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남동부에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의 분포와 전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stribution and diffusion of a song sung when weeding a rice at Southeastern Chungcheonga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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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본 연구는 충청남도 남동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 분포와 전파 양상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얼카덩어리 류는 충청남도 서북부가 문화중심으로 여겨지며, 연구지역의 북쪽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차령산맥을 통해 전파된 후 남하하여 금산 지역까지 전파되었다. 상사 소리 류는 전라도 지방과 교류한 것으로 보이며, 그 경로는 소백산맥의 북서사면의 평야지대 또는 서사면 근처의 내륙 산간 지대로 유추할 수 있다. 잘하네 류는 충청북도 남부가 문화중심으로 여겨지며 대전 또는 금산 지역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 지역 내에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의 분포는 주로 구조선이 하도의 발달을 유도한 지류 하천의 유로를 따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농업문화로서 논매기소리의 전파는 구조선의 배열과 이에 따라 유도되는 지류 하천의 방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tudy on distribution and diffusion of a weeding songs at Southeastern Chungcheonganamdo. The origin of The Eolkadeongeori may come from Charyeong Mountainous Range extended from NW to SW direction above the research area and continued to Geumsan area. The Sangsa is may interchanged with Jeollado. The entry of this song may traverse across through the path passes the plain facing the NW slope of Sobaek Mountainous Range or the path passes inland mountainous region. The Jalhane can be considered as cultural center of the southern Chungcheongbukdo and distributed to Daejeon and Geumsan area. Development of the channel branch and also lowering this area during time caused by lineament structure appear in this region, make this channel a proper way to exchange culture. The distribution of the weeding song is appeared according to channel of branch induced by lineament. Finally, distribution and diffusion of the weeding song as a culture is affected by the direction of the channel branch and lineament structure.

  • KEYWORD

    문화 전파 , 문화 분포 , 논매기소리 , 지형요소 , 선구조

  • I. 서 론

    민요는 민중의 생활 속에 살아있는 노래이자 문학으로 민중에 의해 생성‧발전되어 온 우리 고유의 문화이다. 특히 논매기소리와 같은 민요는 지리적‧사회적‧문화적 환경 속에서 지역 특유의 것으로 전해져 왔으며, 우리 민족의 심성과 정서를 소박하게 담고 있는 민중의 노래로, 가장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이다(최난경, 2009). 따라서 논매기소리는 민중들의 집단적인 창작에 의한 노래, 민중 전체의 삶 및 사상과 감정을 반영하는 노래, 특유의 얽음새와 틀을 지닌 노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농업에 있어 제초제 사용과 기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정겨운 논매기소리보다는 둔탁한 기계음이 들판을 메우기 시작했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논매기소리가 더 이상 명맥을 잇기가 힘든 상황이 된지 오래다.

    민속학계에서는 이처럼 사라져가는 논매기소리와 같은 우리 고유문화의 소멸을 직시하여, 이를 대상으로 다수의 연구가 진행되었다(이윤정, 2003; 신은주, 2010; 정진, 2014). 특히 김헌선(1996)은 논매기소리와 같은 민요의 분포가 행정구역 단위의 특색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강등학(2007)은 강원도 지방의 논 매는소리가 크게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으로 나뉜다고 하였고, 그 중에서도 영동지방은 자생된 노래가 중심인 반면 영서지방은 외지에서 유입되거나 유출된 노래가 중심을 이룬다고 하였다. 유명희(2009)는 평창 지역 민요의 전승현황을 파악하고 그 중 논매기소리를 중심으로 평창 지역의 민요생태선이 크게 남과 북으로 나뉜다고 주장하였다. 이밖에 드물긴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해외의 노동요를 연구한 바 있으며(윤은경, 2006), 국내의 벼농사 노래와 해외(태국)의 벼농사 노래를 비교한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이소라, 2014).

