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velopment and Effect Analysis of a Laughter Therapy Program to Improve the Self-esteem and Stress-coping Skills of Children using a Community Children's Center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존감 및 스트레스 대처 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분석

  • cc icon
  • ABSTRACT

    Considering that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tend to have low self-esteem and lack stress-coping skill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 laughter therapy program developed as an intervention method to address this problem. A community children’s center which mainly serves low-income families was selected and the program was implemented with 19 children users, ranging from third graders to sixth graders. Pre-tests and post-tests on self-esteem and stress-coping skills were administered to 12 out of the 19 participants and tests result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children’s sex and grade. The results from tests analysis indicated that the program was effective in enhancing children’s self-esteem and improving their stress-coping behaviors, and that the variance of the effects of the program wa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when children’s sex and grade level were taken into account. As confirmed in the study results of the positive effects of a laughter therapy program on children’s self-esteem and stress-coping skills, institutions providing programs for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can actively implement such a program and make it accessible to children.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showed how implementing a laughter therapy program can benefit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in many ways as it pacifies their anxiety, relieves stress, improves stress-coping skills, and enhances self-esteem.


    본 연구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낮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 기술을 갖는다는 점에서 이를 향상 시키기 위한 개입 방법으로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소득가정 아동이 방과 후에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한 곳을 선정하였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3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나, 그 중 12명의 아동에 대해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하고, 아동의 성별 및 학년별 평균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자아존중감의 사전·사후 차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웃음요법 프로그램은 아동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행동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 및 학년별에 따른 프로그램의 효과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에서는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부적응 행동을 보이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이에 대한 대처기술을 증진시키고 자아존중감 향상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로 의의가 있다.

  • KEYWORD

    Laughter Therapy , Self-Eesteem , Stress-Coping Behavior

  •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산업화와 정보화, 세계화가 가져다 준 가족사회의 변화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는 각 가정의 자녀 양육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소수 자녀를 둔 가정은 자녀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사랑으로 과보호 속에 있거나 맞벌이로 인해 지나치게 방치된 채 양육되는 가정이 증가되고 있다. 이는 결국 부모에 의한 모델링과 사회화 과정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고 문제 행동과 열등한 학업 수행력을 야기하게 되어 아동기 이후의 전반적인 생활에서 부적응을 초래하게 된다(Gresham & Elliott, 1984).

    또한 핵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의 문제는 아동의 자아존중감 등 개인의 심리적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정경연, 2001) 올바른 사회화 과정을 경험하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

    가정은 최초로 사회화가 이루어지는 곳이며(백경숙, 2011) 가정이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을 경우 아동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 상황은 그들의 기본적인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치게된다(김태은, 2003). 즉, 가정은 아동이 다양한 환경에 참여하여 놀이 활동과 작업을 학습하고 신체적 발달과 건강, 안녕의 근본을 형성하는 장이라 할 수 있는데(이성아․박수현, 2011) 현대에 와서 전통적인 가정의 붕괴,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지나친 경쟁,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기술의 발전은 또래친구들과의 대화상실 등의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장을 저해하며(김은미, 2003), 학업 면에서도 성취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변상해․김세봉, 2011)f. 이로 인해 이시기에 원만한 대인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한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로부터 폭력이나 집단 괴롭힘을 당하여 정신적·신체적으로 충격을 받아 학교를 떠나게 되는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손경미, 1999).

