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탄력성과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및 양육행동이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일반가정 유아와 다문화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The Effects of Family Resilience, Mo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Parenting Behavior on the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Focused on Young Children from General and Multicultural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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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층 어머니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라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및 양육행동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경로가 어떠한지를 검증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일반가정 유아와 다문화가정 유아 154명의 어머니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인 가족응집력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예측하는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로분석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 어머니의 학력, 다문화가정 여부, 사회적 지지, 가족응집력은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매개로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양육행동을 매개로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t검증 결과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다문화가정 유아가 일반가정 유아에 비해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 중 자신감 및 쾌활함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와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factors related to the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For this purpose, survey data from 154 low-income mothers with young children includi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were used to examine the effects of family resilience, mo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parenting behavior on the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Family cohesion, one of the sub-factors of family resilience, was the strongest factor for predicting the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Also, warm and encouraging parenting behavior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2)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 path analysis, maternal education, multicultural family status, and social support had indirect effects on parenting behavior through their effects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mothers. In turn, mo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had an indirect effect on the ego-resilience of young children through its influence on parenting behavior. 3) According to the t-tests, you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had a significantly lower level of self-confidence and cheerfulness. Also, mothers with higher educational levels had a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nd its limitations were discussed.

  • KEYWORD

    저소득층 , 다문화가정 유아 , 가족탄력성 , 심리적 복지감 , 양육행동 , 자아탄력성

  • Ⅰ. 서론

    인생의 초기인 유아기는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적절한 환경이 요구되는 발달의 결정적 시기이다. 하지만 현대 한국 사회의 환경은 여러 가지로 유아의 발달에 위협적이며, 많은 유아들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특히 가정의 경제적 위기는 다른 어떠한 위험요인 보다 직접적으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볼 수 있다(김은한·유서구, 2012). 경제적 결핍으로 인한 생활상의 어려움, 기회의 부족, 사회적 박탈감 및 고립 등은 유아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쳐 성장과 발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김수정, 2008).

    한편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사회적 편견, 문화적 부적응, 낮은 소득에서 오는 열악한 교육적·발달적 환경으로 인해 적응이나 발달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선희, 2010). 다문화가정 유아 관련 선행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유아들이 일반가정 유아에 비해 다양한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고 이는 다문화가정 유아의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김갑성, 2006; 박미경, 2007). 또한 김병순(2007)은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언어·문화·교육방식 등의 차이로 자녀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려 학업성취를 저하시키고, 결국 심리적 위축감과 자신감 상실 등 정서발달에 장애를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보다 현명하게 극복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위험한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다각적인 노력과 더불어 유아의 긍정적인 적응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 최근 발달관련 연구에서는 경제적 위기와 같은 발달의 위험요인을 가진 유아가 모두 부정적인 발달을 나타내지는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러한 차이를 유발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역경이나 변화를 극복하고 이겨내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인 자아탄력성(ego-resilience)이라는 개념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Condly, 2006). 자아탄력성이 높은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하여 낯설거나 위험한 상황에서도 융통성이 있고, 효율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이 있다. 반면 자아탄력성이 낮은 아동은 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쉽게 좌절하며 적응상 어려움을 보인다(정계숙 외, 2012).

    그동안 자아탄력성 관련 연구는 주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관련된 연구는 많지 않지만 최근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밝히고자 하는 여러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이수기·문병환, 2011; 이현주·문혁준, 2011; 정계숙 외, 2012). 이 연구들은 어머니의 양육태도, 심리적 복지감, 행복감, 양육효능감, 그리고 가족건강성과 유아의 자아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하여 이 변수들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한 발달에 있어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이 높은 저소득층 유아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최근 많이 보고되고 있으나 주로 언어나 인지발달에 초점을 두거나 유아교육기관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보호요인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들의 보다 전인적인 발달영역인 인지, 정서, 행동발달을 포함하는 자아탄력성을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신선희, 2010; 오재연 외, 2010, 구효진·최진선, 2012).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아동의 사회적응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과 같은 가족과정(family process) 변수들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Mistry et al.(2002)의 연구모형과 저소득층 아동의 인지발달과 행동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부부갈등, 양육행동 간의 관계를 제시한 Nievar와 Luster(2006)의 모형을 근거로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으로 제시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Nievar와 Luster(2006)의 모형에서는 부부갈등과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이 가족소득과 양육행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제시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점관점을 적용하여 부부갈등과 같은 가족의 문제보다 가족응집력이나 의사소통을 포함하는 가족탄력성(family resilience)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였다. 가족탄력성은 자녀의 심리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가족의 탄력성과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의 탄력성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고영희, 2010).