    지리학계에서도 문화 요소의 지역적인 특색을 밝힌 연구가 있는데, 이 중 전영권(2010)은 대구를 대표하는 하천인 신천과 금호강에 발달하는 문화지형을 발굴하여 스토리텔링을 구성하여 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박철웅‧김인철(2012)은 전남 화순군 도곡면‧춘양면 일대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지석묘군을 대상으로 지석묘가 입지하게 된 이유 및 특성과 축조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형학적 관점으로 고찰하여 보았고, 장문현(2013)은 전남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권으로 비교‧분석하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지리학계에서도 논매기소리와 같은 문화요소를 지형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예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민속학계에서는 논매기소리에 대한 지역적인 분포 특색을 지형학적인 고찰 없이 표면적으로 규명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지형학계의 경우에는 농업문화로서 논매기소리를 대상으로 연구한 경우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논매기소리의 대립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인 충청남도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논매기소리의 분포‧전파 양상이 어떠한 지형적인 환경 하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II. 연구지역 및 연구방법

       1. 연구지역 선정 및 개관

    충청남도 ‘논매기소리’의 지역적 공간분포의 차이를 드러내는 구도 중 하나가 광역적으로 분포하는 노래들의 대립상이다. 충청남도에 분포되어 있는 광역적으로 분포하는 노래 중에 대립양상을 보이는 것은 덩어리 소리, 방아 소리, 상사 소리, 잘도한다 소리 등이다. 이 노래들에 의해 형성된 지역적 국면은 외부적 존재인 방아소리, 상사 소리, 잘도한다 소리 등의 공략에 내부적인 존재인 덩어리 소리가 방어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충남 ‘논매기소리’들의 국면은 충남 남동부에서 벌어진다. 덩어리 소리가 대전 및 남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충남의 거의 전역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경기로부터 방아 소리와 상사 소리가 천안과 진천을 통하여 남하하였다. 이로써 덩어리 소리와 방아 소리, 상사 소리는 아산, 천안, 공주, 연기(현 세종시) 등 충남의 동북부에서 서로 부딪치며 혼재하게 되었다. 반면에 덩어리 소리의 견제에 의해 방아 소리와 상사 소리는 충남의 서부로 진출하지 못하였으며, 충남의 남동부에는 충북 영동이 문화중심인 잘도한다 소리가 넘어와서 덩어리 소리와 대립하게 되었다(강등학, 2003).

    요컨대 충청남도의 남동부는 내부적 존재인 덩어리소리 류가 존재하며, 내부적 존재인 덩어리 소리 류 지역으로 진입하려는 방아 소리, 상사 소리, 잘도한다 소리가 존재하는 양상을 보이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남동부 지역을 연구지역으로 선정하여 논매기소리의 분포‧전파 양상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지역은 충청남도 남동부에 해당하는 계룡시, 공주시, 금산군, 논산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및 대전광역시 지역이다. 연구지역의 남쪽은 전라북도 익산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과 접하고, 동쪽은 충청북도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청원군에 접해 있다. 연구지역의 지리적 좌표는 126°53’38”E ~ 127°38’21”E, 35°58’41”N ~ 36°44’1”N에 해당한다(그림 1).

    연구지역의 북쪽은 강원도 오대산에서 분기하여 남동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차령산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비교적 높은 산지 지역을 이루고 있으며, 연구지역의 중앙부에는 계룡산지가 나타난다. 중생대 쥐라기 말 대보조산운동에 의해 형성된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 계룡산지는 전체적으로 ‘F’ 자형의 형태를 나타낸다. 연구지역의 북쪽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차령산맥과 중앙부 계룡산지 사이에는 공주분지가 나타나며, 진안고원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 대청호를 만나 서쪽으로 꺾여 흐르는 금강이 이 분지 위를 동에서 서쪽으로 관류하고 있다. 공주시 남부에 위치한 논산시는 시의 동쪽을 제외하면 대체로 넓은 구릉성 평야 지대로 이루어져있다. 연구지역의 중앙부 동쪽은 대전광역시가 위치하는데, 대전광역시는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내륙분지이다. 대전광역시의 남부에 나타나는 금산군 또한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의 전형적인 내륙 산간분지에 해당된다.

       2. 연구방법

    문화 요소는 기원지로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역을 넓혀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를 문화 전파(Culture diffusion)라고 한다. 논매기소리 또한 문화의 하위 요소로서 문화의 전파에 의해 주변 지역으로 전파되어 가며, 어떤 곳에서는 그 전파가 방해받기도 한다(임덕순, 1990).

