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성별,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effects of a mother’s parenting style, her child’s gender and temperament on the child’s peer inter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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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성별, 기질,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따라 또래와의 상호작용은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 유아의 성별,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 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는데 있다. 사용된 자료는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아동패널 4차년도(2011) 자료이며, 연구대상은 36∼42개월 유아 1,718명과 어머니이다. 수집된 자료는 군집분석, t-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하였다.

    연구결과, 남아는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에서 여아는 놀이상호작용에서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으며, 기질도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회적 양육방식과 한계설정 양육방식 상·중·하위 집단 간 놀이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상호작용)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유아의 성별,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상호작용에 15.2%, 24.9%, 24.1%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s differences in young children’s peer interactions according to gender. temperament and their mothers’ parenting styles, categorized in this study as social parenting styles and permit-threshold setting parenting styles. The study then examines the effects of these on children’s peer interactions, categorized as 1) play disruption, 2) play disconnection and 3 play interaction). The data of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1,718 children aged 36∼42 months, and their parents who participated in the 4th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conducted by the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2011). Cluster analysis, t-test,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use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show that 1) the boys had higher scores in play disruption and play disconnection than did the girls and 2) girls scored higher in play interaction. 3) Temperament proved to be a significant variable impacting on peer play interactions. 4) There were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peer play interactions (play disruption, play disconnection, play interaction) between social parenting style groups and permit-threshold setting parenting style groups: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a child’s gender and temperament and a mother’s parenting style impacted on play disruption by 15.2%, on play disconnection by 24.9%, and on play interaction by 24.1%. These insightful findings contribute to our knowledge on how to assist children in learning and development and have immediate implications for parent education programs and intervention strategies planning.

  • KEYWORD

    유아의 기질 , 어머니의 양육방식 , 놀이방해 , 놀이단절 , 놀이 상호작용

  • Ⅰ. 서 론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어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게 된다. 언어적 의사표현이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양육자와 의사소통하게 된다. Niffenegger와 Willer(1998)는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일생동안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욕구를 지닌다고 하였다. 이렇듯 인간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가능한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 의사소통하게 된다.

    신생아기나 영아기와 비교하여 유아기에는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상호작용하는 대상이 확장된다. 유아기에도 여전히 주양육자인 어머니와의 상호작용이 활발하지만, 상호작용하는 대상에서 친구나 또래집단의 역할이 커지게 된다. 또한,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친밀도가 점차 높아지는 변화를 보이게 된다. Ostrosky와 Meadan(2010)은 유아기에 이루어지는 주변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이 시기에 타인과 관계형성하며 상호작용하는 법을 학습하게 된다고 하였다. 박은영, 신은수와 김현진(2012), 양은호와 최혜순(2013)도 유아기에 이루어지는 타인과의 상호작용 관계에서 사회성이 발달하게 된다고 했다. Rubin, Bukowski와 Parker(2006)는 성장 후 성인기 사회적 능력의 기본이 되는 유아기 사회성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렇듯 중요시되고 있는 유아기의 사회성은 그 측정에 있어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적 능력이 성인에 의해 간접적으로 측정되며, 심층적 연구가 어렵다는 한계를 보이는 것이다(김기예, 이소은, 2007). 이에 유아기의 사회성을 알아보기 위한 대안으로 ‘또래와의 상호작용’연구가 대두되고 있다. 최혜영과 신혜영(2008; 2011)은 사회적 기술 및 사회성 발달을 평정하는데 있어서 아동의 또래상호작용을 알아보는 것이 적절하다며 또래상호작용의 유용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또래상호작용의 국내 적용에 관한 타당화를 검증하였다. Anthonysamy와 Zimmer-Gembeck(2007)도 또래와의 관계형성에서 상호작용이 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였다.

    ‘또래와의 상호작용’은 연령이나 발달이 비슷한 유아들이 활동 중에 겪는 언어적·비언어적 상호작용을 말한다(김기예, 이소은, 2007).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사회성을 측정하기 위해 만 3세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만 3세 시기는 가정에서 교육기관으로 사회적 관계가 확장되는 전이기이다(김미선, 정하나, 2014). 이 시기의 유아는 영아와 비교하여 차례를 기다리거나 협동하거나 또래와의 공유를 잘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정은영 박은혜, 2004). 영아기와 비교하여 차이를 나타내는 만 3세 유아의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인을 연구할 때 개인변인과 유아를 둘러싼 부모변인 그리고 사회적 변인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연구대상이 영아기를 막 지난 만 3세 유아인 점을 감안하여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살펴봄에 있어 사회적 변인 보다는 유아의 개인변인과 유아를 둘러싼 어머니변인의 영향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이러한 유아의 개인변인, 어머니 변인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의 관계성에 대해 탐구한 선행연구는 다음과 같다.