    최근 인간의 삶의 질과 이에 따른 주관적인 심리적 복지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아의 자아탄력성도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최진원, 2004; 이현주·문혁준, 2011). Mistry et al.(2002)은 심리적으로 건강한 부모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이나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키는데 필요한 양육행동을 한다고 보고하였고, 한국의 선행연구에서도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서영·박성연, 2007). 특히 가정의 물질적 자원이 제한적인 저소득 가정의 경우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자녀의 발달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간의 관계는 아직까지 충분하게 검증되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 유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이들의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그리고 유아의 자아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은 무엇이며, 가족탄력성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일반가정 유아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유아들을 포함하여 이들의 자아탄력성이나 가족탄력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유아의 다문화가정 여부가 이들의 자아탄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경제적 위기나 문화적 편견 등 생의 초기에 직면하는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개인적, 가족적 개입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II. 이론적 배경

       1. 유아의 자아탄력성

    1) 유아의 자아탄력성 개념 및 구성요소

    최근 인간의 발달에 있어서 탄력성(resilience)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탄력성은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한다(김주환, 2011). Rutter(1995)는 환경적 역경과 스트레스적인 상황 조건에서 잘 기능하며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아동을 발견하고 이러한 아동의 특성을 자아탄력성(ego-resilience)이라고 명명하였고 이를 출발점으로 이후 많은 학자들이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현주와 문혁준(2011)은 자아탄력성을 개인의 감정능력을 조절하고, 변화하는 환경이나 개연성 있는 상황적 사건, 혹은 외적·내적 스트레스 등의 요구들에 융통성 있게 반응하는 적응 능력으로 정의하였으며, 자아탄력성이 높은 유아들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특성을 가지고 사회적 지지를 쉽게 얻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자아탄력성을 구성하는 요소를 살펴보는 것은 자아탄력성이 높은 유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는데, Klohnen(1996)은 자신감 있는 낙천성, 생산성 있는 활동성, 대인관계나 사회적 유능성, 능숙한 자기 표현기술을 자아탄력성의 구성요소로 보았다. 국내에서는 윤현희 외(2001)가 KPI-C(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척도에서 자아탄력성을 구성하는 요인을 또래관계와 낙천성요인, 공감과 자기수용요인, 과제집중력과 자신감요인, 이해력요인, 리더십 요인 다섯 가지로 추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윤현희 외(2001)가 개발한 KPI-C의 자아탄력성 구성요소인 자신감 및 쾌활함, 낙천성 및 자기수용, 또래관계 요인을 포함하였다.

    권지은(2003)의 연구에서는 탄력성이 높은 유아가 문제 상황을 회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하는 경향을 보이고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병리적 문제도 덜 경험하는 매우 적응적인 양상을 보인다. 또한 이들은 불안에 민감하지 않을 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에 개방적이고, 높은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지니고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인지적 기술과 사회적 기술을 갖추고 있다(장휘숙, 2001; Garmezy, 1993).

    저소득층 유아를 대상으로 이들의 자아탄력성을 살펴본 연구는 찾기 어렵지만, 이들은 생활상의 어려움과 더불어 기회의 부족 등 심리사회적 위험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고 또한 전반적인 보호와 양육기능이 미약한 경향이 높아, 스트레스가 높고 이로 인하여 성장과 발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김수정, 2008).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부모의 낮은 경제사회적 지위, 언어·문화·교육 방식의 차이 등으로 문제가 나타나고 지나치게 소극적이거나 반대로 폭력성 또는 과잉행동장애나 정서 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이지영, 2012).