    이렇게 다른 아동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동들은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있어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조그만 일에도 쉽게 화를 내며 심하면 폭력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인데, 가정 내에서 적절한 보호와 학습 및 성장지도가 불 충분한데서 원인을 찾기도 한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부적절한 대처행동은 아동들로 하여금 우울 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를 비롯하여 학습장애, 등교거부, 학업포기, 가출, 비행과 같은 문제행동을 나타내어 교우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나 교사와의 갈등, 가족갈등과 같은 다양한 대인관계 문제를 겪기도 한다. 즉 아동기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또래집단과 잘 융화되어 성장하는 것으로 대인관계기술과 사회적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빈곤아동의 경우 아동의 건강한 양육과 발달, 성장에 필요한 양육환경과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고 빈곤의 대물림으로 인해 사회적 지지의 결핍과 스트레스적인 생활사건, 부적절한 양육환경안에서 생물학적․환경적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아동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는 결국 문제행동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는 점에서 저소득가정의 아동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그리고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동들의 경우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오승환, 2001),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아동 자신이 존엄한 존재로 인식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스트레스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아동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여 원만한 의사소통능력을 증대시키고 친밀한 교우관계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아동기의 건전한 인성발달과 더불어 사회성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빈곤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는 2009년 6월말 현재 94,406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중 초등학생이 73,613명(78%)인데, 특별관리 아동으로 분류된 가족유형으로는 맞벌이 가정의 아동이76.8%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용도 2008년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지역아동정보센터, 2009). 아동청소년백서(보건복지가족부, 2008)에 의하면, 지역아동센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아동을 소득계층별로 볼 때, 82.2%가 빈곤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28.5%, 차상위 계층이 40.4%, 학교급식지원대상자가 13.4%, 학교급식미지원대상자가 17.8%로 조사되었다. 이런 점에서 지역아동센터는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심리 및 정서를 지지해주고, 비행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양익관․이선아 역(2007)에서 웃음은 자신감, 자아존중감 등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발산시켜 적 개심, 분노 등을 해결한다고 한다(Wilson, 1998). 그런 점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또래집단을 형성하게 한 후, 웃음을 통해 우정과 친밀감이 형성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동들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매개체가 될 수 있다. 또한 웃음이라는 매개체가 아동에게 쉽게 접근이 가능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웃음요법이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통해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별거 및 이혼가정의 아동의 경우 대인관계기술과 사회적응력이 부족하고,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어려움을 보인다는 점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복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웃음요법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입증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을 위한 사회사업적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가정 내 안정된 사회화 과정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살펴보는데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2. 연구 문제

    이 연구는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한 주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웃음요법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자아존중감의 사전․사후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웃음요법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사전․사후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성별 및 학년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사전․사후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Ⅱ. 이론적 배경

       1. 웃음요법의 개념

    웃음이란 듣는 사람의 감정을 이용해서 그룹의 유대감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되는 사회적 도구로 간주되는데(Bachorowski & Owren, 2003)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돌핀이 우울, 불안 등의 기분을 조절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웃음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 및 기분을 조절하여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며, 생리적인 작용으로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유효한 작용을 하게 된다. 이러한 웃음의 원리는 웃을 때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되며, 동맥혈과 정맥혈 순환이 증가되어 조직에 산소와 영양물질의 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Lebowitz, 2002). 또한 웃음은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함으로서 자극과 이완의 균형 메커니즘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키고 행복을 느끼게 한다(Selye, 1965).

    또한, 웃음은 웃음을 잃어버린 성인뿐만 아니라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의 분노감, 스트레스, 우울, 불안장애, 게임중독, 왕따, 행동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 류머티스성 관절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한 새로운 치료대안이며, 체내의 면역 활성화, 관계 만족과 삶의 질 향상, 삶의 의미 추구, 긍정적 대처행동 형성, 안정된 애착행동 형성, 삶의 개선, 그리고 임종간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실제적인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류창현, 2009).

    그리고 양익관․이선아 역(2007)은 노먼은 자신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한 프로그램에서 웃음요법의 경험을 토대로 웃음이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입증하였는데, 웃음은 자신감, 자아존중감, 안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노출시켜주고 이들을 여유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웃음은 혼자일 때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더 자주 발생 하게 되는데(Goodman & Fry, 2004), 이는 웃음을 통해 심리학적인 측면의 스트레스를 발산시켜주고, 긴장을 풀어주며, 공포, 적개심, 분노, 격분을 해결 할 수 있게 한다(Wilson, 1998). 특히 아동의 경우 또래집단 속에서 우정과 친밀감을 원하고 있으며(오봉욱, 2005), 웃음은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매우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웃음은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며 서로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돕고, 화자(話者)가 자주 웃으면서 말을 하면 친밀감이 생겨 보다 사 적인 대화를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Provine, 2001). 게다가 웃음은 신체적인 운동과 같은 효과도 보 인다고 하였는데(Dean, 1997), 이러한 웃음의 사용은 일반적으로 긍정적 상황을 도출할 때 효과적인 것 으로 여겨지고(Johnson, 2002; Mallett, 1995), 이로 인해 빈번하게 사용되는 보완, 대체요법 중 하나이기도 하며, 심리치료회기 동안에 치료자와 내담자 간의 자발적·긍정적·건설적 치료적 동맹관계와 동기 부여를 형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웃음의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치료적인 개념을 도입하여 건강에 유익한 웃음을 갖게 하는 것이 웃음요법이다(Erdman, 1991). 다시 말해 웃음요법이란 웃음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감정적 상태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며, 신체, 정신적 기능을 극대화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김애희(2010)의 방과 후 보육교실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능력과 사회적 지지 및 생활만족도 연구에서 웃음활동을 병행한 집단미술치료가 효과가 있음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웃음요법은 신체와 정신 및 사회적 관계를 건강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련의 인지행동 치료라고 정의 할 수 있다(이임선, 2009).