    유아의 개인변인에는 성, 연령, 출생순위, 기질 등이 해당될 수 있다. 그 중 본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유아의 개인변인은 성별과 기질이다. 성별은 개인에게 주어진 환경과 함께 작용하여 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변인이다(Widen & Russell, 2002). 성별에 따라 또래 상호작용이 달라질 수 있음을 밝힌 Leaper, Anderson와 Sander(1998)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여아가 남아보다 언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한다고 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김난실와 이기숙(2008)의 연구에서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남아는 적대적 행동을 많이 하고, 여아는 순응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언어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또한, La Freniere, Masatak, Butovskaya, Chen, Dessen와 Atwager(2002)는 또래 관계형성에서 여아가 남아보다 더 협력적이라 했다. 이에 비해 남아는 위협이나 다툼 등의 갈등 상황을 자주 유발한다 하여 또래 상호작용을 연구할 때 유아의 성별이 중요변인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이와 다른 양상을 보여주는 연구로는 성과 연령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연구한 김기예와 이소은(2007)이 있다. 연구결과 4세 남아가 여아보다 언어적 협력이 높다고 했다. 그 이유로 기질 중 활동성이 높은 남아는 집단활동을 선호하여 소극적이며 혼자놀이를 좋아하는 여아와 비교하여 협력과제 수행을 좋아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또래와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5세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는데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거나 비언어적 협력에서는 오히려 여아가 남아를 추월하여 앞서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상반되는 연구가 존재하여 유아의 성별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유아의 개인변인 중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는 또다른 변인은 기질이다. 기질은 개인의 유전적 조합에 의해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하는 변인으로(Stifter, Putnam, Jahromi, 2008), 유아의 전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Buss & Plomin, 1975). 기질의 하위변인을 각각 분석하여 기질과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연구한 천희영(1992)은 기질 중 정서성을 제외한 적응성, 활동성, 반응성과 사회적 능력간의 관계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정현희와 최경순(2001)은 기질이 사회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또래와의 문제행동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기질의 하위변인을 세밀히 연구한 연구들에서 Sanson, Hemphill과 Smart(2004)는 자극에 대한 민감성을 부정적 정서로 나타내는 부정적 정서성의 기질이 성장 후 정서조절능력, 또래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유능성과 적응성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조은옥과 최영희(2003)는 기질과 유아의 또래놀이에 관한 연구에서 기질 중 사회성과 활동성은 또래와의 놀이성향에 정적상관관계를 보이며, 정서성은 부적인 상관관계를 지닌다고 하여 기질에 따른 또래상호작용의 차이를 밝힌 바 있다. 또한, 기질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서 유아기 아동이 학령기의 아동보다 직접적인 영향력을 더 많이 받음을 밝힌 Walker, Berthelsen과 Irving(2001)의 연구도 있다. 즉, 기질의 하위변인과 또래의 상호작용의 관계성이 밝혀졌으며, 그 영향력이 여러 연구에서 나타나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관한 세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기질은 유아 단독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니고 양육자나 교사 혹은 그 외의 대상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표출되는 바(장유진, 이강이, 2014), 유아를 둘러싼 인적 변인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였다.

    유아가 어머니와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는지에 따라 타인과의 관계형성 기술을 배우는 것은 당연하다. 박문옥(2007)은 유아가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동안 어머니가 행하는 양육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머니의 행동을 자녀는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습득하게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성연(2011)은 부모는 자녀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주체로 자녀의 발달에 모델링 역할을 하며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였다. 이를 뒷받침하는 국외연구에서 부모의 양육태도는 자녀의 발달 중 유아기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변인이라고 했다(Simons, Beamam, Conger, Chao, 1993).

