정보수집 및 의사소통 등에 관한 준비도가 높게 나타났고, 진로결정을 위한 주체성 및 독립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진로에 대한 목적이 뚜렷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이 의의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로결정성에서는 의의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4.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

    1) 각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

    본 연구의 이론적 모형을 위해 사용된 각 요인들 간에 어떤 상호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변인들 간의 단순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는 <표 6>과 같다.

    <표 6>에서와 같이 본연구의 변인들 간에는 상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 변인들 간의 전반적인 상관관계 크기는 r= .145에서 r=.864까지로 나타났다. 즉 부 학력, 모 학력, 소득, 부 애착, 모 애착,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 간에는 직. 간접적으로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및 진로성숙도간의 회귀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청소년의 부모요인과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 간의 인과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경로모형에 포함된 변인들 간의 기여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표 7>.분석결과에 의하면 청소년의 부 애착(β= .403 P<.001)과 친구애착(β= .257 P<.01)은 자아존중감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만 모 애착, 소득, 부모학력은 자아존중감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와의 애착이 높은 안정된 애착이고, 친구와의 안정된 애착을 가질수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높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변인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설명력은 28.7%였다. 또한 자아존중감(β= .439 P<.001), 친구애착(β= .231 P<.001)은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지만 부모애착, 사회경제적 수준으로서의 소득, 부모학력은 진로성숙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변인의 설명력은 23.3%였다.

    3)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및 진로성숙도간의 경로분석결과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관련된 변인들 간의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와 영향력 분석결과는 [그림 2]과 <표 8>과 같다.

    청소년들의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자아존중감과 친구 애착이었는데, 그중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진로성숙도 수준은 높으며, 친구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진로성숙도도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부 애착은 진로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자아존중감의 경로를 거쳐 간접적인 인과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 애착수준이 높은 안정된 애착을 지닐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고, 이는 다시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성별에 따라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는 차이가 있는가?

    1) 남자 청소년의 부모요인과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

    남자 청소년들의 성별에 따른 부모요인과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회기분석결과<표 9>, 경로분석결과[그림 3], 영향력분석결과<표 10>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남자 청소년의 부모소득수준(β=.318 P<.05)과 친구애착(β= .552 P<.001)은 자아존중감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고, 그중 친구애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부 애착, 모 애착, 부모학력은 자아존중감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친구와의 안정된 애착을 가질수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높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소득이 300-400만원 미만인 청소년이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두변인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설명력은 39.5%였다. 그러나 부모애착, 자아존중감, 부모학력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부모애착, 사회 경제적 수준으로서의 소득, 부모학력,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모두는 남자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청소년의 부모요인 및 청소년의 친구애착, 자아존중감에 관한 영향력분석을 살펴보면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부모의 사회경제적수준인 소득과 친구 애착이었으며, 이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은 친구 애착이었다. 즉 친구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수입이 300-400미만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부모애착, 부모학력은 자아준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애착과 부모학력, 부모의 소득수준, 친구애착, 자아존중감은 진로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여자청소년의 부모요인과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

    여자 청소년들의 성별에 따른 부모요인과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간의 인과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회기분석결과<표 11>, 요인들 간의 경로분석결과[그림 4], 영향력분석결과<표 12>는 다음과 같다.

    여자 청소년의 회귀분석결과에 의하면 청소년의 부 애착(β=.423 .403 P<.001)과 친구애착(β= .225 P<.05)은 자아존중감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고 그중 ‘부 애착’이 더 큰 영향을 미쳤으나 모 애착, 소득 수준, 부모학력은 자아존중감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와의 애착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친구와의 안정된 애착을 가질수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높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변인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설명력은 26.5%였다. 한편 친구애착(β= .260 P<.05) 자아존중감(β= .421 P<.001)은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쳤고, 두변인의 설명력은 30.7%였다. 그러나 부모애착, 사회경제적 수준으로서의 소득, 부모학력은 여자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청소년의 부모요인 및 청소년의 친구애착, 자아존중감에 관한 영향력분석을 살펴보면 청소년들의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었다. 그중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자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이 높고, 친구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진로성숙도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났다. 그러나 부 애착은 자아존중감을 거쳐 진로성숙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친구애착도 자아존중감을 거쳐 진로성숙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진로성숙도에는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Ⅳ.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강원도 지역의 중고교 학생 중 남자 160명 여자 160명, 총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이 부실한 자료를 제외 한 남자 116명, 여자 150명 총 266명의 질문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논의

