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 of Positive Meaning-Making,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are Satisfactions in Mothers with Disabled Child

장애아 어머니의 긍정적 의미부여와 심리적 안녕감?돌봄 만족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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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relations of mothers’ global and situational meaning about their disabled child and coping strategies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are satisfaction.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80 mothers caring disabled chil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Current study showed that mothers’ positive global meaning had a direct effect on mothers’ positive situational meaning and meaning-focused coping strategies. Secondly, this study found that mothers’ positive situational meaning about their disabled child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global meaning and coping strategies. Additionally, mothers’ positive situational meaning about their disabled child exhibited a direct effect on their care satisfactions but not o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This study implies that it is very important for mothers who care a disabled child to have positive meanings about caring their child to cope actively the situation they meet.


    본 연구에서는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 장애자녀 양육과 관련되어 부여하는 상황적 의미 및 대처방식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부산과 창원 지역의 장애아 어머니 180명을 대상으로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와 상황적 의미, 대처방식,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를 측정하여 변인간의 상관관계 분석과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장애아 어머니의 세상에 대한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가 긍정적일수록 장애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관한 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장애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다회귀분석 결과, 의미중심대처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에 공통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거시적 의미 중 자기가치감과 일부 상황적 의미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돌봄 만족에는 상황에 부여하는 긍정적 의미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분석 결과, 어머니가 장애상황에 부여하는 상황적 의미는 의미중심대처를 통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돌봄 만족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KEYWORD

    mother with disabled child , global meaning , situational meaning , positive meaning-making , psychological well-being , care satisfaction

  • 방 법

      >  연구대상

    부산 지역에 소재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 어머니 30명과 경남 창원 지역에 소재한 초등, 중등, 고등학교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아 어머니 100명, 경남장애인부모회 어머니 50명으로 총 180명의 장애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180부의 설문지 중 162부가 회수되었으며, 회수 된 설문지 중 응답내용이 불성실한 설문지 3부를 제외한 159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먼저 본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의 인구통계학적 분포를 보면, 어머니의 연령은 대부분이 30~40대로 전체 응답자의 86.8%를 차지하였다. 어머니의 학력 수준은 고등학교 이상의 졸업자가 87.4%를 차지하였으며, 현재 전업주부(56.0%)인 어머니들이 많았다. 가정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200만원이 28.3%, 200만원~300만원이 43.4%, 300만원~400만원이 16.4 %이었다. 현재 종교가 있는 어머니가 54.1%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의 장애아동의 인구통계학적 분포를 보면, 남자 아동이 56.6%, 여아가 43.4%이었다. 장애아동의 연령은 6세~15세 사이의 아동이 전체의 79.9%를 차지하였다. 장애의 유형으로는 자폐를 포함한 발달장애가 30.8%, 정신지체장애가 28.9%, 뇌병변 장애가 20.1%를 차지하였고 그 외에 언어/청각/시각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의 장애아동의 장애등급을 보면, 1-2등급이 116명(73.0%), 3-4등급이 31명(19.5%), 그리고 5-6등급이 12명(7.5%)이었으며, 어머니가 보고한 장애정도에서는 장애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가 51명(32.1%), 중간 정도가 86명(54.1%). 그리고 약한 경우가 22명(13.8%)이었다.

      >  측정도구

    거시적 의미 측정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를 측정하기 위해 Janoff-Bulman(1989)의 The World Assumptions Scale(WAS)을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척도의 번안은 발달심리학을 전공하는 교수와 대학원생 5명이 수차례의 논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합의된 것이었다. 이 척도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세상과 타인의 자비로움에 대한 신념(7개 문항), 세상의 유의미성에 대한 신념(12개 문항), 그리고 자기 가치감 신념(12개 문항)을 측정하는 3개의 하위 영역으로 총 3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상과 타인의 자비로움에 대한 신념을 재는 문항에는 ‘세상에는 나쁜 일보다는 좋은 일이 훨씬 더 많이 일어난다’, ‘세상은 살만한 좋은 곳이다’, ‘사람은 원래 친절하고 남을 잘 돕는다’ 등의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세상의 유의미성을 재는 문항에는 ‘대체로 선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그에 상응하는 좋은 것을 받게 된다’, ‘개인이 노력하면 나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생은 대체로 운으로 결정된다(역채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자기가치감을 재는 문항에는 ‘나는 행운아다’, ‘내 삶을 돌아보면 나는 좋은 기회를 잘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특성들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각 문항은 6점 리커트 척도(1은 전혀 그렇지 않다, 6은 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세상과 타인, 자신에 대한 거시적 의미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거시적 의미 척도의 하위척도별 Cronbach’s α는 자비로움 .77, 유의미성 .62, 자기가치감 .69이었으며, 거시적 의미 척도의 전체 문항의 Cronbach’s α는 .84 이었다.

    어머니의 장애자녀 관련 상황적 의미 측정

    장애아 어머니가 자신의 자녀가 장애아라는 구체적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 상황적 의미를 측정하기 위해 Samios, Pakenham, 및 Sofronoff(2007)가 사용한 아스퍼거 장애아 부모의 아스퍼거 이해척도(SMS-PCAS)를 대상을 일반적인 장애로 바꾸어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아스퍼거 이해척도는 자녀의 아스퍼거 장애를 부모가 어떻게 이해하고 평가하는지를 측정하는 도구이다. 아스퍼거 이해척도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신의 자녀가 장애아라는 점과 장애아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느끼는 경험에 대한 해석의 유형으로 크게 세 가지(긍정 의미부여, 내적 귀인, 운명귀인)를 구분하였다.