    어머니의 양육방식을 세분화하여 연구한 양은호와 최혜순(2013), Buehler와 Gerard (2002), Lindsey, Cremees와 Caldera(2010)는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이라 했다. 또한, Fabes, Eisenberg, Karbon, Bernzweig, Speer과 Carlo(1994: 임은정, 김수영, 2011에서 재인용), 최혜순(2011)은 어머니가 행하는 양육과정에서 자녀에게 보이는 반응성의 정도에 따라 유아는 발달의 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히 사회적 능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어머니의 양육방식을 온정적 방식과 통제적 방식으로 구분하여 연구한 김은경, 도현심, 김민정과 박보경(2007)은 이러한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자녀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이를 통해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긍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경험이 또래와의 관계에서 긍정적 역할로 작용하게 됨을 알 수 있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행하는 무조건적인 방임과 허용이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밝힌 Hinde와 Tamplin(1983)의 연구도 있어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따른 자녀의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사회성 발달을 고찰하기 위해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의 하위변인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놀이방해’는 또래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공격적 성향을, ‘놀이단절’은 놀이에 있어서의 거부와 무시 등의 또래와의 관계 회피 성향을, ‘놀이 상호작용’은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 관계형성과 친사회성에 대해 알 수 있는 변인으로 유아의 개인변인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들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놀이방해, 놀이 단절, 또래 상호작용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본 연구가 드물었다. 유아의 성별과 기질, 어머니의 양육방식집단 유형에 따른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의 차이를 알아보고, 유아의 성별과 기질,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유아의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 시사하는 바를 밝히려한다. 이러한 세밀한 연구를 통해 유아의 긍정적 사회성 발달을 위한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육아정책 연구소(KICCE)의 한국아동패널(PSKC) 자료를 활용하였다. 한국아동패널은 2008년 출생한 신생아를 기반으로 패널을 구축하여 이들의 성장과 발달, 부모의 양육을 장기적으로 추적·관찰하여 육아지원정책 수립과 관련 연구 자료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2008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가 발표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패널데이타가 일반에게 제공되고 있는데, 4차년도(2011) 자료는 2014년에 공개되었다. 4차년도 데이터의 대상은 총 1,754가구의 유아와 어머니이다. 구체적으로 유아의 월령은 35∼42개월로 구성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만 3세아를 살펴보고자 35개월 미만아 36명을 제외한 후 월령이 36개월 이상인 1,718명의 유아와 어머니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배경을 아래의 표 1에 나타내었다.

       2. 연구도구

    본 연구에서의 모든 연구도구는 아동패널자료를 활용하였음을 밝히는 바이다.

    1) 기질

    유아의 기질을 알아보기 위해 Buss와 Plomin이 1984년에 개발한 EAS(Emotionality, Activity and Sociability-Temperament Survey for Children-Parental Ratings)를 사용하였다. 부모용 평정척도인 EAS는 정서성, 활동성, 사회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서성과 활동성은 각각 5개 문항이며 사회성 문항은 10개이다. 정서성의 질문 내용은 ‘우리 아이는 화가 났을 때 격하게 반응한다.’, ‘우리 아이는 종종 보채면서 우는 편이다’, ‘우리 아이는 쉽게 기분이 나빠진다.’등이다. Buss와 Plomin의 기질 중 정서성 문항은 부정적 정서의 정도를 알아보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서성의 점수가 높을수록 유아가 부정적 정서의 기질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활동성의 질문내용은 ‘우리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열심히 움직인다.’, ‘우리 아이는 항상 끊임없이 움직인다.’등의 정적 활동성을 알아보는 질문과 ‘우리 아이는 활동할 때 대개 천천히 움직이는 편이다.’, ‘우리 아이는 활동적인 놀이보다 조용하고 정적인 놀이를 더 좋아한다’ 등의 부적 활동성을 알아보는 질문이 섞여있어 문항에 따라 필요시 역코딩 변수변환하였다. 사회성의 질문내용은 ‘우리 아이는 낯선 이와 잘 친해진다’의 정적 사회성을 알아보는 문항과 ‘우리 아이는 낯선 사람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등의 부적 사회성 문항이 있어서 역코딩 변수변환하였다. 그 결과, 사회성과 활동성의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 사회성과 활동성의 기질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정서성의 신뢰도 Cronbach’s α=.726, 활동성의 신뢰도 Cronbach’s α=.780, 사회성의 신뢰도 Cronbach’s α=.831이었다.