       2. 자아존중감

    Coopersmith(1967)는 자아존중감이란 ‘개인이 자신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내리는 평가’로서 승인 또는 불승인의 태도를 나타내며, 자신이 유능하며 중요하고, 성공적이며 가치있다고 믿는 정도를 의미한다(정경연, 2001). 자아존중감은 개인이 환경에서 부모나 교사, 친구 등의 주변 사람들과의 태도 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도 하고, 개인의 사고과정, 정서, 동기, 태도 및 가치관의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 치는 하나의 심리적 요인으로 간주 된다. 이로 인해 자아존중감은 아동의 성격형성과 행동특성에 영향 을 미쳐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나 자기의 행동양식에 영향을 줘서 심리적 안정 및 사회적인 적응 관계 가 깊어진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경우 결손가족 아동들의 의식주에 대한 만족, 행복감에 대한 만족, 자아감, 친구관계 등이 일반아동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아동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환경, 가족의 경제력에 의한 가정환경, 가족구성원의 결속력 등에 의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경우 맞벌이 가구내의 구성원으로 존재하고, 거주지역 환경이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게 된다는 점에서 자아존중감의 향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로 인해 비행청소년이 되는 경우가 일반아동보다 높다는 점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대부분이 빈곤아동이 많다는 점에서 아동에 대한 정신건강 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비행, 공격성, 적응, 위축, 우울과 불안,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 스트레스 등을 연구주제로 혹은 변인으로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처럼 빈곤아동이 경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관심이 요구되고, 빈곤아동이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우울과 불안, 공격성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중심으로 한 변화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임춘희 외, 2010).

    그리고 한재희(2006)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적응․위축, 우울과 공격성이 낮아지고, 정옥희․임구언(2007)에 의하면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것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동의 자아개념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에 아동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아동이 보다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자아개념, 즉 자아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3. 스트레스 대처 행동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 자극을 받고 이에 적절한 대처행동을 하게 된다. 이때 대처란 환경적 요구와 개인 내적 요구 그리고 이들 사이의 갈등이 개인의 대응능력을 초과하거나 이에 부담이 될 때 이를 해결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스트레스 상황에 개인이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이 달라지고,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를 도전과 기회로 받아들여 성장과 만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어떤 사람은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신체적인 질병이나 심리적 장애 및 사회생활의 부적응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대한신심스트레스학회, 1997)

    최근에 정부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관련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수준임에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의 참여를 요구하는 현실이다.

    스트레스와 사회, 정서적 적응관계에 있어 대처 행동은 중요한 변수로 제시되고 있는데, 스트레스 대처행동이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의미하고 있으나 반응의 범위를 반사적 행동까지 포함시키느냐 아니면 의식적 행동으로 제한하는가에 따라 대처행동의 개념 규정은 달라지게 된다(조붕환, 2006).

    또한 정신건강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적절한 수준의 스트레스는 학업성취에 긍정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유은영, 2009). 그리고 대처행동에 대해서 Kliewe(1991)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대처행동 연구에서 대처행동을 ‘스트레스를 처리하기 위한 인지적, 행동적 노력’이라고 정의하였다.

    스트레스에 다른 사회적, 정서적 적응 예측의 중요한 중재변수로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직간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개인이 행하는 모든 반응을 포함하는 것으로 대처행동을 개념화하고, 대처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방어 혹은 자아과정의 관점, 성격 특성의 관점, 상황 지향적 관점으로 나눠 설명하였다(정아람, 2006).

