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직업선택 동기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ollege Students’ Career Reasons Affecting on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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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창조경제시대의 실현을 위해 정부가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국내 대학 내 창업교육의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창업교육은 개인에게 창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 국가경제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창업교육의 중요성도 날로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창업교육은 전국의 대학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에 비해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는 아직 크게 향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일한 교육을 받은 학생이라 할지라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이나 동기와 같은 특성에 따라 교육의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의 연구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창업교육의 방향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대학 내 창업교육의 확산 분위기와 더불어 창업교육에 대한 국내의 연구도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창업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들은 학생들의 창업교육에 대한 만족이나 개인적인 환경이 어떻게 창업의지와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본 연구에서는 직업의 한 부분으로써 창업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직업선택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2012년 서울 및 경기지역에 창업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7개 대학의 학생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설문을 실시하였고 총 918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858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의 요인에 따라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의 변수에 영향을 주는 관계가 규명되었다.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혁신성 그리고 롤모델 추구의 직업선택의 동기 요인들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창업의지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일반적인 관념과는 다르게 재무성취와 독립성을 추구하는 학생들은 창업의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대학 내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실현의 한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government strives to create venture ecosystem for realizing creative economy, at the same time, the Mistry of Education is spending huge resources and efforts to spread entrepreneurship education to universities in Korea. Since entrepreneurship education gives motivation to individuals and creates market innovation and these connect to the growth of national economy through increased efficiency, entrepreneurship education is becoming increasingly more important for realizing creative economy. Based on the importance,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the universities is now spreading rapidly. However, college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 has still not been improved comparing to spreading entrepreneurship education. To overcome the poor improvement, entrepreneurship education needs to be driven more systematic direction through the study on the effect of students’ motivation and environment.

    In this study, entrepreneurship as a part of careers perspectives, is analyzed on students’ career reasons with entrepreneurial intention. For this study, 918 surveys was collected from 7 universities having entrepreneurship courses in Seoul and Gyeonggi regions in 2012 and analyzed 858 surveys in order to prove the hypothesis.

    The results disclos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career reasons an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intention. Motivation factors of self-realization, innovation and role model have positive effect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following by increased entrepreneurial intention, unlike the common notion financial success and independence factors are not significant with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students. Based on these results having meaningful implication to Korea entrepreneurship educa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have contribution to the successful promoting the creative economy realization of our government.

  • KEYWORD

    직업선택의 동기 , 창업교육 , 창업 자아효능감 , 창업의지 , 창업문화

  • Ⅰ. 서론

    창업교육(entrepreneurship education)은 개인에게 창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내며, 국가경제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성장을 이끌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Chrisman, Hynes & Fraser, 1995; Shane & Venkataraman, 2000).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 창업교육 및 창업보육을 통해 다양한 경제분야 및 산업과 기술에 대한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혁신적인 창업가(entrepreneur) 육성은 주요한 많은 국가의 정책적인 과제이며, 자국의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창업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점점 더 다양한 창업관련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Katz, 2003; Solomon, Duffy & Tarabish 2002).

    국내에서도 정부의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도부터 교육부는 대학에서도 창업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창업교육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61개 대학에 창업교육센터(entrepreneurship center)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창업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Lee, Kim & Kim, 2013; Lee, Kim & Hwangbo, 2013). 이러한 분위기에서 2013년 새롭게 출범한 대한민국의 정부는 새 정부의 5개 국정목표중 하나로써 창조경제(creative economy)를 핵심정책으로 내세우면서 국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전국의 대학 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고취와 창업관련 지식과 기술의 습득을 통해 창업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개인의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를 높이는 데에 있다(Linan, 2004; Fretschner & Weber, 2013; Lee, Kim & Kim, 2013). 이러한 개인의 창업의지는 TPB(Theory of Planned Behavior)모델(Ajzen, 1991)과 SEE(Shapero’s Entrepreneurial Event)모델(Shapero & Sokol, 1982) 그리고 Boyd & Vozikis(1994)Chen, Creene & Crick(1998)등의 연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entrepreneurial self-efficacy)이 창업의지의 중요한 선행요인임을 주장 하였다. 따라서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것은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창업의지는 단기교육으로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창업 단계별 모듈에 의한 교육과 지속적인 실습을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Choi & Yang, 2012).