    이러한 문화의 전파는 지리학의 기본 개념인 거리조락 관계가 성립된다. 즉, 어느 한 지역에서 논매기소리의 중심지가 성립이 되면 그 중심지로부터 주변지역으로 논매기소리가 전파되는데, 그 전파의 강도는 거리에 반비례하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전파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지게 된다(그림 2). 등질적인 지표면 위에서 이루어지는 전파는 동심원상으로 나타나지만 실제적인 지표면 상에서는 교통로나 하천을 따라 전파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나기도 하고, 반대로 거대한 산맥이나 호수가 전파 경로 상에 있으면 전파에 방해를 받기도 하며, 문화의 전파 경로 위에서 다른 종류의문화를 만나면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논매기소리의 공간적 분포 및 전파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충청남도 남동부에 분포하는 주요 논매기소리를 대상으로 지도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본 지도화 작업에서는 수집된 논매기소리의 위치를 동‧리 단위로 추출하여 해당 지역의 지리좌표를 획득한 후 주제도와 중첩시켜 지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사용된 주제도는 고도분포도와 수계망도이다. 고도분포도는 TIN(Triangulated Irregular Network, 불규칙삼각망) 기법을 이용하여 연구지역의 DEM(Digital Elevation Model, 수치표고모형)을 작성하였으며, 수계망도는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WAMIS, http://www.wamis.go.kr/)에서 배포하는 SHP 파일 형식의 전국 수계망도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작성된 주제도를 기본도로 활용하여 지리좌표가 획득된 각각의 논매기소리 위치를 중첩시킨 후, 산맥의 배열 방향과 연속성, 구조선의 배열 등을 파악하였으며, 작성된 수계망도를 이용하여 논매기소리의 전파 경로를 유추하였다.

    III. 충청남도 남동부 논매기소리의 공간분포와 전파

    강등학(2003)은 충청남도 동부의 내부적인 존재로 덩어리 소리가 있다고 하였으며, 이 내부적인 덩어리소리 류 지역으로 전파하려는 방아 소리, 상사 소리, 잘도한다 소리(잘하네 류)가 존재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중 방아 소리 류는 수집된 자료의 수가 미미하고, 그 유형의 정확한 파악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자료를 보완하여 다루도록 할 것이며, 상사 소리류는 모심기소리와 논매기소리의 구분이 어렵고, 연구지역의 일부 지역에서는 상사 소리를 모심을 때와 논 맬 때 모두 사용하였으므로(이소라, 1990), 본 연구에서는 논매기소리로 통칭하여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충청남도 남동부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의 유형을 대략적으로 구분하면 얼카덩어리 류, 상사소리 류, 잘하네 류 등으로 나누었다(그림 3).

       1. 얼카덩어리 류

    얼카덩어리 류는 연구지역의 모든 시‧군에서 나타난다. 공주시에서는 의당면 청룡리, 우성면 방문리(우성면),1) 계룡면 유평리, 반포면 봉곡리, 유구면 신영리, 정안면 장원리, 사곡면 운암리 등지에서 나타나며, 금산군에서는 부리면 평촌리‧선원리, 남일면 상동리‧마장리, 남이면 성곡리 아랫말‧웃말, 제원면 용화리‧제원리, 군북면 동편리에서 나타난다. 논산시에서는 광석면 이사리, 상월면 대명리‧학당리에서 나타난다. 세종시에서는 금남면 용포리‧박산리, 연기면 세종리, 연동면 내판리, 연서면 국촌리, 전동면 노장리, 장군면 봉안리,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나타나며, 대전시에서는 대덕구 장동2동, 서구 도안동‧원정2동, 유성구 전민동‧탑립동 등지에서 나타난다(표 1).