    아동의 대처방식은 적응, 생활, 자아의 기능이라는 점에서 대처방식은 매일매일 부딪히는 문제로 유기체의 균형이 깨어졌을 경우 이를 다시 회복하는 적응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아동의 대처방식에 따라 성격 특성이 다르게 형성되기도 한다.

    이는 결국 아동을 둘러싼 개인특성, 가정환경, 학교환경, 사회환경 등에 의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4. 웃음요법과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선행연구

    최근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국내의 웃음에 대한 연구는 시작단계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어 웃음과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관련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Hassed(2001)에 의하면 웃음과 유머는 부적응 행동을 보이거나 의사소통간의 어려움을 겪을 때 불안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낮은 자아존중감과 대처기술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언급하였다.

    정선미(2004)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웃음훈련 프로그램을 20회기를 진행 한 뒤, 웃음이 긍정적 정서 변화와 정서안정에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김영선(2006)은 노인을 대상으로 웃음요법을 60분 동안 적용한 후 노인의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수치가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송미림(2008)은 장애부모의 정신건강 및 활성산소의 효과성 연구에서 11회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감소효과를 제시하였고 정종순(2008)은 노인을 대상으로 5회기 웃음치료를 통하여 웃음이 신체적 생리 기능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는데, 연구결과 일상생활에 대한 즐거움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약 25%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아(2009)는 3일 동안 3회기 웃음요법을 실시하여 병원 요통환자의 스트레스와 통증의 효과를 규명하였는데, 스트레스와 불안은 감소시켰으나 통증에는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2004년 이후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다양한 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제시되었으나 국내의 아동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연구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 수집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C 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웃음요법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하는 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연구에 동의 후 선정된 서울시 중랑구의 OO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만 6~13세의 아동 19명 전원을 대상으로 2007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동개인별 인구학적 요인과 아동개인별 문제행동 및 사전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대한 자료 수집을 실시 한 후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 중 조사대상자는 다른 프로그램의 참여로 참석율이 낮았던1~2학년을 제외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생 남학생 7명, 여학생 5명이 최종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2) 연구 진행

    본 연구의 웃음요법 프로그램 진행은 한국웃음복지연구소에서 주관한 웃음치료사 1급, 2급 과정을 이수한 전문 웃음치료사가 진행하였다.

    3) 자료수집

    본 연구의 참가자들에 대한 자료 수집은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받아 실험집단 19명 전원이 참석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연구 대상의 자료는 설문조사가 가능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한정하여 총 12명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행동에 대해 사전 사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2. 연구설계 및 절차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단일사례 실험연구로 다음과 같은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2) 연구절차

    사전자료 수집 후 실험군에게 웃음요법전문가와 연구자가 개발한 아동을 위한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2007년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시간씩 총 8회기의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OO 지역아동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하였다.

    3) 웃음요법의 과정과 기법

    웃음요법 프로그램은 웃음요법의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웃음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박형우, 2010)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사회복지학 교수, 상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웃음치료 전문가와 함께 정선미(2004)등의 논문을 참고하여 내용을 기획하였으며, 매회 도입단계, 본 단계, 마무리단계로 구성되었다.

    도입단계와 마무리단계의 진행내용은 웃음인사로 시작하여 웃음인사로 마무리하는 것인데, 강사의 시작구호에 맞춰 10초 동안 손뼉을 치며 웃거나 옆 사람을 간지럽히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단계이며, 1회기부터 8회기까지 적용하였고, 본 단계 프로그램 내용은 매회 내용을 다르게 구성하여 적용하였다.

    먼저 1회기 도입단계에서는 웃음치료사 및 참가자들이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상호 인사를 하고, 조를 구성하여 조별관계망 형성에 치중토록 했다. 2회기부터 시작된 본 단계에서는 웃음나라의 엘리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마음속의 해바라기, 약속다짐, 개그야 놀자 등의 주제로 진행하고 마지막 8회기에는 웃음 왕 선발대회라는 진행자 위주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자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조별 발표를 하며, 그동안 학습했던 웃음요법을 직접 시연하고 웃음선서를 통해 앞으로는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표 1>과 같다.