    하지만, 동일한 교육을 받는 학생이라 할지라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개개인의 환경이나 동기요인에 따라 교육의 효과는 달라진다(Cox, Muller & Moss, 2002; Zhao, Seibert & Hills, 2005). 특히, 성별, 인종, 사전경험, 교육정도, 전공 등 다양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의 효과에 대한 연구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왔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 개인의 다양한 특성들이 교육의 효과와 유의한 상관관계에 있음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career reasons)에 따라 창업에 대한 의지가 달라질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였다. 직업선택의 동기는 성취하고자 하는 진로의 목적을 위해 행동하도록 하는 개인의 내적 심리상태이다(Kim, 2006; Owens & Valesky, 1995). 그리고 개인이 창업을 하는 것은 직업선택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현상이다(Katz, 1992). 따라서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직업선택 동기요인을 파악하여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향후 창업을 예측하고 창업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에서 직업선택의 동기는 Carter et al.(2003)이 주장한 직업선택의 동기에 대한 여섯 가지의 범주를 사용하여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선택의 동기(career reasons)와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정하고 두 변수의 관계 에서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2012년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된 ‘대학생 창업활동 및 창업지원제도 현황 분석’보고서를 보면 대학 졸업 후 진로선택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전체의 2.9%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미국의 18세부터 29세 사이의 청년들 60% 이상이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는 통계와 비교해볼 때 심각할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Kuratko, 2003). 또한 교육부에 따르면 2007년 국내 대학 졸업생 중 취업자는 85.2%이며 창업자는 전체 졸업생의 1.6%로 나타났다(Yu, 2009). 국내 대학의 창업교육은 199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였으니 창업교육이 1950년 전부터 시작된 미국 등 해외의 경제 선진국들과 그 효과를 비교하기에는 조금 이르다. 하지만, 창업교육이 대학에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생들의 동기요인과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향후 창업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측면에서 학생들의 어떠한 동기요인을 잠재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Ⅱ. 이론적 배경

       2.1 직업 선택의 동기

    직업에 대한 태도에 관한 연구는 산업심리학이나 조직행동론 분야에서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왔다. 개인적인 특성과 취업에 대한 의식에 관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개인이 직업을 선택하는 동기요인에 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졌다(You, 2004). 이러한 동기는 개인이 목적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근원으로 대학생들의 진로탐색 행동에 동기요인이 매우 중요하게 관여하고 있다(Choi & Jung, 2003; Kim et al., 2009).

    창업은 시대에 따라 그 의미를 다르게 갖는다(Carter et al., 2003). 이러한 관점은 미국의 경우 뿐 아니라 국내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국내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제성장정책으로 벤처기업육성을 하며 창업에 대한 분위기가 많이 확산이 되었고 2013년 출범한 새 정부역시 창조경제를 화두로 하여 창업에 대한 교육과 지원 그리고 정책적 개선을 추구해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의 창업은 30년 혹은 40년 전의 창업과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30년 전의 창업가는 아웃라이어(outlier)로 보여 질 수 있었겠지만 오늘 날은 창업이 직업의 한 부분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다.

