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eer Barriers and Social Support on College Students Career Self-Efficacy and Preparation Behavior

  • ABSTRACT

    Career preparation behavior has become more important than ever for the successful career development of college students in this time of unemployment crisis.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s among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f career barriers, social support, career self-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1,197 students of 18 junior colleges and 4-year universities filled out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n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8.0.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ale students, freshmen, students of poor economic status, and junior college students vs. 4-year university students perceived that they have more career barriers. Male students, seniors, middle-class students, and 4-year university 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in social support, career self-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econd, perceived career barriers and social support influenced college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opposite ways; the higher the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the lower the perceived career barrier, the higher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Third, career self-efficacy partially mediated the influence of career barriers and social suppor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the understanding of the interaction between intra-personal and environmental factors is critical to reinforce college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KEYWORD

    진로장벽 , 사회적 지지 , 진로자기 효능감 , 진로준비행동

  •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대학생 시기는 성인생활의 책임을 유예 받고 지금까지의 학업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관련 행동을 적극적으로 준비하여야 하는 발달과업을 갖는 시기이다[5]. 즉 이 시기에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발달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경우 졸업 후 만족스러운 직업을 선택하고 성인으로서의 발달과업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삶도 긍정적으로 지각하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대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 적절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취업 준비생으로 남아 연로한 부모의 보살핌을 기약 없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Kim 등[20]은 모라토리움 신드롬, 트윅스터 등과 같은 특성으로 지금의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 즉, 졸업 후 사회로 나가는 것을 기피하고 수년간 학교에 남아 있거나 취업과 결혼을 거부하는 이도저도 아닌 ‘낀 세대’로 남는다는 것이다. 이 같은 특성은 대학생 본인의 삶은 물론 부모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어렵게 만드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선행연구[9]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전반적으로 낮은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보고하고 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진로준비행동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대부분 검사평균치(40점)에 못 미치거나 겨우 평균치에 근접하는 등 진로준비행동이 미흡하다는 것이다[16]. 짧은 기간 동안 전문적 기능을 익힌 후 서둘러 진로를 준비하고 결정해야 하는 부담감[12, 38]을 갖고 있는 전문대 학생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 부족 때문에 졸업유예현상이 가시화 되고 있는 4년제 학생은 비록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기간이 서로 다르지만, 진로와 관련된 어려움을 공유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들은 다수의 선행연구들[14, 51]에서도 일관되게 지적되고 있다.

    진로준비행동(career preparation behavior)이란 개인이 합리적인 진로결정과 결정된 진로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가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차원에서의 행위를 의미한다[13, 43]. 특히, 대학생 시기에는 자기 스스로의 가치와 능력, 사회적 변화 및 환경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나 직업을 탐색하여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전문적인 직업세계에 참여하기 위한 진로를 준비해야 한다[39]. 진로준비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사회적 지지[39, 22], 진로장벽[31], 진로자기효능감[39, 29]진로성숙도[21]등을 다루고 있다. 이중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는 진로에 대한 목표설정과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적 변인(contextual factors)으로 설명된다[23]. Swanson, Daniels 와 Tokar[48]는 개인의 진로와 관련된 모든 행동은 사회내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개인의 진로발달 또한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적 장벽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총체적인 인식의 영향을 받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진로장벽은 진로 관련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이 속한 사회문화적 맥락이나 환경적 요인이다[42, 32]. 즉, 직업이나 진로 계획상의 진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거나 역할행동을 방해할 것으로 지각되는 여러 부정적인 사건을 말한다[26]. 실제로 대학생이 인식한 진로장벽이 진로발달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갖는다는 선행연구들[24, 37, 40]이 있다. 반면, 진로장벽이 많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여대생일수록 직업을 선택하고 수행하는 능력이 높아 외적장애보다 다른 진로장벽 지각요인들이 진로발달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한 연구[46]가 있어 개인적 특성이 진로장벽과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주는 맥락적 변인 중 사회적 지지는 개인이 적극적으로 진로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족구성원을 포함한 주변인으로부터의 긍정적인 자원을 의미한다. 사회적 지지를 높게 인식한 대학생은 진로선택을 더 잘 준비한다는 다수의 선행연구들[11, 22, 39]은 안정된 지지원이 있는 개인은 긍정적인 자아를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목적이 뚜렷하여 실제적인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Super[46]는 진로발달에서 개인요인과 환경요인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하고 진로발달이 부모를 포함한 환경요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발달의 한 측면으로 진행된다고 보아, 개인내적 요인인 자기효능감과 같은 태도적인 변인 탐색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진로자기효능감은 진로와 관련된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신념으로 정의된다[49]. 선행연구들은 개인이 진로를 결정할 때 진로자기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였다[2, 27]. 예를 들면,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는 일관성을 보이고 있지 않아, 지각된 진로장벽이 직접적으로 진로선택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개인의 결과기대 및 자기 효능감 기대의 정도에 따라 진로선택과정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29]. 이와 같이 서로 다른 결과를 보이는 것은 진로장벽이 개인에 따라 방해요인이 되거나 촉매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41, 47].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초점을 두고 대학생이 인식한 진로장벽, 사회적 지지와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일반배경 변인에 따라 대학생의 진로장벽, 사회적지지,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에 차이가 있는가?