    긍정적 의미부여에는 자녀가 장애아라는 것을 초월적 의미로 이해하는 영적 이해(‘나는 우리 아이가 태어난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뭔가 새롭게 배워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등), 장애자녀를 양육하면서 긍정적 측면을 발견하는 양육에서의 이점 발견(‘우리 아이를 보살핌으로써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다’, ‘우리 아이는 나에게 많은 새로운 것을 가르쳐준다’, ‘장애아이를 갖게 됨으로써 가까운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등), 장애자녀와 자신의 유사함 면을 발견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자녀와의 동일시(‘우리 아이가 보이는 장애의 모습들이 나에게도 있다’, ‘내 아이는 나와 비슷하다’ 등), 그리고 자녀의 장애를 다른 관점에서 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장애에 대한 재해석(‘우리 아이의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남들과 다를 뿐이다’,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면 아이의 장애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등)이 포함되었다. 장애자녀와 관련된 내적 귀인이란 자녀의 장애를 어머니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해석이다. 내적 귀인 정도를 재는 문항에는 ‘우리 아이가 장애를 갖게 된 것은 내 잘못이다’, ‘장애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일종의 벌이다’. ‘우리 아이의 장애는 임신과 관련된 어떤 문제 때문에 발생했다’ 등이 포함된다. 장애자녀와 관련된 어머니의 운명귀인 정도를 측정하는 문항에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운에 의한 것이다’, ‘인생은 일종의 도박이다’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 장애아 어머니의 상황적 의미 측정은 총 25문항으로 측정되었는데, 긍정적 의미부여 영역에서 영적 이해 6문항, 양육에서의 이점 발견 5문항, 장애자녀와의 동일시 3문항, 장애에 대한 재해석 4문항이었고, 내적 귀인은 5문항, 그리고 운명귀인은 2문항이었다. 각 문항은 6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되었다(1은 전혀 그렇지 않다, 6은 매우 그렇다). 본 연구의 상황적 의미 측정에서 긍정적 의미부여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는 .85이었다. 그러나 장애를 어머니 자기 탓으로 돌리는 내적귀인과 운명 탓으로 돌리는 운명귀인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는 각각 .53과 .57로 비교적 낮았다.

    대처방식 측정

    장애아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나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식을 측정하기 위해 Folkman 등(1986)의 대처행동척도(The Ways of Coping)를 토대로 김미혜(2006)가 수정하고, 임은경(2009)이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아 어머니들이 장애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하게 되는 힘든 경험이나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보이는 대처행동을 8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8가지 대처 유형에는 직면하기, 사회적 지원 요청, 거리두기, 감정억제, 도피회피, 대안적 해결 시도, 긍정적 재평가, 그리고 낙관적 해석이 포함되었는데, 전체 문항은 60문항이었다. 각 문항은 4점 리커트 척도(1은 전혀 그렇지 않다, 4는 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8가지 대처방식을 문제중심 대처, 정서중심 대처, 의미중심 대처로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문제중심 대처에는 문제의 원인을 변화시키거나 직접적인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직면하기와 문제해결에 대한 도움을 얻기 위한 사회적 지원 요청이 포함되었다. 정서중심 대처에는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고 지각했을 때 개인의 정서를 조절하는 거리두기, 자신의 감정을 누르거나 조절하는 감정억제, 그리고 문제를 피해 기분전환을 하거나 누군가가 해결해주기를 기대하는 도피 회피가 포함되었다. 의미중심 대처(meaning -focused coping)는 Folkman(1997)이 외상 사건 또는 인생의 역경에 직면한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대처방식으로 제안한 것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문제중심 대처와 정서중심 대처 방식과 구분된 방식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긍정적 재평가(예: ‘인간적으로 변모하고 성장했다’, ‘내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재발견했다’), 사건과 관련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예: ‘아이가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의료기관에서 우리 가족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새로운 대안적인 해결책을 시도해보는 대안적 해결 시도(예: ‘그 문제에 대해 몇 가지 다른 해결책을 생각했다’,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했다’)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 의미중심 대처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는 .92이었다. 그리고 문제중심 대처와 정서중심 대처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는 각각 .75와 .66이었다.

    심리적 안녕감 측정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재기 위해 곽윤영(2009)이 사용한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Ryff(1989)의 Psychological Well-being 척도를 김명소 등(2001)이 번안한 것을 곽윤영(2009)이 수정한 것이다. 심리적 안녕감 척도에는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력, 개인적 성장,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삶의 목적의 6개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문항은 4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6점 리커트 척도(1은 전혀 그렇지 않다, 6은 매우 그렇다)로 점수가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심리적 안녕감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는 .90 이었다.

    돌봄 만족도 측정

    장애아 어머니의 장애자녀에 대한 돌봄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김연수(2009)의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돌봄 만족도 척도는 Orbell 등(1993)의 ‘돌봄경험 평가척도(Caregiving impact appraisal Scale)’의 하위척도인 돌봄 만족도 척도 6문항과 정신장애인의 가족원을 대상으로 한 돌봄 만족도 연구(Schwartz & Gidron, 2002; Szmukler, Bergees, Herrman, Benson, Colusa, & Bloch, 1996)에서 사용된 2문항을 추가하여 총 8문항이 사용되었다. 돌봄 만족도 척도에는 ‘내 아이를 돌보는 일은 내게 기쁨이 된다’, ‘내 아이를 돌본 일들이 보람있다고 느낀다’, ‘내 아이를 돌보는 경험은 나를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했다’ 문항 등이 포함된다. 각 문항은 5점 리커트 척도(1은 전혀 그렇지 않다, 5는 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돌봄 경험에 대한 만족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돌봄 만족도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는 .92 이었다.