    2)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관련 있는 변인들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의 인지발달과 행동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부부갈등, 양육행동 간의 관계를 제시한 Nievar와 Luster(2006)의 모형을 근거로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어머니의 학력, 취업여부, 인종 등 부모의 인구사회학적 변인들과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및 양육행동 등 가족변인들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먼저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관련 있는 부모의 인구사회학적 변인들을 살펴보면, 이현주와 문혁준(2011)의 연구에서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고졸이하의 학력인 어머니보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인 어머니의 삶의 만족감과 가족원 간의 유대 및 가족의 가치체계 공유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유아의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자신감 및 쾌활함은 고졸이하의 학력인 어머니를 둔 유아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인 어머니를 둔 유아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하였다. 어머니의 취업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찾아볼 수 없지만, 유아를 양육하는 취업여성들은 육아와 취업이라는 이중의 역할을 감당하며 높은 긴장과 갈등을 경험하고, 이러한 역할과중은 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로감을 유발하여 이들의 심리적 복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다(강란혜, 2010). 한편 다문화 가정 자녀의 부모는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하여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어려워 가족 간의 상호교류를 어렵게 하고, 이러한 가족과의 상호교류의 차단은 차후 자녀의 또래 및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만들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박순희·이주희, 2009).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관련 있는 가족변인들을 살펴보면, 박진성과 박은희(2010)의 연구에서는 가족 탄력성이 높을수록 유아의 정서조절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선희와 김선영(2004)은 가족의 건강성이 높을수록 유아의 사회적 능력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여러 국내 선행연구들은 가족구성원 간의 의사소통, 가치체계 공유, 높은 수준의 가족관계 등이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강희경, 2005; 조계연·이은희, 2007; 윤기영, 2010; 이지영, 2012), 이는 가족응집력이나 부모자녀관계 등 가족변인들이 아동의 탄력성 및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 Garmezy(1993)와 Mistry et al.(2002)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결과이다.

    한편 고영희(2010)의 연구에서는 부모의 온정적인 양육행동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가 온정적 양육행동과 가족건강성을 매개로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김지현(2010)의 연구에서는 부모가 인성지향적으로 일치된 언어통제를 사용할 경우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다.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과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지만, 양영혜(2003)의 연구에서는 심리적 복지감이 높은 어머니가 유아에게 감정적 지지의 양육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였다(하명선, 2006). 이현주와 문혁준(2011)의 연구에서도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이 높을수록 유아의 자아탄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친구관계를 살펴본 송신영과 박성연(2008)의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친구 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 저소득층 어머니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심숙영(2012)의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긍정적일수록 유아의 사회정서행동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영순과 신지혜(2009)의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부모의 양육행동은 일반아동의 자아탄력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및 양육행동 간의 관계

    본 연구에서는 앞에서 제시한 Nievar와 Luster(2006)의 모형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과 아동의 사회적응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과 같은 가족과정(family process) 변수들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Mistry et al.(2002)의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특히 강점관점을 적용하여 부부갈등과 같은 가족의 문제보다 가족응집력이나 의사소통을 포함하는 가족탄력성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였다.

    가족탄력성은 기능단위로서 가족안에서 경험하는 대처와 적응의 과정을 의미하며 가족들이 위기나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주요과정을 말한다(김민경, 2012; Walsh, 1998). 이는 1990년대 후반 관련 학자들이 고위험 상황에서도 적응적인 가족을 발견하고 이들 가족의 적응상황이 고위험 상황에서 생존하는 개인의 자아탄력성 개념과 유사하다고 보고 가족탄력성이라 명명하게 되면서 점차 관심을 받게 되었다(박주연·김경신, 2012). 하지만 가족탄력성의 요인들은 물질적, 경제적, 정신적 차원의 요소로 구성되며 학자들의 관심에 따라 강조하는 요소들이 달라 그 내용이 다양한 측면으로 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김민경·박경애, 2012).

