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on the Police Officers' Job Burnout

조직정치지각이 경찰공무원의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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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and police officers' job burnout. In this study,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is select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and the job burnout is selected as a dependent variable, and the job burnout is again composed with emotional exhaustion, depersonalization, personal accomplishment. Moreover, the sex, age, level of education and rank were selected as a control variable. To test the hypotheses, survey data from police officers in Dae-Gu are collected analyzed. Principal component method is used to see which items cluster together in each factors and to calculate factor scor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dentifies several factors which have significant effects on job burnout. Key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emotional exhaustion and depersonalization. On the contrary to this,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have a negative influence on the personal accomplishment. In other words, as the police officers who more realize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also they are better for emotional exhaustion and depersonalization, but not for the personal accomplishment. There might be happen some serious side effects for police officers in case of the long-term exposure from the job burnout, so that the political behavior need to be well managed and improved to minimize the job burnout.


    조직 내 정치행동은 조직구성원들에게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그동안 조직정치에 관한 연구들이 있어왔지만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조직정치지각이 경찰공무원들의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대구지역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독립변인으로 조직정치지각을 선정하였고 종속변인으로는 직무소진을 선정하였는데, 직무소진은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개인성취감 등 세 가지 하위구성요소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통제변인으로 성별, 연령, 학력, 계급을 선정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조직정치지각은 직무소진 요인인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성취감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구성원일수록 정서적인 탈진이높고, 사람들에게 비인격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며, 개인성취감이 낮음을 알 수 있다. 경찰공무원들이직무소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직무소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정치행동을 잘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 KEYWORD

    Organizational Politics , Job Burnout , Police Officer , Emotional Exhaustion , Depersonalization , Personal Accomplishment

  • Ⅰ. 서론

    조직정치에 관한 연구는 주로 사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었고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경찰은 상명하복의 위계구조를 가진 조직으로서 조직에서 나타나는 정치현상에 대한 지각은 구성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조직정치는 조직의 목표나 타인의 이익을 희생하여 자기이익을 극대화하는 행동이다.1)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 사이에서 정치행동이 발생하면 구성원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조직 및 직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조직 내에서 열심히 근무한 구성원일 경우 상사와 조직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그에 상응한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정치적인 행동으로 인정을 받고 보상을 받는 구성원이 존재한다면, 성실히 근무한 조직구성원들은 조직은 물론 상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될것이다. 이러한 조직 내 정치행동은 조직의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소진 등과 같이 구성원들에게 심리적인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으므로 잘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그동안 조직정치 관련 문헌에서는 복잡다양하고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조직 내 정치행동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어왔고 Kacmar와 Ferris2)가 조직정치지각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래 조직정치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조직정치지각이 조직 내 정치행동에 대한 구성원들의 주관적인 평가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조직구성원들의 반응을 잘 예측한다면 조직 관리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경찰공무원은 타 직무에 비해 유동적이고 교대근무와 범인제압 등으로 스트레스와 과로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직정치지각은 구성원들의 직무소진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Maslach와 Jackson3)은 직무소진은 냉소와 정서적 소진 증상으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였고 소진증상은 정서적인 소진느낌을 증가시키며, 자신의 고객에 대한 부정적, 냉소적 태도와 감정을 야기한다고 하였다.

    경찰은 범죄를 예방하고 법을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인 시민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이다. 조직구성원들이 조직 내에서 정치행동이 많이 발생한다고 인식한다면 직무에 대한 소진이 증가하여 조직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물론 시민에대한 치안서비스의 질도 낮아질 수 있을 것이다. 선행연구에서도 조직정치는 종업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격적 행동 그리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4)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조직정치지각이 경찰공무원들의 직무소진(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개인성취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1)G. R. Ferris, D. Fedor, J. C. Chachere & L. Pondy, Myths and Politics in Organizational Contexts. Group & Organizational Studies, Vol. 14, 1989, pp. 88-103(배성현․김미선, 조직공정성과 상사신뢰, 직무긴장, 이직의도와의 관계 및 조직정치지각의 매개효과, 인적자원관리연구 제16권 제3호,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2009, 140면 재인용).  2)K. M. Kacmar & G. R. Ferris,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Scale(POPS): Development and Construct Validation”, Educational and Psychological Measurement, Vol. 51, 1991, pp. 193-205.  3)C. Maslach, &S. E. Jackson, “The Measurement of Experienced Burnout”, Journal of Occupational Behaviour, Vol. 2, 1981, p. 99.  4)R. Cropanzano, J. C. Howes, A. A. Grandey & P. Toth, “The Relationship of Organizational Politics and Support to Work Behaviors, Attitudes, and Stress”,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Vol. 18, No. 2, 1997, pp. 159-180; E. Vigoda, “Stress-Related Aftermaths to Workplace Politics: The Relationships Among Politics, Job Distress, and Aggressive Behavior in Organizations”,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Vol. 23, 2002, pp. 571-591.

