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Related Variables with Martial Satisfaction for Marriage Migrant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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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이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활용하여 선행연구에 나타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들의 관계성을 통합하고, 결과에 따른 다문화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시부모와 긍정적 관계를 맺을 때 가장 유의미한 관계성을 가지며, 사회적 지지 역시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이 높았다. 또 가족건강성을 높게 인식하고 자녀 양육 관련 스트레스가 낮고 자녀 및 부부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 결혼 만족도와 관계성이 매우 낮은 관련변인은 결혼이주여성의 학력과 연령, 배우자의 학력이다. 관계성이 적은 변인은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의 성역할 태도 및 인식과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능력, 결혼경로, 결혼기간이다. 그 외 결혼이주여성의 직업, 친정송금, 자녀수, 배우자의 연령 및 직업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 적응 및 지원을 위한 실천적 논의는 다음과 같다. 시부모 대상 교육 및 고부 대상 다문화 상담 지원, 사회적 지지의 연계적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자녀양육 교육과 상담 지원 및 자녀양육 지원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한다.


    This study aims to integ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artial satisfaction of marriage migrant women and related variables through metal analysis and suggest a multicultural policy, based on the result.

    Martial satisfaction of marriage migrant women showed the most significant relationship when they formed positive relationships with parents-in-law, and there was a high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martial satisfaction. Also, the relationship with martial satisfaction was high, when marriage migrant women highly recognized family health, had a low parenting stress and positively recognized child and martial relationships. Among a lot of related variables, academic background, age of marriage migrant women, educational background of spouses, gender role attitudes and recognitions of marriage migrant women and spouses showed extremely low relationships with martial satisfaction. Also, Korean language ability, marriage path and marriage duration of marriage migrant women showed low relationships. In addition, occupations, remittance to marriage migrant women’s parents, the number of children, age and occupations of spous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ased on these findings, practical discussions for marriage migrant women’s marriage adjustment and support are as follows. There is a need to develop education for parents-in-law and a multicultural counseling support policy for mothers-in-law and daughters-in-law, construct an associated system of social support, develop a life cycle-based educational support policy, expand child-rearing support service and separate education from counseling.

  • KEYWORD

    결혼이주여성 , 결혼만족도 , 관련변인 , 다문화정책 , 메타분석

  • 1. 서론

    전지구화 현상 속에서 결혼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매개로 초국적 이주를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있는 아시아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결혼이주여성이라 일컫는다. 결혼이주여성은 처해진 현재의 현실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자신의 상황, 조건, 특성, 선호도 등에 따라서 이주국가를 선택하는 적극성이 있다.

    1990년대는 한국으로 유입되는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이 주로 중국동포(조선족)에 한정적이었으나 2000년 이후 범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법무부(2014)는 일정한 연애기간을 거치지 않고 특정 국가의 외국여성과 결혼하는 한국 배우자를 대상으로 필수교육의 이수를 규정하고 있는데, 법무부가 고시한 특정 국가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이 있다. 이는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이 결혼이주를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결혼을 매매혼으로 보는 사회적인 시각도 존재하고(이삼식 외, 2007: 21; 정도희, 2012: 33) 있지만, 이러한 인식은 결혼이주여성의 인권 존중 및 안정적 적응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결혼이주여성은 결혼이주를 선택하는 능동적인 삶의 주체자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저성장국가에서 결혼이주를 선택하는 적극성은 ‘타인’이 제공하는 단편적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미래지향적이기보다는 현실의 대안적 방편으로 작용될 우려가 있다.

    결혼이주여성에게는 이주 이후의 삶에서 가장 먼저 직면하게 되는 과제가 있다. 즉 결혼을 통해서 형성된 가족관계에의 적응과 유지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형태는 상당수가 지인의 유사중개행위와 결혼중개업을 통한(전기택 외, 2013: 189-191) 글로벌 상향혼(global hypergamy)의 경향을 띄고 있으므로, 배우자에 대한 경험적 토대와 이주국가에 대한 사전 정보가 매우 부족하다. 또 능동적인 결혼이주 선택과는 달리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결정권이 매우 적을 뿐 아니라, 많은 경우 배우자 선택 과정에서 상대 배우자에게 선택을 받는 수동적 주체로 전환된다. 상업적 중개를 통한 결혼형태는 결혼생활의 본질적 의미보다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사랑이 중요한 매개로 작용될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이란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성인 남녀의 결합이면서 생활 전반과 친족관계를 공동으로 영위하는 공동체적 관계이다. 또 각자의 역할기대에 따른 의무가 수반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결혼이주여성은 결혼생활을 지지해줄 수 있는 배우자 정보와 전략적 기반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결혼이주를 선택한다고 할 수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에 대한 어려움은 공식적인 이혼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2013)에 의하면 전체 이혼 중 외국인과의 이혼이 9.1%에 달하며, 외국인과의 이혼 비율 중 한국 여성과 외국 남성의 이혼은 27.6%인 반면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이혼은 72.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이혼은 10년 전인 2003년의 통계와 비교했을 때 15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따라서 최근 들어 빠르게 증가하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해체는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으며, 같은 맥락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된 연구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결혼만족도는 가족해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결혼생활의 질을 예측 가능하도록 만드는 중요 요인이기 때문이다.