    Silliman et al.(1994)은 가족탄력성의 요소로 의사소통, 응집력, 적응성, 영성, 연결성, 시간공유, 효율성을 제시하였으며, McCubbin et al.(1993)은 가족스트레스 이론을 발전시켜 가족탄력성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요인으로 가족형태, 가족쉐마, 가족지원, 가족기능, 문제해결과 대처, 사회적 지지 등을 꼽았다. 한편 Walsh(1998)는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을 가족탄력성 강화요인으로 규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선행연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가족의 응집력, 의사소통, 사회적 지지 요인을 가족탄력성의 요소로 포함하여 살펴보았다.

    가족자원의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인 응집력은 가족이 생활속에서 보여주는 결합의 정도이며 서로를 향하여 결집되는 정서적 결속을 의미하는데, 강한 응집력을 가진 가족은 역경상황을 잘 이겨내리라는 신념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Olson et al, 1985). Silliman et al.(1994)은 가족기능의 변화과정에 중요한 자원인 의사소통을 가족탄력성 요인의 하나로 강조하고 있으며, McCubbin et al.(1993)은 가족이 스트레스에 직면할 때 성공적 조절 혹은 비성공적 조절을 하는데 있어 서로 돕고자 하는 기능적인 의사소통은 가족의 문제해결과 대처전략과 상호작용한다고 보았다. 가족탄력성의 또 다른 구성요인인 사회적 지지는 다른 가족구성원, 확대가족, 친구와 같은 자원을 포함하고, 의료적 혹은 사회서비스와 같은 자원을 포함한다. 사회적 지지는 생활사건 혹은 역경이 가져 오는 부정적 영향에 대항하여 완충적 혹은 보호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역경 그 자체의 수준을 줄이며, 사회적 지지를 통해 가족구성원은 중요한 심리적 자원인 통제감을 가지게 된다(이선애, 2004; 강현옥·황혜원, 2009).

    심리적 복지(Psychological well-being)는 사람, 시간, 장소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명확히 규정짓기는 어렵지만(김경신·김오남, 1996), McDowell & Newell(1990)에 의하면 이는 안녕(well-being), 복지(welfare), 만족(satisfaction), 행복(happiness)등과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때 심리적 복지감은 개인이 지각한 주관적인 행복감 또는 총체적인 감정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를 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살펴보고자 하는데, 그 이유는 그동안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보고되었고, 이러한 스트레스는 우울 등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우울의 영향은 어머니 자신뿐만 아니라 양육행동을 통하여 자녀에게도 매우 심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이러한 스트레스의 영향이 더욱 상승될 가능성이 높아 일반 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박지영, 2012; 이성희 외, 2012).

    한부모의 심리적 복지를 연구한 박주연과 김경신(2012)의 연구에 의하면 가족탄력성의 구성요인인 가족의 응집력, 의사소통, 그리고 사회적 지지가 한부모의 심리적 복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Nievar와 Luster(2006)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와 관계가 있는 변인으로 결혼생활의 질을 제시하였고, McLoyd et al.(1994)은 사회적 지지가 어머니의 고립감을 줄이고 그의 자녀와 좀 더 만족스러운 관계를 갖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밝혔다. 강란혜(2010)의 연구에서는 가사노동 및 자녀양육의 조력자와 친구나 친척 등의 정서적 지지가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유심과 곽지영(2010)의 연구에서도 가족응집력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빈곤여성가장의 우울이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와 양육행동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인 송신영과 박성연(2008)의 연구에서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통해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이정윤과 장미경(2009)의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우울이 자녀에 대한 양육행동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행복한 상태에 있는 어머니들의 양육행동은 자녀와의 다각적인 상호작용에서 전반적으로 보다 민감하고 반응성이 높고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Mize & Pettit, 1997), 행복한 어머니가 자녀와 또래관계에 관하여 보다 많은 대화와 조언을 하고 또한 정서에 관하여 토론할 가능성이 높아 자녀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민정·김정원, 2010).