      >  자료 분석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15.0을 이용하여 먼저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장애아 어머니들이 지닌 세상에 대한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와 관련하여 부여한 상황적 의미, 장애아 양육과 관련된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를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는지 상대적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stepwise)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과 관련하여 연구에 사용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다중공선성을 진단하기 위해 추정치의 허용도(Tolerance)와 모수 추정치의 분산팽창요인(VIF)을 살펴보았다. 경로모형의 적합도 분석은 Amos 7.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매개효과의 통계적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 간의 관계

    장애아 어머니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적 의미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표 1에 제시하였다. 표 1의 결과를 보면, 전체적으로 장애아 어머니가 세상과 타인에 대해 갖는 거시적 의미가 긍정적일수록 장애자녀 양육과 관련된 구체적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장애아 어머니가 세상과 타인이 따뜻하고 자비롭다는 신념을 가질수록 장애자녀 양육과 관련된 상황에 대해 더 긍정적인 의미부여를 하고 있으며(r=.44, p<.01), 세상이 의미있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각할수록 장애자녀 양육과 관련된 상황에 대해 더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r=.38, p<.01), 장애아 어머니가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여길수록 양육 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음을(r=.63, p<.01) 알 수 있다.

    표 1에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결과는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에 대한 자기 잘못의 정도와 장애자녀를 운명 탓으로 돌리는 정도와의 상관이다. 먼저 장애아 어머니는 세상을 따듯하고 자비롭다는 거시적 의미를 지닐수록 장애자녀가 태어난 것을 운명으로 돌리는 정도가 더 적다는 것이다(r=-.22, p<.01). 그런데 장애아 어머니가 세상이 의미있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있다는 거시적 의미를 가질수록 자녀가 장애인 것을 어머니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며(r=.50, p<.01), 장애자녀를 갖게 된 것을 운 탓으로 돌리고 있다(r=.34, p<.01).

    장애아 어머니들이 지닌 세상에 대한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 정도에 따라 장애자녀에 대한 구체적 상황적 의미부여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거시적 신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구분하여 집단 간 비교를 실시하였다(표 2 참조). 거시적 의미 상하집단은 본 연구에 참여한 장애아 어머니를 거시적 의미 점수 상에서 상위 50%와 하위 50%로 구분한 것이다. 거시적 의미가 높은 집단은 세상과 타인을 더 따뜻하고 좋은 대상으로 인식하며, 삶이 더 의미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인식하며, 자신을 더 가치있는 사람으로 지각한 집단이며, 하위 집단은 그 반대인 경우이다. 표 2를 보면, 거시적 의미 상하집단 간에 장애자녀에 대한 상황적 의미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거시적 의미 점수가 높은 어머니들은 거시적 의미 점수가 낮은 어머니들에 비해 자녀의 장애를 더 영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t=6.07, p<.001), 자녀 양육에서 이점을 더 많이 발견하며(t=4.23, p< .001), 장애 자녀와 동일시가 더 높고(t= 4.97, p<.001), 자녀의 장애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나타나(t=6.89, p< .001), 전체적으로 장애자녀 관련 상황에 더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t=7.57, p<.001). 그리고 거시적 의미가 높은 어머니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자녀의 장애를 더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97, p<.01). 그러나 장애를 운으로 보는 정도에서는 집단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장애아 어머니의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와 대처방식, 심리적 적응간의 관계

    장애자녀 출산 및 양육 경험에 대한 어머니의 의미부여와 대처방식, 그리고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표 3에 제시하였다. 결과는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와 내적귀인, 운명 귀인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먼저 장애아 어머니의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는 도피/회피 대처 방식을 제외한 모든 대처 방식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장애아 어머니가 장애자녀를 초월적인 차원으로 이해할수록(영적 이해) 의미중심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며(r=.52, p<.01), 문제중심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고(r=.42, p<.01), 정서중심 대처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32, p<.01). 또한 어머니가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데에서 이점을 더 많이 발견할수록 의미중심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며(r=.63, p<.01), 문제중심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고(r=.53, p<.01), 정서중심 대처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30, p<.01). 장애아 어머니가 장애자녀와의 동일시가 높을수록 의미중심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며(r=.36, p<.01), 문제중심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고(r=.30, p<.01), 정서중심 대처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38, p<.01). 그리고 어머니가 자녀의 장애를 긍정적으로 해석할수록 의미중심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며(r=.54, p<.01), 문제중심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고(r=.43, p<.01), 정서중심 대처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1, p<.01). 자녀의 장애를 긍정적으로 해석할수록 회피나 도피 대처방식을 더 적게 사용한다는 결과는 흥미롭다 하겠다(r=-.16, p< .05).

    표 3에서는 장애 자녀를 어머니 탓으로 돌리는 내적 귀인을 할수록 정서중심의 대처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r=.27, p<.01), 특히 상황과 거리를 두거나(r=.35, p<.01) 도피/회피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5, p<.01). 또한 장애자녀를 운명 탓으로 돌릴수록 정서중심 대처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r=.22, p<.01), 특히 도피/회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40, p<.01). 장애자녀를 운명 탓으로 돌릴수록 의미중심의 대처에 속하는 대안적 해결 시도를 더 적게 하고(r=-.21, p< .01), 긍정적 재평가를 더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나(r=-.18, p<.05), 자녀의 장애를 운명 탓으로 돌리는 해석은 바람직한 대처와 역상관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장애아 어머니의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어머니가 자녀의 장애를 영적으로 이해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으며(r=.32, p<.01), 돌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57, p<.01). 또한 어머니가 장애자녀 양육을 통해 이점을 발견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으며(r=.40, p<.01), 돌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51, p<.01). 그리고 어머니가 자녀의 장애를 긍정적으로 해석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으며(r= .49, p<.01), 돌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56, p<.01). 그러나 어머니의 장애자녀와의 동일시는 돌봄 만족도와만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0, p<.01). 장애자녀와 관련된 상황에 대한 긍정적 해석과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의 정적 상관에 반하여, 어머니가 장애자녀를 자기 탓으로 돌릴수록, 그리고 운명 탓으로 돌릴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r=-.30, p<.01; r=-.36, p<.01).