    4) 사후 조사

    실험군은 웃음요법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12명에 대해 지역아동센터장의 협조를 받아 일주일 후에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 사후조사를 시행하였다.

    5) 웃음요법의 내용구성과 기대효과

    본 연구에서 사용된 웃음요법의 프로그램 내용구성과 기대효과는 다음 <표 2>와 같다.

       3. 연구도구

    1) 자아존중감 평가

    본 프로그램은 웃음요법을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과 후에 자아존중감에 대해 생각을 측정하여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프로그램의 성과를 밝히고자 한다. 자아존중감을 평가하기 위해 Cooporsmith(1967)등의 연구를 참조하여 최보가(1993)이 우리나라 아동의 자아존중 감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전체 3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체적 자아존중감, 사회적 자아존중감, 가정에서의 자아존중감,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 등 네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자아존중감의 측정은 5점 리커트 방식의 점수로 측정이 이루어졌고, ‘전혀 그렇지 않다’는 1점, ‘그렇지 않다’는 2점, ‘보통이다’는 3점, ‘그런것 같다’는 4점, ‘정말 내 경우와 같다’는 5점으로 산출된다. 평균 점수가 1점에서 5점으로 갈수록 아동의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Cronbach's Alpha는 .97 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2) 스트레스 대처행동 평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스트레스 수준을 조사하는 것도 의미가 있으나 웃음요법의 효과는 스트레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보다 더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웃음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상황에 긍정적인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는가를 측정하기 위해 조붕환(2006)이 ‘초등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행동 척도 개발을 위한 연구’에서 사용한 스트레스 대처행동 척도를 사용하였다. 인지적 재구조화 3문항, 합리적 문제 해결 4문항, 행동적 기분전환 2문항, 사회적 지지 추구 4문항, 충동적 대처행동 4문항, 회피적 대처행동 3문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는 1점, ‘그렇지 않다’는 2점, ‘보통이다’는 3점, ‘그런것 같다’는 4점, ‘정말 내 경우와 같다’는 5점으로 산출된다. 평균 점수가 1점에서 5점으로 갈수록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Cronbach's Alpha는 .78로 나타났다.

       4. 자료분석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자료의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PASW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웃음요법 프로그램 실시 전, 후 아동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Ⅳ. 연구결과

       1. 자아존중감 사전 사후 비교 분석

    웃음치료 프로그램 시행 전과 후의 자아존중감 변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t-검정을 사용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사례수의 제한이 있으므로 비모수 통계분석기법 중 “윌콕슨의 결합-조 기호- 순위 검정(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 기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자존감 사후검사 평균이 사전검사 평균보다 점수가 높은 사례는 총 10명(양의순위)이 해당되며, 사전검사 평균이 사후검사 평균보다 점수가 높은 사례는 총 1명(음의순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Z값은 -2.185로 나타났는데, 음(-)의 값을 가진다는 것은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 점수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유의도 값은 0.029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 보다 후에 자존감 평균 점수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2. 스트레스 대처행동 사전 사후 비교분석

    웃음치료 프로그램 시행 전과 후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변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자존감과 마찬 가지로 비모수 통계분석기법 중 “윌콕슨의 결합-조 기호-순위 검정(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 기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스트레스 대처행동 사후검사 평균이 사전검사 평균보다 점수가 높은 사례는 총 12명(양의순위)이 해당되며, 사전검사 평균이 사후검사 평균보다 점수가 높은 사례는 총 0명(음의순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Z값은 -3.062로 나타났다. 유의도 값은 0.002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보다 후에 스트레스 대처행동 평균 점수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3. 집단별 결과

    1) 성별에 따른 평균차이 분석

    성별에 따라 자존감과 스트레스대처행동의 평균이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기술통계 분석 결과에 의하면 대체로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이 높게 나타났지만, 독립표본 t-test 결과 성별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학년별 평균차이 분석

    학년에 따른 자존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평균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모든 학년에 따른 차이보다는 두 집단으로 구분했을 때 통계적 유의성이 높았기 때문에 저학년과 고학년 두 집단으로 나누려 하였으나 3, 4학년을 한 집단으로 묶고, 5, 6학년을 한 집단으로 묶어서 분석을 하였다. 이는 참가 대상 중에서는 1, 2학년이 타 프로그램과 중복되어 참석율이 낮았기 때문이다. t-test 분석 결과, 사전에 측정한 스트레스대처행동의 평균이 학년에 따라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고, 다른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저학년, 고학년 구분 없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보통 수준 이하라는 것을 보여준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 행동에 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19명 중 설문이 가능한 12명을 대상으로 2007년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 1회 8주 동안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일반적인 사항 및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 정도를 사전 및 사후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의 사전 사후 차이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익관․이선아 역(2007)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점과 일치한다.

