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s de “faire” comme verbe operateur

운용소 “faire”의 구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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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Nous avons pour but de faire une étude sur les constructions de faire comme verbe opérateur. L’étude des constructions où apparaît faire opérateur a mis en evidence des faits syntaxiques réguliers et des effets sémantiques ; - du point de vue syntaxique, dans les constructions V-n de N, le déterminant du complément de N dépend de celui de V-n ; Les déterminants semblent devoir figurer parmi les déterminants possibles de V-n pour que s’appliqent les transformations passive, relative, pronominalisation, et pour qu’on puisse former des groupes nominaux. Les compléments prépositionnels sont conservés avec faire, sauf les compléments de N figurant comme deuxièmes compléments. - du point de vue sémantique, les effets métaphoriques, possibles avec les verbes simples, apparaissent rarement dans les constructions faire V-n ; ce fait dépend des classes des sujets et des compléments. Ce sont ces faits lexicaux qui nous ont fait renoncé à traiter la relation No VNo faire Dét V-n comme une relation transformationnelle. Enfin nous avons pu comparer les propriétés des verbes et celles des constructions faire V-n correspondantes. Nous avons pu constater des correspondances assez régulières ; - aux compléments directs des verbes simples correspondent des compléments prépositionnel dans la construction faire V-n. - certains compléments prépositionnels du verbe simple disparaissent régulièrement avec faire. - les complétives ont beaucoup moins de propriétés qu’avec le verbe simple. - le choix des lexicaux pour le sujet et les compléments est souvent plus dans la construction faire V-n que dans celle du verbe simple, jamais l’inverse.


  • KEYWORD

    faire operateur , sujet , complement , nominalisation , verbe simple

  • 1. 서론

    다음 두 쌍의 문장을 비교해 보면,

    1a)와 1b), 2a)와 2b)는 서로 의미적 대응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1a)와 2a)의 단순동사voyager와 dessiner는 각각 faire와 동사에서 파생한 명사그룹을 동반한 2a)와 2b)의 faire du voyage, faire du déssin 구조로 변환되며 이를 다음과 같이 도식화할 수 있다.

    위의 문장에서 기술되는 faire는, 완전한 의미를 지니는 일반 동사와 구별되는 기능적인 운용소2)로 간주되며 대응하는 단순동사 구조의 의미와 동질성3)을 드러낸다. 또한 faire가 사용된 다음의 두 문장과도 대비된다.

    3)에서의 faire는 fabriquer의 뜻으로, 4)에서는 대동사 (Pro-verbe)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의미 없는(sens vide) 운용소로서 사용되는 faire의 특성과 구조를 분석하면서 유의미한 대응 동사가 사용된 단순동사 구조와의 차이를, faire와 결합하여 의미기능을 담당하는 파생 명사의 기능을 통해 통사, 의미론적 관점에서 설명해 보고자 한다.

    1)V-n 는 Nominalisation du Verbe로 동사에서 파생한 명사를 도식화한 것이다.  2)프랑스어에서 운용소(opérateur)로서의 기능은 faire외에 pousser, donner, porter 등에서도 나타난다. crier / pousser un cri permettre / donner la permission juger / porter un jugement  3)여기서 동의어의 문제는 단순동사와 faire와 결합한 문장과의 의미 관계이다. 즉 V ≡ faire V-n 로 표기할 수 있다.

    2. 비운용소 faire 의 용법

    운용소 faire는 운용소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의 faire의 용법4)을 기술해봄으로써 그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다음은 faire가 운용소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를 다음의 세 경우로 설명해 보겠다.

    위의 예문들은 faire가 대신하는 부분이 각각 다르게 나타남을 보여준다. 즉 대동사로서의 faire는 동사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동사그룹을 대신할 수 있다. 다음의 의문문에서 대동사 구성은 faire cela 를 대신하고 있으며, cela 요소는 le 나 Que로 나타난다.

    또한 faire는 다른 동사들을 대체하여 사용될 수 있다. 즉 laver, frotter, nettoyer, essuyer는 Paul (lave, frotte, nettoie, essuie + fait ) les carreaux 에서 faire les carreaux 표현의 문맥상 faire로 대체된다. 이와 같은 과정은 다음 문장으로 확장된다.