    2.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Ⅱ. 선행연구 고찰

       1. 대학생의 진로발달

    진로(career)란 한 개인의 태도, 가치관 및 기대감을 포함한 일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포함하는 직업 이상의 의미로, 평생 동안 일의 가치와 직업에 대한 정체성을 구체화하여 발전시켜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달하게 된다[36]. 특히, 대학생 시기에 자신에게 맞는 진로나 직업을 탐색하여 진로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행동은 어느 시기에 이르러 갑자기 이루어지는 일회적인 현상이 아닌, ‘발달’이라는 시각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3].

    진로발달이론은 지난 50년간 진로연구를 지배해 왔으며, 진로발달이론 학자들은 개인의 진로발달을 구체적인 직업목표와 전 생애 과정에서 개인이 겪게 되는 문제, 그리고 직업적 선택 과정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대안을 기초로 최선의 직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6]. Ginzberg 등[5]은 진로발달도 각 개인이 육체적·정신적 발달을 하는 것처럼 직업에 대한 지식, 태도 및 기능도 어려서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환상기, 점정기, 현실기 등 일련의 단계를 거친다고 하였다. 특히 현실기에 해당되는 대학생 시기는 성인기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고 실제적인 준비에 몰입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5].

    진로발달이론의 선구자인 Super[45]는 일생동안의 진로발달 단계를 성장기, 탐색기, 확립기, 유지기, 쇠퇴기 등 5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발달과업을 제시하였는데 그 중 탐색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탐 색기(exploration stage, 15-24세)는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발전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시기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탐색과정을 거친다고 하였다. 구체적으로 탐색기의 세 가지 발달과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화(crystallization)단계에서는 자아상을 차별화함으로써 직업적 선호의 현실화가 이루어지며, 둘째, 구체화(specification)단계에서는 역할모델을 통해 진로선택을 구체화 하게 된다. 마지막 실행화(actualization)단계는 자신의 선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실제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을 요구하는 단계이다.

    또한 진로발달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구성개념들을 통합적으로 탐색하고자 하는 연구와 노력으로 사회인지진로이론(SCCT: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이 주목받고 있다[31]. 이 이론은 일반사회 인지이론에서 파생하였으며, 개인의 진로발달과 선택의 문제에 개인의 능력과 흥미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이론은 개인의 진로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맥락변인으로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를 어떻게 지각하는가에 따라 진로목표나 진로준비로 전환되는 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해준다[32].