    Ⅱ. 이론적 논의

       1. 조직정치

    아주 오랫동안 복잡한 조직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은 회사의 정치와 정치적 결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 왔다. 1960년대 들어오면서 직장에서의 정치가 언급되었고 이러한 정치가 조직행동문헌에 규칙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5)

    Mintzberg6)는 정치적 행동은 대립과 분열을 초래하고 흔히 개인이나 집단이 공식적인 권한이나 일반적으로 인정된 이념, 증명된 전문지식에 반대하여 흠집을 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Ferris, Russ와 Fandt7)는 조직정치는 일반적으로 자체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하여 행태를 전략적으로 구조화한 것이라고 하였다.

    Gendz와 Murray8)는 조직정치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을 제시하였는데 첫째, 조직정치는 가치중립적인 관점에서 권력이나 영향력의 사용과 연관된 어떠한 형태의 행동이라고 하였고 둘째, 조직정치는 조직의 효과성과 조직구성원의 관심을 부정한 채 자신의 잇속만 차리는 행동이라고 하였다.

    이규만과 도광섭9)은 조직정치를 조직구성원이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거나 이익이 되는 결과를 얻기 위하여 상대방에게 공식적인 권한이나 역할이외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으며, 조직의 목표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조직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방법을 동원한다는 점에서 조직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승인된 방법으로 행사하는 권력과는 다르다고 하였다. 즉 조직정치는 공식적으로 승인받지 않는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만 극대화하기 때문에 조직이나 조직구성원에게 해를 끼치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1990년 이후 Kacmar과 Ferris10)는 조직정치지각(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Scale: POPS)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고 이를 통해 조직정치는 조직정치지각이라는 구성원들의 주관적 평가를 통해 측정되어 경험연구에 나타나게 되었다.

    이규만11)은 조직정치지각을 조직구성원 또는 집단이 자신의 이기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의사결정과정에서 타인에게 공식적 권한 이외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의도적 과정을 지각하는 정도라고 하였고, Vigoda12)는 조직정치지각을 응답자들이 그들의 직무환경을 정치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불공평과 불공정을 인식하는 정도라고 하였고, 코바야시타카고 외13)는 응답자가 자신의 업무환경을 정치적이라고 보는 정도라고 하였다. 따라서 조직정치지각은 조직 내 발생하는 정치행동에 대한 구성원들의 주관적인 지각 또는 구성원들이 조직의 직무환경이 정치적이라고 지각하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조직정치지각은 조직 내 일관성 있는 규정이나 정책이 충분하지 않고 조직에 의해 정치적 행동이 금지되지 않았을 때 증대될 수 있다고 하였고,14) 조직정치지각은 구성원들이 조직이나 직무환경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직무에 대한 태도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심덕섭 외15)는 조직구성원들이 자신의 과업환경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직무수행방식이나 태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조직정치지각은 구성원의 행태적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조직구성원들은 자신의 과업환경이 정치적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직무에 대한 태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직에서는 구성원들의 이러한 행태적 반응을 잘 예측하여 과업현장을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Cropanzano 외16)도 조직시장이 정치적인가 지원적인가에 따라 구성원의 직무행동과 태도, 직무스트레스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즉 지원적인 조직에서는 구성원들이 직무에 만족하고 조직에 몰입하며, 이직의도가 낮고 스트레스가 낮으며, 긍정적인 직무행동을 하지만, 정치적인 조직에서는 직무만족이 낮고, 조직몰입이 낮으며, 이직의도와 스트레스가 높고 부정적인 직무행동을 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조직정치지각은 구성원의 직무관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에는 조직정치지각을 후행변인으로 한 연구도 나타나고 있다.17)

    한편 조직정치지각은 경찰과 같이 공권력을 집행하는 수직적인 조직구조 하에서 잘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경찰은 상명하복의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계급제적 요소로 상위계층으로 올라갈수록 권한의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이러한 수직적인 조직체계는 수평적인 조직에 비해 구성원들로 하여금 승진에 대한 과도한 경쟁을 유발할 수가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조직 내 정치행동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조직 내 정치행동이 발생하게 되면 구성원들은 조직 환경이 정치적이라고 인식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인식은 구성원들의 직무관련 태도 및 사기에 부정적인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조직정치는 개인차원을 넘어 조직차원에서 잘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2. 직무소진

    Hurrell,Jr 외18)는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스트레스원, 긴장, 그리고 건강과 관련된 결과의 3가지 요소로 구분된다고 하고, 직무스트레스원은 종업원의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일과 관련된 환경적인 상태, 긴장은 스트레스의 노출로 지속되는 나쁜 건강상태,또는 그러한 심리적인 반응이라고 하였다.