      >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 관련 상황적 의미부여, 대처방식이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장애아 어머니들이 지닌 세상에 대한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와 관련하여 부여한 상황적 의미, 장애아 양육과 관련된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를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는지 상대적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stepwise)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과 관련하여 연구에 사용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다중공선성을 진단하기 위해 추정치의 허용도(Tolerance)와 모수 추정치의 분산팽창요인(VIF)를 살펴본 결과 변인들의 Tolerance값이 .10 보다 크고 VIF 값이 10.0보다 적어 다중공선성 진단기준을 수용할만한 수준이었다. 관련 변인의 회귀분석 결과가 표 4표 5에 제시되어 있다.

    먼저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신념, 장애자녀와 관련된 어머니의 상황적 의미부여, 그리고 장애관련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표 4를 보면, 회귀분석 결과, 어머니의 대처방식과 거시적 신념, 그리고 장애 상황에 대한 구체적 상황적 의미부여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 분석 결과, 어머니의 대처방식은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장애 관련 스트레스를 의미중심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 변량의 4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β=.67, p<.001). 즉 장애아 어머니가 장애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낙관적으로 해석할수록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은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자녀 장애와 관련하여 정서중심 대처를 덜 할수록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β= -.43, p<.001), 즉, 장애상황과 거리를 두지 않고 도피/회피를 덜 하는 것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미중심 대처에 정서중심 대처가 첨가될 경우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 변량에 대한 설명력이 15% 증가되어 전체 변량의 60%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장애아 어머니가 지닌 거시적 신념 중 자신을 가치있다고 여기는 자기가치감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β=.30, p< .001), 자기가치감의 추가는 어머니의 심리적 먼저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신념, 장애자녀와 관련된 어머니의 상황적 의미부여, 그리고 장애관련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표 4를 보면, 회귀분석 결과, 어머니의 대처방식과 거시적 신념, 그리고 장애 상황에 대한 구체적 상황적 의미부여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 분석 결과, 어머니의 대처방식은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장애 관련 스트레스를 의미중심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 변량의 4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β=.67, p<.001). 즉 장애아 어머니가 장애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낙관적으로 해석할수록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은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자녀 장애와 관련하여 정서중심 대처를 덜 할수록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β= -.43, p<.001), 즉, 장애상황과 거리를 두지 않고 도피/회피를 덜 하는 것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미중심 대처에 정서중심 대처가 첨가될 경우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 변량에 대한 설명력이 15% 증가되어 전체 변량의 60%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장애아 어머니가지닌 거시적 신념 중 자신을 가치있다고 여기는 자기가치감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β=.30, p< .001), 자기가치감의 추가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 변량의 4%를 증가시켜 전체 변량의 6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의 장애를 어머니 탓으로 돌리지 않는 것(β= -.16, p<.01)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 변량의 설명력을 3%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녀의 장애를 운명 탓으로 돌리지 않는 것은(β=-.12, p<.05) 1%를 증가시켜 전체 변량의 68%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신념, 장애자녀와 관련된 어머니의 상황적 의미부여, 그리고 장애관련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분석을 위해 관련 변인들의 다중공선성을 진단한 결과 Tolerance값이 .10보다 크고 VIF 값이 10.0보다 적어 앞서의 분석처럼 다중공선성 진단기준을 수용할만한 수준이었다.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 대한 단계적 결과를 보면(표 5 참조),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서와 같이 어머니가 사용하는 의미중심 대처가 돌봄 만족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β=.68, p<.001), 의미중심 대처는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 변량의 46%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가 장애상황에 대해 부여하는 긍정적 의미부여도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β= .38, p<.001), 긍정적 의미부여 변인의 추가는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 변량의 8%를 증가시켜 전체 변량의 5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로모형 검증

    장애아 어머니가 지니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와 관련된 상황에 대한 구체적 의미를 부여하는 상황적 의미와의 관계, 그리고 장애상황에 대한 어머니의 상황적 의미부여와 스트레스 대처방식 그리고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 간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경로모형은 다음과 같은 이론적 근거와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설정되었다.

    첫째, 장애아 어머니가 지니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는 장애자녀 및 양육 경험에 대한 상황적 의미와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가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개인의 신념이나 가치는 개인의 경험을 해석하는 기본 틀이기 때문에 삶에서 경험하는 중요한 사건들을 주관적으로 평가하고, 대처행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제안(전혜성, 2007; Colllie & Long, 2005; Gillies & Neimeyer, 2006; Park & Folkman, 1997)을 고려해 볼 때, 세상과 타인 그리고 자신에 대해 일반적이고 전반적인 신념(거시적 의미)이 긍정적이라면, 이는 장애자녀와 양육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석하는 상황적 의미에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른 대처방식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둘째, Lazarus와 Folkman(1984)의 스트레스 평가-대처 이론에 따르면, 개인이 사건을 어떻게 평가하고 이해하는가에 따라 대처방식이 달라지며, 이것은 적응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장애아 어머니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 거시적 의미뿐만 아니라 장애자녀와 양육경험에 대해 부여하는 구체적인 긍정적인 의미(상황적 의미)는 어머니로 하여금 장애상황을 긍정적으로 대처(의미중심적 대처)하는데 영향을 주며, 대처방식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 얻어진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과 회귀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경로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가 긍정적일수록 장애상황에 대해 더 긍정적 의미부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의미중심적 대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대한 단계적 회귀분석에서 의미중심 대처는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를 가장 잘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나, 장애상황에 부여하는 어머니의 상황적 의미와 함께 의미중심 대처는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적응을 매개하는 변인으로 설정하기에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위의 세 가지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경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그림 1그림 2 참조). 본 연구에서의 경로모형 설정과 모형의 적합도 분석은 Amos 7.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그림 1에 제시된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경로 모형을 보면, 장애아 어머니의 긍정적인 거시적 의미는 장애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부여(β=.61, p<.001)와 의미중심대처(β=.35, p<.001)에 영향을 미치고, 긍정적인 상황적 의미부여는 의미중심 대처에 영향을 미친다(β=.46, p<.001). 그리고 어머니의 의미중심 대처는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70, p<.001). 그림 1의 경로에서 보면, 장애상황에 대한 상황적 의미부여는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보다는 의미중심 대처를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1) 나타났다. 그림 1의 모형의 적합도를 살펴보면, χ2=.074, df=1, p=.786, GFI=1.000, NFI=1.000, RMSEA=.000(90% 신뢰구간 .00 - .14) 으로 모든 적합도 지수를 충족하는 매우 적합한 모형으로 나타났다1)(표 6 참조).