    결혼만족이란 배우자 상호 간의 욕구, 기대, 바람 등을 충족시키는 정도(Bahr, Chappell, & Leigh, 1983: 796) 또는 결혼한 부부들의 관계적 상황에 대한 주관적 경험 및 태도를 의미한다(Thompson, 1988). 다시 말해 결혼만족도란 결혼생활 전반에 걸쳐서 추구하는 목표와 기대에 대한 주관적 만족 정도를 의미한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결혼만족도는 다양한 변인들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결혼만족도 관련변인을 대략적으로 요약하면, 자녀 양육 변인(박정숙‧박옥임‧김진희, 2007: 68; 이영분‧이유경, 2009: 79), 심리적 변인(이유경, 2011: 97; 양다진‧조희선, 2012: 109), 한국어 능력(이순자, 2013: 108; 원서진‧송인욱, 2011: 108), 개인적 특성 변인(김광숙‧문선숙, 2011: 181; 함인옥‧조인주, 2012: 87), 배우자 및 부부관계 변인(정선영‧윤혜미, 2007: 45; 최지명, 2007: 25; 표갑수‧권명희; 2009: 40), 시부모 변인(김진희, 2007: 68; 김충영, 2012: 89), 문화적응(남인숙‧안숙희, 2011: 107; 이혜경‧전혜인, 2013: 427), 사회적 지지(김인철, 2008: 59; 이은정, 2010: 62; 최보희, 2011: 102; 이순자, 2013: 110; 김순연, 2013: 91) 등이 있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종합해 보면 결혼생활의 만족 정도가 단지 부부 관계의 질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환경 및 관계적 요인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이혼율이 높은 현 상황을 고려할 때, 결혼이주여성의 전반적인 결혼생활의 질과 관계적 요인을 평가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책을 수립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그러나 선행연구의 결혼만족도는 관련된 변인의 구성요소가 다르고 특정 변인에만 초점을 두거나 특정 지역 및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연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동일변인에 대한 결과가 상이한 연구들도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연구특성과 결과들은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성 파악을 어렵게 하기에, 선행연구에 나타난 다양한 변인들과 결혼만족도의 관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선행연구를 종합하여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연구방법에는 메타분석이 있다. 메타분석 방법은 ‘분석들의 분석(analysis of analyses)’을 위한 것으로 유사 선행연구를 종합하여 전반적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Glass, 1976: 3; 오성삼, 2011: 14 재인용), 상위 개념의 분석 방법이다. 메타분석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종합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 연구는 메타분석을 활용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종합적 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을 통해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들의 관계성을 통합하는 것이다. 통합된 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 적응 및 지원 정책을 위한 실천적 논의를 제시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의 적응 지원을 위한 다문화 정책의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2. 선행연구 고찰

       1) 결혼만족도(marital satisfaction)

    학술데이터 검색에 의하면 국내 결혼만족도에 대한 연구는 1970년대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유입의 증가폭이 커지면서 이혼율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즉 국제결혼이 문화 이질성으로 인하여 결혼생활에 많은 위험 요소를 내재하고 있다는 것(Frame, 2004: 220-222)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유형은 일반 국제결혼과 달리 속성결혼의 형태를 띠고 있기에, 부부 상호간의 문화적 공유 자원이 매우 부족하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이 일반 부부보다 많은 갈등과 문제요인이 내재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저성장 국가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은 경제적 격차로 인해서 가족 내 평등한 지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 내 결혼이주여성들은 전통적 가부장적 가치관으로 인한 성역할 분리 가치갈등과(이은주‧전미경, 2014: 76) 가족 내 권력적 위계관계를 경험하고 있다(김현미, 2006: 32). 결혼이주여성의 가치갈등과 위계적 가족구조 경험은 낮은 결혼만족도를 인식하게 만들고 나아가 가족갈등 및 가족해체라는 사회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에 주목하고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관계성 규명을 통해서 결혼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우선 결혼만족도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결혼만족도는 결혼행복도, 결혼적응도, 결혼성공도, 결혼의 질, 결혼안정성, 결혼생활만족도 등의 다양한 용어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Lewis & Spanier, 1980: 825). 이는 결혼만족이 결혼생활의 행복, 적응, 성공, 질, 안정성 등과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결혼만족도에서 만족감이란 개인이 경험한 과거와 현재, 기대 등에 의해서 영향을 받게 된다(Campbell, Converse & Rodgers, 1976: 322). 결혼만족도에 대한 정의는 학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의미하는 바는 유사하다. 우선 결혼만족도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결혼생활전반에 걸쳐서 추구되는 목표와 욕구의 달성 정도에 대한 부부 상호 간의 감정 및 태도를 말한다. Roach, Frazir and Bowden(1981: 537)은 결혼만족도를 결혼에 대해서 자신이 어느 정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한 만족의 선호적 태도라고 정의하였다. 이때 태도로서의 만족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생활경험과 관련되며, 시간에 걸쳐서 변화 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Rice(1979)는 개인적 욕구와 기대가 부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충족하는 정도를 결혼만족으로 정의하였다. 종합하면 결혼만족도는 현재 결혼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경험하는 행복, 만족, 즐거움의 주관적 감정이면서(Hawkins & Johnsen, 1969; 507), 부부관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주관적으로 기대하는 것에 대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혼만족도에 대한 개념적 정의는 최근의 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결혼만족도 관련 연구(김민녀‧채규만, 2006: 665-666; 김효민‧박정윤, 2013: 137)에 의하면 부부 간 성별과 가족생애주기에 따라서 결혼만족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예로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만족도가 높고, 결혼기간이 길어질수록 결혼만족도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주체와 주기별로 결혼만족 정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개인이 인식하는 주관적 감정과 평가인 결혼만족도라는 개념적 정의는 유사하다. 결론적으로 결혼만족도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이혼의향을 낮출 수 있는 긍정적 자원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관계성을 살펴봄으로써, 결혼이주여성이 결혼생활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평가하게 만드는 관련변인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결혼생활적응 및 지원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2)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