    직무소진은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구분되어지는 개념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무소진에관한 연구가 있기 전에는 주로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지만 1980년 이후 Maslach와 Jackson이 측정도구를 개발하면서 직무소진에 대한 연구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Maslach와 Jackson19)은 직무소진이 세 가지 하위 구성요소로 구분된다고 주장하였다. 첫째, 정서적 소진(emotional exhaustion)은 일로 인한 정서적으로 과도한 그리고 소진된 느낌을 의미한다. 둘째, 비인격화(depersonalization)는 자신의 보살핌이나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에 대한 냉정하고 비인격적인 반응이다. 셋째, 개인의 성취감(personal accomplishment)은 자신의 일에 있어 성취감과 능숙함에 대한 느낌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Pine과 Aronson20)은 직무소진을 정서적으로 부담이 되는 환경에 오랜 시간동안의 관여에서 비롯되는 생리적, 정서적, 정신적인 소진상태라고 정의하였고, Cordes와 Dougherty21)는 직무소진은 스트레스증후군의 독특한 유형으로 감정적인 소진 인식, 자신의 직무에 있어서 고객에 대한 비인격화, 개인의 성취감감소 인식으로 개념적으로 실증적으로 스트레스로 부터 명확하게 구분이 된다고 하였다.

    Maslach와 Jackson22)는 성별, 연령, 결혼여부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정도가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즉 직무소진은 외부 환경적인 영향도 받지만 개인의 소질적인 측면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Schaufeli와 Enzmann23)은 일단 직무가 소진된 종업원들은 직무가 소진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아오는 것이 어렵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직무소진을 방치하였을 때 종업원 개인에게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음은 물론 조직차원에서도 인적자원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문제이다. 따라서 직무소진은 조직차원에서 잘 관리해 나가야할 필요성이 있겠다.

    한편 직무소진은 대인접촉이 잦을 수밖에 없는 직무들에서 직무담당자가 장시간 스트레스요인에 노출됨으로서 겪게 되는 부정적인 심리적 경험을 의미해 왔으나24) 오늘날에는 대인접촉 직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직종의 조직 구성원들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25) 이직의도, 직무만족, 조직몰입과 같은 구성원들의 직무태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26)

       3. 선행연구의 검토

    Gandz와 Murray27)는 업무현장의 정치경험을 연구한바 지각된 조직정치는 직무다양성, 직무자율성, 직무만족, 승진기회와 부(-)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정치지각 인식이 낮으면, 구성원들은 직무다양성, 직무자율성, 직무만족, 승진기회가 높다고 인식할 수 있으나, 조직정치지각 인식이 높으면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여측해 볼 수 있다.