    Scheinberg & MacMillan(1988)은 직업으로써 창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동기요인을 일의 여유, 기회와 시간의 활용의 이점을 바탕으로 하여 여섯 가지 선택의 동기요인을 구분하였고, Kovereid(1996)의 연구를 통해 이야기 된 것과 같이 개인의 도전과 경제적 여유 그리고 자율성을 바탕으로 동기요인을 구분하기도 하며 독립성과 조직구성을 동기요인으로 구분하는 연구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주장된 동기요인과 Brush(1992), Fischer, Reuber & Dyke(1993) 그리고 Carter(1997)의 연구에서 주장된 부분을 바탕으로 Carter et al(2003)은 여섯 가지 범주의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요인을 주장하였다. 여섯 가지 동기요인은 혁신추구(innovation), 재무성취(financial success), 롤모델 추구(role), 독립성추구(independence), 타인의 인정추구(recognition),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의 자아실현추구(self-realization)로 나누어진다. 이후 다양한 연구에서 직업선택의 여섯 가지 범주를 사용하였다. 최근 Edelman et al.(2010)의 연구에서도 이 여섯 가지 범주를 사용하여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동기요인과 성장의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Shapero는 창업행동(entrepreneurial event) 모형을 통해 개인의 욕구(personal desirability)는 각각의 개인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인 요인이 창업을 일으키는 발생조건이며 이러한 발생조건이 개인에게 동기부여를 시킨다고 주장하였다(Han, 2007; Lee & Beak, 2012). 개인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특성을 통해 나타나지는 개인의 욕구(personal desirability)는 어떠한 목적을 가진 행동의 근거가 되는 동기의 근원으로 어떠한 동기요인이 학생들이 직업선택을 하는 원인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Choi & Jung, 2003; You, 2004). 이제는 창업을 직업선택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Katz, 1992), 창업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의 특성을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를 면밀히 파악하여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2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

    기업가정신의 초기 연구에서는 창업활동을 설명하기 위해 개인의 특성이나 배경요인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이러한 개인의 특성이나 배경이 기업가정신과 높은 영향관계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큰 학문적 공헌을 하였다(Gartner, 1989; 1990). 창업교육이 확산되고 관련 연구가 진행되면서부터는 교육을 받은 효과로써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이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창업의지가 강조되면서부터 의지를 형성하는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창업은 계획된 행동이라는 관점으로 해석이 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계획된 행동이라는 관점에서는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대해 주의 깊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자아효능감은 한 분야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거나 그 분야에서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개인의 자신감으로 표현할 수 있다(DeWitz & Walsh, 2002; Shane, Locke & Collins, 2003). 이러한 자아효능감은 개인의 학습경험과 높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창업교육이 개인의 창업행동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스스로 인지된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들이 많이 적용되었다. 창업의 자아효능감에 대한 연구는 사회인지이론, 합리적 행위이론, 창업행동모형 등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창업분야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발전되었고 이는 기회의 탐색과 위험감수 뿐 아니라 직업의 선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Krueger & Dickson, 1994; Bandura, 1986).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에 의하면 인간의 행동은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동기가 부여되고 조절이 가능하게 된다(Bandura, 1991). 특히 사회인지이론에서 개인의 진로개발과 관련된 변인으로 자아효능감, 결과기대, 목표를 사용하여 개인이 한 분야에 대하여 목표행동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실행하는 행위에 대해 자신감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Lent, Brown & Hackett, 1994). 이러한 사회인지이론의 관점에서 자아효능감은 소극적이고 정적인 특성이 아니라 타인, 행동, 상황과 복잡하게 상호작용 하는 개인의 특성이며 특히 성과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Lent, Brown & Hackett, 1994).

    Ajzen(1991)은 행동은 의지에 의해 통제된다고 주장하였고 이 주장을 합리적 행위이론(The Theory of Reasoned Action)을 통해 설명하였다. 합리적 행위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항상 합리적인 방법으로 행동을 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인간의 사회적 행동은 의지적 통제(volitional control) 하에 나타나며, 이 행동은 의지로부터 예측할 수 있다(Fishbein & Ajzen, 1975). 또한 이 이론에 의하면 의지는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의해 형성된다(Ajzen & Fishbein, 1980). 계획된 행동이론은 행동이 개인의 의지가 통제 하에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지만, 현실에서의 행동은 개인의 의지에 대한 통제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비의지적인 행동도 포함할 수 있는 인지된 행동 통제(Perceived Behavioral Control)를 추가하여 계획된 행동이론(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으로 이론을 확장하였다(Ajzen, 2002). 여기서 인지된 행동 통제는 자아효능감은 Bandura의 자아효능감의 개념과 유사하며(Azjen, 1998), 이는 실질적인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의지가 성공적인 행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Conner & Abraham, 2001).