    2) 어머니의 양육방식

    양육방식은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대하는지의 양육실제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이다. 양육방식 검사도구는 Bornstein, Tamis-LeMonda, Pascual, Haynes, Painter, Galperin과 Pecheux이 1996년에 개발한 양육스타일(PSQ: The Parental Style Questionnaire)을 아동패널에서 수정한 검사도구이다. 원도구에서 양육방식은 사회적 양육방식, 가르치는 양육방식, 한계설정 양육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아동패널은 사회적 양육방식과 한계설정 양육방식만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사회적 양육방식은 어머니와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있어서 어머니가 얼마나 온정적이고 반응적으로 자녀를 응대하는지의 관계적인 교환 정도를 나타내는데 질문의 내용은 ‘나는 내 아이에게 말을 하거나 대화를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낸다.’ 등의 9개 문항으로 되어 있다. 한계설정 양육방식은 어머니가 자녀에게 권위와 규칙, 관습을 가르치는 정도를 알 수 있는데 질문 내용은 ‘나는 내 아이가 잘못했을 때 반드시 벌을 주고 반성하게 한다.’등의 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어진 질문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는 1점으로 ‘매우 그렇다’는 5점으로 평정하는 5점 리커트형이다. 1∼9번의 사회적 양육방식 문항의 점수가 높을수록 자녀와의 관계에서 반응적, 온정적 상호작용의 양육방식을 택하고 있음을, 10∼17번의 한계설정 양육방식 점수가 높을수록 권위와 규칙을 강조하는 양육방식을 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회적 양육방식과 한계설정 양육방식의 신뢰도는 각각 Cronbach’s α=.875, .776이었다.

    3) 또래와의 상호작용

    또래와의 상호작용은 유아의 사회성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도구에 해당한다. Fantuzzo, Sutton-Smith, Coolahan, Manz, Canning과 Debnam이 1998년에 개발한 ‘또래 상호작용검사’(PIPPS; 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는 또래 상호작용을 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의 세 가지 관찰범주 구성된 도구이다. 놀이방해는 공격적 행동과 자기통제력의 부족에 관련된 것인데 문항의 내용은 ‘친구의 물건이나 놀잇감을 부순다’ 등으로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단절은 놀이 중 위축되고 회피적인 행동과 관련된 것으로 문항의 내용은 ‘놀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등으로 9개 문항이다. 마지막으로, 놀이상호작용은 친사회적행동과 타인과의 관계 기술에 관한 것으로 문항의 내용은 ‘친구의 행동을 기분 나쁘지 않게 이야기한다’ 등의 11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검사도구는 어머니가 평정하며, 최근 두 달 간 나타난 아이의 행동에 기초하여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어머니는 이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는 1점으로 ‘항상 그렇다’는 5점으로 평정하는 5점 리커트 척도이다.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은 부정적 상호작용에 관련된 것이며, 놀이상호작용은 친구간의 관계에서 긍정적 상호작용에 관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 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의 신뢰도는 각각 Cronbach’s α=.784, .726, .823이었다.

       3. 자료분석

    연구대상인 유아 변인(월령, 성별, 출생순위), 어머니의 변인(나이, 학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하였다. 유아의 기질, 어머니의 양육방식, 또래 상호작용 각 검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계수를 구하여 검증하였다.

    유아의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집단의 구성을 살펴보았다. 유아의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 질문의 총점을 구하여 총점에 따른 상위·중위·하위 3집단으로 구분하고자 하였다. 집단의 구분은 log우도 거리특정법에 의한 이단계 군집법을 활용하였다. 군집분석은 비슷한 발현형태를 지니는 표본을 묶는 것으로 같은 군집 내에 속한 표본들의 유사성(similarity)이 높다. 즉, 군집내의 표본은 동질성(homogeneity)이 있으며 다른 군집 간에는 이질성(heterogenity)이 있는 분석법이다(이중섭, 2011).

    이렇게 구분된 각 집단을 기반으로 하여 유아의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 각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고자 일원배치분산분석하였다. 또한, 유아의 성별과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이 또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하였다. 유아변인중 성별은 질적변수로 더미변수로 변환하는 작업이 선행되었다. 이러한 모든 통계적 과정은 SPSS 1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Ⅲ. 연구결과

       1. 유아의 성별, 기질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 차이 검증

    1) 유아 성별에 따른 또래상호작용 차이 분석

    유아의 성별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하여 그 결과를 아래의 표 2에 나타내었다.