    결혼을 매개로 초국적 이주를 선택한 여성은 이주국가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결혼생활 적응을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된다. 결혼이주여성에게 결혼생활 적응이란 문화, 언어,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관계, 상호 간 생활방식, 역할기대, 배우자의 가족, 자녀양육 등의 조화를 이루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은 일반적 결혼형태보다 극복해야 할 사안이 많고, 많은 어려움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결혼만족도의 관련변인을 살펴보는 것으로, 선행연구를 통해 나타난 대략적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문화적응은 상호 관계성을 가지는데, 문화적응이란 결혼이주여성이 이주국가의 가치관 및 신념 그리고 생활 방식 등에 적응된 상태 또는 과정을 의미한다(이은주‧전미경, 2014: 65). 결혼이주여성은 문화적응 수준이 높고(이은영, 2012: 55),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남인숙‧안숙희, 2011: 107; 이혜경‧전혜인, 2013: 427). 또 자문화전달태도가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선영, 2011: 50). 반면 모국문화 정체성이 낮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권복순‧차보현, 2006: 131). 즉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 문화정체성의 높고 낮음과는 별개로 이주국가 문화에 대한 적응 수준이 높을 때 결혼만족도가 향상된다고 할 수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개인적 특성인 연령, 학력, 직업형태와 결혼만족도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결과는 상반된 경우가 많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결혼이주여성의 연령이 낮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고 보고한 연구(김광숙‧문선숙, 2011: 181; 함인옥‧조인주, 2012: 87)가 있는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거나(송미영‧박경희; 2008: 65), 결혼이주여성의 연령은 결혼만족도와 관련이 없다고 한 연구(전병희, 2009: 52; 이정화, 2011: 22)도 있다. 또 결혼이주여성의 학력이 낮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권복순‧차보현, 2006: 131; 송미영‧박경희; 2008: 65; 현경자, 2012: 174)와 학력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거나 학력과 결혼만족도는 무관하다고 보고한 연구(하선영, 2011: 29; 원서진‧송인욱, 2011: 108, 이정화, 2011: 22)가 있다. 한편 결혼이주여성은 전업주부형태일 때 결혼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김혜원‧임춘희, 2012: 46)도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능력 정도는 배우자와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어능력이 좋을수록 이혼의향이 높아지지만, 한국배우자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능력이 서툴수록 이혼의향이 높아지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이계승, 2010: 48). 결혼이주여성 측면에서 한국어능력을 살펴보면, 우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어 능력이 좋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았다(이순자, 2013: 108; 원서진‧송인욱, 2011: 108; 김미우, 2011: 58). 반면 한국어 능력이 우수할수록 결혼생활의 불만요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거나(이계승, 2010: 47) 우울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소은덕, 2006: 74). 또 한국어 능력이 좋은 결혼이주여성은 높은 이혼의향을 가진다는 보고(설동훈‧이계승, 2011: 136)가 있는 반면 결혼만족도와 한국어능력은 관련이 없다는 연구(이정화, 2011: 31)도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우수한 한국어능력은 이주생활 적응과 결혼만족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지만 배우자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면을 발견하고 우울감을 경험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결혼이주여성의 원가족이 경험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은 결혼이주를 선택하게 되는 본질적 동기이면서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원가족에 대한 송금 의무감은 결혼만족도를 향상시키기도 하지만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여 결혼만족도를 낮추기도 한다. 결혼이주여성은 원가족에게 생활비를 송금하고 있거나, 현재의 송금 상태에 만족감이 있을 때 높은 결혼만족도를 보였다(양성은, 이미영, 2011: 277; 이정환, 2013: 37). 반면 원가족에게 경제적 도움을 덜 지원할수록 결혼만족도가 높기도 하였다(이순자, 2013: 108).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에 배우자는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배우자 관련 변인은 배우자 연령, 결혼형태, 결혼 전 사전정보 정확도, 배우자 학력, 상호작용, 여가공유, 성적인 관계, 출신국에 대한 이해, 공격적 행동, 경제적 수준, 결혼기간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연구되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배우자의 연령이 많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낮아진다고 한 연구(소은덕, 2006: 73; 이정화, 2011: 22)가 있는 반면, 배우자의 연령 및 결혼이주여성과의 연령차는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이 낮다고 보고한 연구도 있다(김희수, 2010: 44; 변미희‧강기정, 2010:138). 한편 배우자의 결혼이 초혼일 경우(최경숙, 2006: 59; 이지혜, 2007: 42; 김연수, 2007: 27; 장지연, 2008: 51), 배우자에 대한 사전정보가 정확할 경우에 결혼만족도가 높았다(이지혜, 2007: 41; 박용순‧송진영‧이순자, 2012: 105). 또 배우자의 학력이 높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고 이혼의향을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계승, 2010: 31).

    결혼이주여성은 배우자와 상호작용이 원활할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는데, 부부의 대화노력과 정서적 의사소통이 있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표현영, 2004: 67; 양순미‧정현숙, 2006: 241; 정선영‧윤혜미, 2007: 45; 최지명, 2007: 25; 표갑수‧권명희; 2009: 40; 이순자, 2013: 110). 반면 의사결정권이 남편한테 있을 경우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낮았다(원서진‧송인욱; 2011: 107). 배우자와 여가공유시간이 많고(전병희, 2009: 53), 부부갈등이 낮으며 관계만족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았다(이정용, 2011: 66). 또 배우자가 가사노동 및 양육을 지지하고 협조할 때 결혼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양다진‧조희선, 2012: 109). 배우자와 성적인 관계도 결혼만족도와 관련이 있는데, 성적으로 불만족할 때 결혼만족도가 낮고(한주연, 2002: 53; 최정자, 2010: 77), 성생활이 만족스러우면 결혼만족도가 높았다(표갑수‧권명희; 2009: 40).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 문화에 대한 배우자의 이해도도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배우자가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 문화에 대해서 호의적 태도를 가지고 있고 다문화수용태도가 높을수록, 배우자가 이주여성의 출신국 언어 능력이 있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김연수, 2007: 25; 전병희, 2009: 53; 변미희‧강기정, 2010: 138; 윤령인‧김정옥, 2011: 223; 최지영‧박윤경, 2011: 374; 김충영, 2012: 89). 한편 배우자의 공격적 행동은 낮은 결혼만족도와 이혼위기의 원인 중 하나였는데(이정희, 2006: 83; 김연수, 2007: 25; 함인옥‧조인주, 2012: 87; 이정환, 2013: 38) 음주로 인해서 발생되는 문제, 빈번한 폭력 등이 주요 원인이다.