    마찬가지로 faire (les poches + la peau) à quelqu’un 에서도 다음으로 나타난다.

    위 문장의 특성은 우선 주어의 자질이 [+humain]이며, 직접보어의 한 정사의 제한은 없으나 어휘 제한은 존재한다. 또한 다음의 문장에서처럼 à Nhum 보어는 가능하며 그 재귀적 용법도 허용된다.

    또한 한정사를 동반하지 않은 de N 형태의 보어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이 보어가 대명사화되어 나타나는 것을 보면 동사의 보어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운용소 faire가 사용된 다음의 두 구성 No faire un V-n 나 No faire un N 구성은 보어의 의미적 차이에 따라 “fabriquer”의미의 faire 구성과 구별된다.

    한편 보어가 à Nhum, 혹은 de N 일 경우 운용소적 용법은 허용되지 않는다.

    de N 보어가 허용되는 경우, faire는 “transformer”의 의미를 가진다.

    한편 faire가 형용사 구성을 허용할 경우, “paraître”의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형용사는 일반적으로 주어일치의 조건도 대명사화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운용소로서 파생되지 않은 faire 용법들을, 대용으로 쓰인 용법, 일반적 의미의 용법, 형용사와 결합된 동사의 용법 등으로 나누어 고찰해 보면서, 구성 요소들의 어휘자질이 운용소로 쓰인 용법과의 중요한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faire의 특수한 용법은 사역용법, 관용용법 등이 있으나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5)construire, confectionner,produire 의 의미를 통칭하여 “fabriquer”로 나타낸다.  6)Cette maison (fait +semble ) vieille , Cette maison ( fait + *semble ) hôtel에서 paraître 와 같은 의미 특성을 가지는 sembler와의 차이를 알 수 있으며, 또한 주어의 자질에 따라 형용사의 일치 문제가 달리 나타남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명백한 기준은 차후의 연구로 미룬다.

    3. 운용소 faire 의 구성7)

    faire가 운용소로서 작용하는 구조와 이 구조에 근간이 되는 대응하는 단순동사의 구조를 다음으로 도식화 할 수 있다.

    결국 위의 네 개의 faire 운용소 구조는 두 개의 단순동사구성 즉 No V 와 No V N1에서 파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3.1. No faire Det V-n

    No faire Dét V-n 에 상응하는 대다수의 구조는 No V (ex. skier, miroiter)이다. 즉 운용소 faire는 보어가 없는 형태에만 적용 된다8)

    - 주어 문제

    faire 운용소가 사용된 구조에서 주어는 일반적으로 [+humain]이나 [-humain]의 경우 다른 의미를 가지며, 단순동사의 구조에서 동사의 의미상 [-humain]자질의 주어만이 가능할 경우 대응하는faire 구조는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다.

    한편 crépiter, gronder, crisser 등의 동사는 [+humain] 주어와 보족절을 허용하지만 대응하는 faire 구성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

    - 한정사9) 문제

    No faire Dét V-n 구성에 적용되는 모든 한정사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사용된다. 다음의 네 경우만 한정사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 faire(explosion +marche + réveillon + ronron ).

    부정관사 un+modifieur 는 du 나 소유한정사가 나타나는 표현에는 가능하다.

    일반적인 한정사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재귀적 소유사는 나타날 수 있다.

    다음의 관용구, faire (ses pâques +son beurre +ses premières armes +son temps ) 도 위와 같은 특별한 경우에 속한다.

    한편 한정사들 간의 배치 문제를 고찰해보면, 수식한정어Modifieur를 동반하지 않는 대부분의 경우 부정관사와 부분관사는 서로 대치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부정관사는 수식한정어Modifieur 와 함께 할 때는 항상 가능하다

    이러한 한정사의 분배의 문제는 다분히 의미적 표현 차이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지적인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나타내는 표현에는 부분관사가 사용되고 다양한 행동을 나타낼 때는 부정관사가 사용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양상aspect을 나타내는 en un jour 와 같은 시간부사와 함께 쓰이면 또 다른 대립 관계를 드러낸다.