    첫째, 청소년의 부모요인에 따른 진로성숙도와의 관계에서는 부 애착수준에 따라 진로성숙도 전체에서 의의 있는 차이가 나타났는데, 부와 안정된 애착을 지닌 청소년일수록 진로성숙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의 애착수준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성숙도도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는데, 즉 모와 높은 수준의 안정된 애착을 가진 청소년일수록 직업에 대해 확고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결정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에 대한 목적이 뚜렷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이 의의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부모애착이 자아정체감과 진로태도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본 박병태(2008)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된 결과다. 또한 이희영(2000)도 청소년이 자기 부모에게 가지는 애착정도가 진로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보고, 박효희․성태제(2008)의 연구에서도 부모와의 애착수준이 높을수록 진로성숙에 더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결과와 일치된 결과이다. 따라서 이런 결과는 청소년의 경우 부모-자녀간 유대감이 좋을수록 부모와의 상호존중 및 신뢰를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이는 곧 진로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청소년의 진로성숙을 위해서는 부모의 애착은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의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또한 청소년들의 부모의 학력에 따라서 진로 성숙도에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부모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성숙 수준이 높았다는 안현주(2000)의 연구와 김정숙(2000)의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학생의 진로성숙과 직업선택과정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는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김관용(1996)은 부의 직업과 부모학력수준이 낮고 가정생활수준이 낮은 학생일수록 진로성숙도가 높게 나타났고(이복원, 2008;재인용), 구창모(2005)의 경우에서도 사회 경제적 수준에 따라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과 일치된 결과이다. 이런 결과는 연구자의 나이나 지역이 일치하지 않은 요인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모의 소득 수준이 낮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부모의 못다 한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자녀에게 투사되어 상급학교 진학을 종용하거나, 부모가 일찍부터 직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기 때문에 진로나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사고를 갖게 해 줌으로서 진로성숙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모든 계층에서 자녀의 진로나 학업에 관심을 갖는 문화적 특성 때문에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둘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는 자아존중감에 따라 전체 진로성숙도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직업에 대해 확고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결정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에 대한 목적이 뚜렷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이 의의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박병태(2008)의 자아정체성이 진로성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 박은혜(2006)의 고등학교 청소년들은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에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다고 보고하면서, 특히 자아존중감은 진로의 자기결정, 관여성, 타협성에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다고 보는 결과와도 일치된 결과다. 이런 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 청소년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진로성숙도가 높아지고 직업선택에 대한 사고도 발달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청소년의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에 차이에 대해서는, 친구애착 수준에 따라 자아 존중감은 의의 있는 차이를 나타냈으며, 또한 친구 애착수준에 따라 진로성숙도에 의의 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이런 결과는 박병태(2008)가 또래 애착은 자아정체성과 진로성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되는 결과이다. 