    Vigoda28)는 공공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한 바, 조직정치지각은 조직시민행동, 역할 내 수행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정치지각이 높으면 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이 낮으며, 역할 내 수행이 낮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배성현과 김미선29)은 사기업을 대상으로 조직공정성과 상사신뢰, 직무긴장, 이직의도와의 관계 및 조직정치지각의 매개효과를 검증한바, 조직공정성(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 상호작용공정성)을 높게 인식하는 구성원일수록 조직정치지각이 낮으며, 조직정치지각이 높은 구성원일수록 상사에 대한 신뢰가 낮으며, 직무긴장과 이직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 내 공정한 분배와 절차, 상호작용은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조직정치지각 수준을 낮게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구성원들의 조직정치지각 수준을 높여 상사에 대한 불신, 직무에 대한 긴장, 이직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김구30)는 지방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정치요인의 지각이 직무성과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의사나무분석기법을 통하여 살펴본 바,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정치지각 요인은 조직 내부의 파벌, 태만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정치의 지각요인은 친분관계, 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정치의 지각요인은 승진자를 결정할 때 정실과 파벌 그리고 불공정하고 자기중심적 추천과 친분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 내 정실과 파벌, 친분관계 등과 같은 조직정치지각요인은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구성원들의 태만행동, 퇴직의도와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규만31)은 군 조직을 대상으로 조직정치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한바, 조직정치를 높게 지각하는 구성원일수록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심덕섭 외32)의 연구에서도 조직정치지각이 높은 구성원일수록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낮은 것으로 나나타났다. 즉 조직정치지각이 높은 구성원들은 조직 환경이 정치적이라는 인식을 하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만족이 낮음은 물론 조직에 대한 몰입도 낮게 됨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조직정치지각은 조직구성원들의 직무관련 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조직정치지각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진환33)은 보험업, 증권업, 은행 등의 금융분야와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직정치지각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바, 조직정치지각은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정치를 높게 인식하는 구성원일수록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음을 알 수 있다. Cropanzano 외34)는 제조회사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정치가 종업원들의 직무행동, 직무태도, 직무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한 바, 조직정치는 이직의도, 심리적 위축, 적대적인 직무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 변인인 직무긴장, 육체적 긴장, 피로,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정치를 높게 지각하는 구성원일수록 이직의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높으며 부정적인 직무행동을 하게 됨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조직정치와 관련된 일련의 선행연구들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직정치와 관련하여 경찰조직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우며, 조직정치지각이 스트레스의 결과 요인인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또한 드물다. 경찰은 직무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조직의 특성상 상명하복의 위계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조직정치의 지각정도가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5)J. Gandz & V. V. Murray, “The Experience of Workplace Politics”,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 Vol. 23, No. 2, 1980, p. 237.  6)H. Mintzberg, “The Organization as Political Arena”, Journal of Management Studies, Vol. 22, No. 2, 1985, p. 134.  7)G. R. Ferris, G. S. Russ & P. M. Fandt, Politics in Organizations, In R. A. Giacalone & P. Rdsenfeld (Eds.), Impression Management in the Organization, Hillsdale, NJ: Erlbaum, 1989, pp. 143-170.  8)J. Gandz & V. V. Murray, 앞의 글, pp. 237-238.  9)이규만․도광섭, “조직정치지각과 직무태도간의 관계: 상사에 대한 신뢰의 조절효과”, 산학경영연구 제18권 제2호, 한국산학경영학회, 2005, 63면.  10)K. M. Kacmar & G. R. Ferris, 앞의 글, pp. 193-205.  11)이규만, “조직구성원의 정치지각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기업경영연구, 제13권 제1호, 한국기업경영학회, 2006, 101면.  12)E. Vigoda, “Internal Politics in Public Administration Systems: An Empirical Examination of Its Relationship With Job Congruence,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In-Role Performance”, Public Personnel Management, Vol. 29, No. 2, 2000, p. 194.  13)코바야시타카고 외, “중간관리자들의 커리어 및 조직몰입에 대한 조직정치지각의 영향: LMX와 LLX의 조절효과 검증”, HRD연구 제13권 제2호,한국인력개발학회, 2011, 134면  14)J. H. Kenneth, C. A. Martha & K. M. Kacmar, “The Moderating Effects of Justi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Politics and Workplace Attitudes”, Journal of Business and Psychology, Vol. 22, No. 2, 2007, p. 136.  15)심덕섭 외, “의사결정 참여도가 조직정치 지각과 직무태도 사이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인력개발연구 제10권 제3호, 한국인력개발학회, 2008, 195-215면.  16)R. Cropanzano, J. C. Howes, A. A. Grandey & P. Toth, 앞의 글, pp. 159-180  17)M. Valle & P. L. Perrewe, “Do Politics Perceptions Relate to Political Behaviors? Tests of an Implicit Assumption and Expanded Model”, Human Relations, Vol. 53, No. 3, 2000, pp. 359-386.  18)J. J. Hurrell,Jr, D. L. Nelson, & B. L. Simmons, “Measuring Job Stressors and Strains: Where We Have Been, Where We Are, and Where We Need to Go”,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 Vol. 3. No. 4, 1998, p. 368.  19)C. Maslach & S. E. Jackson, 앞의 글, pp. 99-113.  20)A. M. Pine & E. Aronson, Career Burnout: Causes and Cures. New York: Free Press. 1998(신강현, “일반직 종사자를 위한 직무소진 척도(MBI-GS)에 대한 타당화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제16권 제3호, 2003, 2면 재인용).  21)C. L. Cordes & T. W. Dougherty, “A Review and Integration of Research on Job Burnout,” Academy of Management Review, Vol. 18. No. 4, 1993, pp. 621-656.  22)C. Maslach & S. E. Jackson 앞의글, pp. 99-113.  23)W. B. Schaufeli & Enzmann, The burnout Companion to Study and Practice:A Critical Analysis. London: Taylor & Francis, 1998(신강현, 앞의글 2면 재인용).  24)C. Maslach, & W. B. Schaufeli, Historical and Conceptual Development of Burnout, In W. B. Schaufeli, C. Maslach & T. Marek, (Eds.), Professional Burnout: Recent Development in Theory and Research, New York: Taylor & Francis, 1993, pp. 1-18.  25)박상언․김민용, “직무요구와 직무소진(Job Burnout) 그리고 조직공정성 요인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경영학연구, 제35권 제2호,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2006, 367-388면; R. Cropanzano, J. C. Howes, A. A. Grandey & P. Toth 앞의 글, pp. 159-180.  26)박문수, “조직구성원의 직무소진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강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72-76면; 신강현, 앞의 글, 1-17면.  27)J. Gandz & V. V. Murray, 앞의 글, pp. 237-238.  28)E. Vigoda, 앞의글, pp. 185-210.  29)배성현․김미선, 앞의글, 123-148면.  30)김구, “지방행정기관에 있어서 조직정치의 지각이 직무성과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의사결정나무 분석”, 한국사회와 행정연구 제13권 제2호, 서울행정학회, 2002, 65-87면.  31)이규만, 앞의 글, 97-110면.  32)심덕섭 외, 앞의 글, 195-215면  33)한진환, “조직정치지각이 직무스트레스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산업경제연구 제24권 제3호, 2011, 1397-1423면.  34)R. Cropanzano, J. C. Howes, A. A. Grandey & P. Toth, 앞의 글, pp. 159-180.