    전반적인 경제적 환경도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이 있었다. 배우자 및 가구의 평균 소득이 높을 때, 경제생활 수준에 만족할 때, 지출이 충분하다고 인식할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박정숙‧박옥임‧김진희, 2007: 68). 한편 결혼이주여성의 국적에 따라 소득을 인식하는 수준이 다르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박강구, 2012: 70). 정리하면 경제적인 갈등과 스트레스가 적고 출신국의 생활수준 보다 경제생활 수준이 나아졌다고 인식할 때 전반적으로 결혼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결혼기간도 결혼만족도와 관계가 있는데, 결혼기간이 짧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지혜, 2007: 41; 전병희, 2009: 52; 이영분‧이유경; 2009: 79; 원서진‧송인욱, 2011: 109; 이은영, 2012: 56). 이는 결혼이주여성이 짧은 결혼기간으로 인하여, 배우자의 상황이나 한국생활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결혼기간은 결혼만족도와 유의미한 관계성이 없다고 보고한 연구(김연수, 2007: 25; 표갑수‧권명희, 2009: 35; 이정화, 2011: 22)도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 변인과 결혼만족도의 관계성을 살펴보면, 시댁과 갈등이 적고 시가 구성원이 이주여성의 출신국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박정숙‧박옥임‧김진희, 2007: 68; 김충영, 2012: 89). 시부모와의 동거 관련 결혼만족도에 대한 선행연구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보였는데, 먼저 시부모와 동거형태이거나 대가족이 함께 거주할 때 결혼만족도가 높다고 보고한 연구(송미영‧박경희, 2008: 65; 남인숙‧안숙희, 2011: 106)가 있는 반면 시부모와의 동거로 인해 결혼만족도가 낮다고 한 연구결과도 있었다(표갑수‧권명희, 2009: 35). 이렇듯 상반된 결과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가 시부모의 동거여부를 떠나서 결혼이주여성과 시부모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가 더 중요함을 의미한다.

    결혼이주여성의 심리적 변인도 결혼만족도와 관련이 있는데, 심리적으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 우선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고(양순미‧정현숙, 2006: 241, 박정숙‧박옥임‧김진희, 2007: 68; 이정용, 2011: 66; 윤령인, 2012: 223; 박용순‧송진영‧이순자, 2012: 105), 자아분화와 삶의 만족(낙관성)이 높고 우울감이 낮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임옥경, 2009: 39; 이은정, 2010: 62; 김미우, 2011: 59; 이유경, 2011: 97; 양다진‧조희선, 2012: 109). 그 외 양성성 정체감과 양성평등의식이 높을수록(김미우, 2011: 59; 조성문, 2012: 77), 가족 내 건강성이 높다고 인식할 때(최정혜, 2011: 29), 성역할 태도가 긍정적일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하선영, 2011: 50). 또 결혼책임감이 있고(임춘희, 2013: 186), 가족중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전병희, 2008: 53; 원서진‧송인욱, 2011: 109).

    한편 자녀와 결혼만족도의 관계를 살펴보면, 자녀가 많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는 연구(박정숙‧박옥임‧김진희, 2007: 68; 이정화, 2011: 22)와 자녀가 적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는 연구(이영분‧이유경, 2009: 79)가 있다. 또 양육 및 부모역할스트레스가 낮고 자녀양육 갈등이 없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정선영‧윤혜미, 2007: 45; 한경선, 2008: 48; 장지연, 2009: 99; 김미경, 2010: 71; 김희수, 2010: 46). 즉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자녀수와도 관계가 있지만, 자녀양육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중요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 역시 결혼만족도와 관계가 있는데, 전반적으로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인식할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최경숙, 2006: 63; 최지명, 2007: 29; 김인철, 2008: 59; 이은정, 2010: 62; 최보희, 2011: 102; 이순자, 2013: 110; 김순연, 2013: 91; 이혜경‧전혜인, 2013: 427).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지지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조적 지지인 배우자와 가족 지지가 있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고(서옥희, 2009: 86; 오세자, 2010: 58; 남인숙‧안숙희, 2011: 106; 함인옥‧조인주, 2012: 87), 기능적 지지인 물질적 지지, 평가적 지지,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가 있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강순정, 2008: 45; 김성철, 2010: 596; 김희수, 2010: 47). 결혼이주여성에게 사회적 지지는 결혼만족도 향상과 높은 관련성을 가진 변인이므로 구조적‧기능적 지지가 효율적으로 지원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선행연구에 나타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의 질을 예측할 수 있는 결혼만족도 관련변인은 문화적응, 개인적 특성, 경제적 요인, 배우자 및 부부관계, 자녀양육, 심리적 요인, 사회적 지지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또 동일변인 간의 연구결과가 유사한 것도 있지만 상이한 결과를 보이는 것도 있었다. 따라서 메타분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관계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연구방법

       1) 분석대상

    결혼이주여성과 결혼만족도 관련변인을 수집하기 위하여 학술데이터베이스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회도서관, 한국학술정보, 대학전자도서관 검색엔진 등을 활용하여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결혼이민자’, ‘결혼이주여성’, ‘결혼’, ‘결혼만족도’, ‘다문화’, ‘결혼책임’, ‘결혼효능’, ‘결혼행복’, ‘결혼의 질’ 등으로,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관련 논문을 최대한 수집하고자 하였다. 이때 학술논문과 학위논문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수집하였다.