    유아의 성별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또래와의 상호작용 중에서 부정적 상호작용을 알아볼 수 있는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남아가 높았는데 각각 2.37점(SD=.44), 2.00점(SD=.42)이었다. 또한, 긍정적 상호작용을 알아볼 수 있는 놀이상호작용은 여아의 점수가 높았는데 평균과 표준편차는 3.48점(SD=.44)이었다. 이러한 차이는 p<.001의 수준에서 각각 유의한 통계적 검증력을 나타내고 있었다.

    2) 유아의 기질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 차이 분석

    (1) 유아의 기질 기초분석

    유아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의 상·중·하위 집단을 구분하기 위해 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각각의 총점을 구한 후 군집분석하였다. 또한, 각 집단 간 유아의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아래의 표 3에 나타내었다.

    유아의 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변인의 각 표본 동질성을 기준으로 3집단으로 구분한 결과 각 변인은 다른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정서성은 상위집단이 23.6% 중위와 하위는 각각 36.9%, 39.4%의 비슷한 집단 구성을 이루고 있었다. 활동성의 중위집단은 59.4%인 반면 상위와 하위집단은 각각 20.8%, 19.7%를 나타내 중위집단이 넓게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성의 중위집단과 상위집단은 각각 38.5%, 51.3%로 넓은 분포를 나타낸 반면 하위집단은 10.2%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2) 유아의 기질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 차이 검증

    군집분석후 나타난 유아의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상·중·하위 집단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F검증하여 그 결과를 표 4에 나타내었다.

    유아 기질 중 정서성이 높은 집단일수록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통계값은 각각 F=87.557(p<.001), 55.777(p<.001)로 유의한 집단간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부정적 정서성이 높은 집단일수록 놀이상호작용의 점수는 낮게 나타났는데 F=15.113(p<.001)로서 세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 기질 중 활동성은 놀이방해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놀이단절에서는 활동성이 낮은 집단일수록 놀이단절의 점수가 높았는데, F=56.101(p<.001)로 세 집단 간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활동성이 높은 집단일수록 놀이 상호작용에서도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통계적으로는 F=41.968(p<.001)로 활동성 상위·중위·하위 집단 간 차이 유의성이 검증되었다.

    유아 기질 중 사회성 집단 간 놀이방해는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사회성 하위집단일수록 놀이단절에서는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F=123.600(p<.001)의 유의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회성이 높은 집단일수록 놀이상호작용에서도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F=94.328(p<.001)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2.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상호작용) 차이 검증

    1) 어머니의 양육방식 기초분석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양육방식, 한계설정 양육방식)의 집단을 구분하기 위해 군집분석하였으며,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양육방식, 한계설정 양육방식)의 총점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아래의 표 5에 나타내었다.

    어머니의 사회적 양육을 3집단으로 군집분석한 결과 중위집단, 하위집단, 상위집단의 순서로 그 분포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그 구성은 48.0%, 32.3%, 19.7%였다. 한계설정 양육은 중위집단이 49.6%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었으며, 상위집단과 하위집단은 각각 25.5%, 23.4%의 구성분포를 나타내고 있었다.

    2)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상호작용) 차이 검증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을 군집분석한 후 나타난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 상·중·하위 집단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F검증하여 그 결과를 표 6에 나타내었다.

    어머니의 사회적 양육방식의 점수가 낮은 집단일수록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의 점수가 높았는데 F=39.831(p<.001), F=75.205(p<.001)로 사회적 양육방식 상·중·하위 집단 간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사회적 양육방식은 놀이상호작용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사회적 양육방식 점수 상위집단일수록 놀이상호작용의 평균 점수가 높았으며, F=81.186(p<.001)로 세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한계설정 양육방식 집단에 따라 놀이방해 점수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놀이단절에서는 집단 간 차이를 나타나고 있었다. 즉, 한계설정 양육 중·하위집단이 상위집단보다 놀이단절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었는데 F=11.286(p<.001)의 유의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어머니 한계설정 양육방식 상·중·하위의 순으로 놀이상호작용의 점수가 높았다. F=30.410(p<.001)로 세 집단 간 차이를 보여주었다.

       3. 유아의 성별,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유아의 또래와의 상호작용에미치는 영향

    1) 유아의 성별,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유아의 놀이방해에 미치는 영향

    유아의 성별,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이 유아의 놀이방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회귀분석하여 표 7에 나타내었다.