       2. 진로장벽, 사회적지지,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

    Lee와 Lee[21]는 진로자기효능감이 여러 가지 장애요인에 대처하여 진로준비나 목표, 혹은 진로관련 행동을 수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Lee[24]는 대학생들이 지각한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와 같이 진로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18]. 진로자기효능감은 그 자체로 행동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인지적 요인과 진로준비행동 사이를 매개하는 변인으로 주목받고 있다[15]. 즉, 진로자기효능감이란 원하는 결과를 얻고자 하는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결정적인 요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Kim[14]의 연구에서는 부모의 지지를 높게 지각하는 청소년은 진로자기효능감이 상당히 높았고, 역기능적인 진로사고는 낮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부모의 직접적인 지지는 진로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와 관련된 준비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진로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타당한 변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선행연구들[17, 24, 29, 41, 42]은 진로장벽, 사회적 지지,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 대한 유의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개인이 특정 진로를 결정하는 행동은 그 결정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인 신념이라는 변인에 기초하게 되므로 개인의 진로자기효능감은 개인의 진로발달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설명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특정과제에서 그 과제가 요구하는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하게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개인이 진로발달의 주체라는 것을 개념화하기 위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매개변인을 설명하고 있는 ‘사회인지진로이론’을 기초로 개인의 내재적 특성과 사회적 환경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가 직접적으로 진로준비행동에 연결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진로자기효능감을 통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였다. 변화시키기 어려운 개인적 특성에 치중하는 것 보다 진로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것이 진로지도에 효과적일 것이므로[26], 진로자기효능감이 진로장벽 및 사회적 지지와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매개변인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진로장벽을 극복하고 사회적 지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유용한 개입방법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모형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Figure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정하고자 한다.

       2. 조사대상 및 기간

    본 연구의 조사 대상은 전국의 18개 전문대(1∼2학년)와 4년제 대학(1∼4학년)에 재학 중인 1,800명의 대학생이다.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3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성별과 연령 및 지역을 고려한 146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여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조사는 2013년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되었으며, 18개 대학에서 총 1,500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부적합한 303부의 자료를 제외한 1,197부를 최종 통계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3. 측정도구

    본 연구의 독립변수는 2개의 관측변수인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로 구성하였다. 먼저 대학생의 지각된 진로장벽을 측정하기 위해 Osipow(1999)의 진로결정척도(Career Decision Scale)를 기반으로 Tak 과 Lee(2003)가 개발한 한국진로미결정검사(Korean Career Indecision Inventory: KCII) 척도를 사용하 였다. 이 척도는 직업정보 부족 6문항, 자기명확성 부족 4문항, 우유부단한 성격 4문항, 필요성 인식 부족 4문항, 외적장애 4문항으로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Lent 등[30]이 개발하고 Lee[28]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사회적 또는 가족지지 4문항, 도구적 조력 2문항, 역할모델이나 멘토 2문항, 경제적 지원 3문항의 총 1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매개변수는 진로자기효능감으로 Betz와 Voyten[1]이 개발한 진로결정효능감 단축형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직업정보 5문항, 미래계획 4문항, 목표선택 4문항, 총 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가 대학 재학생이므로 문제해결 요인(예, 선택한 직업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바꿀 수 있다.)을 제외하였다. 종속변수인 진로준비행동은 Kim[13]이 개발한 척도로 정보수집활동 5문항, 진로목표설정에 필요한 도구를 갖추는 활동 4문항, 설정된 진로목표 달성을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기타활동 7문항의 총 16 문항이다. 여기에 Lee[24]의 진로와 관련된 현실을 반영한 2문항(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거나 진로관련 상담기관을 방문한 경험)을 추가하여 1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변수는 5점 Likert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장벽, 사회적 지지,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4. 자료 분석방법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각 변수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 각 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Cronbach α의 내적합치도 계수의 문항별 요인은 베리멕스(Varimax) 회전법을 적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 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총효과를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로 분해 후 간접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은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Ⅳ. 연구결과 및 해석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

    ] Backgrounds of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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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진로관련 특성에 따라 진로장벽, 사회적지지 및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의 차이

    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진로장벽, 사회적 지지 및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는 Table 2와 같다. 지각된 진로장벽은 남학생이, 1학년이, 본인의 가정경제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우, 전문대 대학생인 경우 높은 반면, 사회적 지지,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은 남학생이, 4학년이, 본인의 가정경제가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 4년제 대학생인 경우 각각 높았다.

    [

    ] Descriptive Statistics of Career Barrier, Social Support, Career Self-efficacy & Career Preparation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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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상관관계 분석결과

    본 연구의 변인간 상관관계는 Table 3과 같다. 또한 각 변수 간 다중공선성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계수와 분산팽창지수(VIF), 공차한계(Tolerance)를 검토한 결과 각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는 .80이하이었으며, VIF값은 모두 3이하였고, Tolerance는 모두 .3보다 크게 나타나 변수 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었다.