    강등학(2003)은 충남지방의 내재적 소리를 덩어리류라고 하였다. 얼카덩어리 류는 세부적으로 잦은 얼카덩어리, 얼카덩어리의 금산형, 잦은 얼카덩어리 변화형 등으로 구분될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얼카덩어리 류로 통칭하였다. 일반적으로 얼카덩어리 류는 충남을 대표하는 논매기소리로서, 그 문화중심(cultural center)은 서산, 홍성, 예산, 당진과 같은 서북부 충남지방이다. 얼카덩어리 류는 서천군을 제외한 충남 일대 및 한강 이남의 경기도인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용인시, 이천시 등지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반면에 충북에선 드물게 나타나며, 전북지방에는 전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이소라, 2014). 얼카덩어리는 남쪽으로 보령지방을 전파의 끝으로 하고, 주로 북쪽과 동쪽으로 전파되어 갔다(이소라, 2005).

    충남 서북부 지역을 문화중심으로 삼는 얼카덩어리류는 연구지역의 북쪽 경계를 이루는 차령산맥을 넘어 온 것으로 보이며, 이 때 차령산맥은 문화 전파의 장애물로 작용하여 얼카덩어리 류의 전파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얼카덩어리 류의 형태가 군말이 붙은 파생형으로 전이된 것으로 알 수 있다.

    문화 전파에 있어 장애물로 인식되는 차령산맥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얼카덩어리 류가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전파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문화중심의 세력이 그 만큼 컸음을 의미하며, 또 다른 이유로는 차령산맥의 연속성이 문화 전파를 흡수하거나 막을 수 있을 만큼 크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차령산맥은 강원도 오대산에서 분기하여 남서 방향으로 뻗어 충청북도와 충청남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산맥인데, 특히 천안-아산 지역에서는 산맥의 연속성이 상대적으로 미약하여, 연구지역 내에서는 이곳을 중심으로 하여 전파가 이루어진 후 남하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개는 산지의 연속성이 감소하는 곳에 발달한 주변 산지보다 낮은 곳으로, 예로부터 주로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연구지역의 북쪽에 놓여 있는 차령산맥의 연속성이 감소하면서 교통로로 이용된 고개는 차령고개가 대표적이다. 차령고개는 남북 방향의 선구조상에 공주와 천안을 잇는 23번 국도와 천안-논산 고속국도가 놓여 있어 현재도 공주와 천안을 잇는 대표적인 교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차령산맥 이북으로부터의 얼카덩어리는 차령고개를 통해서도 전파된 것으로 판단된다(정안면 장원리). 이외에도 천안시 광덕면과 이어지는 유구읍 문안달고개와 아산시와 유구읍을 잇는 각흘고개에서도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선구조를 따라 전파의 흔적이 남아 있다(유구읍 신영리, 사곡면 운암리).

    연속성이 약한 차령산맥의 저지를 통해 전파된 얼카덩어리 류는 남하하면서 계룡산지를 만나 동-서 방향으로 분기하였다. 동쪽 경로는 금강의 상류 방향과 금강의 지류인 갑천의 상류 방향으로 이어진다. 서쪽경로는 계룡산지 서쪽에 남북방향으로의 배열 양상을 보이는 구조선을 따라 건설된 23번 국도가 공주와 논산을 잇는 교통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따라 전파된 얼카덩어리 류가 논산에 이르러서 다시 노성천의 유로방향을 따라 전파된 양상이 나타난다(광석면 이사리).

    연구지역에서 가장 남동쪽에 위치한 금산 지역에서도 얼카덩어리 류가 나타난다. 금산은 해발고도 400~700m 정도의 산지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간분지이다(금산군지편찬위원회, 2011). 얼카산이야는 잦은 얼카덩어리의 금산형으로 금산군의 가장 보편적인 논매기소리이다. 얼카덩어리 류가 연구지역 북쪽의 차령산맥을 넘으면서 얼카덩어리 류의 파생형으로 변화한 것과 유사하게 잦은 얼카덩어리의 금산형 또한 얼카덩어리 소리 류가 금산군 주변 산지를 통해 금산군내로 전파되면서 변화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금산 내부로의 얼카덩어리 류 전파는 금산과 대전 사이에 발달한 북북서-남남동 방향의 구조선 배열을 따라 흐르는 유등천의 유로를 통한 전파와 현재 37번 국도가 놓여 있는 추부면 지역의 산간곡지를 통한 전파를 유추해 볼 수 있다.