    Shapero의 창업행동모형에서 동기 부여된 개인의 창업행동을 이끌어 내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써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을 설명하였다. 자아효능감은 사회학습이론으로부터 비롯된 개념으로 특별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개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다(Bandura, 1977). 자아효능감은 과거의 경험과 예상된 미래의 장애물을 바탕으로 형성되며, 특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믿음에 영향을 준다(Gist & Mitchell, 1992). 또한 자아효능감은 선택, 노력, 인내에 영향을 준다(Cox, Muller & Moss, 2002). 특정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신의 능력을 개발시키고 이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하는 것은 숙달된 경험(Mastery Experiences), 롤모델(Modeling), 사회적 설득(Social Persuasion), 자신의 생리적인 상태에 대한 판단(Judgements of Their Own Physiological States)에 영향을 받아 생성된다(Bandura, 1982: Wood & Bandura, 1989). 자아효능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달하며, 교육 · 경제 환경 · 성격 · 가치 등의 내·외적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Cox, Muller & Moss, 2002). 앞서 살펴본 다양한 선행연구에서 나타내고 있는 것과 같이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창업의 구체적인 활동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2.3 창업의지

    창업활동은 우연한 발생이 아닌 계획된 행동이라는 관점에서 해석이 되어왔고, 이러한 창업활동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개인의 창업의지(entrepreneurial intention)를 측정하는 것이다(Katz & Gartner, 1988). 의지는 특정 목표 또는 진로를 달성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의식적인 사고로서(Sanchez, 2013), 창업의지는 미래에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개인의 의지라 할 수 있다(Thompson, 2009). 즉, 창업의지는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 향후 창업활동을 하려는 개인의 가능성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이다. 개인에게 창업의지가 형성되는 과정을 파악하여 어떻게 창업에 대한 결심을 내리는가를 분석하는 것은 향후 창업활동을 예측할 수 있게 하므로 창업교육의 효과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Shapero가 제시한 창업행동(entrepreneurial event) 모형에서는 개인의 욕구, 실현가능성 그리고 개인의 행동성향에 기반을 둔 창업의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창업의지는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진로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창업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은 개인일수록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을 것이고, 창업가로서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Boyd & Vozikis, 1994).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은 개인이 속하고 있는 사회나 경제 패러다임이 변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Lee, Kim & Kim, 2013), 지금까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부모의 영향, 창업교육, 개인의 성향, 경력환경 등의 요인이 주로 연구되어 왔다(Scherer et al., 1989; Ronstadt, 1984; Leazar, 2002). 이러한 연구들은 개인은 다양한 환경과 배경 그리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각자 다른 동기가 설정이 되고 이는 창업의지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Ⅲ. 연구설계

       3.1 연구모형

    본 연구에서는 앞서 검토한 선행연구들의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요인에 따라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향후 창업을 하려는 의지에 대한 수준이 어떻게 다른지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각 변수를 측정하였다. 이와 같이 측정된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 그리고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그림 1>과 같이 수립된 연구모형을 바탕으로 각각의 변수들이 어떠한 영향관계에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먼저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요인과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모델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학생들이 창업교육을 받기 전부터 가지고 있는 직업관에 대한 부분이며 이는 교육 및 경험 등을 통해 변할 수 있는 요인이다. 또한 이러한 창업에의 자아효능감이 선행연구에서 증명된 것처럼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부분을 모델에 삽입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는가에 대한 영향관계도 설정하였다.