    그림 2에는 각 변인이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 모형이 제시되었다. 돌봄 만족도에 대한 경로 모형에서도 어머니의 긍정적인 거시적 의미는 장애상황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에 영향을 주며(β=.61, p<.001), 의미중심 대처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35, p<.001). 또한 상황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 역시 의미중심 대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46, p<.001). 의미중심 대처는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42, p<.001). 그런데 그림 1과는 달리 장애상황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는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도 직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β=.39, p<.001), 이는 그림 1에서 긍정적인 상황적 의미가 심리적 안녕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결과와는 다른 것이었다. 그림 2에 제시된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χ2=.454, df=1, p=.500, GFI=.999, NFI=.999, RMSE =.000(90% 신뢰구간 .00 - .18) 으로 돌봄 만족도에 대한 경로 모형 역시 모든 적합도 지수를 충족하는 매우 적합한 모형이었다(표 7 참조).

    본 연구에서는 Amos 프로그램에서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표 8표 9에 제시하였다. 경로모형의 직ㆍ간접 효과 분해와 더불어 긍정적인 거시적 의미와 의미중심대처 사이에서 긍정적인 상황적 의미는 Sobel 검증 결과 Z값이 5.76 (p<.001)으로 임계치가 1.96보다 크므로 매개변수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나타낸다. 또한 긍정적 상황적 의미와 심리적 안녕감 사이에서 의미중심대처 변인의 Z값이 7.25 (p< .001), 긍정적 상황적 의미와 돌봄 만족감 사이에서 의미중심대처가 4.49(p<.001)의 Z값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적합도 지수(fit index)는 이론적 모형과 실제 자료가 얼마나 잘 맞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절대적 적합도 지수인 χ2 통계량(자유도, p-value), Normed χ2, GFI(Goodness of Fit Index), AGFI (Adjusted GFI), RMSEA(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와 상대적 적합도 지수인 NFI (Normed Fit Index), TLI(Tucker-Lewis Index), CFI (Comparative Fit Index) 등이 있다. 적합도 지수는 가장 기본적인 χ2 통계량(자유도, p-value)과 함께 절대적 적합도 지수와 상대적 적합도 지수를 각각 하나 이상 보고하는 것이 권장된다. 본 연구에서는 적합도 평가 지수로 χ2 통계량(자유도, p-value)과 함께 절대적 적합도 지수인 GFI, RMSEA, 그리고 상대적 적합도 지수인 NFI를 보고하였다. χ2 통계량을 사용할 경우 p-value의 값이 .05보다 크면 일반적으로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받아들인다. GFI, NFI는 .90 이상, RMSEA는 .80(혹은 .10) 이하이면 적합도가 좋은 것으로 간주된다.

    논 의

    긍정심리학은 인간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 현상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Seligman, 1998). 그 중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개념은 객관적으로 보기에 고통스러운 사건이라도 인간은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yff & Singer, 1998; Tedeschi, Park, & Calhoun, 1998). 장애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한다는 것은 일차 양육자인 어머니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다(이효신, 1997; 황경자, 2002; Kazak & Clark, 1986).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장애아 어머니가 장애아 양육 관련 상황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이나 돌봄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아울러 장애아동과 관련된 상황에 대한 구체적 의미부여가 어머니가 평소 지니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일반적인 신념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거시적 의미는 장애아 어머니가 평소에 지니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일반적 신념과 관련된 것으로 세상을 얼마나 살기 좋은 곳으로 인식하는지(세상에 대한 자비로움), 자신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지(자기가치감), 그리고 개인의 선한 노력에 따라 좋은 결과가 발생하리라고 인식하는 정도(세상의 유의미성)를 측정하였다. 반면에 상황적 의미는 어머니의 일반적 신념이 아니라 장애를 갖고 있는 자신의 자녀에 대해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측정한 것이었다. 장애상황에 대해 개인이 부여하는 다양한 상황적 의미부여 방식에는 장애자녀가 태어난 것에 초월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영적 이해), 장애자녀를 양육하면서 얻게 된 이점을 찾는 것(양육에서의 잇점 발견), 장애자녀가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고 유사하다고 인식하는 것(장애자녀와의 동일시), 장애를 결함으로 간주하지 않고 특성의 차이로 보는 것(장애에 대한 재해석) 등의 긍정적 의미부여가 있는가 하면, 자녀의 장애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거나(내적 귀인),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운에 의한 것으로 지각하는(운명 귀인) 등의 부정적 의미부여가 있다.