    검색엔진을 활용해 최초로 수집한 논문은 120개이며(2014년 8월 현재), 그중 결혼이주여성과 결혼한 한국남성의 결혼만족도 관련 논문 24개를 제외하였다. 또 결혼만족도를 매개변인으로 다루거나, 사전‒사후 실험연구, 질적 연구는 제외하였다. 이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관계성을 살펴보는 것이므로,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관계성을 상관관계(correlation)의 ‘r’값과 변환이 가능한 변인 별 ‘t’와 ‘F’값을 제시하지 않은 논문도 제외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선정한 분석대상 논문은 총 53개로, 학위논문 30개와 학술논문 23개이다. 분석대상 논문의 연구 특징은 [표 1]과 같다.

       2) 자료코딩과 분석

    이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과의 효과크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논문 분석을 통해서 종속변수인 결혼만족도와 독립변수인 관련변인 유형을 분류하였다. 분류된 유형은 가족학 전공 교수 1인의 검토를 통해서 내용타당도를 구하였다. 최종 분류된 변인은 총 6개이고 하위 영역 유형은 총 19개로 분류되었다. 총 효과크기 수는 319개이다. 세부내용은 [표 2]와 같다.

    자료코딩은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므로(Green & Hall, 1984), 연구원 2인이 따로 실시하고 맞춰보는 형식으로 누락 및 오류를 최소화하였다. 코딩 누락 및 오류가 발견되었을 경우 자료 재확인을 통해서 수정하였으며, 연구원 2인의 최종 자료가 동일할 때까지 코딩 자료를 점검하였다.

    자료코딩 시 상관관계 계수인 ‘r’값은 그대로 코딩하였고 그 외 ‘t’와 ‘F’값은 효과크기변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http://www.campbellcollaboration.org/)를 활용하여 ‘r’값으로 변환하여 코딩하였다. 관련변인 중 결혼만족도의 부정적 요인으로서, 결혼이주여성이 높게 인식할 때 결혼만족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인 심리 변인의 우울, 스트레스, 부담감, 피로감, 외로움과 개인적 특성 변인의 결혼경로에서 소개비 지불, 배우자 변인에서 남편의 음주문제와 가정폭력, 자녀 변인의 양육 갈등과 스트레스는 positive sine으로 입력하였다.

    자료분석은 CMA(Comprehensive Meta-Analysis Version2)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분석 자료 제시에 있어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총 효과크기를 먼저 분석하고 이어서 관련변인의 개별 효과크기와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를 제시하였다. 시부모 변인의 경우 하위 영역이 구분되지 않으므로,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를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또 각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를 제시할 때 하위 영역에 여러 세부 영역이 포함되는 경우는 전체 효과크기와 세부 영역별 효과크기를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그 외 세부 영역이 여러 개로 구분되지 않을 때에는 전체 효과크기 값만 제시하였다.

       3) 효과크기 산출

    메타분석에 있어서 효과크기(effect size)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종합하기 위해서 변환된 표준화된 공통의 단위를 의미한다(오성삼, 2011: 14-16). 분석대상 연구의 상관관계 계수는 CMA 프로그램에서 Fisher’s Zr 변환 공식을 통해서 역분산 가중치가 부여된 평균 효과크기로 변환하였다. 효과크기의 해석 기준은 상관 효과크기(ESr)가 .10 이하이면 ‘작은 효과’, .25이면 ‘중간 효과’, .40 이상이면 ‘큰 효과’라고 할 수 있다(Cohen, 1988). 한편 효과크기는 95% 신뢰구간을 정하여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뢰구간에 0이 포함되면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이다.

       4) 동질성 검증과 분석모형

    메타분석은 분석 모형을 결정하기 위한 동질성 검증이 필요하다. 분석 모형은 랜덤효과모형(random effects model), 고정효과 모형(fixed effects model), 혼합효과 모형(mixed effects model)이 있다. 랜덤효과 모형은 서로 다른 연구들의 이질성을 감안하여 효과크기값을 산출하므로, 랜덤효과 모형으로부터 추출된 결과의 추론은 모집단으로 일반화 할 수 있다(오성삼, 2011: 164).

    이 연구의 동질성 검정 결과 .05 수준에서 효과크기가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났다(Q=3428.427 p<.000, I2=90.783). 이질성 지수인 I2값은 25는 ‘낮음’, 50은 ‘중간’, 75 이상은 ‘높음’을 의미한다(Higgins et al, 2003). 따라서 이 연구는 랜덤효과 모형으로 전체 및 개별효과크기를 측정 제시하였다.

       5) 출판편향(publication bias)

    출판편향이란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가진 논문만 출판되는 경향성을 의미하며, 출판편향배제를 위하여 분석대상에 학위 및 학술논문이 모두 포함되어야 함을 말한다. 분석대상연구물들의 Funnel Plot을 통해 출판 편향 정도를 확인한 결과는 [그림 1]과 같다. 이 결과를 Duval and Tweedie의 ‘Trim and Fill’로 비대칭 연구의 값을 보정했을 때, 보정 효과크기는 .295로 측정된 전체 효과크기 .305와 큰 차이가 없었다([표 3] 참조).