    또한 양상이나 의미의 변화와 함께 이 두 한정사를 다 허용하는 표현들도 있다.

    위 faire 구성에 대응하는 단순동사들은 직접보어를 받아들이면서 의미의 변화를 가져온다. 즉 sauter deux mètres, marcher ses trois kilomètres,bricoler une voiture 로 표현된다.

    - 통사적 특성

    V-n 은 직접목적보어의 성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아 수동변형시에는 문제점이 드러난다. 그러나 동작주보어complément d’agent가 없거나 외치extraposition의 경우 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

    앞에서 언급 했듯이 V-n이 부정관사를 한정사로 받아들이면 직접목적 보어의 특성을 드러내게 된다. “faire une sorte de”의 의미를 가지는 Paul fait un ski fantaisiste의 경우이며 수식한정사를 보유하게 된다 :

    한편 무생물 주어로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표현하는 문장들은 주어와 함께 수동태로의 변형은 가능하나 외치 현상은 불가능하다 :

       3.2. No faire (Det) V-n de N1

    이 구조에 대응하는 단순동사 구조는 다음과 같다.

    - 통사적 특성

    위 구조에서 V-n 는 일반적인 직접목적보어의 특성을 가진다.

    - V-n 과 N1 에 부과되는 한정사의 특성

    V-n에 부과되는 정관사 le 는 가장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다음의 문장에서처럼 직접보어로서 N1의 보어를 가질 때는 예외이다. 이것은 의미의 관점에서 설명되어진다. 즉 목적보어의 의미가 구체적이거나 기술적인 것이 아니고 규정하기 애매한 행위를 나타내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다음으로 두 명사에 부과되는 두 한정사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의 제약으로 전자를 Dét, 후자를 Dét1 라 할 때, 전자가 한정사 le일 경우 후자는 모든 종류의 한정사를 받아들인다.

       3.3. No faire (Det) V-n a N1

    이 구조에 대응하는 단순동사 구조는 No V N1 이다. 이 구조는 다른 구조에 비해 faire 운용소의 자동적 변형을 가장 잘 보여준다. 또한 No faire (Dét) N à N1 와 유사한 통사 의미적 특성을 가진다.11) 여기서 V-n (혹은 N)은 일반적인 직접목적보어의 역할을 하며, V-n 의 한정사는 부정관사 un 이나 un-Modif를 허용한다.

    주어와 보어의 어휘적 특성을 고려해 보면, 주어는 거의 대부분 Nhum 이며 보어 à N 도 Nhum이다.12) 또한 이 구성은 부정사 보어(de Vo Ω )를 보어로 가질 수 있다. 이 경우 한정사는 정관사 le를 취한다.

    - No faire (Dét) V-n à N1 구성의 분류

    faire 운용소 구성과 대응하는 단순동사 구성 사이에 완벽한 대응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통사적 유사성과 차이는 구성 요소들의 어휘 자질의 차이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즉 주어와 동사의 관계가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의 해석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의 네 경우로 분류해 보면서 차이점을 고찰해 본다.

    1) 차이가 없는 경우이며, 이 때 주어와 동사의 관계는 능동적이다. 즉 주어는 완전한 Nhum이다.

    2) 단순동사 구성에서는 주어의 능동적 해석만 가능하나 faire 운용소에서는 Nhum 이나 N_hum의 두 구성이 가능하다.

    3)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되는 단순동사 구성 (능동 혹은 수동적 해석)으로 faire 운용소 구성은 둘 다 가능하다.

    주어 Paul이 Nhum 일 때, 능동적, 수동적 해석이 다 가능하다.

    4) 단순동사 구성은 두 해석이 가능하나 대응하는 faire 운용소 구성은 능동으로 해석되는 하나의 구성만을 허용한다.