    먼저 장애아 어머니의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와 장애상황에 부여하는 구체적인 상황적 의미간의 관계를 살펴본 본 연구 결과, 장애아 어머니가 세상에 대해 긍정적인 신념을 가질수록 장애자녀와 관련된 상황을 보다 초월적으로 이해하며, 양육에서의 이점을 발견하고, 장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며, 자녀와 동일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장애아 어머니의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 점수가 높은 상집단(긍정적 집단)과 거시적 의미 점수가 낮은 하집단을 비교한 결과, 거시적 의미가 긍정적인 상집단이 하집단에 비해 자녀의 장애를 더 영적으로 수용하며, 양육에서 더 이점을 발견하고, 자녀와 더 동일시하며, 자녀의 장애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장애아 어머니가 자녀의 장애관련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데에는 어머니가 평소에 갖고 있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일반적 신념이 구체적 상황에 대한 해석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Skaggs & Barron, 2006) 세상에 대한 긍정적 신념이 인생의 위기 사건을 잘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심리적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준다(전혜성, 2007). 이 결과는 장애자녀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태도로 자신의 처지나 환경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과 그 맥을 같이 한다(정창곤, 1991).

    논리적으로 보면, 개인이 지닌 거시적 의미가 긍정적이라면 장애자녀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거시적 의미가 긍정적일수록 상황적 의미부여도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자녀의 장애를 어머니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 것과 자녀의 장애를 덜 운명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거시적 의미와 상황적 의미가 긍정적이면 어머니의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상관 분석에서 거시적 의미 중 개인이 선한 노력을 하면 좋은 결과가 발생한다는 믿음(세상에 대한 유의미성)을 가질수록 오히려 자녀의 장애를 더 자기 탓이나 운명 탓으로 돌리는 관계를 보임으로써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에 관해서는 논의와 추가적 검증이 필요한데, 한 가지 논의 점으로 내적 귀인과 운명 귀인의 양면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자녀의 장애를 어머니 탓으로 돌리는 것은 어머니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어 심리적 안녕감을 손상시킬 수 있지만 반면에 자녀의 장애를 자녀의 잘못이 아니라 자신의 탓으로 인식하는 것이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고 자녀를 보살피는데 도움을 줄 가능성도 있다. 자녀의 장애를 운명 탓으로 돌리는 것 역시 양면성을 생각할 수 있다. 자녀의 장애를 운명 탓으로 돌리는 것이 자녀의 장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측면이 있지만 운명 탓으로 돌리는 것이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에 관해서는 추가적인 검증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아 어머니들의 장애자녀에 대한 상황적 의미와 대처방식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장애자녀와 관련된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할수록(영적 이해, 양육에서의 이점발견, 장애에 대한 재해석, 자녀와의 동일시) 문제중심 대처와 정서중심대처, 그리고 의미중심 대처 모두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장애자녀와 양육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할수록 다양한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앞서 어머니의 일반적 신념이 긍정적일수록 자녀의 장애 관련 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해석한다는 결과를 고려해 보면, 장애아 어머니는 자녀의 장애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장애 상황에 대한 상황적 의미와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의 불일치를 감소시키고 삶에 대한 가치와 세상의 유의미성을 회복시킴으로써 보다 다양한 적응적 방식을 선택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Collie & Long, 2005; Gillies & Neimeyer, 2006; Park & Folkman, 1997; Skaggs & Baron, 2006). 다양한 대처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응적인 것인지 아니면 문제중심 대처나 의미중심 대처 어느 한 가지를 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적응적인 것인지에 관한 논의는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녀의 장애를 어머니 자기 탓으로 돌리는 정도(내적 귀인)와 장애와 관련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식과의 관계를 보면, 자녀의 장애를 자기 탓으로 돌리는 어머니일수록 거리두기와 도피/회피와 같은 정서중심 대처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문제중심 대처나 의미중심 대처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장애를 운명 탓으로 돌릴수록(운명 귀인) 정서정심 대처, 특히 도피/회피 책략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으로 보여주었으며, 운명 귀인이 클수록 대안적 해결시도나 긍정적 재평가와 같은 의미중심 대처를 더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은 주목할만하다. 이 결과는 장애자녀에 대해 어머니가 내적 귀인을 하고 운명 귀인을 하는 것은 장애자녀의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건설적인 대처방식을 사용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녀의 장애에 해석 방식과 장애아 자녀의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 방식이 서로 관련되어 있음은 사건 자체보다는 그 사건을 어떻게 지각하고 평가하는지에 따라 대처방식이 달라지며(Lazarus & Folkman, 1984), 사건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고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 적응이 달라진다는 주장을 지지해준다(Baumeister & Vohs, 2002; Greenberge, 1995; O'Connor, 2002; Skaggs & Barron, 2006).

    장애아 어머니가 지니고 있는 거시적 의미와 장애관련 상황에 부여하는 상황적 의미, 그리고 장애자녀 관련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녀양육에 대한 의미중심대처 방식이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의미중심 대처란 장애아 어머니들이 장애자녀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힘든 경험이나 스트레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재평가를 하고, 자녀의 장애에 대해 낙관적으로 해석하며, 장애와 관련된 문제해결들을 다양하게 해결하려고 시도하며,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찾으려는 대처가 어머니들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를 증진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머니의 의미중심 대처가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반면에, 거리두기나 회피/도피와 같은 정서중심의 대처와 장애상황을 어머니 자신 탓으로 돌리는 내적 귀인, 그리고 장애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을 운명 탓으로 돌리는 운명 귀인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내적 귀인이나 운명 귀인과 유사한 자기비난이나 타인비난과 같은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부적 상관을 보이며(김소희, 2004), 우울이나 불안 증상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와 그 맥을 같이한다고 하겠다(Martin, & Dahlen, 2005). 더 나아가 이 결과는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거나 감당하지 못하는 인생의 역경에 직면했을 때에는 일반적인 스트레스 사건을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문제중심 대처와 정서중심 대처가 아닌 의미중심 대처가 사람들의 안녕감을 높여준다는 Folkman과 Greer(2000)의 주장을 지지해준다.