    유아의 성별,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놀이방해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질(정서성, 사회성), 유아의 성별,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놀이방해에 영향을 미치는 회귀모형이 성립되었는데 검증결과 F값은 p<.001의 유의도 수준에서 74.360이었다.

    유아의 놀이방해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의 크기를 β을 통해 알아본 결과 기질(정서성), 유아의 성별,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기질(사회성)의 순서였다. 이들 독립변인이 유아의 놀이방해에 미치는 영향력은 15.2%(수정지수에 따르면 15.0%)였다. 각 변인간 높은 상관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중공선성을 알아보기 위한 Durbin-Watson의 d통계치는 1.958로 2에 가까워 잔차의 독립성 가정이 충족되었다.

    2) 유아의 성별,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유아의 놀이단절에 미치는 영향

    놀이단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고자 유아의 성별,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을 독립변인으로 하여회귀분석한 결과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유아의 성별이 놀이단절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러한 회귀모형을 유의성 검증한 결과 F값은 p<.001의 유의도 수준에서 111.401로 유의하였다.

    독립변인의 비율을 β을 통해 알아본 결과 기질(사회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기질(정서성), 기질(활동성), 유아의 성별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들 독립변인이 놀이단절에 미치는 영향력은 24.9%(수정지수에 따르면 24.7%)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또래와의 상호작용 중 부정적 내용에 해당하는 놀이단절에 기질(정서성), 유아의 성별은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기질 중 사회성과 활동성 어머니의 사회적 양육방식은 부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변인 간 독립성을 알아보기 위한 Durbin-Watson의 d통계치는 2.051로 2에 가까워 잔차의 독립성 가정이 충족되었다.

    3) 유아의 성별,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유아의 놀이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놀이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본 결과 기질(사회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유아의 성별, 어머니의 양육방식(한계설정), 기질(활동성)의 순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그 영향력은 24.1%(수정지수에 따르면 23.9%)였다. 이러한 회귀식 모형의 F값은 p<.001의 유의도 수준에서 105.187로 모형이 유의하였다. 이들 기질(사회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어머니의 양육방식(한계설정)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Durbin-Watson의 d통계치는 1.924로 2에 가까워 잔차의 독립성 가정이 충족되었다.

    Ⅳ. 논의 및 결론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성별과 기질,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유아의 성별과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이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성별과 기질에 따라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우선 유아의 성별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은 남아의 점수가 높았으며, 놀이상호작용은 여아에게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를 통해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긍정적 변인에 해당하는 놀이상호작용에서는 여아의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부정적 변인에 해당하는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은 남아에게서 더 많은 빈도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뒷받침하는 이지희와 문혁준(2008)의 연구에서도 여아가 남아보다 또래 상호작용에서 친사회적 행동의 빈도가 높았으며, 사회적 능력도 우수하다고 하였다. 박지영, 강성단과 권경숙(2010)도 또래관계에서의 사회적 유능성에 있어서 여아가 남아보다 우위를 차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또래와의 관계에서 여아가 남아보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더 많이 발휘하고(권연희, 2012), 문제행동 발생은 덜하다는 Keiley, Lofthouse, Bates, Dodge와 Petit(2003)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 성별이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유아의 성별에 따른 또래 상호작용에서 차이가 나타난 바, 유아를 대할 때 성별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남아의 경우 높게 나타난 놀이방해와 놀이단절 감소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유아의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을 각각 군집분석하여 상·중·하위 세 집단으로 구분한 후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과 차이를 검증한 결과 각각의 기질에 따라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질의 하위변인인 정서성, 활동성, 사회성 상·중·하위 집단 간 또래 상호작용의 차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질(정서성)이 높을수록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에서는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으며, 이와 반대로 기질(정서성)이 낮을수록 놀이 상호작용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의 기질(정서성)은 쉽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등의 부정적 정서성에 해당하는 데 이러한 부정적 정서성이 또래관계에서 좋지 않은 작용을 하여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의 형태를 띠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와 맥을 같이 하는 김희태, 김정림, 이임순과 남연정(2014), Oades-Sese, Esquivel, Kaliski와 Maniatis(2011)의 연구에서도 부정적 정서성이 또래상호작용 중 부정적 변인에 해당하는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에 강한 정적 영향력을 나타낸다고 밝힌 바 있다.

