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탄력성 군(群)탐색과 성과 연령과의 관계*

Group Classification of Children by Their Resilience Type and It’s Relationship with Age and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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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본 연구는 유아들의 탄력성 유형을 탐색하여 성별과 연령에 따른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측정도구는 이연실(2012)의 유아의 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통계방법으로는 Cronbach a, 기술통계량, 군집분석, t-test, x2 검증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에게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탄력성의 하위요인으로는 ‘수용과 인내’, ‘적극성’ 그리고 ‘문제해결력’이었다. 그리고 유아의 탄력성을 군(群)으로 분류한 결과 ‘탄력성이 극히 취약한 집단’, ‘관계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집단’, ‘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 ‘균형적 탄력성 발달 집단’, ‘보통 탄력성 집단’, ‘정서적 탄력성이 낮고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높은 집단’,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으로 나타났다. 여자 유아들은 ‘균형적 탄력성 발달 집단’과 ‘보통 탄력성 집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남자 유아들은 ‘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만4세는 만5세에 비해’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을 가장 많이 형성하였으며, 만5세의 경우 ‘보통 탄력성 집단‘과 ‘관계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집단’을 가장 많이 형성 하고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understand group features based on resilience type and its relationship with age and sex. Children’s resilience scale(Yon sil, Lee 2012) was used as a measurement tool. Cronbach’s α, t-test, x2, group analysis and statistics were also used. We mainly found acceptance, patience, initiative and troubleshooting ability as major subfactors of resilience. Children’s resilience was classified into 7 types which are as follows. ‘Low resilience group’, ‘low relational resilience group’, ‘low emotional resilience group’, ‘balanced resilience group’, ‘regular resilience group’, ‘low emotional resilience, high relational and competence resilience group’, and ‘low relational and competence resilience group’. Most female children belonged to the ‘balanced resilience group’. Most male children belonged to the ‘low emotional resilience group’. Most children around the age of 4 belonged to the ‘low emotional resilience group’ when compared to children around the age of 5. And most children around the age of 5 belonged to the ‘regular resilience group’, and ‘low relational resilience group’ when compared to children around the age of 4.

  • KEYWORD

    탄력성 , 성별 , 연령 , 탄력성 군(群)

  •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최근 심리학계의 화두는 인간이 스스로 성장과 치유를 위한 심리내적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관점에 중심을 둔 것으로 많은 학자들의 관심이 긍정심리학적 개념과 변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변인이 적응유연성, 탄력성이라는 변인이다. 탄력성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연구는 1970년대 위험집단 아동의 정신병리학적 병인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들에 의해 비롯되었다. 그들(Werner & Smith, 1982; Rutter, 1979; Garmezy, 1972)은 정신분열과 같은 생물학적 유전적 문제를 가진 부모, 빈곤이나 사회적 재앙과 같은 위험환경 요인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집단을 대상으로 종단연구를 실시하여 높은 위험 요인에도 불구하고 발달상의 문제를 보이지 않고 잘 발달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탄력성(resilience)’이라고 칭하였다. 이를 토대로 아동의 삶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예방하고 유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시키게 된 것이 ‘resilience’ 관련 연구의 시초이다(민동일, 2007).

    국내에서도 탄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2005년 이후 국내 석⋅박사 논문과 학술지를 포함하여 탄력성에 대한 연구는 약 3천 3백여 편에 이른다(한국학술연구정보서비스 riss4u.net 검색결과, 2013년 12월 20일 기준). 또한 국내에 탄력성을 주제로 한 연구들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영역은 탄력성 관련변인에 대한 연구이고, 2005년 이후 부터는 탄력성의 영향을 받는 변인 연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인경, 2009.

    최근 탄력성의 연구추세는 전반적으로 몇몇 특징을 보이며 진행되고 있는데, 아래와 같은 대표적인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연구되어지는 탄력성과 관련된 방법론적인 연구영역은 크게 3가지의 분야로 나누어지는데, 이는 첫째 탄력성의 개념정의나 고찰과 같은 문헌 연구, 둘째 탄력성 측정도구, 셋째 탄력성 관련변인에 대한 연구, 넷째 탄력성의 유형화 등을 들 수 있다.

    첫째, 우선 탄력성을 개념화하고 정의하는데 주요하게 소개되어지며, 이론적인 내용을 적용한 문헌연구를 소개하면, 탄력성 연구와 관련된 개념 및 방법론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찰한 연구(신현숙, 2003)와 탄력성의 개념적인 이해와 위험 및 보호요인을 비롯한 환경요인을 살펴본 연구(홍은숙, 2006), 그리고 빈곤아동⋅청소년의 탄력성에 대한 이론적 문헌 및 경험적 연구를 고찰한 연구(김순규, 2010) 등 불과 소수에 그친다. 이는 최근 들어 급격히 많아진 탄력성 관련 연구에 비해 이론적으로 탄력성을 개념화하거나 이론적 관점을 제대로 정립하여 소개한 연구가 드물다는 것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는 탄력성은 개념정의에 있어 아직까지도 혼선을 빚고 있는데, resilience가 번역되어지는 과정에서 탄력성이나 적응유연성 혹은 심리적 건강성과 같은 용어로 하나로 통일되지 않고 그 개념이 혼용되고 있는 문제 등을 간과할 수 없다. 그리고 탄력성과 관련된 개념정의와 탄력성을 보는 이론적인 관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채 다양한 관점들로 접근해서 연구결과를 해석하는 부분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연실, 2012). 이는 탄력성 연구가 이론적 개념화보다는 경험적 탐색에서 비롯되었으므로 다양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근거(Luthar, Cichetti, 및 Becker, 2000)를 뒷받침하고 있다.