    한편 Rosenthal의 안정계수(fall-safe N)는 평균효과를 0으로 만드는 연구의 수를 계산한다. 즉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전체 효과크기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연구의 수를 보여준다. 분석 결과 이 연구의 분석대상 연구물의 안정계수는 6,852.00으로, 측정된 전체 효과크기를 무효화하기 위해서 새로운 논문 6.852편이 추가되어야 한다. 이는 측정된 전 체 효과크기가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또 Egger’s 절편검증(test of intercept)으로 양측 검정결과(B0=1.04, 95% CI=-0.193~2.278, SE=0.62, df=317, p=.09)도 유의하지 않으므로 출판편향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

    4. 연구결과

       1)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전체 효과크기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 전체에 대한 효과크기는 .305로 나타났다. Cohen(1988)의 해석기준에서 볼 때 이 수치는 중간 효과 이상의 관계성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즉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개인적 특성, 심리, 자녀, 배우자, 시부모, 사회적 지지 변인과 중간 효과 이상의 정적인 관계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내용은 [표 3]과 같다.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별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시부모 변인(ESr=.480), 사회적 지지 변인(ESr=.430), 심리 변인(ESr=.347), 배우자 변인(ESr=.324), 자녀 변인(ESr=.261), 개인적 특성 변인(ESr=.106) 순으로 나타났다. 시부모 변인과 사회적 지지 변인은 결혼만족도와 큰 효과 이상의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세부내용은 [표 4]와 같다.

       2)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관련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1) 개인적 특성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결혼이주여성의 개인적 특성에 의한 결혼만족도의 하위 영역별 관계성은 결혼경로(ESr=.201), 한국어 능력(ESr=.139), 개인환경(ESr=.071) 순으로 나타났다. 친정송금은 신뢰구간에 0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 개인환경 영역의 효과크기는 작은 효과인 .10 이하이므로,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 한국어 능력도 작은 효과 수준의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개인환경 영역의 직업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정리하면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개인적 특성 변인 중 결혼경로 영역만 중간 효과수준에 가까운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중개업체에 소개비를 지불하지 않았을 때 결혼만족도가 높음(ESr=.300)을 보여준다. 세부내용은 [표 5]와 같다.

    (2) 심리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심리 변인의 관계성은 가족가치 인식(ESr=.413), 일상 만족(ESr=.384), 다문화수용태도 및 적응(ESr=.373), 자아개념 인식(ESr=.344), 성역할태도 인식(ESr=.149)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가치 인식 영역에서 가족건강성 인식은 .636으로 결혼만족도와 매우 관계성이 높고, 결혼에 대한 긍정성 인식도 .452로 큰 효과의 관계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일상 만족 영역은 긍정적인 감정(ESr=.462)이 부정적인 감정(ESr=.364)보다 결혼만족도와 더 관계성이 높았다. 자아개념 인식 영역은 자아존중감(ESr=.381)이 결혼만족도와 큰 효과에 가까운 정적인 관계성을 보였다. 세부내용은 [표 6]과 같다.

    (3) 자녀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자녀 변인의 하위 영역별 결혼만족도와의 관계성을 살펴보면, 양육 및 부모역할 스트레스(ESr=.450), 자녀관계(ESr=.374) 순으로 나타났다. 양육 및 부모역할 스트레스 영역은 스트레스를 낮게 인식할 때 결혼만족도가 큰 효과 수준 이상으로 향상됨을 의미한다. 또 자녀와 관계가 좋을 때 결혼만족도가 큰 효과에 가까운 정적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자녀의 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세부내용은 [표 7]과 같다.

    (4) 배우자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배우자 변인의 하위 영역별 결혼만족도의 관계성은 부부관계(ESr=.428), 결혼환경(ESr=.252), 배우자환경(ESr=.075) 순으로 나타났다. 부부관계 영역은 성역할 태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부 영역이 중간 효과 이상 또는 큰 효과의 값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부부 생활 및 관계와 부부 의사소통 영역은 결혼만족도와 높은 관계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의 공격적 행동 영역은 결혼이주여성이 낮게 인지할 때 결혼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결혼환경 영역에서 결혼기간은 작은 효과 수준이며, 경제적 수준은 중간 효과 이상의 관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배우자 환경에서 남편연령과 남편직업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세부내용은 [표 8]과 같다.

    (5) 사회적 지지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결혼만족도와 사회적 지지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기능적 지지(ESr=.483), 구조적 지지(ESr=.295) 순이었다. 즉 사회적 지지 중 기능적 지지가 결혼만족도와 더 높은 관계성을 보였다. 세부 영역별로 살펴보면 기능적지지의 경우 모든 지지가 큰 효과 수준 이상의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중 정서적 지지(ESr=.534)가 가장 높은 수준이고 이어서 정보적 지지, 평가적 지지, 물질적 지지 순이다. 구조적 지지는 가족(배우자)지지(ESr=.401)가 결혼만족도와 가장 관계성이 높고 이어서 중간 효과 수준의 전문가 지지, 작은 효과 수준의 친구(이웃) 지지 순이다. 세부내용은 [표 9]와 같다.