       3.2 변수의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career reasons)를 Carter et al.(2003)이 분류한 여섯 가지 범주의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요인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여섯 가지 동기요인 중 혁신추구(innovation)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대한 욕구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이다. 혁신추구는 자기계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개인의 지속적인 배움에 대한 욕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재무성취(financial success)는 재정적인 안정과 부의 지속적인 축적에 대한 욕구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이다. 일반적으로 창업가는 일반 구직자에 비해 높은 재무성취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소득증대와 재정적 안정, 후손에게의 유산상속과 같은 부분을 측정한다. 롤모델 추구(role)는 가족의 분위기를 따르거나 자신이 닮고 싶어 하는 사람을 따르는 것으로 부모의 영향을 받거나 개인이 설정한 롤모델을 따르는 부분이 포함된다. 이는 개인이 갖는 역할에 대한 영향력정도를 의미한다. 독립성추구(independence)는 개인의 독립성에 따라 자유로운 시간 관리와 자신만의 자유로운 업무방식 채택이 포함된다. 즉, 개인이 타인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하여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욕구에 대한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다. 타인의 인정추구(recognition)는 주위로부터의 존경과 사회적으로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에 자신의 욕구수준을 측정한다. 다시 말해서 타인의 인정은 개인의 사회적인 인지도에 대한 욕구수준을 의미하며 일의 성취를 통한 타인으로부터의 인정, 사회적 지위상승, 대외적 영향력 상승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의 자아실현추구(self-realization)는 학생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대한 도전과 자기의 비전에 대한 실행을 통해 개인의 자아성취에 대한 욕구정도를 측정한다. 창업분야에서 직업선택의 동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특히 조사대상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창업을 이미 하여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창업가들에게 직업으로써 창업선택의 이유에 대하여 묻는 것은 선택의 시점이 많이 지나 과거를 회상(retrospective)하여 답하기 때문에 응답에 대한 유효성이 떨어진다(Shaver & Scott, 1991; Gartner, 1989). 이러한 이유는 창업자의 과거 의지에 대하여 회상을 통해 응답을 하는 것은 심각한 자기합리화(self-justification)의 편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상은 창업을 오랜 시간 유지 하지 않은 초기창업가나 이제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arter et al., 2003).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스스로 믿는 정도이고 가지고 있는 기대치에 대한 수준을 나타낸다(DeWitz & Walsh 2002). 본 연구에서는 Cox, Mueller & Moss(2002)의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어떻게 자아효능감을 느끼고 있는지 총 10개의 항목으로 측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Cox et al.(2002)의 연구에서는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을 탐색단계, 계획단계, 취합단계, 실행단계의 네 단계로 분류하여 각각의 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또한 창업의지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Kickul et al.(2009)의 연구에서도 Cox et al.(2002)이 측정한 네 개의 단계별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 측정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창업에 대한 단계별 자아효능감의 영향관계에 의미를 두지 않아 이를 따로 구분하여 분석하지 않고,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전반적인 효능감의 수준을 10개의 항목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창업의 실제적인 활동은 개인의 계획된 행동의 결과로써 나타난다. 따라서 창업의 발생을 예측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개인의 창업의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의지는 Kickul, Gundry, Barbosa & Whitcanack(2009)의 연구에서 사용된 네 개의 측정항목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향후 자신에게 창업활동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였다.