       3. 연구모형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이론들을 바탕으로 일반가정 유아와 다문화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어머니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가족탄력성 변인,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유아의 자아탄력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한 본 연구의 모형을 제시하면 [그림1]과 같다.

    I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저소득층 일반가정 유아와 다문화가정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빈곤지역에 거주하는 3-6세 유아 어머니 154명(일반가정 유아 73명, 다문화가정 유아 8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일반 저소득층 유아는 복지관 산하의 어린이집(4곳) 및 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다문화가정 유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저소득으로 보육비 지원을 받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수급가정뿐만 아니라 소득 하위 50%에 해당되는 가정까지 포함하였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경우 한국어 이해 수준이 높은 어머니는 옆에서 조사자가 일대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한국어 이해 수준이 낮은 경우 자국의 언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설문지의 번역은 전문가에게 의뢰하였으며 번역된 설문지가 본 설문지와 동일한지를 전문가에게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설문조사는 2010년 12월부터 2011년 3월 사이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표 1>과 같다.

    유아의 성별은 남아 44.2%, 영아 55.8로 여아의 비율이 약간 높았다. 아버지의 학력은 고졸 54.7%, 전문대졸 이상 29%, 중졸이하 15.4% 순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고졸 48.7%, 전문대졸 이상 30.5%, 중졸이하 20.7% 순으로 나타나 고졸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가족의 형태는 핵가족이 6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확대가족, 한부모가족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특히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포함하여 살펴보았는데 일반 저소득 가정과 저소득 다문화 가정이 비율이 대략 반반 정도로 구성되었다. 저소득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살펴본 결과 약 71%의 어머니가 취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소득의 경우 연구대상자 전체가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의 저소득 가정이지만 그 중에서도 약 반 정도가 최저생계비 미만의 소득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측정도구

    1) 자아탄력성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 아동 인성검사(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KPI-C)(김승태 외, 1997)의 하위척도 중 하나인 ‘자아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아동의 인지, 정서, 행동의 중요한 측면을 다양하게 다루는 도구이며, 정신과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아동의 인지, 정서, 행동 면에서의 상태를 다차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객관적 검사 도구이다. 4세~15세의 아동에게 적용이 가능하며, 최근 6개월간 아동과 같이 생활한 보호자(특히 여성보호자)나 부모가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자아탄력성 척도는 여러 가지 심리적인 문제에 대한 아동들의 대처능력이나 적응잠재력을 측정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자신감 및 쾌활함 7문항, 낙천성 및 자기수용 10문항, 또래관계 4문항이 포함되었으며, 각 문항은 1~3점의 평가범주(1점: 아니다, 2점: 그런 편이다, 3점: 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었다. 검사 척도의 Cronbach's a값은 자신감 및 쾌활함 .62, 낙천성 및 자기수용 .68, 또래관계 .77로 나타났다.

    2) 가족탄력성

    본 연구에서의 가족탄력성은 이선애(2004)의 연구에서 활용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이 척도는 가족탄력성의 요소로 가족응집력과 가족의사소통, 사회적 지지를 포함하고 있다. 가족응집력은 Olson et al.(1985)이 개발한 가족적응성 및 응집성 평가척도Ⅲ 중 이선애(2004)가 재구성한 가족응집성 항목(10문항)을 사용하였다. 구체적인 문항의 내용은 가족이 서로에게 도움을 청하며, 서로를 인정해주거나 친근감을 느끼는지,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중요한 일을 의논하는지 등 가족이 함께 있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에 관한 것이다. 이 척도는 5점 리커트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응집성이 높은 것이다. 이선애의 연구에서 이 척도의 신뢰도는 .86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88로 나타났다. 가족의 의사소통은 McCubbin, et al.(1993)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가족의 의사소통 패턴을 사정하기위한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확언적 의사소통 3문항이 포함되었으며 5점 리커트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한 것이다. 이 척도의 신뢰도는 .92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McCubbin et al.(1996)에 의해 개발된 F-COPES(가족위기평가척도)를 이선애(2004)가 재구성한 것을 활용하여 대인적 지지(6문항)와 지역사회 지지(3문항)를 포함하였다. 대인적 지지는 친척, 친구, 이웃과 확대가족으로 부터 활동적으로 지지를 획득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고, 지역사회 지지는 지역사회 원조의 획득과 수용의 정도를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5점 리커트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적 지지나 지역사회 지지가 높음을 나타낸다. 본 척도의 신뢰도는 .83으로 나타났다.