    금산분지는 금강의 본류가 직접 관류하지 않고 단지 금강의 지류인 유등천, 봉황천 등의 소지류들이 흐르고 있다. 이러한 소지류들은 구조선의 배열과 유관한 유로를 보인다. 금산에서 나타나는 얼카덩어리 류 뿐만 아니라 다른 논매기소리들도 금강의 본류를 따라 나타나기보다는 구조선의 배열에 의해 유도되는 금강의 지류 하곡 방향을 따라 나타나는 특징을 갖는다(그림 4).

       2. 잘하네 류

    잘하네 류는 소호니 형, 저러구 한다 형, 잘하네 곡형 등으로 세분화되며, 잘하네 곡 형은 다시 받음구에 따라 몇 가지로 구분(이소라, 2001)할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잘하네 류로 통칭하였다. 연구지역에서는 금산군과 대전광역시에서 나타나며 논산시, 세종특별시에서는 단 한 곳에서만 출현하고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금산군에서는 진산면 행정리, 남일면 황풍리, 남이면 성곡리, 제원면 용화리‧천내리‧ 제원리, 복수면 곡남리에 분포하며, 세종특별시에서는 전동면 노장리에만 분포하고, 논산시에서는 벌곡면 신양리에만 분포한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중구 용두동‧부사동, 유성구 탑립동‧전민동‧성북동, 서구 흑석1동‧평촌3동‧원정2동‧우명동‧용촌2동‧산직동‧봉곡1‧2동‧복수동‧매노동‧도안동‧괴곡동‧관저동‧갈마1동, 동구 세천동‧삼괴동‧내탑동, 대덕구 평촌2동‧갈전동‧장동2동 등지에 분포하여 연구지역 내에서 가장 밀집된 양상을 보인다(표 2).

    연구지역 외의 잘하네 류는 충청북도 보은군, 청원군, 영동군, 옥천군에도 분포하므로(이소라, 2013), 잘하네 류는 충청북도 남부 지역을 문화중심으로 하여 인접한 충청남도 남동부 지역으로 전파하려는 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추풍령에서 분기해 나온 노령산맥의 이남으로 남하하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금강 수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양상의 동질성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금산에 분포하는 잘하네 류는 북동-남서 방향의 구조선의 배열을 따라 유로가 놓여 있는 봉황천을 따라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금산과 대전 사이의 구조선 배열을 따라 흐르는 유등천의 유로상에도 분포한다. 금산과 대전 사이의 잘하네 곡의 전파는 이 방향을 따라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논산 지역의 잘하네 류는 벌곡면 신양리에 위치한다. 벌곡면 신양리 지역은 논산시에 포함되지만, 대둔산지에서 발원하여 대전 방향으로 흐르는 갑천의 최상류 지역이며, 충청남도 남동부에서 나타나는 잘하네 류의 가장 서쪽임을 고려하면 오히려 논산보다는 대전문화권으로 봐야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 지역에서 잘하네 류는 주로 북동동-남서서 방향의 선구조 배열을 따라 흐르는 갑천의 상류 유로를 따라 나타나며, 해당 지역은 연구 지역 내에서 잘하네 류가 가장 밀집되어 나타나는 지역으로, 잘하네 류의 문화중심이라 할 만하다. 그밖에 대청호 주변에서도 잘하네 류의 분포가 나타난다. 거시적으로 살펴보면, 대전 내에서 나타나는 잘하네 류의 분포는 북동-남서방향의 대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금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배열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즉, 과거에 수운으로 이용되던 하천의 배열 양상이 문화의 전파를 유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지역 내에서 잘하네 류의 북한계는 대청호 주변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차령산맥을 넘어온 얼카덩어리 류의 남하와 유관해 보인다. 즉, 잘하네 류의 문화중심인 대전 지역에서 주변 지역으로 전파되는데 있어서 남진하고 있는 얼카덩어리 류의 세력이 상대적으로 강해 잘하네 류의 북상이 대청호 주변에서 막힌 것처럼 보인다. 또한 대청호 서쪽에 소규모로 밀집되어 있는 상사 소리 류의 분포도 잘하네 류의 북진을 막았을 개연성이 있다. 결국, 대청호 서쪽은 북상하려는 잘하네 류와 남하하려는 얼카덩어리 류, 그리고 상사 소리류가 경합하는 지역으로 나타나, 대덕구 장동2동, 유성구 전민동‧탑립동과 같이 한 지역에서 세 가지 종류의 논매기소리가 모두 불리게 되었다(그림 4).