    Ⅲ. 연구의 설계

       1. 분석틀

    이 연구에서는 조직정치지각이 경찰공무원들의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각 변인들을 선정하였다. 독립변인으로는 조직정치지각을 선정하였고 종속변인으로는 직무소진을 선정하였다. 직무소진의 세부요인으로는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개인성취감을 두었다. 그리고 통제변인으로 성별, 연령, 학력, 계급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인구사회학적 변인은 경찰공무원의 직무소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예컨대 연령이 높은 경찰공무원들은 연령이 낮은 경찰공무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직에 오래 근무하였기 때문에 직무소진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성별에 따라서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정서적으로 세심하기 때문에 직무소진을 더 많이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계급에 있어서도 계급이 높은 경찰관들은 계급이 낮은 경찰공무원에 비해 관리직에 있는 경우가 많아 일선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적을 것이므로 계급이 낮은 경찰공무원에 비해 직무소진을 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직무소진을 적절히 검증하기 위해서는 성별, 연령, 학력, 계급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징들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분석모형은 <그림 1>과 같다.

       2. 연구가설

    조직 내에서 열심히 근무한 경찰관들은 그에 따른 상응한 평가를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조직이나 타인의 이득과 무관하게 자신의 이득만 추구하는 경찰공무원이 조직으로부터 승진이나 보수 등과 같은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면 열심히 근무한 경찰공무원들은 많은 괴리감을 느껴 열심히 근무할 의욕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전반의 구성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즉 조직 구성원들의 조직정치지각수준이 높을수록 구성원들은 정서적으로 탈진을 느낄 수 있을것이며, 사람들에게 냉정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고 직무에 있어서도 성취감이 낮아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필요에 의해 이 연구에서는 조직정치지각에 영향을 받는 변인으로 직무소진(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개인성취감)을 선정하여 그 효과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러한 연구 모형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가설들을 도출하였다.

       3. 변인의 조작화와 측정

    1) 조직정치지각

    조직정치지각은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정치행동에 대해 구성원들이 지각하고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조직정치지각을 측정하기 위해 Kacmar와 Ferris35)의 문항과 배성현, 김미선36)의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을 이용하였다. 조직정치지각 문항은 자신의 동료들이 직무상의 권한을 이용해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는지 여부, 자신의 동료들이 이기적인지 여부, 상사의 환심을 사 득세하려는 동료들이 있는지 여부, 동료가 나를 도와주는 이유는 그도 언젠가 나의 도움이 필요해서 인지 여부, 조직의 주위사람들이 동문이나 동향사람들과 끼리끼리 잘 어울려 다니는지 여부, 부서 내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 파당을 만드는 행동을 하는지 여부 등 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에 이르는 리커트(Likert)방식을 이용한 5점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2) 직무소진

    직무소진은 정서적으로 부담이 되는 환경에 오랜 시간동안 관여로 나타나는 구성원들의 생리적, 정서적, 정신적 소진상태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직무소진을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개인성취감 등 세 가지 하위요소로 구성하였고 직무소진 측정은 Schaufeli외37)의 MBI-GS 척도를 신강현38)이 확인적 요인 분석한 15개 문항을 이용하였다.

    (1) 정서적 소진

    정서적 소진은 직무로 인한 정서적으로 소진된 느낌을 측정하는 것이다. 정서적 소진 변인은 맡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정서적으로 지쳐있음을 느끼는지 여부, 직장 일을 마치고 퇴근 시에 완전히 지쳐있음을 느끼는지 여부,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 생각만하면 피곤함을 느끼는지 여부, 하루 종일 일하는 것이 자신을 긴장시키는지 여부, 맡은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완전히 지쳐있는지 여부 등 5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설문의 각 항목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에 이르는 리커트(Likert)방식을 이용한 5점 척도로 제시하였다. 이하의 문항들도 동일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2) 비인격화

    비인격화는 사람들에 대한 냉정하고 비인격적인 태도와 직무에 대한 무심한 반응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비인격화 변인은 현재 맡은 일을 시작한 이후로 직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는지 여부, 맡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소극적인지 여부, 직무의 기여도에 대해서 더욱 냉소적으로 되었는지 여부, 자신의 직무의 중요성이 의심스러운지 여부 등 4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3) 개인성취감