    둘째, 앞서 소개한 이론이나 개념 정립을 위한 문헌연구 외에 경험적 자료를 활용하는 연구가 많이 시도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양적연구에 필요한 측정과 관련된 연구가 많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탄력성과 관련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국내에서도 측정도구를 개발하거나 혹은 외국의 측정도구를 타당화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연실, 2012).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탄력성 측정도구로는 Block & Kremen(1996)의 자아탄력성 척도(Ego-Resiliency Scale : ERS)를 기점으로 하여 그 외에도 California Q-Set(CCQ : Block & Block, 1980)을 이용한 연구(구형모⋅황순택, 2001), Klohnen(1996)이 개발하고 박현진(1996)이 번안한 자아탄력성 척도(Ego-Resiliency Scale : ER)와 같이 기존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한 연구가 있으며,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도 탄력성 측정도구를 독립적으로 개발한 연구들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연구대상을 크게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김누리, 2008; 임성숙⋅김진숙, 2009),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정혜인, 2010; 윤현희⋅홍창희⋅이진환, 2001; 주소영, 이양희, 2007; 유성경⋅심혜원, 2002), 트라우마나 특별한 이슈를 가진 특정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김동희, 2003; 박순희, 2009; 김현아⋅김성회, 2007; Connor & Davidson, 2003)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탄력성 측정도구의 연구가 활성화된 이유는 경험적 연구가 급격히 증가해가면서 측정학적인 뒷받침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가늠해 볼 수 있다.

    셋째, 탄력성 연구는 타 변인연구와 마찬가지로 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설명변인, 탄력성을 예언하는 예언변인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변인으로는 주로 심리적, 사회적 환경 변인들 간의 관계를 다룬 탄력성과 학교 및 생활적응, 스트레스, 대인관계, 정서, 심리사회적 적응⋅부적응, 인터넷 중독이나 정신건강 등의 변인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전지경, 2009). 이는 대다수의 연구들이 탄력성의 개념을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개념이나 혹은 성격적인 개념으로 기초하여 살펴보았기 때문에 주로 심리사회적인 차원의 적응의 문제들을 많이 다룬 것으로 보아진다. 구체적으로는 탄력성과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본 연구, 탄력성이 부적응이나 문제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본 연구, 심리적인 소진이나 상담과 관련된 연구, 부모자녀 관계나 또래관계 및 대인관계와 관련된 연구, 정서나 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구 등이 있다. 또한 위에서 살펴본 연구들은 연구자들의 관심의 초점이 되는 변인이 탄력성과 관련된 연구를 시작할 때 주로 일어나는 연구들로서 주로 변인과의 관계를 본 연구들이 두드러지게 더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탄력성 연구의 초기 배경은 위험에 노출된 아동⋅청소년들을 긍정적인 발달로 이끈 요인이라는 것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탄력성 연구의 흐름상 그동안에는 주로 아동이나 청소년과 관련된 연구들이 주를 이뤄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의 탄력성 연구는 그 흐름이 확대됨에 따라 연구대상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새터민을 대상으로 연구한 새터민 적응유연성 연구(김현아⋅김성회, 2007) 및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을 대상으로 약물치료와 탄력성효과를 비교한 연구(Connor & Davidson, 2003) 그리고 다문화가정 적응유연성 연구 (박순희, 2009)등 특수한 상황에 처한 이들을 대상을 소개로 한 좀 더 다양해지는 연구대상의 면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살펴본 연구 특성 외에 또 다른 특징적 접근으로 탄력성의 특성을 복합적인 차원으로 탐색하고자 하는 방법론을 들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는 개인들 간의 관계에 초점을 두면서 개인의 응답에 기초하여 집단을 구분하여 집단내의 개인들의 유사함을 밝혀내는 군집분석이나 잠재 집단 분석과 같은 관찰대상 중심적 접근방법(person-centered approach)등을 소개할 수 있다. 이는 동일집단내의 질적인 차별성을 밝혀내어 유형별로 어떠한 특성이 있는지 밝혀내는 목적을 두고 있으며(정경용⋅송종원, 2012), 유형에 따른 군집을 도출한다는 방식이다. 즉 이는 군집분석이라는 통계적 방법을 통해 한 개인이 내포할 수 있는 여려 변인들의 조합을 밝혀내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것은 최초로 탄력성을 개념화하고 척도를 개발한 Block(1980)의 연구로, 탄력성을 성격특성의 하나로 보고 집단분류를 시도하였다. 그의 탄력성을 통한 성격유형 분류는 탄력성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시각, 즉 성격적 특질로서의 탄력성과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으로서의 탄력성을 정의하는 입장 간의 논쟁에 대해 중요한 함의를 가지고 있다(박원주⋅이기학, 2008). 최초로 탄력성을 집단 유형화 한 Block(1980)은 탄력성과 자아통제성 개념을 통해서 탄력적인 집단과 비탄력적 과잉통제집단 그리고 비탄력 과소통제 집단의 구분 가능성에 대한 개념적 제안을 하였다. 이후 Robins, John, Caspi & Moffic(1996)들은 앞서 Block(1980)이 제시한 탄력성의 성격유형 분류가 가능한지에 대해 새로운 연구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이들은 탄력성 측정도구로는 최초로 개발된 CCQ(California Child Q-Sort)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을 세 가지 특성유형으로 분류화하였고 이는 자아탄력성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이들 각각의 집단은 성격특질 면에서도 서로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병리의 수준과 양상도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황순택⋅구형모⋅김지혜, 2001).