       3. 상사 소리 류

    상사 소리 류는 주로 충청남도 및 전라도에서 불려지는 논매기소리이며(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중모리장단의 노래를 뜻한다(송방송, 2012). 상사 소리 류 또한 부여형 상사 류, 농부가형 상사 류등의 하위 부류로 세분화 되지만 여기서는 큰 틀에서 상사 소리 류로 통칭한다.

    상사 소리 류는 연구지역의 모든 시‧군에서 나타난다. 계룡시에서는 엄사면 향한리(엄사면)에서 나타나며, 공주시에서는 계룡면 경천리(계룡면), 정안면 장원리에서 나타난다. 금산군에서는 금산읍 음지리, 금성면 화림리‧파초리, 남이면 성곡리 아랫말, 진산면 교촌리‧행정리, 추부면 신평리에서 나타나고, 세종시에서는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나타난다. 논산시에서는 가야곡면 육곡리와 연산면 백석리에서 나타난다. 대전광역시에서는 대덕구 갈전동‧문평동‧신탄진동‧평촌2동‧장동2동, 서구 관저동‧괴곡동‧봉곡 1‧2동, 유성구 봉산동‧송강동‧탑립동, 중구 무수동에서 나타난다(표 3).

    강등학(2003)은 상사 소리 류가 경기도에서 충청남도로 진입하려는 외부적인 소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에 의하면 상사 소리 류가 충청도와 전라도 지방에서 널리 불리는 노동요라고 하였으므로, 상사 소리는 충청남도 지방과 전라도 지방 사이에서 교류된 소리로 이해할 수 있겠다. 상사 소리 류가 충남 모심기 소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 오용록(2010)의 연구가 이를 뒷받침 해주기도 한다. 연구 지역에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의 분포 양상(그림 1)을 보면, 상사 소리류는 계룡시, 논산시, 대전광역시, 금산군을 문화중심으로 그 북쪽의 얼카덩어리 류와 대립하는 양상을 갖는 것처럼 나타난다.

    상사 소리 류가 전라도를 통해 충남 지방으로 북상(또는 충청도를 통해 전라도로 남하)하는 소리였다면, 그 진입로는 소백산맥 북서사면의 정읍, 김제, 익산을 지나 논산으로 전파됐을 경우와 소백산맥 남동사면의 남원, 장수, 진안, 무주를 통해 금산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 소백산맥 북서사면 이북의 평야지대는 우리나라 최대의 평야지대인 호남평야로 해발고도가 낮고 매우 평탄한 준평원으로 논매기소리의 전파에 있어 장애물로 작용할 만한 지형요소를 찾아보기 힘들다. 반면에 소백산맥 남동사면의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은 한국 내에서 험준하기로 손꼽히는 내륙 산간 지역으로 소백산맥의 북서-남동 방향의 연속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그렇지만 이 지역에서도 용담댐이 착공되기 이전에 금강의 지류 하곡을 따라서 전파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논산 및 금산 방향으로 전파된 상사 소리 류는 논산-공주를 잇는 남북 방향의 구조선곡을 따라 공주시로 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계룡면 경천리), 금산에서 대전으로의 전파는 금산과 대전 사이에 발달한 북북서-남남동 방향의 구조선 배열을 따라 흐르는 유등천의 유로를 통한 전파와 현재 37번 국도가 놓여 있는 추부면 지역의 산간곡지를 통한 전파를 유추해볼 수 있다. 대전 지역 내에 분포하는 상사 소리 류의 전파는, 대전 지역 내 금강의 지류가 주변 산지 지역에서는 유로 변경이 심하게 일어나지만 분지 내로 전파된 후에는 구조선 방향의 배열을 따라 거의 직선상으로 흐르기 때문에(기근도‧이민호, 2002), 큰 장애물 없이 이루어졌을 거라고 판단된다. 금산 내부에서의 전파는 주로 분지 저지의 지류 하곡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논산의 경계 지역에는 계룡산의 주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려오는 형태로 나타나고, 그 남동쪽으로는 대둔산지가 연결되어 대전 지역과 논산 지역을 양분하는 형세가 된다. 그러나 계룡산의 주능선과 대둔산지 사이로 남북 방향의 구조선이 나타나 산세가 전체적으로 남쪽을 향해 열린 U자형 형세를 이루고 있으며, 그 사이를 연산천이 흐르면서 주변 지역을 잇는 교통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대전-논산 간의 상사 소리 류의 전파는 이곳을 통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전에서 분기하여 호남 지역으로 연결되는 호남선 철도 또한 이 통로를 활용하여 놓였다(그림 4).