    유아의 기질(활동성)이 높을수록 놀이단절에서는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었으며, 놀이 상호작용에서는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즉, 활동성의 기질은 놀이단절과는 부적 관계를, 놀이 상호작용과는 정적 관계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활동성이 새로운 환경에 다가가기 쉬운 긍정적 작용을 하는 반면, 지나치게 높을 경우 공격성과 과잉행동을 나타내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Berdan, Keane와 Calkins(2008)의 연구도 있어 본 연구결과에서 활동성이 보여준 긍정적 상호작용과의 정적 관련성에 대해 성장하는 유아를 추적 관찰하는 조심스러운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아의 기질(사회성)이 높으면 놀이단절에서는 낮은 점수를, 놀이상호작용에서는 높은 점수군을 형성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처럼 유아의 기질에 따른 또래 상호작용은 차이를 나타냈는데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부정적 정서성을 낮추고, 활동성과 사회성 기질의 확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기질은 선천적 성향이 강하여 변화가 쉽지 않다. 주변환경과 양육자와의 조합 속에서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단시간에 가능한 일이 아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지희와 문혁준(2010)은 유아의 정서성에서 자기조절력을 강조하였으며, 김희태, 김정림, 이임순과 남연정(2014)은 부정적 정서 조절에 관한 지도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즉, 부정적 기질의 변화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성인의 모델링을 통한 행동수정이나 자기조절력 강화를 통한 부정적 기질의 감소가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을 세 집단으로 구분하여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과 차이검증한 결과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어머니의 양육방식 중 사회적 양육유형의 점수가 높은 집단군일수록 놀이단절의 발생빈도가 낮았으며, 놀이 상호작용에서는 높은 점수군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렇듯 어머니의 사회적 양육방식이 높을수록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부정적 변인인 놀이방해와 놀이단절을 낮추고, 긍정적 변인인 놀이상호작용을 높이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보영(2012)은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여러 변인이 있지만 일차적 환경인 가정에서 어머니와 이루어지는 관계형성과 양육방식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경험은 가정에서 확대된 형태인 또래관계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를 방증하였다.

    권위와 규칙, 관습을 가르치는 양육방식인 어머니의 한계설정 양육방식도 사회적 양육방식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었다. 한계설정 양육방식이 높으면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부정적 변인에 해당하는 놀이단절에서 낮은 점수군을 보이고 있었으며,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긍정적 변인에 해당하는 놀이상호작용에서는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진화(2009)도 어머니의 한계설정 양육방식이 또래상호작용에 있어서 부정적 변인과 부적 상관관계를 지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난실과 이기숙(2008)은 어머니가 자율적이며 격려적인 반응을 자녀를 양육하면 자녀는 또래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게 되지만, 어머니가 방임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면 자녀는 행동조절과 절제의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없어 또래와의 관계에서 방해적인 형태를 취한다고 하였다. 권연희(2003)도 어머니가 온정성과 반응성의 사회적 양육방식을 보이면 자녀는 친사회적 행동을 보이기 쉬우며 또래집단으로의 유입이 쉽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와 맥을 같이 하였다. 이처럼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온정적이고 반응적으로 대하는 사회적 양육방식과, 방임의 형태가 아니고 절제와 규율을 알게 하는 한계설정 양육방식은 또래 상호작용에 긍정적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유아의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 변인은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독립변인이 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놀이방해에 강하게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유아의 기질(정서성)이었는데 그 영향력은 10.8%였다. 서론에서 밝힌 바와 같이 Sanson, Hemphill과 Smart(2004)은 부정적 정서성의 기질이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어렵게 하여 또래와의 적응에 부적이 작용을 한다고 하였다. 놀이방해에 이러한 부정적 정서성의 기질이 가장 높은 부적 영향을 미침으로 나타난 바 자기조절력을 기르고 부정적 정서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함을 알 수 있었다. 부정적 정서성의 기질 외에 유아의 성별,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기질(사회성)도 약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그 중 기질(정서성)과 기질(사회성)은 정적 영향력을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은 부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또래와의 놀이방해는 또래와의 상호작용 중 부정적 변인에 해당하였는데 기질적으로 부정적 정서성이 강하거나 남아인 경우 놀이방해를 가중시키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많이 하면 또래와의 놀이단절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놀이단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기질(사회성, 정서성, 활동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유아의 성별이었다. 이중 기질(사회성) 단일 변인이 놀이단절에 미치는 영향은 17.2%로 매우 강하였다. 놀이단절에 기질(정서성)과 유아의 성별은 정적 영향력을 나타냈으며, 기질 중 사회성과 활동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은 부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과 성별은 놀이단절이라는 부정적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가중시키는 작용을 하였으며, 사회성과 활동성,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은 놀이단절을 낮추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기질(사회성, 활동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 유아의 성별이 해당하였다. 이중 기질(사회성)이 놀이상호작용에 미치는 정적 영향력은 13.3% 매우 컸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사회적이거나 한계설정에 해당하는 경우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아의 성별은 부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또래와의 상호작용(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과 유아의 성별은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에 부정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와 달리, 유아의 기질(사회성, 활동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긍정적 역할을 함이 나타났다.