또한 홍주영(2002), 김정숙(2000)의 연구에서 또래애착은 학교에서의 적응, 자아존중감, 심리적 복지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된 결과이며, 또 최미경(2000)의 연구에서 친구수가 많고 친한 친구가 많을수록, 또래 괴롭힘이 적을수록, 청소년의 지이존중감이 높은 것과도 일치된 결과이다. 이는 안정된 또래애착이 학교적응을 돕고,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넷째,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는 청소년들의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고, 그중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진로성숙도 수준은 높으며, 친구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진로성숙도도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부 애착은 진로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자아존중감의 경로를 거쳐 간접적인 인과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 애착 수준이 높은 안정된 애착을 지닐수록 자아존중감은 높아지고, 이는 다시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이복원(2008)의 자아존중감은 청소년의 진로성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변인이고, 부모애착, 친구애착, 선생님 애착이 진로성숙도로 연결되는 중간 매개변수라고 본 연구 결과와 일치된 결과이다. 특히 이복원(2008)은 친구애착보다는 부모애착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진로성숙도에는 친구애착이 더 큰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본 결과와도 일치된 결과다. 이런 결과들을 종합할 때, 청소년 개개인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또한 학교에서는 친구와의 원만하고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성숙한 진로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다섯번째, 성별에 따라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는 성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남자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부모의 소득 수준과 친구 애착이었고, 그중 친구애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모애착, 부모학력은 자아준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부모애착과 부모학력, 부모의 소득 수준, 친구애착, 자아 존중감 모두는 진로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는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었다. 그중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 애착은 자아존중감을 거쳐 진로성숙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구애착도 자아존중감을 거쳐 진로성숙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 여자청소년의 경우 진로성숙도에는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성차를 보인 연구결과는 박효희․성태제(2008)등이 진로성숙도에는 성차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 한 것과 반대되는 결과이고, 이복원(2008)의 연구에서 남학생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양향을 미친것과는 일치되는 결과이다. 또한 이복원(2008)의 연구에서 여학생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그다음에 친구애착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고, 부모애착과 친구애착이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성숙도에 간접효과를 보인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일부지만 남학생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친구애착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난 것은 박병태(2008)의 연구결과와 일치한 결과로, 이런 성차는 여학생의 경우는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이 자아존중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친구간의 안정된 애착은 친구관계를 원만하게 해주며, 이런 또래간의 원만한 관계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사고하게 도와주어, 결국 자신의 직업을 성숙하게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남학생의 경우 부모의 소득 수준이나 친구애착이 자아존중감에는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이 진로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은 남자는 고학년으로 접어들수록 부모보다는 친구에게 더 애착하고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진로선택이나 직업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부모요인뿐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접근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즉 남자 청소년의 진로성숙을 위해서는 자아존중감보다는 학교진로교육을 통한 개인특성의 이해, 일과 직업의 이해등도 중요한 것으로 보여(박미숙, 2001), 이에 대한 더 깊은 접근이 요구된다.