    3) 심리적 복지(psychological well-being)

    심리적 복지는 그 의미가 다양하고 다차원적이다. 일반적으로 심리적 복지는 삶에 대한 만족, 건강, 행복 및 적응 등의 개념으로 이해된다. 본 연구에서는 Ryff(1989)의 심리적 복지척도를 김경민과 한경혜(2004)가 4개 하위차원으로 번안한 척도를 활용하였다. 11개의 문항이 포함되었고. 각 문항은 ‘전혀그렇지 않다’에서 ‘정말 그렇다’까지의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정적인 질문인 4, 5, 6번은 역코딩되어 측정되었고 점수가 높을수록 심리적 복지감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송나연(2006)의 연구에서 이 척도의 Cronbach's a값은 .81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79로 나타났다.

    4) 양육행동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박주희(2001)가 제작한 부모양육행동척도 중 온정적이며 격려적인 양육행동을 측정하는 11문항을 사용하였다. 이는 아동에 대한 수용, 애정표현, 필요한 도움을 제공, 자율성에 대한 칭찬과 격려 등과 같은 긍정적 행동을 의미하며,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매우 그렇다’의 4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척도는 박주희의 연구에서는 .83의 신뢰도를 나타냈으며 본 연구에서는 .82로 나타났다.

    IV. 연구결과

       1.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의 차이

    먼저 인구사회학적 변인들에 따라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그리고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여러 가지 인구사회학적 변인들 중 어머니의 학력과 다문화가정 여부만이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그 결과는 <표2>, <표3>, <표4>와 같다.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본 결과 p<.05 수준에서 심리적 복지감은 전문대졸 이상(M=32.79, SD=5.96)이 고졸(M=30.88, SD=4.86)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여부에 따른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차이를 살펴본 결과, p<.05 수준에서 유아의 자아탄력성 중 자신감 및 쾌활함의 경우 다문화가정 유아(M=15.41, SD=2.22)가 일반가정 유아(M=16.35, SD=2.62)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저소득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차이를 살펴본 결과, 비취업모의 심리적 복지감이 취업모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2.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 간의 관계

    관련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변인은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인 가족응집력(r=.46, p<.001)과 양육행동(r=.46, p<.001)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가족의 의사소통과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이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의 응집력과 의사소통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온정적이고 격려적인 양육행동이 높을수록 유아의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에도 저소득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 중 사회적 지지(r=.46, p<.001)와 가장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경우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r=.40, p<.001)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인구사회학적 변인,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및 양육행동이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앞의 차이검증 결과 유의하게 나타난 인구사회학적 변인인 모학력과 다문화가정 여부, 가족탄력성(응집력, 의사소통, 사회적지지).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과 양육행동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상대적 설명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다중공선성의 가중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변인들 간의 상관계수를 살펴본 결과 VIF는 10이하(1.01∼1.41), TOL은 0.1이상(.41∼.93)을 보여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분석을 위한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회귀분석 결과는 <표 6>과 같으며, 이에 따르면 1단계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인인 어머니의 학력과 다문화가정 여부는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인 가족응집력, 의사소통, 사회적지지를 투입한 결과 가족응집력(β=.40, p<.001)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델의 설명력은 21%로 나타났다. 3단계에서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투입하였는데 그 결과 설명력이 22%로 약간 증가되었고, 가족응집력(β=.41, p<.001)과 더불어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β=.18, p<.01)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4단계에서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투입하여 분석한 결과 여전히 가족응집력(β=.36, p<.01)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단계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던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의 영향력은 사라지고, 어머니의 양육행동(β=.33, p<.001)이 저소득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델의 설명력은 31%로 크게 증가되었다.