       3.3 연구문제 및 가설 설정

    동기는 목표나 욕구를 성취하고자 하는 추진력이나 노력이며(Lee, 1999), 직업선택의 동기란 미래의 생계유지, 사회적 역할 수행, 자아실현 등 개인적 혹은 사회적인 목표와 성취를 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고려되는 요인이다(Ryan & Deci, 2000; Kim, Kim & Park, 2009). Shapero의 창업행동(entrepreneurial event)모형에서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개인의 욕구(personal desirability)를 통해 동기 부여된 개인의 행동을 이끌어 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아효능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Han, 2007; Lee & Baek, 2012). 학생 개인에 따라 상이한 직업선택의 동기는 Shapero가 설명하고 있는 것과 같이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을 통해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즉, 직업선택의 동기요인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의 정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자아효능감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행동에 대한 개인의 선택, 목표수준, 인내,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적인 요소이다(Zhao, Seibert & Hills, 2005). 그렇기 때문에 자아효능감은 특정 업무에 대해 노력하고 인내하는 단계뿐만 아니라 행동에 대한 선택과 행동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아효능감이 높으면 하고자 하는 행동으로 이끄는 반면 자아효능감이 낮으면 행동을 피하려고 한다(Wood & Bandura, 1989). 이미 선행연구를 통해서 자아효능감이 창업의지의 선행요인으로 증명되어 왔다. Chen, Green & Crick(1998)은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가 긍정적인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자아효능감은 창업교육을 받은 후에 학생 스스로 자신이 더 나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과 그에 대한 높은 기대치로써(DeWitz & Walsh, 2002) 의식적으로 창업을 목표로 하여 계획된 행동을 하는 창업의지의 선행과정으로 볼 수 있다(Lee, Kim & Kim, 2013). 따라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앞서 살펴본 Shapero의 연구에서처럼 개인의 동기부여 된 행동을 가장 잘 이끌어 내는 것이 자아효능감이다. 그러나 생계유지, 사회적 역할 수행, 자아실현 등 개인적 혹은 사회적인 목표와 성취를 위한 개인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그 자체로써 향후 자신의 목표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추구하게 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나타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직업의 하나로써의 창업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에 따라 행동의지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Carter et al.(2003)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여섯 가지 범주의 직업선택의 동기 중 어떠한 요인이 창업의지와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에 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는 직접적으로 학생들의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Ⅳ. 실증분석결과

       4.1 표본의 설정

    본 연구는 교육부의 노력으로 현재 전국 대학 내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을 받는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에 따른 창업의지에 대한 영향관계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의 7개 대학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2012년 창업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 대학에서 918개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이 중 결측값 및 복수응답 설문지 60부를 제외한 총 858개의 설문지를 본 연구를 위해 분석하였다. 수집된 표본 자료는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통한 가설을 검증하였다.

       4.2 기초통계량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에서는 남학생이 62.9%(540명), 여학생이 37.1%(318명)로 조사된 서울 및 경기지역 대학의 창업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수가 남성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학년은 1학년이 29.5%(253명), 2학년이 19.5%(167명), 3학년이 23.2%(199명), 4학년이 27.9%(239명)으로 나타나 학년별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과목을 수강한 동기로는 본인의 관심으로 수강한 학생이 66.4%(57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학점이수를 목적으로 수강한 학생이 28.0%(240명), 주의추천 및 각종편로 수강한 학생이 5.6%(48명)로 나타났다. 창업과목을 수강한 경험으로는 수강경험이 없는 학생이 45.7%(392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1회 수강경험이 있는 학생이 33.0%(283명), 2회 이상 수강경험이 있는 학생이 21.3%(183명)로 나타났다. 창업관련 활동경험에 있어서는 창업활동이 경험이 없는 학생이 75.3%(646명), 창업활동 경험이 있는 학생이 24.7%(212명)로 나타났다.

       4.3 연구모형 분석결과 및 가설검증 결과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기 위해서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을 사용하였으며, AMOS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에 앞서 변수들의 단일차원성과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표 3>과 같이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해서 χ², GFI, AGFI, CFI, NFI, RMR, RMSEA값을 사용하였다. 단일차원성 분석을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로 직업선택동기, 창업자아 효능감, 창업의지의 모든 적합지수가 권장 기준치에 충족하여 단일차원성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에 사용하였다.