    지금까지의 예문들을 살펴본 결과, 주어와 동사 관계는 능동적 해석이 가능하며, 주어자질에 제한이 없을 경우엔 수동적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한정사의 통사적 특성으로는 부정관사와 부정사 보어를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3.4. No faire (Det) V-n Prep1N1 Prep2 N2

    이 구성은 두 전치사 보어가 상호 관계하는 복잡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구성이다. 달리 말하면 두 보어를 필요로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제 삼자의 참여를 내포하는 행위를 나타내며,14) faire 운용소 구성의 하위구조는 다음과 같다.

    - 보어의 문제

    단순동사의 구성에서 첫 번째 보어와 전치사는(de + sur +contre) N1 이고 두 번째 형태는 (auprès de +avec + envers ) N2 이며 위 구성에 의한 예문들은 다음으로 열거할 수 있다.

    한편 동사의 의미자질에 따라 즉 첫째 보어를 필수요건으로 하는지 혹은 둘째 보어를 필수요소로 하는가에 따라 제약이 나타난다.

    user, abuser, trafiquer, commercer 등의 동사는 Prép1 N1 보어를 필수요건으로 한다.

    한편, délibérer, conspirer와 같은 동사는 Prép2 N2 보어가 없을 경우 비문이 된다.

    - 통사적 특성

    이 구성에서 V-n 은 일반적인 직접목적보어의 특성을 가지며 대명사화, 관계절 변형 및 수동 변형이 적용된다.15)

    한편 주어의 어휘 자질은 일반적으로 Nhum 이며, 보어의 자질로는, Prép1 N1 보어는 Nhum 혹은 N_hum 일 수 있으며, Prép2 N2 보어는 일반적으로 Nhum 이다.

    7)운용소opérateur 용어는 Harris에서 시작하여 여러 변형생성문법학자들이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용된 도표와 예문들은 참고 문헌의 프랑스어 사전과 Giry-Schneider(1978)에서 참조하고 인용하였다.  8)faire du bricolage는 bricoler quelque chose 가 아닌 bricoler 와 연관되며 목적보어를 수반하는 전자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9)한정사는 un-Modif, un, des, du, le Génér, les Génér, ϕ 로 나눈다.  10)같은 계열의 구성으로 canotage, herborisation 등이 있다.  11)이 구성은 동사 baratiner처럼 다른 사람에 대한 심리적 행위를 불러일으키거나, égratigner처럼 누군가의 신체에 행동을 가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즉 No baratine N1 /vs/ No fait du baratin à N1 No égqrtigne N1 /vs/ No fait une égratignure à N1  12)예외는 faire (accueille + concurrence) 이다.  13)첫 번째 문장은 능동적 해석을, 두 번째 것은 수동적 해석이 가능하다. 즉 Paul이 주어로 나타나지만 수동적 해석을 받는다.  14)여기에 속하는 동사로는 délibérer, comploter, marchander 등이 있다.  15)예외의 경우는 faire de l’ironie로 통사적 변형을 받지 못한다. * Paul la fait * I’ironie que Paul fait * de l’ironie a été faite

    4. 단순 동사 구성과 faire와 결합된 구성

    일반적인 단순동사 구성과 상응하는 faire와 결합된 구성은 다음의 두경우로 대별된다. 하나는 형태적 연관성이 없으나 의미적 유사성으로 대응하며, 다른 하나는 유사한 형태로 동의어 관계를 나타낸다.16)

    여기서 우리가 다루는 문제는 두 번째 구조, 즉 상이한 두 구조 관계가 같은 의미를 가지는 것이며 이론적 근거는 변형관계로서 설명할 수 있다. 다음의 한 쌍의 문장은 수동변형의 관계에서 “다른 구조의 같은 의미”를 설명해준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변형관계로서 운용소 faire 문장과 대응하는 단순동사 구조의 의미의 동질성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examiner 동사가 Si P를 동반한 보족절을 가진 구조에서는 운용소 faire 구성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는 동사와 결합하는 구성요소 즉 주어의 어휘자질과 목적보어의 선택의 문제이다. 변형에 의한 파생구조는 의미구조와 무관하게 통사구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위 문장에서 두 의미의 livrer가 존재한다. 하나는 [+humain]주어만을 요구하며 (livrer un colis), 또 다른 하나는 [+humain]나 [-humain]주어를 받아들이는 [(Paul + la forêt) livre un secret]이다. 이 동사에 대응하는 faire 결합구조는 전자의 용법에만 적용된 변형구조이다.