    4단계 모델에서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가족응집력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나타났으나,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표7 참조). Baron & Kenny(1986)는 1)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2) 독립변인이 매개변인에 유의미 한 영향을 미치는 조건이 충족되면, 3) 독립변인과 매개변인을 동시에 독립변인으로 투입하는 회귀식에서 매개변인이 종속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독립변인의 종속변인에 대한 영향력이 감소되면 매개모델이 성립한다고 하였다. 또 한 매개변인의 효과를 완전매개와 부분매개로 구분하였는데 완전매개효과란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고 오로지 매개변인을 통해서만 영향을 주는 것이고, 부분매개효과란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관계와 매개변인을 통해서 영향을 주는 관계가 동시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완전매개관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세 번째 단계분석에서 매개변인이 통제되었을 때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하지 않아야 하며, 완전매개 관계가 성립하면 β값의 비교는 불필요해진다고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표 7>과 같다. 저소득층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에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사회적지지(β=.30, p.<01)가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응집력(β=.25, p.<05), 다문화가정 여부(β=.19, p.<05), 어머니의 학력(β=.17, p.<05)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저소득층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약 27%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가 인지한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가족의 응집력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그리고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경우 심리적 복지감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저소득층의 경우 일반가정 어머니들의 심리적 복지감이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변수들은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를 모델에 투입하여 통계적으로 통제한 이후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β=.28, p.<01)만이 이들의 양육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1%로 나타났다. 즉 저소득층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온정적이며 격려적인 긍정적 양육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이들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의 영향력은 사라지고 가족의 응집력과 어머니의 양육행동만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그림 2]와 같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저소득층 어머니의 학력, 다문화가정 여부, 사회적 지지, 가족응집력은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매개로 양육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V.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경험적으로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흐름을 반영하고자 일반 저소득 유아뿐만 아니라 저소득 다문화가정 유아들을 포함하여 이들의 중요한 발달요인인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토대로 논의를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배경변인에 따라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그리고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학력이 높은 집단이 심리적 복지감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문화가정 유아인 경우 일반가정 유아보다 유의하게 낮은 자신감 및 쾌활함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현주와 문혁준(2011)의 연구결과와 일부 일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의 연구에서도 학력이 높은 어머니들이 삶의 만족감이 높고, 대화의 폭이 넓어 의사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정영순과 신지혜(2009)의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낮다고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자아탄력성 하위요인 세 가지 중 하나만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둘째, 상관분석결과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변수는 가족응집력, 어머니의 양육행동,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가족의 의사소통, 사회적 지지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소득층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사회적 지지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어머니의 양육행동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선행연구고찰 부분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다루지는 않았지만 박진성과 박은희(2010)의 연구에서 가족탄력성이 높을수록 유아의 정서조절능력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과, 유아가 아니라 아동을 대상으로 했으나 가족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이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현주와 문혁준(2011)의 연구 및 강희경(2005)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어머니의 학력과 다문화가정 여부는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들을 투입하였을 때 가족응집력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갑성(2006)오성배(2005) 등의 선행연구결과로 볼 때 다문화가정 유아는 다른 문화적, 언어적 배경을 지닌 어머니, 아버지의 낮은 사회경제적인 지위, 실직 등 취약한 환경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 발달적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여부가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설명을 유추해 보면, 먼저 본 연구에서는 어린 유아를 대상으로 하여 아직 다문화가정이 경험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적게 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둘째로 본 연구는 저소득층 유아만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되었기 때문에 선행연구 결과와는 다른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다문화가정 유아뿐만 아니라 일반 저소득층 유아를 위한 개입의 시점이 빠를수록 효과적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저소득층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개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편 가족응집력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가족응집력이 높을수록 아동의 탄력성도 높다고 보고한 김현숙(2006)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투입하였을 때 가족응집력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현주와 문혁준(2011)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투입한 결과 가족응집력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저소득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양육행동이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정영순과 신지혜(2009)의 연구결과와 일부 일치하는 것이다.