    둘째,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사전 사후의 평균값 차이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는 Hassed(2001)가 제시한 바와 같이 웃음과 유머는 스트레스 해소 및 낮은 자아존중감과 대처기술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밝힌 바와 일치한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국외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웃음의 효과에 대하여 임상적인 연구와 실험 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질병의 치료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이춘제, 2008), 최근 들어 국내에서는 웃음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선행 연구된 웃음요법 프로그램 논문에서도 웃음이 심신의 치료적 효과에 대하여 의미 있는 대처방법 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기존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웃음요법 프로그램은 아동이 부적응 행동을 보이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때 불안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낮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편안한 장소에서 보다 쉽게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기법을 체득케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는 웃음요법이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아동을 지도하는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인 웃음요법에 대한 활용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본 연구와 관련하여 제시되는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를 아동 전체에게 일반화하여 해석 할 수 없다.

    따라서 저소득층 아동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 대해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주는 효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 향후의 연구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해 보다 정확하고 엄격한 통제된 연구 설계를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즉,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특성상 프로그램 진행자의 개인적인 전문성에 의한 효과가 달리 나타날 수 있다는 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진행 전에 웃음요법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이해와 조율이 필요하고,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웃음요법 프로그램만의 영향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의 참여와 다양한 사건 등의 외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며, 실험군과 대조군을 활용한 비교 연구를 통해 효과에 대해 입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연구대상자의 수를 증가시켜 신뢰성을 보다 높이고, 시간 경과에 따른 효과검증 등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횟수와 기간을 다양하게 구성한 반복연구와 내용 구성에 있어서 웃음요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체계화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다양한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표준화 된 평가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치료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어서 웃음요법을 검증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개발은 웃음요법이 갖는 특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지지 않고 단순히 심리변화에 관련된 평가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넷째, 웃음요법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사후 분석을 시행하여 지속적인 효과유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과 프로그램이 끝난 사후에 분석하는 것은 웃음요법 프로그램의 효과성 입증에 분명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사후 분석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기술 능력에 대한 변화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사후 분석시 일정한 주기에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 1. 김 영선 (2006)
  • 2. 김 은미 (2003) 또래상담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의사소통 및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google
  • 3. 김 애희 (2010) 웃음활동을 병행한 집단미술치료가 방과 후 보육교실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사회적 지지 및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google
  • 4. 김 태은 (2003)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아동의 집단 미술치료 활동 체험 연구. google
  • 5. (1997) 스트레스 과학의 이해. google
  • 6. 류 창현 (2009) 최신웃음치료. google
  • 7. 박 형우 (2010) [스트레스연구] Vol.18 P.287-294