       4.1. 주어의 어휘자질

    위의 예문에서, 주어의 어휘자질이 [-humain]인 경우는 faire와 명사화 결합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동사 ricocher 는 주어가 의미상 [-humain] 자질을 가져야하나 faire와 결합할 경우 의미가 달라진다.

    위의 예문에서 두 가지 제약 현상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 능동적인[-humain] 주어(N_hum)는 faire V-n 구성에서는 나타날 수 없다. 즉 [+humain] 주어(Nhum)만 가능하다. 둘째, 제약없는 주어 즉 Nnr 형태도 나타날 수 없다. 즉 동사의 고유한 의미를 가지는 [+humain] 주어(Nhum)만 가능하다. 우선 첫째의 경우, 가능한 다음 두 문장은

    faire V-n 구성에서는 [+humain] 주어가 있는 문장만 가능하다.

    이 현상은 No faire Dét V-n de N1 구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No faire Dét V-n Prép N1 구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4.2. 보어의 선택

    단순동사의 구성에서 나타나는 직접보어에 대응하는 faire V-n 구성의 보어형태는 전치사를 동반한 à N, de N, 그 외 Prép N 이다.

    한편, 단순동사 구성의 간접보어의 경우17) à N 혹은 de N은 faire와 함께 할 수 있다.

    de N 보어는 한정사(Dét)가 (un+des) 일 경우만 가능하며 약간의 위치와 형태의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단순동사 구성의 de N 보어는 faire가 운용소로 결합된 형태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두 번째 보어 위치의 Prép N2 는 일반적으로 faire와 함께 할 수 있다.

    이상에서와 같이, 단순동사 구성의 faire 결합체로의 변형은 주어와 보 어의 어휘자질에 기인함을 알 수 있다.

    16)여기서는 후자 경우의 대응관계를 다룬다. 즉 같은 형태의 동사에서 전환되어 faire와 결합된 명사화의 경우이다.  17)이 경우는 첫째 직접보어 뒤에 오는 두 번째 보어로서 faire 와의 결합은 흔치 않다.

    5.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의미 없는(sens vide) 운용소로서 사용되는 faire의 특성과 구조를 분석하면서, 유의미한 대응 동사가 사용된 구조와의 차이를 통사 의미론적 관점에서 설명해 보았다. 이를 위해 우선 운용소로서 파생되지 않은 faire의 용법들을 살펴보았으며, 이는 대용용법, 일반적 의미의 용법, 형용사와 결합된 동사의 용법 등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faire가 운용소로 작용하는 문장 구조를 크게 네 개로 분류하여 이에 대응하는 단순 동사 형태와 대비시켜 보면서, 각 각의 통사적 특성과 구성요소들의 의미 자질들을 살펴보았다. 네 구조와 거기에 대응하는 예문은 다음과 같다.

    끝으로 이 파생 구조를 이끈 기본 대응 구조를 분석한 결과, 단순동사와 이에 대응하는 운용소 faire 결합체 구성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나타날 수 있었다.

    첫째, 단순동사 구성의 보어는 faire 결합구성에서는 전치사를 동반한 보어로 나타나며 둘째, 단순동사 구성의 전치사 보어 즉 제 2 보어는 상응하는 faire 결합구성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셋째, 보족절이 내포된 faire 결합구성은 자연스럽지 못한 단순동사 구성과의 대응관계를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마지막으로 단순동사 구성의 주어와 보어의 어휘자질은 faire가 운용소로 결합된 구성보다 제한이 적다는 것이다. 즉 두구성의 차이는 구성요소의 의미 자질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운용소 faire의 결합체를 다 다루지는 못하였으며, 대응하는 구조와 대별되는 특징들을 어휘자질에 근거한 통사 의미적 관점에 치우쳐 설명한 점은 한계로 남는다. 본 논문에 사용된 단순동사와 거기서 파생된 명사의 목록을 첨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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