    장애관련 상황에 대한 긍정적 해석이나 긍정적 대처는 장애아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서 그 역할이 더욱 두드러졌다.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는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어머니의 장애아 돌봄 만족도에는 의미중심 대처와 장애상황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의 두 가지 변인만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자녀의 출산과 양육 경험은 어머니에게 지속적인 무력감과 좌절감을 줄 수 있는 삶의 위기 사건이 될 수 있다(Wikler et al., 1981; Singer & Farkas, 1989). 본 연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장애자녀를 돌보는 경험을 통해 기쁨이나 보람을 느끼고 어머니의 성장을 인식하는 것에는 자녀의 장애관련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이 장애아를 기르는 어머니의 역할에서 오는 긴장, 좌절, 불행감 등 양육부담에 관심을 둔 반면에(김은숙, 1985; 서혜영, 1991; Kazak & Brian, 1984; Noh, Wolf, Fisman, & Speechley, 1989), 본 연구는 장애아를 돌보는 것에 대한 인지적 재평가로서 돌봄 과정에 의미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측면의 중요성을 보여줌으로써 개인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을 접했을 경우에라도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노력이야말로 개인을 성장하고 극복하는 원천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끝으로,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경로모형과 돌봄 만족도에 대한 경로모형을 검증 결과를 정리해 보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기본 모델은 장애아 어머니가 평소 지니고 있는 일반적 신념인 거시적 의미가 장애자녀와 관련된 상황적 해석에 영향을 주며, 이러한 해석은 어머니의 장애관련 대처방식에 영향을 주고, 그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이었다(그림 1, 그림 2 참조). 먼저 어머니가 지닌 세상에 대한 긍정적 신념(긍정적 거시적 의미)은 어머니가 자녀의 장애관련 상황에 부여하는 긍정적 의미와 어머니의 장애관련 스트레스 대응 방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거시적 의미가 상황적 의미부여와 대처방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이 가진 신념체계가 상황적 의미부여와 같은 인지적 평가 과정과 대처방식에 영향력을 가하면서 결과적으로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결과이다(전혜성, 2007). 어머니가 장애상황에 부여하는 긍정적 의미는 어머니의 의미중심 대처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상황에 부여하는 긍정적 의미는 돌봄 만족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심리적 안녕감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이르는 과정에서 차이를 보여주었다. 즉, 본 연구의 자료에서 장애자녀와 관련된 어머니의 상황적 의미부여는 돌봄 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고, 어머니의 의미중심 대처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반면에, 어머니가 장애자녀 상황에 부여하는 상황적 의미는 심리적 안녕감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어머니의 대처방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 상황적 의미와 돌봄 만족도 사이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이르는 경로가 다르다는 결과는 앞으로 적응 지표에 따른 관련 변인들에 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긍정심리학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삶의 의미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는 삶의 의미와 관련된 국내 연구들이 개인의 전반적인 삶의 의미 있음에 초점을 맞춘 관점(송주연, 2010; 신선영, 2009; 심미성, 2006; 유병숙, 2006)에서 벗어나 개인의 전체적인 삶에 대한 의미부여(거시적 의미)와 독특한 상황적 맥락에서 특정 사건이나 상황에 부여한 상황적 의미를 구분하여 그 관계를 탐색하였고, 상호 관련성을 밝혔다는 점에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장애아 어머니의 장애자녀와 양육경험에 대한 상황적 의미와 대처방식과의 관계를 살피고, 이런 변인들과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장애아 어머니들의 심리적 적응을 위한 시사점들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국내에서 어머니가 지각하는 장애자녀의 장애정도나 유형에 따라 어머니의 대처나 심리적 안녕감에 차이가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박덕희, 2004; 이현지, 2006; 황소영, 2007), 어머니가 자신의 장애아 출산과 양육경험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핀 연구는 없다. 본 연구에서 측정한 상황적 의미는 어머니가 장애자녀의 문제행동을 얼마나 심각하게 평가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장애자녀의 출산과 양육 경험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므로, 이 연구는 그 시작이 되는 연구로 보아야 할 것이다. 장애아 어머니의 적응과 관련된 기존 연구들은 사회적 지원(김애란, 2008; 박내천, 2007; 오정란, 2007; 이영주, 1998; 정추영, 2004; 한은정, 2010), 부부관계 및 아버지의 양육참여(김관주, 2008; 손재익, 2010; 이민주, 2006), 장애아동의 특성(박신정, 2008; 오정희, 2007; 유희정, 2002), 장애아 어머니 특성(김권일, 2006; 김정아, 2003; 김정환, 2009; 하해영, 2010) 등 장애아 어머니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자원들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에 본 연구는 장애아 어머니가 장애자녀에 대해 부여하는 상황적 의미가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과 돌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대처과정 속에서 장애아 어머니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인지적, 정서적 노력의 필요성을 밝혔다는데 중요한 함의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로서 장애아 어머니를 위한 긍정적 의미부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장애아 출산 또는 장애자녀 양육으로 인한 지속적인 부적응적 상태에 빠져있는 장애아 어머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적 제안을 담고 있다는 것에도 그 함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아동의 장애에는 그 정도도 다양하고 유형도 다양하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정도나 장애유형에 따른 어머니의 특성을 살피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자녀의 장애정도에 따라 부모의 대처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박신정, 2008), 후속 연구에서는 장애 정도나 장애 유형에 따라 어머니가 부여하는 상황적 의미가 달라지는지 경험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울러 자녀의 장애 정도를 분류할 때에는 객관적 기준과 어머니의 지각된 판단을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본 연구에 참여한 아동의 장애등급을 보면 73%가 1-2등급에 속하는 아동들이었는데, 어머니의 주관적 판단에서는 자녀의 장애가 중간이라고 보고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아울러 본 연구에 참여한 장애아동 어머니는 부산과 창원에 거주하며, 대부분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의 어머니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다른 지역이나 다양한 유형의 장애아동 어머니에게 일반화시키는 데에는 그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둘째, 경험에 대한 의미부여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루어지는 과정인데, 본 연구에서는 장애자녀와 관련된 의미부여의 시간적 추이를 살피지 못한 한계가 있다. 