    측정모델의 적합도는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 연구의 변수들의 축정변수가 잠재변수를 얼마나 설명하는지를 나타내는 SMC(Squared Multiple Correlation)값이 모두 0.4이상으로 해당 측정변수들이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표 5>는 본 연구모델에 대한 구조방적식모형의 결과이다. 본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전반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적합도 수치는 χ²=1889.162, χ²/DF=6.971, GFI=0.841, AGFI=0.794, CFI=0.900, NFI=0.886, IFI=0.900, RMR=0.841, RMSEA=0.083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GFI, AGFI가 모델을 채택하기 위한 일반적인 적합도 지수의 기준인 0.9에 약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GFI와 AGFI는 표본특성에 기인한 비일관성(inconsistencies)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표본특성으로부터 자유로운 CFI(Comparative Fit Index)를 권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Song, 2009), 본 연구의 CFI값이 0.900으로 나타나 모델 적합도는 수용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직업 선택의 동기와 창업 자아효능감의 관계에 대한 가설1의 검정결과 직업 선택의 동기의 자아실현, 혁신성, 타인의 인정, 롤모델 추구는 창업 자아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1-2, 1-3, 1-4, 1-5는 채택되었다. 창업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의 관계에 대한 가설2의 검정결과 창업 자아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직업 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3의 검정은 자아실현, 혁신성, 롤모델 추구는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2-2, 2-3, 2-5는 채택되었다.

       4.4 연구문제에 대한 논의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 요인들과 창업교육을 통한 자아효능감 그리고 창업의지 간의 경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가설1의 검정결과는 직업선택의 동기요인 중 자아실현, 혁신성, 타인의 인정, 롤모델 추구를 직업선택의 요인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은 창업의 자아효능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에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통한 결과라고 생각되는 재무성취의 요인과 타 직업군보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이라 생각이 되는 독립성의 요인은 창업의 자아효능감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는 예상 밖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재무성취에 직업선택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은 아직 창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문화와 인식이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국내에서 창업이라는 것은 아직 위험하고 불안한 직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재무성취에 대한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창업에 대한 문화와 인식이 자리를 잡은 해외 선진국의 경우는 창업은 재무성취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요인으로 설명되어 지고 있다. 국내 젊은 대학생들이 아직은 경제활동을 통해 재무성취를 하기 위해서는 창업보다는 취업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높음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업무를 하는데 있어 자유와 유연성을 의미하는 독립성의 요인이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났는데 아직 실제적으로 업무나 경제활동의 경험이 많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독립성의 중요성과 편리함에 대한인지가 낮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보인다.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가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가지는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두 번째 가설의 결과는 첫 번째 가설의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타인의 인정 요인만이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실현, 혁신성 그리고 롤모델 추구의 요인들은 학생들의 창업의지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재무성취, 독립성 그리고 타인의 인정 요인들은 창업의지와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타인의 인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는 위치가 되는 직업선택의 요인으로써 측정이 되었는데 이러한 타인의 인정요인은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창업의지에 대한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직업으로써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들은 창업교육을 받는 동안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타인의 인정을 바라는 그 자체로써는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타인에게 인정을 받는 것을 직업선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은 창업교육을 통해 타인보다 창업 관련 일들을 잘할 수 있다는 효능감이 고취되어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창업교육이 오히려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을 낮출 수도 있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Cox, Mueller & Moss, 2002) 창업교육을 통해 자아효능감이 높아질 수 있는 학생들을 선별하고 교육하여 창업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는 창업의지를 높일 수 있는 창업교육을 시행한다면 교육의 효과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특히 앞서 언급되었던 Cox, Mueller & Moss(2002)의 연구를 통해 강조되고 있듯이 학생들의 전공, 창업에 대한 사전 경험 및 지식 등이 상이한 그룹에 따라 창업교육 후 오히려 자아효능감이 낮아 질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특성을 잘 분석하여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창업의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와의 관계는 Ajzen 및 Shapero의 연구를 바탕으로 많은 학자들을 통해 증명 되었듯이 본 연구에서도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이 높아진 학생들은 창업의지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Ⅴ. 결론 및 연구의 한계