       4. 논매기소리의 공간적 분포 대립 양상

    어느 한 문화의 전파가 이루어지는 지역에 타 문화세력의 전파가 이루어지게 되면 해당 지역 내에서 두 문화가 경합을 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경합의 양상은 한 지역에서 두 문화가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며, 어느 한 문화 세력이 커지게 되면 상대 문화가 자연스럽게 소멸된다. 전술하였듯이 대전시 대덕구 장동2동과 유성구 전민동, 탑립동과 같이 문화의 전파가 상충하는 지역에서는 얼카덩어리 류, 상사 소리 류, 잘하네 류의 세 소리가 모두 불린다. 그 주변의 대덕구 평촌동과 갈전동에서는 잘하네 류와 상사 소리 류가 동시에 나타나는데, 이 또한 논매기소리의 전파가 상충하는 지역임을 지시하는 표지로 볼 수 있다.

    대전 남동부 지역에서 북동동-남서서 방향의 구조선에 의해 유도된 갑천의 상류 유로 상에 나타나는 지역은 주로 잘하네 류가 문화중심으로 여겨져 수적으로 우점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지역 내에 상사 소리 류와 잘하네 류가 동시에 분포하는 지역 네 곳(봉곡 1‧2동, 괴곡동, 관저동), 얼카덩어리 류와 잘하네 류가 동시에 분포하는 지역 두 곳(원정동, 도안동)은 논매기소리가 상충하는 지역으로 나타난다.

    이밖에도 금산군 제원면 제원리‧용화리, 남이면 성곡리 웃말에,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에 잘하네 류와 얼카덩어리 류가 상충하며, 공주시 정안면 장원리, 세종시 조치원읍 번암리,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아랫말에서는 상사 소리 류와 얼카덩어리 류가 상충한다. 또한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에서는 상사 소리 류와 잘하네 류가 상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양상을 토대로 연구 지역 내 분포하는 논매기소리의 전파 경로를 유추해보면, 충청남도 서북부에서 동진해온 얼카덩어리 류가 차령산맥을 넘으면서 남하하는 양상으로 판단되며, 반대로 상사 소리 류는 전라도 지방에서 북상해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잘하네 류 소리는 충청북도 남부를 문화중심으로 하여 대전, 금산 지역으로 전파된 것으로 판단된다.

    1)본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되는 논매기소리의 채록은 기본적으로 ‘리’단위로 진행되었지만, ‘리’단위의 기록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면’단위로 기록하였다. 여기서 괄호 안의 지명은 ‘리’단위의 기록이 없을 때의 표기 방법이다. 예를 들어, 공주시에서 나타나는 얼카덩어리 류의 파생형은 우성면 지역 한 곳과 우성면 방문리 지역 한 곳, 총 두 지역이다.  2)*표시는 한 지역에서 두 개의 소리가 출현한 지역이며, **표시는 한 지역에서 세 개의 소리가 출현한 지역임.

    V. 토의 및 결론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남동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세 종류의 논매기소리(얼카덩어리 류, 잘하네 류, 상사 소리 류)의 공간적 분포 특성과 전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얼카덩어리 류는 충청남도 서북부가 문화중심을 이루며, 얼카덩어리 류는 연구지역의 북쪽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차령산맥의 연속성이 낮은 곳으로 전파된 후 남하하여 금산 지역까지 전파되었다.