  • 8. 백 경숙 (2011) [한국가족복지학회] Vol.16 P.181-198
  • 9. 변 상해, 김 세봉 (2011) [한국콘텐츠학회] Vol.11 P.466-476
  • 10. (2008) 아동청소년백서. google
  • 11. 손 경미 (1999) 패턴 블럭활동에서의 또래 협력이 유아의 사회적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google
  • 12. 송 미림 (2008) 웃음치료프로그램이 장애부모의 정신건강 및 활성산소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 google
  • 13. 양 익관, 이 선아 (2007) 웃음의 치유력. 스마트 비즈니스. google
  • 14. 오 봉욱 (2005) [청소년복지연구] Vol.7 P.61-86
  • 15. 오 승환 (2001) 저소득 결손가족 청소년의 적응 결정요인. google
  • 16. 유 은영 (2009) [한국콘텐츠학회지] Vol.9 P.718-729
  • 17. 유 정아 (2009) 웃음요법이 군병원 요통환자의 스트레스 반응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 google
  • 18. 이 성아, 박 수현 (2011) [한국콘텐츠학회] Vol.10 P.275-284
  • 19. 이 임선 (2009) 웃음치료가 암 환자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성. google
  • 20. 이 춘제 (2008) [백악논총] Vol.1 P.69-92
  • 21. 임 춘희, 이 선형, 이 경림 (2010) [한국가족관계학회] Vol.15 P.71-98
  • 22. 정 경연 (2001) [한국심리유형학회] Vol.8 P.129-158
  • 23. 정 선미 (2004) 웃음 훈련이 청소년의 긍정적 · 부정적 정서에 미치는 효과. google
  • 24. 정 아람 (2006)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한 ‘빗속의 사람’ 그림의 반응 특성 연구 google
  • 25. 정 옥희, 임 구언 (2007) [임상사회사업연구] Vol.4 P.149-170
  • 26. 정 종순 (2008) 웃음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 google
  • 27. 조 붕환 (2006) [한국아동교육학회] Vol.15 P.5-21
  • 28. (2009) 지역아동정보센터 홈페이지 google
  • 29. 최 보가 (1993) [대한가정학회] Vol.31 P.41-54
  • 30. 한 재희 (2006)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google
  • 31. Bachorowski J. A., Owren M. J. (2003) [Ann NY Acad Sci] Vol.1000 P.244-265
  • 32. Coopersmith. S. (1967) The antecedent of self-esteem google
  • 33. Dean R. A. (1997) Humor and laughter in palliative care. [Journal of Palliative Care] Vol.13 P.34-39 google
  • 34. Erdman L. (1991) Laughter therapy for patients with cancer. [Oncol Nurs Forum] Vol.8 P.1359-1363 google
  • 35. Goodman J., Fry W. F. Tr. Toward optimal health: The experts discuss therapeutic humor. Interview by Jodi R. Godfrey. [J Womens Health(Larchmt)] Vol.13 P.474-479 google
  • 36. Gresham F. M., Elliott S. N. (1984) Assessment of children's social skills: A review of methods and issues. [Journal of School Psychology] Vol.13 P.292-301 google
  • 37. Hassed C. (2001) How humour keeps you well - finding your funny bone. [Royal Australian College Of General] Vol.30 P.25-28 google
  • 38. Johnson P. The use of humor and its influences on spirituality and coping in breast cancer survivors. [Oncol Nurs Forum] Vol.29 P.691-695 google doi
  • 39. Kliewe W. (1991) Coping in middle childhood: Relations to competence, A type behavior, monitoring, blunting, and locus of control. [Developmental Psychology] Vol.27 P.689-697 google doi
  • 40. Lebowitz K. R. (2002) The effects of humor on cardiopulmonary functioning, psychological well-being and health status among older adul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google
  • 41. Mallett J. Humour and laughter therapy. [Complement the Nurs Midwifery] Vol.1 P.73-76 google doi
  • 42. Provine R. (2001) Laughter: A Scientific Investigation. google
  • 43. Selye H. (1965) The stress syndrome. [Am J Nurs] Vol.65 P.97-99 google
  • 44. Wilson S. (1998) Chill:271 tips, practice & secretes for staying healthy, happy & sane under pressure. google
  • [그림 1] 연구 설계 모형
    연구 설계 모형
  • [표 1] 웃음요법 프로그램 구성
    웃음요법 프로그램 구성
  • [표 2] 웃음요법 프로그램 내용 및 기대효과
    웃음요법 프로그램 내용 및 기대효과
  • [표 3] 자아존중감 하위척도 신뢰도
    자아존중감 하위척도 신뢰도
  • [표 4] 스트레스 대처행동 하위척도 신뢰도
    스트레스 대처행동 하위척도 신뢰도
  • [표 5] 자존감 사전, 사후 평균 비교
    자존감 사전, 사후 평균 비교
  • [표 6] 스트레스 대처행동 사전, 사후 평균 비교
    스트레스 대처행동 사전, 사후 평균 비교
  • [표 7] 성별에 따른 자존감, 스트레스대처행동 평균차이분석
    성별에 따른 자존감, 스트레스대처행동 평균차이분석
  • [표 8] 학년에 따른 자존감, 스트레스대처행동 평균차이분석
    학년에 따른 자존감, 스트레스대처행동 평균차이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