    [

    ] Correlation of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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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의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영향력

    사회인지진로이론과 선행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Figure 2와 같다.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063, p<.05), 진로자기효능감에도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252, p<.001). 사회적 지지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β=.168, p<.001), 진로자기효능감에도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β=.446, p<.001), 진로준비행동에도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168, p<.001). 또한 진로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423, p<.001). 마지막으로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는 서로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r=-.457, p<.001). 경로분석 결과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는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편, 진로자기효능감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주고 있어 진로자기효능감의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매개모형에서 변수 간 관계 검증은 Table 4와 같다.

    [

    ] Effects of Variable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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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5에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총효과를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로 분해한 결과가 제시되어 있다. 간접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은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편이교정을 통해 95% 신뢰구간에서 구한 계수의 하한 값과 상한 값은 진로장벽에서 진로준비활동은 -.142와 -.072, 사회적 지지에서 진로준비행동은 .150과 .236으로, 이 모두는 0이 이 신뢰구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매개효과가 유의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

    ] Total, Direct and Indirect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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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의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β=-.063, p<.05)을 미치는 한편, 진로자기효능감을 거쳐서 간접영향(β=-.107, p<.001)을 미치는 데, 대학생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높을수록 진로자기효능감이 낮아져 결과적으로 본인의 진로준비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β=.168, p<.001)과 진로자기효능감을 거쳐서 간접적인 영향(β=.189, p<.001)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를 높게 지각할수록 진로자기효능감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됨을 알 수 있다.

    Ⅴ.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대학생이 인식한 진로장벽, 사회적 지지 및 진로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실제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보다 정교환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방해하는 환경변인으로 진로장벽과, 이와 반대로 부모를 포함한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전반적인 자원으로 진로준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인으로 하고, 특정 직업이나 진로에 대한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자기내적 자원인 진로자기효능감을 매개변인으로 선정, 변인간 상호관계성을 살펴보았다.

    첫째, 일반배경변인에 따른 대학생의 진로장벽, 사회적지지,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대학생 자녀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진로장벽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2∼3학년 보다는 1학년이, 본인의 가정경제 수준이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 보다 어려다고 인식하는 경우, 4년제 대학생 보다 전문대 대학생이 진로장벽을 높게 지각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여대생일수록 미래 직업과 삶에 대한 낙관성이 낮으며, 직업적 자신감도 낮았음을 보고한 다수의 선행연구들[40, 28, 37] 과 불일치한다. 반면, 진로장벽에 성차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선행연구[25]도 있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3∼4학년 보다는 1∼2학년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장벽지각이 증가 한다는 선행연구[4]와는 불일치한다. 이는 2년제 전문대생이 포함된 본 연구의 특성상 이들이 4년제의 1∼2학년으로 분류된 때문일 수도 있고, 고학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로에 대한 준비행동이 부족한 상태의 저학년이 청년실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장경제의 악조건을 더욱 높게 지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으로 본인의 가정경제 수준이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 보다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우 진로장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수준에 따른 진로장벽의 차이를 밝힌 선행연구들[19, 36, 41]과 일치한다. 학교유형별로는 진로장벽은 4년제 대학생보다 전문대생이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과는 달리 짧은 기간 동안에 전문적인 기능을 습득해야 한다는 압력으로 인해 진로장벽을 높게 지각한다고 보고한 다수의 선행연구들[8, 12, 38]과 일치한다.