장애아동의 어머니의 경우 장애아 출산이나 장애 판정의 초기의 충격이나 부정의 단계, 그리고 분노와 원망의 단계를 거친 후에 점진적으로 타협과 수용의 단계에 이르게 되듯이(서명옥, 2008), 인생의 위기 사건이나 역경에 대한 대처과정에서 사건 또는 상황에 대한 상황적 의미부여는 일시적이고 순간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반복되는 작업을 통하여 형성되고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에서는 시간 변인을 고려한 의미부여 과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상황적 의미부여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다. 회귀분석 결과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적 의미부여의 유형은 자녀의 장애를 자기 탓으로 돌리는 내적 귀인과 운명 탓으로 돌리는 운명귀인이 영향을 주는 반면에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는 상황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특정 상황에서 부여하는 상황적 의미의 유형에 따라 적응 양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상황적 의미의 유형에 대한 질적 분석이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삶의 의미와 관련된 거시적 의미와 상황적 의미에 관한 보다 정밀한 개념 정의와 척도가 필요한데, 이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아 어머니들의 거시적 의미를 측정하기 위해 거시적 신념을 측정하는 Janoff-Bulman(1989)의 The World Assumptions Scale(WAS)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거시적 의미에는 세상을 얼마나 따뜻한 곳으로 보고 있는가(자비로움), 세상이 얼마나 공정하게 돌아간다고 믿는가(유의미성), 그리고 자신을 얼마나 가치있다고 여기는가(자기가치감)의 세 요소로 측정하였다. 거시적 신념이 과연 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 것이 타당한지에 관해서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운명귀인 측정 문항에 관해서도 수정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자녀의 장애를 얼마나 운명 탓으로 돌리는가를 나타내는 운명귀인 질문은 2문항으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운에 의한 것이다’, ‘인생은 일종의 도박이다’이었는데 이 2개 문항의 내적일치도가 매우 낮았다. 이 문항들은 본 연구에서 가정했던 장애아 어머니에게서 장애자녀를 갖는 것에 대한 운명귀인보다는 삶에 대한 일반적 신념으로서 외통제 정도를 측정하는데 더 적합한 문항으로 보인다. 자녀의 장애에 대한 보다 직접적인 운명귀인을 재는 문항으로의 수정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장애자녀와 관련된 상황적 의미를 측정하기 위해 Samios, Pakenham, 및 Sofronoff(2007)의 아스퍼거 장애아 부모의 아스퍼거 이해척도(SMS-PCAS)를 번안하여 아스퍼거 장애 대신 일반적인 장애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아스퍼거 장애는 많은 장애 중의 하나이므로 일반적인 장애아동 양육과 관련된 상황적 의미를 측정하려면 다양한 유형의 장애아동 어머니가 장애아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구체적인 의미부여에 관한 경험적 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는 측정 변인들 간의 관계에 초점을 두어 분석하느라 연구에 사용된 문항들의 타당성에 대한 검증이 미흡하였다. 특히 상황적 의미 척도 중 문항의 수가 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내적일치도가 낮은 운명귀인 문항뿐만 아니라 내적 귀인의 내적 일치도가 낮은 점을 유념하여 추후 문항들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해 거시적 의미와 상황적 의미의 하위 유형과 각 하위 유형에 속하는 문항들의 타당성에 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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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 Wikler L., Wasow M., Hatfield E. (1981) Chronic srrow Revisited: Parent vs. Professional Depiction of the Adjustment of Parent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American Juornal of Orthopsychiatry] Vol.51 P.63-70 google doi
  • 103. Zika S., Chamberlain K. (1992) On the relation between meaning in lif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British Journal of Psychology] Vol.83 P.133-145 google doi
  • [표 1.]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 하위영역간의 상관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와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 하위영역간의 상관
  • [표 2.]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 상집단과 하집단의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의 비교
    장애아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 상집단과 하집단의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의 비교
  • [표 3.] 장애아 어머니의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의미부여와 대처방식, 심리적 안녕감 및 돌봄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
    장애아 어머니의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의미부여와 대처방식, 심리적 안녕감 및 돌봄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
  • [표 4.]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 대처방식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어머니의 거시적 의미,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 대처방식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
  • [표 5.] 장애아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 대한 거시적 의미,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 대처방식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
    장애아 어머니의 돌봄 만족도에 대한 거시적 의미,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상황적 의미, 대처방식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
  • [그림 1.] 각 변인이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모형과 표준화된 경로계수
    각 변인이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모형과 표준화된 경로계수
  • [표 6.]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경로모형의 적합도 지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경로모형의 적합도 지수
  • [그림 2.] 각 변인이 돌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모형과 표준화된 경로계수
    각 변인이 돌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모형과 표준화된 경로계수
  • [표 7.] 돌봄 만족에 대한 경로모형의 적합도 지수
    돌봄 만족에 대한 경로모형의 적합도 지수
  • [표 8.] 그림 1의 경로모형의 효과분해 및 Sobal Test 결과
    그림 1의 경로모형의 효과분해 및 Sobal Test 결과
  • [표 9.] 그림 2의 경로모형의 효과분해 및 Sobal Test
    그림 2의 경로모형의 효과분해 및 Sobal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