    개인성취감은 직무에 있어서 개인의 성취감과 능숙함에 대한 느낌을 측정하는 것이다. 개인성취감 변인은 직무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여부, 현재 소속된 직장에 효과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느끼는지 여부, 자신이 일을 잘하는지 여부, 직무상에서 무언가를 성취하였을 때 기쁨을 느끼는지 여부, 현재의 직무에서 가치있는 많은 일들을 이루어 왔는지 여부, 직무상의 일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 등 6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4. 자료의 수집 및 분석방법

    1) 자료수집절차

    이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을 대구지역 경찰공무원으로 한정하여 횡단적 연구39)를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 경찰서 3곳을 무작위로 선정하였고 그에 소속되어 있는 각 지구대 및 파출소의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방법은 각 경찰서와 지구대 및 파출소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은 2011년 3월 14일부터 2011년 4월 20일까지 실시되었고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280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내용이 부실한 설문지 6부를 제외한 274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2) 분석방법

    우선 표본으로부터 얻은 자료에 대한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항목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공통적으로 묶이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35)K. M. Kacmar & G. R. Ferris, pp. 193-205.  36)배성현․김미선, 앞의글, 123-148면.  37)W. B. Schaufeli, M. P. Leiter, C. Maslach & S. E. Jackson,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Test Manual. Palo Alto, CA.: Consulting Psychologists Press, 1996(신강현, 앞의 글, 1-17면 재인용).  38)위의 글, 1-17면.  39)횡단적 연구는 어느 한 시점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종단적 연구와 같이 시간의 지남에 따른 모집단의 변화를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횡단적 연구는 다른 시점에서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E. R. Babbie/고성호 외 역, 사회조사방법론, 도서출판그린, 2002, 147-148면). 하지만 본 연구 주제의 경우에는 시간의 변동에 따른 모집단의 변화, 예컨대 설문조사를 봄에 실시하고 겨울에 또 실시하더라도 연구결과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후속연구들이 진행된다면 보다 일반화된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Ⅳ. 실증적 분석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성별, 연령, 학력, 계급은 모든 모형에 포함될 통제변인이다. <표 1>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남성은 92.6%, 여성은 7.4%로 남자경찰관이 표본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는 경찰인력구조상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결과라 보여 진다. 연령은 29세 이하가 3.5%, 30-39세가 24.9%, 40-49세가 38.6%, 50세 이상이 33.2%로 40-49세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학력은 고졸이 34.1%, 전문대졸이 21.2%, 대졸이 43.6%, 대학원졸 이 1.1%로 대졸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근무기간은 1-5년이 6.6%, 6-10년이 12.7%, 11-19년이 27.3%, 20-29년이 38.2% 30년 이상이 15.4%로 20-29년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계급은 순경이 5.5%, 경장이 19.4%, 경사가 37.4%, 경위가 35.5%, 경감이 1.5%, 경정이 0.7%로 나타났다. 순경계급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승진소요 최저 근무년수의 단축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근무기관은 지구대가 55.3%, 경찰서가 30.4%, 파출소가 12.8%, 치안센터가 1.1%, 기타가 0.4%였다.

       2. 기술통계치

    <표 2>는 조직정치지각,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 개인성취감 변인의 기술통계치를 나타낸 것이다. 먼저 조직정치지각은 평균값이 2.91로 중간 값인 3보다 약간 낮게 나타나 부정적인 응답에 비해 긍정적인 응답비율이 약간 높았다. 정서적 소진은 3.30으로 부정적인 응답비율이 상대적으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비인격화는 2.70으로 중간 값인 3보다 낮아 부정적인 응답에 비해 긍정적이 응답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성취감은 3.54로 부정적인 응답에 비해 긍정적인 응답비율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신뢰성 및 타당성분석