    5. 결론 및 논의

    이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 적응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에 나타난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관계성을 메타분석으로 통합하였다. 주요한 연구결과를 요약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관련변인인 개인적 특성, 심리, 자녀, 배우자, 시부모, 사회적 지지와 중간 효과 수준 이상의 유의미한 관계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 나타난 결혼만족도와 다양한 변인들과 관계성을 통합된 수치로 보여주는 결과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 별 관계성은 시부모 변인과 사회적지지 변인이 가장 높고 심리 변인, 배우자 변인, 자녀 변인이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특성 변인은 낮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가 시부모와의 긍정적 관계와 기능적‧구조적인 사회적지지가 지원될 때 좀 더 향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혼이주여성과 시부모는 선행연구 고찰에서 살펴보았듯이 동거여부를 떠나서 상호 간에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지지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이외에 자녀양육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 중 하나이다(이은주‧전미경, 2013: 135). 따라서 결혼이주여성과 시부모와의 관계성 향상과 효율적인 사회적 지지를 위한 지원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둘째, 결혼이주여성의 개인적 특성 변인의 하위 영역인 결혼경로, 한국어능력은 모두 중간보다 낮은 수준의 관계성을 보였다. 결혼경로에서 결혼이주 시 중개업체에 소개비를 지불하지 않았을 때 결혼만족도가 중간 효과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결혼이주여성의 개인환경인 연령, 학력은 결혼만족도와 매우 낮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직업, 친정송금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정리하면 이주여성의 개인적 특성은 대부분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이 낮지만 상업적 중개업을 통한 소개비 지출 여부는 큰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소개비 지불 여부에 따른 결혼만족 인식 정도는 돈을 지불하고 여성을 구매하는 매매혼으로 결혼이주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에 결혼이주여성이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 안정 및 결혼만족을 위해서 결혼이주가 매매혼이라는 사회적 시각이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심리 변인의 하위 영역과 결혼만족도와의 관계성에서 가족가치 인식 영역이 가장 큰 관계성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심리 변인 중 긍정적인 일상만족, 다문화수용태도 및 적응,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을 때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이 높은 편이었다. 성 역할태도 및 인식은 결혼만족도와 낮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가족 가치 인식 영역에서 가족주의 가치관보다, 가족건강성과 결혼긍정성 인식이 결혼만족도와 높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가족건강성 인식은 결혼만족도와 매우 높은 관계성이 있었다. 가족건강성은 가족생활의 경험적 질이 가족구성원의 복지와 심리적 안정, 행복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Stinnett & Sauer, 1979), 다른 심리 변인들과 상호관계성을 가진다. 즉 가족건강성 향상 지원을 통해서 전반적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넷째, 자녀 변인의 하위 영역에서 자녀 양육 및 부모역할 스트레스가 낮을 때 결혼만족도와 높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 자녀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때 큰 효과에 가까운 결혼만족 수준을 보였다. 결혼이주여성은 대부분 결혼을 통해 상향 지위 이동을 했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높은 자녀 출산 의향을 가지고 있다(유정균‧김두섭, 2013: 62). 그러나 적응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주 초기의 임신과 출산은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와 지원망이 부족함과 동시에 양육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양육과 관련한 가족 및 사회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섯째, 배우자 변인에서는 부부관계 영역이 결혼만족도와 가장 높은 관계성을 보였다. 그 중 배우자와의 공유시간 만족, 배우자의 모국문화 이해도, 가정 내 역할수행, 긍정적인 부부생활 및 관계, 원만한 성생활, 원활한 의사소통이 결혼만족도와 높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성역할태도 및 인식은 심리변인과 동일하게 낮은 관계성을 보였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이 남편의 가부장적 태도로 인하여 성역할에 대한 가치 갈등을 경험하고 있지만(이은주‧전미경, 2014: 76), 성역할 태도 및 인식은 결혼만족도와 직접적 관계성이 낮음을 의미한다. 즉 양성평등한 성역할 태도 및 인식 보다는 배우자와의 관계적 만족과 이해 및 소통이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향상에 더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결혼환경의 경제적 수준은 결혼만족도와 중간 효과 수준의 관계로 나타났다. 그 외 배우자 환경과 결혼만족도는 관계성이 매우 적은 편이며, 결혼기간도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하면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결혼기간과 배우자의 연령, 학력, 직업보다 배우자와의 직접적 관계차원의 긍정성과 경제수준 만족 차원에서 기능하고 있었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수준에 대한 실제적 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므로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부부 적응 및 상호이해와 관계 지원을 위한 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의 하위 영역별 결혼만족도와의 관계성을 살펴보면 기능적 지지가 구조적 지지보다 높은 효과 수준의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기능적 지지의 세부영역은 대부분 높은 관계성을 보이지만 특히 정서적 지지와 결혼만족도의 관계성은 매우 높았다. 구조적 지지는 가족(배우자) 지지의 관계성이 높은 효과 수준이고 이어서 전문가 지지, 친구(이웃) 지지 순이다. 다시 말해 가족(배우자)와 상담가 및 사회복지전문가 그리고 친구(이웃)의 정서적 지지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기능적‧구조적으로 이원화된 사회적 지지를 연계하여 효율적인 사회적 지지의 지원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시부모와 긍정적인 관계를 가질 때 매우 향상될 수 있으며, 사회적 지지를 인식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사회적 지지는 기능적 지지가 구조적 지지보다 결혼만족도와의 관계성이 더 높은데 기능적 지지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구조적 지지에서는 가족(배우자) 지지를 받을 때 결혼만족도가 더 향상될 수 있다. 또 결혼이주여성이 심리적으로 가족건강성을 높게 인식하고, 자녀양육 관련 스트레스가 낮고 자녀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때 결혼만족도가 높다. 결혼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부관계 영역은 대부분 결혼만족도와 높은 관계성이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이 매우 낮은 관련변인은 개인적 특성인 결혼이주여성의 학력과 연령, 배우자의 학력이다. 관계성이 적은 관련변인은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의 성역할 태도 및 인식이다. 또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능력, 결혼경로, 결혼기간도 낮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 결혼이주여성의 직업, 친정송금, 자녀수, 배우자의 연령 및 직업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계성이 높은 관련변인들을 중심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 적응 및 지원을 위한 실천적 논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부모 대상 교육 및 고부 대상 다문화 상담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시부모 변인은 매우 높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가족가치는 유교적 차원의 가족주의적 가치관이 여전히 기능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에서 시부모와의 관계성은 매우 밀접하다. 그러나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가치는 부부중심 문화를 가진 사회주의적 또는 동남아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가부장적 가치관을 가진 시부모와의 관계는 가치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가족갈등 주요 원인으로 문화 차이로 인한 가치관의 차이가 지목되고 있다(전기택 외, 2013: 350). 또 한국 시가 구성원의 전통적 관습과 가족주의적 가치관에 의한 갈등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태원, 2013: 59-60).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역발상으로 시부모와 결혼이주여성의 좋은 관계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시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관계성 확보를 통해서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현재 결혼이주여성과 혼인하는 한국남성배우자 대상 초기교육은 정책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가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은 개인의 선택 사항이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 대상 교육에 대한 정책적 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 결혼이주여성과 시부모와 가치갈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입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고부 상담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가치갈등 문제는 기존의 상담 접근방식보다는 다문화 지식을 갖춘 전문상담가가 개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다문화 전문 상담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문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상담가 양성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결혼이주여성 대상 사회적 지지의 연계적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사회적 지지는 기능적 지지와 구조적 지지로 구분되며, 결혼이주여성 대상 사회적 지지가 각 하위영역별로 개별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 대상 사회정책 방안을 위한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도 기능적 지지와 구조적 지지를 개별적으로 인식하고 단일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이은주‧전미경, 2013: 126). 그러나 효율적인 사회적 지지 방안을 위해서, 단일차원이 아닌 다차원으로 사회적 지지를 인식해야한다. 다시 말해 사회적 지지는 상호론적 관점에서 기능해야 한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기능적 지지가 구조적 지지보다 높은 관계성을 가지지만, 세부 영역의 인식정도에서는 정서적 지지와 가족(배우자) 지지가 가장 높은 관계성을 가지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결과는 결혼이주여성과 사회적 지지 관련변인의 메타분석 연구(이은주‧전미경, 2013: 135)에서 배우자가 수행하는 정서적 지지가 결혼생활 및 스트레스 감소에 높은 관계성을 보인 연구결과와 동일하다. 다시 말해 구조적 지지 영역의 가족(배우자)이 기능적 지지 영역의 정서적 지지를 수행할 때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적응 및 지원에 매우 큰 의미가 있음을 의미한다. 동일 맥락에서 구조적 지지 영역의 상담가 또는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가 지지를 통해서 기능적 지지 영역의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평가적 지지, 물질적 지지가 지원될 때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효율적인 사회적 지지를 위해서,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적 지지 연계 체계구축 및 관련 정보 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부부대상 가족건강성 향상 및 부부적응을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가족건강성은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높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는 변인이다. 또 가족건강성은 결혼이주여성 개인이 경험하는 많은 문제들과 관련이 있으며, 정서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Bowen, 1979). 즉 가족건강성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주관적 안녕감의 저해요인이 되고 결혼생활의 만족감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개인의 삶은 크고 중요한 사건보다 긍정적 경험의 누적이 더 의미를 가진다3.0.CO;2-2'>(McCullough, Huebner & Laughlin, 2000). 부부는 상호 관계성을 가지므로,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가족생활교육을 지원하여 일상에서의 긍정적 경험 누적을 통한 가족건강성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한편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직접적인 부부관계 차원에서 기능하고 있으므로, 부부적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부부적응은 결혼생활에서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하는 부부차원의 행동 및 정서적 과정을 의미한다(Orava, McLeod & Sharpe, 1996). 이러한 과정은 앞서 살펴본 가족건강성 향상 차원의 생애주기별 가족생활 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 생애주기별 가족생활교육은 가족생활에 필요한 실제적인 정보를 주는 것으로 가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부부대상 가족생활교육 내용은 의사소통, 부부관계, 부부역할, 부모준비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로 접근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통된 매뉴얼 제작 및 보급을 통해서 교육의 접근성과 보편성을 확대해야 한다.