       2. 결론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부모 요인과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및 진로성숙도간의 인과관계를 알아본 결과, 청소년들의 진로성숙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요인은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었다. 그중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 애착은 진로성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자아존중감의 경로를 거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과 효과를 나타났다. 즉 부와 높은 안정된 애착을 지닐수록 자아존중감은 높아지고, 이는 다시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녀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의 인과모형에서 성차를 보였는데, 남자청소년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부모의 소득수준과 친구 애착이었다. 그중 친구애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친구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부모소득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부모애착, 부모학력은 자아준중감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고, 또한 부모애착과 부모학력, 부모의 소득수준,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모두는 진로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자 청소년의 경우 남자청소년과는 달리,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요인은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었다. 그중 자아존중감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여자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높고, 친구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성숙도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부 애착은 자아존중감을 거쳐 진로성숙도에 간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친구애착도 자아존중감을 거쳐 진로성숙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 여자청소년의 경우 진로성숙도에는 자아존중감과 친구애착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청소년 진로지도를 위한 제언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진로성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소년 개개인의 높은 수준의 자아존중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학교나 정부에서 청소년의 진로지도를 실시하고자 할 때, 막연한 진학지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 흥미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자신감과 자기존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등을 높이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려는 노력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청소년들의 높은 수준의 자아존중감을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청소년이 부모와 원만하고 안정된 관계를 형성할 때 자아존중감은 높아지며, 특히 가정환경이 청소년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심리적환경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서, 바람직한 자녀양육방법습득 및 진로지도법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또한 청소년의 진로 성숙에는 자아존중감 다음으로 친구애착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정에서 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또래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진로성숙도를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할 때, 학생들의 성적만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친구들과의 지나친 경쟁을 강조하는 대신 친구들과 더불어 생활하고, 친구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인식전환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부모의 소득수준은 그동안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었지만 본 연구에서는 남학생의 경우 소득수준이 낮을 수 록 자아존중감은 높게 나타났고, 진로성숙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소득 수준이 낮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부모의 못다 한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자녀에게 투사되어 상급학교 진학을 종용하거나, 부모가 일찍부터 직업에 관심을 갖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는 진로나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사고를 갖게 해 주기 때문에, 진로성숙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토대로 국가는 청소년 진로지도를 위해, 사회경제적수준이 낮은 학생들에게도 희망하는 학과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나 정보를 줄 수 있는 진로선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 논의 및 제언을 바탕으로 연구의 제한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를 위해서 외적 변인으로 부모 소득수준, 부모의 학력을 포함시키고 내적인 변인으로는 부모애착, 친구애착, 자아존중감등의 변인을 비교적 골고루 사용하여 청소년의 진로성숙에 미치는 내적, 외적요인들을 알아보려는 시도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본연구의 요인만으로는 청소년의 진로성숙에 미치는 요인들을 다 살펴보았다고 할 수는 없으며 이밖에 청소년의 학업성적, 연령, 흥미, 진로교육을 받았는지의 유무 등 더 많은 요인들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청소년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고 보다 적절하고 바람직한 진로 및 직업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자아존중감의 경우, 자아존중감 검사는 Coopersmith(1967)가 제작한 Self- Esteem Inventory를 강종구(1986)가 번역한 척도를 사용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사용해본 결과 예, 아니요로 만 응답하게 하는 방식은 자아존중감의 신뢰도를 낮추는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응답을 넓히거나 문항을 넓힌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거나 연구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연구대상 청소년으로서 중학교 1, 2, 3학년과 고교 1학년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는데 연구의 일반화가능성을 높이고, 보다 발전된 진로성숙수준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초등학교와 고교 2, 3학년 등의 연령을 포함하는 보다 포괄적인 진로성숙도 연구가 이루어 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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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1] 연구모형
    연구모형
  • [표 1] 연구대상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연구대상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 [표 2] 부모의 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부모의 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 [표 3] 자아존중감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자아존중감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
  • [표 4]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
  • [표 5]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차이
    친구애착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차이
  • [표 6] 각 요인들 간의 상호 상관관계
    각 요인들 간의 상호 상관관계
  • [표 7]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및 진로성숙도간의 회귀분석결과
    부모의 요인과 청소년의 친구애착, 자아존중감 및 진로성숙도간의 회귀분석결과
  • [그림 2] 요인들간의 경로분석결과
    요인들간의 경로분석결과
  • [표 8] 진로성숙도 관련 요인들 간의 영향력분석
    진로성숙도 관련 요인들 간의 영향력분석
  • [표 9] 남자청소년의 부모요인,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에 관한 회귀분석결과
    남자청소년의 부모요인,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에 관한 회귀분석결과
  • [그림 3] 남자청소년의 요인들 간의 경로분석결과
    남자청소년의 요인들 간의 경로분석결과
  • [표 10] 남자 청소년의 요인들 간의 영향력분석결과
    남자 청소년의 요인들 간의 영향력분석결과
  • [표 11] 여자청소년의 부모요인,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에 관한 회귀분석결과
    여자청소년의 부모요인, 자아존중감. 친구애착 및 진로성숙도에 관한 회귀분석결과
  • [그림 4] 여자청소년의 요인들간의 경로분석결과
    여자청소년의 요인들간의 경로분석결과
  • [표 12] 여자 청소년의 요인들 간의 영향력분석결과
    여자 청소년의 요인들 간의 영향력분석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