    측정도구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전체 신뢰도를 살펴본 결과 조직정치지각 6문항의 신뢰도는 .771로 나타났고 직무소진 15문항의 신뢰도는 .786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체 신뢰도를 저해하는 문항은 없었다. 그리고 각 변인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공통된 요소를 요인별로 묶기 위해 요인분석 결과를 살펴볼 것이다. 요인 추출방법은 주성분(principal component)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적재값(factor loading)은 베리멕스 회전(varimax rotation)방법으로 구하였다. 그리고 각 요인들에 포함될 변인들간의 신뢰도는 크론바흐알파(chronbach’s alpha)값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도출된 4개 요인의 설명력과 모형의 적합성을 보여주는 KMO(Kaiser-Meyer-Olkin: 표본 적절성 측정치)는 0.875, Bartlett 구형성 검정치(Sphericity Test Value)의 x2는 2681.836(자유도=210)으로 p<0.001 수준에서 유의하였으며, 총 분산은 60.788%로 나타나 요인분석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요인들의 신뢰도는 조직정치지각이 .771, 정서적소진이 .899, 비인격화가 .871, 개인성취감이 .817로 각 요인의 신뢰도를 저해하는 문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는 각 변수들 간의 피어슨상관관계분석40)을 한 결과이다. 조직정치지각과 정서적 소진(r=.389, P<.01)간에는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정치 지각과 비인격화(r=.444, P<.01)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을 보였다. 조직정치지각과 개인성취감 간에는 부적(-)인 상관(r=-.163, P<.01)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부호의 방향성을 고려해 볼 때 높은 조직정치지각은 정서적 소진과 정(+), 비인격화와 정(+), 개인성취감과 부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 변수들 간에는 가설화된 방향과 일치되게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서적 소진과 비인격화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r=.444, P<.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서적 소진과 개인성취감간의 상관(r=-.086, P>.05)은 유의미하지 않아 상호배타적인 관계를 보이고 있다. 비인격화와 개인성취감 간에는 부적(-) 상관(r= -.318, P<.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분석결과

    경찰공무원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함에 있어 회귀계수들의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 존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분석에 앞서 모든 모형에 포함된 변인들의 분산팽창지수(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VIF값이 모두 4이하로, 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 5>는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변인들의 효과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이다. 첫째, 조직정치지각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성별, 연령, 학력, 계급을 통제하였을 때41), 조직정치지각은 정서적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358, p<.001). 즉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관일수록 정서적소진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정서적 소진은 자신의 직무로 인한 정서적으로 과도한 그리고 탈진된 느낌을 의미하므로42)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공무원일수록 탈진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공무원일수록 정서적소진이 높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 1은 채택되었다.

    둘째, 조직정치지각이 비인격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성별, 연령, 학력, 계급을 통제하였을 때 조직정치지각은 비인격화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445, p<.001). 즉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공무원일수록 비인격화가 높음을 알 수 있다. 비인격화는 대인관계에 관련된 소진으로 부정적 냉소적 또는 직무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지나치게 무심한 반응을 의미하므로43)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공무원일수록 자신의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직무에 대해 무심한 반응을 보이게 됨을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공무원일수록 비인격화가 높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 2는 채택되었다.

    셋째, 조직정치지각이 개인성취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성별, 연령, 학력, 계급을 통제하였을 때, 조직정치지각은 개인성취감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182, p<.01) 즉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관일수록 개인성취감이 낮음을 알 수 있다. 개인성취감의 감소는 직무에 있어 생산성과 성취감 감소 그리고 무능하다는 느낌을 의미하므로44)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공무원들은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성취감이 낮으며 무능하다고 느끼게 됨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조직정치지각을 높게 인식하는 경찰공무원일수록 개인성취감이 낮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 3은 채택되었다.

    각 모형의 표준화계수값을 비교해 보면 정서적 소진이 .358, 비인격화가 .445, 개인성취감이 -.182로 비인격화가 그 효과가 큼을 알 수 있고 R2값을 비교해 보면 정서적 소진이 12.5%, 비인격화가 19.2%로 비인격화가 정서적 소진보다 설명력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즉 조직정치지각은 경찰공무원들의 정서적 소진, 개인성취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비인격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소진을 3가지 구성요소로 구분하여 연구하지는 않았지만 제조회사 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Cropanzano 외45)의 연구와 일치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조직정치지각은 사기업의 종업원들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들의 직무소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한편 통제변인인 성별, 연령, 학력, 계급은 모든 모형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조절변인의 역할은 할 수 없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경찰공무원들이 조직 내 정치행동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조직정치지각수준이 높을수록 직무소진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특히 조직정치지각은 자신의 서비스를 받는 고객에 대한 냉정하고 비인격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비인격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서 결과적으로 조직정치지각을 내버려 두었을 때 가장 해를 입는 것은 경찰로부터 치안서비스를 받고 있는 시민이라 할 수 있다. 오정학 외46)는 소진은 적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에만 직무만족과 부(-)의 관계를 갖는 직무스트레스와 달리 항상 직무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단시간에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서비스접점 종사원의 역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서비스기업에 있어서는 특별히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오늘날 경찰공무원의 경우에도 고객인 시민을 대상으로 치안서비스를 수행하므로 소진현상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직무소진의 원인으로 조직정치지각을 선정하여 그 결과들을 살펴보았다. 직무소진을 야기 시키는 조직정치는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므로 조직차원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조직 내 정치행동을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40)상관관계분석은 인과관계 검증에 앞서 변수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변수들간의 인과관계를 추론하기 위해서는 첫째, 원인이 결과에 선행하여야 하며, 둘째, 이들 간에 경험적으로 상관관계가 존재하여야 하며, 셋째, 그 영향은 제3변수에 의해서 설명될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E. R. Babbie/ 고성호 외 역, 앞의 글, 119면).  41)성별, 연령, 학력 계급과 같이 조절변인역할을 할 수 있는 변인을 통제하였을 때 독립변인에 미칠 수 있는 회귀계수의 과대측정을 방지할 수 있고 통제변인이 들어가게 됨으로서 순수하게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할 수 있다.  42)C. Maslach & S. E. Jackson, 앞의 글, p. 101.  43)C. Maslach, W. B. Schaufeli & M. P. Leiter, “Job Burnout”, Annual Review of Psychology, Vol. 52, 2001, p. 399.  44)위의 글, p. 399.  45)R. Cropanzano, J. C. Howes, A. A. Grandey & P. Toth, 앞의 글, pp. 159-180.  46)오정학 외, “소진의 원인, 결과 및 완화요인에 관한 연구: 국적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호텔경영학연구 제20권 제4호,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2011, 284면.