    현 정부가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써 벤처 창업생태계 조성을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전국 대학에 창업교육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대학생의 창업교육 선호도에 관련된 연구를 통해 92%가 넘는 대학생들이 창업교육 수강을 원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Jung, 2012). 정부의 창조경제를 향한 정책과 지원이 증대되고 대학 내 창업교육의 증가와 함께 창업교육의 수요역시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더욱 효과적인 창업교육의 결과를 위해 어떠한 요인들이 학생들이 실제 창업을 하려는 창업의지와 연관이 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이제는 창업이 하나의 직업으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좀 더 세밀하게 창업교육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12년 서울 및 경기지역의 7개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각 대학에서 회수되어 본 연구에 맞도록 선별한 800부 이상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AMO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델에 의한 실증분석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이루어지는 창업교육에 대한 두 가지의 중요한 부분을 시사한다. 첫째, 현재 대학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창업교육의 결과이자 궁극적인 목표인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특성과 성향을 세밀하게 파악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이 고취되고 독립적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역량이 증대가 되고 난 후 취업을 하여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도 있겠지만, 대학 창업교육의 보다 직접적인 결과이자 목적은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통한 창업가를 양성하는 것이다(Ronstadt, 1990). 창업활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창업의지를 증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Ajzen, 1991). 따라서 창업의지의 증대를 위해 학생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동기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창업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은 더 많은 학생들이 창업의지를 갖도록 해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젊은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창업자들에게 창업선택의 동기를 조사해 보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여유와 스스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독립성의 요인들이 창업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Scheinberg & MacMillan, 1988). 하지만 일반적으로 창업가들이 가지고 있는 창업의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재무성취와 독립성의 요인은 창업에의 자아효능감과 창업의지의 어느 변수에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정부가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기관들이 창업에 대한 교육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본 연구의 결과는 창업을 대하는 젊은 대학생들은 아직 창업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주고 있다. 창업을 하고 성공하지 못했을 때 창업가는 대부분 파산에 이르고 그 고통이 가족들에게도 전가된다는 부정적인 인식은 재무성취와 독립성이라는 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의 창조경제 실무부처들이 참여하여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제 포럼에서도 대학생들이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사회의 구조와 분위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용기를 갖지 못한다는 주제가 중요한 화두로 이야기가 되었다. 따라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창업 및 창업가에 대한 다양한 정책지원과 정부의 창업 생태계 구축의 노력들을 대학에 긍정적인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인식변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정부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벤처, 창업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대학에 확산되고 있는 창업교육과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극심한 고용불안과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창업이 직업선택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와 창업의지와의 관계를 규명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데에 본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국내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창업분야에서 국내에서도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단추가 대학의 창업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대학의 창업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본 연구를 통한 결과가 분명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는 앞서 도출된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한 시사점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연구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첫째, 본 연구는 Carter et al.(2003)이 제시한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요인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동기요인을 여섯 가지 범주로 측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요인을 좀 더 다양화 하여 측정한다면 좀 더 세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만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전국 단위의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면 좀 더 일반화 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창업교육의 경험 유무를 나누어 본 연구를 진행한다면 창업교육에 대한 효과성 부분과 이로 인한 다양한 영향관계들을 좀 더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창업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동기에 대한 동일요인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여 결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향후 연구는 국내 창업교육이 대학에 자리 잡을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잇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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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1>] 연구모형
    연구모형
  • [<표 1>] 변수의 조작적 정의
    변수의 조작적 정의
  • [<표 2>] 표본의 인구통계량
    표본의 인구통계량
  • [<표 3>] 연구모형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연구모형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 [<표 4>] 연구모형의 평가 및 분석 결과
    연구모형의 평가 및 분석 결과
  • [<표 5>] 가설 검정 결과
    가설 검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