    상사 소리 류는 전라도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보이고, 그 경로로는 소백산맥의 북서사면의 평야지대를 통한 논산 지역으로의 전파 또는 소백산맥 서사면 근처의 내륙 산간 내 금강의 지류 하곡을 따라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잘하네 류는 충청북도 남부가 문화중심으로 여겨지며 대전 또는 금산 지역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산맥은 일반적으로 문화 전파에 있어 장애물로 인식되지만 산맥의 연속성이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지역이 있다면, 그 지역으로 문화의 전파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지역은 주로 구조선이 발달하여 하천의 유로를 유도하여 주변보다 낮아진 곳으로, 비교적 원활한 교통로로서 이용되므로, 문화의 전파에 있어 유리한 곳이다. 연구 지역 내에서 나타나는 논매기소리의 분포는 주로 구조선이 하도의 발달을 유도한 지류 하천의 유로를 따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결국, 문화로서 논매기소리는 구조선의 배열과 이에 따라 유도되는 지류 하도의 방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논매기소리의 지역별 공간 분포 특성 및 전파 양상 행정구역의 틀 안에서 분석하였다. 그러나 계룡시, 공주시, 금산군, 논산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로 이루어진 ‘충청남도 남동부’와 같은 행정구역의 설정은 기본적으로 문화의 분포와 전파에 의해 설정되는 것이지, 행정구역에 의해 문화의 분포와 전파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문화의 분포와 전파는 행정구역을 고려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을 토대로 연구지역을 선정한 것은 자료의 가공과 같은 기술적인 문제, 연구 지역의 설정에 관한 문제 등에 의해 불가피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으로는 그 문화의 최대 전파범위를 연구 지역으로 삼아 행정경계 외부에서 발생하는 문화 분포 및 전파는 ‘없음’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구축된 자료의 부족, 신뢰성이 입증되지 않은 자료의 수용 여부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에, 본 연구에서는 구축된 자료 중 정확한 분류가 이루어진 자료에 한해 진행하다보니, 연구 지역과 대상자료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

    잘하네 류는 크게 소호니 형, 저러구 한다 형, 잘하네 형 등 세 부류로 분류할 수 있고, 그 중에서 잘하네 형은 다시 몇 가지 하위 부류로 나눌 수 있으며, 얼카덩어리 류 또한 그 하위 부류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를 상위 부류로 통합하여 고찰하였기 때문에 세부적인 지역 분포를 알아 볼 수 없었다. 또, 상사 소리 류의 경우에는, 어느 지역에서는 모낼 때 부르기도 하는 등 모내기소리와 논매기소리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있었다.

    향후에는 전술한 한계점을 바탕으로 연구 지역을 확장하고, 논매기소리의 정확한 분류‧세분화가 이루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정량적인 통계분석 기법을 사용한다면, 한국 농업문화의 공간적 분포 특성과 전파 양상을 규명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나아가 한국 문화의 발전에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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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1>] 연구 지역의 위치
    연구 지역의 위치
  • [<그림 2>] 문화전파의 거리-감소 관계(좌), 전파에 있어서 거리-시간 관계(우)(임덕순, 1990)
    문화전파의 거리-감소 관계(좌), 전파에 있어서 거리-시간 관계(우)(임덕순, 1990)
  • [<그림 3>] 충청남도 남동부 지역의 논매기소리(잘하네, 얼카덩어리, 상사 소리 류) 분포도(좌). 대전 지역을 확대함(우).
    충청남도 남동부 지역의 논매기소리(잘하네, 얼카덩어리, 상사 소리 류) 분포도(좌). 대전 지역을 확대함(우).
  • [<표 1>] 연구지역에서의 얼카덩어리 류의 분포
    연구지역에서의 얼카덩어리 류의 분포
  • [<그림 4>] 연구지역에서 나타나는 선구조 배열(조 헌, 2009. 재인용)
    연구지역에서 나타나는 선구조 배열(조 헌, 2009. 재인용)
  • [<표 2>] 연구지역에서의 잘하네 류의 분포
    연구지역에서의 잘하네 류의 분포
  • [<표 3>] 연구지역에서의 상사 소리 류의 분포
    연구지역에서의 상사 소리 류의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