    Ⅴ. 결론 및 제언

    앞서 연구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조직정치지각은 정서적인 소진을 증대시키고 사람들에 대한 냉정하고 비인격적인 태도를 증대시킴은 물론 개인의 성취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경찰은 조직을 쇄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조직 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조직정치에 대한 지각수준이 높으면 이러한 노력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또한 구성원들의 조직정치지각 인식이 높으면,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 결여는 물론 구성원들의 근무의욕 상실, 정서적인 탈진, 시민에 대한 치안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야 하고 법인급습, 과로 등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직무소진은 스트레스의 결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경찰관이 직무소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경험연구에서도 구성원들의 직무소진이 높을수록 안전행동수준이 낮아지고47)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수준이 감소하며,48)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49)

    경찰관의 직무소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구성원들이 지각하고 있는 조직정치 인식수준을 개선하고 잘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동안 경찰조직 문화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지만 조직정치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경찰은 공권력의 최후의 보루로서 내부에서 구성원 간 공정한 잣대와 판단 기준이 바로서야 외부에서도 공정하고 책임 있는 치안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조직 내 구성원들이 지각하고 있는 조직정치인식을 방관한다면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높은 불만을 야기 시킬 수 있고 조직의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Valle와 Perrewe50)은 마키아벨리즘, 외부적 통제위, 권력의 집중화는 조직정치인식에 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승진기회와 감독자의 영향력은 조직정치인식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즉 권력의 집중화와 외부적 통제가 높을수록 조직정치인식이 높으며, 승진기회가 높고 감독자의 영향력이 높을수록 조직정치인식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경찰의 경우 권력의 집중화를 막고 외부적 통제보다는 내부적 통제가 강화되어야할 필요성이 있으며, 승진기회를 높이고 최고관리층의 권한을 일선 관리층에 일정부분 위임하여 일선관리층의 권한을 증대시킬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한편 Vigoda51)는 직무적합성은 조직정치인식에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즉 직무적합성이 높은 구성원일수록 조직정치인식이 낮음을 알 수 있다.

    경찰은 직무에 있어 여러 가지 경과와 특기가 있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적성과 특성에 맞게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직은 인사배치시 신중을 기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아울러 구성원들의 조직정치지각 인식을 낮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무교육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으며, 인사평정에 있어서도 주관적인 평정요소를 최소화 하고 객관적인 평정요소를 높여야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다. 첫째, 조직정치지각은 조직 내 정치행동에 대해 구성원들이 주관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정도를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조직정치행동을 반영하는 데에는 일정한 한계점이 있다. 둘째,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표본을 수집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시간과 자원의 제약 상 대구지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표본을 수집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변수와 정교화 된 척도를 통해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표본을 수집하여 연구가 이루어 진다면 보다 일반화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47)장문호, “직무소진의 선행요인과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0, 78-79면.  48)고종식․황진수, “직무소진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조절변수의 영향에 관한 가설검증을 중심으로”, 산업경제연구 제23권 제1호, 한국산업경제학회, 2010, 523-545면.  49)송영호 외, “상업스포츠센터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의 관계”, 체육과학연구 제20권 제2호, 체육과학연구원, 2009, 372-386면.  50)M. Valle & P. L. Perrewe, 앞의 글, pp. 359-386.  51)E. Vigoda, 앞의 글, pp. 18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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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1>] 분석모형
    분석모형
  • [<표 1>]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 [<표 2>] 변인들의 기술 통계치
    변인들의 기술 통계치
  • [<표 3>] 신뢰성 및 타당성 분석결과
    신뢰성 및 타당성 분석결과
  • [<표 4>] 변수들 간의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변수들 간의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 [<표 5>]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효과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효과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