    어머니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자녀의 또래상호작용에 긍정적 역할을 함은 당연히 예측되는 결과였다. 즉, 부모의 온정적이고 자녀의 요구에 반응적으로 대하는 태도는 자녀가 또래와의 관계 형성시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의깊게 보아야할 어머니의 또 다른 양육방식은 ‘한계설정 양육방식’이었다. 한계설정 양육방식도 사회적 양육방식과 마찬가지로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이 나타났다. 부모가 규율와 규칙을 가르치는 한계설정 양육방식을 행하면 유아는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는데(양은호, 최혜순, 2013), 이러한 과정에서 형성된 자기제어가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긍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부모가 자녀를 대함에 있어 무조건적인 수용보다는 규범과 규칙을 알려주고 생활에 있어서 제지해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주는 한계설정 양육방식과 온정적 반응적으로 자녀를 대하는 사회적 양육방식은 자녀가 성장하면서 또래와의 관계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침이 시사되었다.

    이렇듯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기질(정서성, 활동성, 사회성)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사회적, 한계설정)을 군집분석하여 상·중·하위 집단을 구분하고, 유아의 성별과 기질,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에 있어서 종속변인인 또래와의 상호작용의 하위변인을 놀이방해, 놀이단절, 놀이 상호작용으로 나누어 그 차이를 밝히고 이들 변인간의 영향력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사점을 찾아낸 데 그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의의를 지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가 지니는 제한점이 있어서 밝히려한다. 본 연구에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살펴봄에 있어 사회성발달도 선행연구로 함께 조사되었던 점은 본 연구가 지니는 제한점에 해당할 것이다. 또한, 유아의 기질 중 활동성, 사회성 상·중·하위 집단 간 놀이방해의 점수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한계설정 양육방식 상·중·하위 집단 간에서도 놀이방해의 점수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만으로 활동성과 양육방식 집단에 따른 놀이방해 점수 차이에서 유의성이 검증되지 못한 원인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못하여 이 또한 제한점에 해당함을 밝히는 바이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유아의 성별,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방식이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어떠한 변인이 매개변인으로서의 간접적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알아본다면 흥미로울 것이다. 본 연구에서의 대상은 36∼42개월의 만 3세 단일 연령로 연령과 성이 또래 상호작용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 분석이 불가하였다. 4차년도 이후 누적될 데이터를 이용하여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연령이 가지는 의미를 성별과 기질과과 연계하여 코호트 분석이나 종단연구가 이루어진다면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하여 이를 후속연구로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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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 1>] 연구 대상의 인구?사회학적 배경
    연구 대상의 인구?사회학적 배경
  • [<표 2>] 유아의 성별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 차이 검증
    유아의 성별에 따른 또래와의 상호작용 차이 검증
  • [<표 3>] 유아의 기질 군집분석
    유아의 기질 군집분석
  • [<표 4>] 유아의 기질에 따른 또래의 상호작용 차이 F검증
    유아의 기질에 따른 또래의 상호작용 차이 F검증
  • [<표 5>] 어머니의 양육방식 군집분석
    어머니의 양육방식 군집분석
  • [<표 6>]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따른 또래의 상호작용 차이 F검증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따른 또래의 상호작용 차이 F검증
  • [<표 7>] 놀이방해에 미치는 영향 회귀분석
    놀이방해에 미치는 영향 회귀분석
  • [<표 8>] 놀이단절에 미치는 영향 회귀분석
    놀이단절에 미치는 영향 회귀분석
  • [<표 9>] 놀이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회귀분석
    놀이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회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