    넷째, 자녀양육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의 체계적 지원 방안과 지역공동체 차원에서의 자녀 양육 지원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한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는 자녀양육과 관계성이 높다. 특히 양육관련 스트레스가 낮을 때 결혼만족도를 높은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결혼이주여성은 대부분 이주 초기에 임신 및 출산 행위를 하게 된다. 한국생활 적응에 앞서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는 결혼이주여성 대부분은 양육에 대한 정보와 도움이 부족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을 위한 기초단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출산용품 준비부터 단계별 양육에 대한 교육 지원과 양육으로 인한 심리적 고충에 대한 상담 지원이 필요하다. 그 외 지역사회복지차원에서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구성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양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원망이 구축되어야 한다.

    이 연구의 한계점은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자료수집과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제한된 사례의 논문을 메타분석에 활용했다는 점이다.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결혼만족도의 영향요인도 함께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관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다양한 변인 간의 관계를 통합하고 비교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 및 적응을 위한 다문화 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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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 1]] 분석대상 논문의 연구 특징
    분석대상 논문의 연구 특징
  • [[표 2]] 결혼만족도 관련변인 유형
    결혼만족도 관련변인 유형
  • [[그림 1]] 출판편향 분석
    출판편향 분석
  • [[표 3]]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전체 효과크기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의 전체 효과크기
  • [[표 4]]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 별 효과크기
    결혼만족도와 관련변인 별 효과크기
  • [[표 5]] 개인적 특성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개인적 특성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 [[표 6]] 심리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심리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 [[표 7]] 자녀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자녀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 [[표 8]] 배우자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배우자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 [[표 9]] 사회적 지지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
    사회적 지지 변인의 하위 영역별 효과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