    넷째, 관련 변수들의 영향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어머니의 학력, 다문화가정 여부, 사회적 지지,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머니의 학력과 다문화가정여부, 사회적 지지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매개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매개로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의 자아탄력성 관련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본 고영희(2010)의 연구결과와 비교해 볼 수 있는데, 고영희(2010)의 연구에서도 저소득층 유아를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가 온정적 양육행동을 매개로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의 사회경제적인 지위와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또래관계가 아동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경로분석한 송신영과 박성연(2008)의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살펴보면, 가정의 사회경제적인 지위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고,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양육행동을 통해 아동의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족복지 관련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 결과 유아의 자아탄력성 중 자신감 및 쾌활함에 있어 저소득 다문화가정 유아가 일반 저소득 유아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난 결과로 볼 때 앞으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생의 초기에 다문화가정 유아에게 관심을 가지고 개입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적절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문화가정 유아들이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특성을 고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이수기(2011)는 유아들이 일상적인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긍정적 생활을 하기 위해서 자아탄력성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는데, 이 프로그램이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정서지능을 향상시키고 일상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를 대상으로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었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유아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유아가 일상적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보다 건강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둘째,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가족의 응집력과 어머니의 양육 행동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유아의 긍정적인 발달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가족중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아만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나 프로그램은 그 영향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며, 더 많은 노력과 예산이 필요하지만 어머니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들을 아우르는 개입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주의하고 이를 현장에서 반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저소득층 어머니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교육이나 부모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최근 개발된 이명숙(2011)의 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나 양미진 외(2010)가 개발한 저소득가정 부모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황혜정(2011)이 개발한 가정방문 교육중재 프로그램 등은 가족중심적인 접근으로 그 타당도가 높으며 앞으로 부모의 양육행동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응집력과 사회적 지지까지 고려한 보다 진보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수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경로분석 결과 어머니의 학력과 다문화가정 여부, 사회적 지지는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을 매개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은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매개로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저소득층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안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어머니들의 사회적 지지를 강화시키는 것이 어머니들뿐만 아니라 유아의 발달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침을 인지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저소득층 일반가정 유아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유아를 포함하여 이들의 발달의 긍정적인 측면인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요인들이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는 데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통하여 저소득층 일반가정 유아와 다문화가정 유아에 대한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유아를 대상으로 한 개입은 유아만을 포함한 개별적인 접근보다는 가족구성원들을 포함하는 가족중심적인 접근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재확인 하였다. 하지만 조사대상자가 중소도시에 해당되는 한 지역에 국한되어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주의가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 조사된 유아의 자아탄력성은 어머니의 판단에 의한 것이므로 추후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넓은 지역을 아우르는 조사설계와 더불어 유아를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유아교육기관 선생님 등을 조사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비록 유아의 가장 근접한 사회환경은 가족이지만 유아교육 기관이나 이웃의 영향력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변인들을 고려하여 보다 설명력 있는 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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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1]] 연구모형
    연구모형
  •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표 2>] 어머니의 학력에 따른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저소득 유아의 자아탄력성의 차이
    어머니의 학력에 따른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저소득 유아의 자아탄력성의 차이
  • [<표 3>] 다문화가정 여부에 따른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저소득 유아의 자아탄력성의 차이
    다문화가정 여부에 따른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저소득 유아의 자아탄력성의 차이
  • [<표 4>] 어머니의 취업 여부에 따른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저소득 유아의 자아탄력성의 차이
    어머니의 취업 여부에 따른 가족탄력성,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 및 저소득 유아의 자아탄력성의 차이
  • [<표 5>] 관련변인들 간의 상관계수
    관련변인들 간의 상관계수
  • [<표 6>]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 대한 변인들의 영향력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 대한 변인들의 영향력
  • [<표 7>]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과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과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그림 2]]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과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 간 경로모델
    가족탄력성,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양육행동과 저소득층 유아의 자아탄력성 간 경로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