    다음으로 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저학년 보다는 고학년이, 본인의 가정경제 수준이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우보다는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 전문대 보다는 4년제 대학생인 경우 각각 높았다. 사회적 지지를 높게 인식한 집단이 남학생, 고학년, 경제수준이 양호한 집단, 그리고 4년제 대학생이라는 결과는 우리사회에서 취업과 동의어인 진로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사회적 지지가 집중되고, 대학이나 지역사회의 프로그램도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을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며, 경제사정이 양호한 가정에서 진로와 관련한 탐색 등 정서적, 도구적 지원을 더 많이 제공함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진로자기효능감의 차이는 다수의 선행연구결과들[21, 6]과 일치하기도 하지만 연구결과가 일관성이 부족하여, 추후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학년에 따른 진로자기효능감의 차이는 저학년보다 고학년의 진로자기효능감이 높다고 밝힌 선행연구[33]와 일치한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에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신념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는 성, 학년, 가정경제 인식수준에 따라 진로준비행동에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들[10, 38]과 일치한다. 먼저, 본 연구 결과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진로준비행동이 높다고 보고한 선행연구들[41, 27]과는 일치하지만,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진로준비행동이 높다는 선행연구[10]와 성별에 따라 차이를 없다는 선행연구[34]와는 불일치한다. 이와 같이 성차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은 일관성이 결여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다음으로 4학년이 그 외 학년에 비해 진로준비행동가 높다는 연구결과는 저학년 보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 학생이 진로준비행동이 높다고 보고한 선행연구들[50, 5]과 일치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를 준비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보수집과 노력이 시도되고 있음을 보여준 손은령과 손진희[43]의 결과 및 고학년이 되어서야 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는 박중길과 이환[35]의 결과와도 일치한다. 이러한 결과는 졸업을 앞둔 4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을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의 경력개발센터, 인턴쉽, 취업지원처 및 산학협력단 등에서의 진로 관련 자료제공 등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서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진로발달은 어느 특정 시기에 갑자기 이루어지는 일회적인 것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평생동안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발달론적 관점[3]에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4년제 대학생이 전문대 대학생보다 진로준비행동이 높다는 연구결과는 다수의 선행연구들[8, 9, 38]과 일치한다. 이 같은 결과를 Shin 등[38]은 4년제 대학생 보다 전문대 대학생이 짧은 수업연한에 따라 직업탐색과 정보 활용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한 것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운용되지 못하고 있는 현재 전문대학의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에서 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진로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더 강화하여야 한다.

    본 연구 결과 전체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사회적 지지,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 모두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 부족으로 낮은 진로준비행동을 보여 이들 여학생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적인 조력체계가 마련되어 있지만[27], 그 효과성에 대한 실제적인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정 경제가 어려운 여학생들은 빈약한 사회적 지지와 낮은 진로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특징인 사회적 지지의 결여는 대학의 교수, 취업담당자 등을 통한 공식적인 지지망을 강화해 나가야 하지만, 단시간에 지지망을 확산하기는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부족한 사회적 지지가 진로 자기효능감을 저해하지 않도록 진로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진로지원과 구체적인 제도가 필요하다.

    둘째,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진로자기효능감이 매개하는지 검증한 결과, 진로자기효능감의 부분매개 효과가 각각 확인되었다. 즉, 사회적 지지와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진로자기효능감을 통한 간접영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다수의 선행연구들[39, 44]과 일치한다. Na와 Moon[33]은 외식조리 전공자가 인지한 교수의 사회적 지지와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교수의 사회적 지지는 진로자기효능감에 의해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즉, 진로관련 변인 중 개인의 진로와 관련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느끼는 자신감의 정도인 진로자기효능감은 사회적 지지와 함께 진로를 예측해 주는 개인 내적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의 실제적인 진로관련 준비행동을 위해서는 부모를 포함한 중요한 타인으로 부터의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생의 장기실업 해결을 위해 대학을 포함한 기업 그리고 정부가 연계하여 실질적으로 고용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가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연한과 함께 자기투자를 계속 늘림으로써 부모세대가 부담하게 되는 성인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사회적 지지가 반드시 직접적으로 진로준비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7]을 확인하였지만, 자기통제능력을 포함한 다양한 변인들을 포함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진로준비 관련 설명력이 높은 인지 및 정서 관련 변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진로준비행동을 비롯한 진로발달에 있어 이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면, 진로준비행동을 돕기 위한 진로 지도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횡단연구로서 대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이나 처해있는 환경을 포함시키고자 하였으나, 진로발달은 어느 특정 시기에 갑자기 이루어지는 일회적인 것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평생동안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발달론적 관점에서 후속연구로 종단연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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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gure 1]] Research Model
      Research Model
    • [<Table 1>] Backgrounds of Participants
      Backgrounds of Participants
    • [<Table 2>] Descriptive Statistics of Career Barrier, Social Support, Career Self-efficacy & Career Preparation Behavior
      Descriptive Statistics of Career Barrier, Social Support, Career Self-efficacy &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Table 3>] Correlation of Variables
      Correlation of Variables
    • [[Figure 2]] Paths among Career Barrier, Social Support, Career Self-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Paths among Career Barrier, Social Support, Career Self-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Table 4>] Effects of Variable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Effects of Variable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Table 5>] Total, Direct and Indirect Effects
      Total, Direct and Indirect Eff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