    이러한 탄력적 성격유형 연구에 따른 세 가지 유형의 분류는 1980년대 Block(1980)을 기점으로 이후 1990년대 들어 후행연구자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도되기 시작하였다. Block(1980)의 연구를 시초로 하여 탄력성의 성격유형에 따른 분류화를 시도한 학자들은 대표적으로는 크게 4개의 국가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네덜란드에서 Van Lieshout, Haselager, Riksen-Walaven, & van Aken(1995)의 연구와, 아이슬란드에서 Hart, Hoffman, Edelstein, & Keller(1997)의 연구, 그리고 독일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Asendorpf와 Aken(1999)의 9년간의 장기종단연구에서도 동일하게 보고되었다(박원주⋅이기학, 2008, 재인용). 또한 뉴질랜드에서도 Caspi(1998)의 경우 CCQ가 아닌 다른 척도들을 통해서 탄력성의 세 가지 성격유형 분류가 가능함을 보고하는 등 계속해서 탄력성에 따른 집단 분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연구방법이 시도된 적이 있는데, 황순택⋅구형모⋅김지혜(2001) 등은 Block(1980)의 CCQ를 준거변수로 사용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탄력성에 따른 성격유형의 세 집단 분류 연구를 실시하였는데, 지금까지 연구된 탄력성의 성격유형을 살펴본 국외연구자들과는 다르게 자아탄력성과 자아통제를 별개의 도구로 측정하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연구는 국내에서 도 탄력성의 성격집단 분류가 기존의 외국연구와 같은 양상을 보였으며, 집단별 탄력적 성격특질의 차이만 연구했다는 한계점을 갖고 있다. 이후 이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박원주⋅이기학(2008)은 탄력성을 통해 탄력적, 비탄력 과잉통제, 비탄력 과소통제라는 세 집단 분류와 함께 이들 집단 간의 적응 양상을 살펴보았다.

    위에서 살펴본 Block(1980)을 비롯한 박원주⋅이기학(2008), 황순택⋅구형모⋅김지혜(2001)등은 탄력성을 통한 집단분류를 한 대표적인 연구자들로 탄력성이라는 것을 복합적인 의미로 보기 위해서 유형을 구분하여 자아통제와 같은 다른 변인들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들 연구들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최근 탄력성 연구의 추세는 다양한 연령대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선행연구자들은 탄력성의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대상의 다양화를 강조하고 있고 최근 많은 연구자들이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정미경, 2010).

    한편, 최근 탄력성 연구들에서는 유아기가 탄력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촉진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Masten & Gewiritz, 2006), 여러 연구에서 밝힌바와 같이 탄력성은 연령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므로(이연실, 2012) 유아기의 탄력성 연구는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유아의 탄력성과 관련한 연구 경향은 탄력성을 복합적인 차원으로 확장하기 보다 변인의 높고 낮음과 같은 단일차원의 연구방법에 머물고 있다. 그 이유는 유아의 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이연실, 2012)가 최근에서야 개발되어 소개된 것이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다. 또한 최근까지 시도된 유아의 탄력성연구들은 주로 각 하위변인을 기준으로 차이검증을 본 연구들로 각 집단의 유형을 나눈 연구는 아직까지 소수에 불과하다(황순택⋅구형모⋅김지혜, 2001; 박원주⋅이기학, 2008; Asendorpf & Aken, 1999; Block, 1980; Keller, 1997 et al). 더불어 이들 연구들은 주로 아동 및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이들 역시도 Block이 개발한 CCQ 척도를 이용하여 탄력성과 함께 자아통제를 준거변수로 살펴보았거나 혹은 성격특질로서의 탄력성을 통해 집단을 분류한 것에 그쳤다.

    유아의 개인변인 중 성과 연령은 사회생물학적인 기초로 유아의 발달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변인(박찬옥⋅황소영⋅나혜선, 2011)으로 유아의 발달적 특성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지고 있다.

    탄력성과 관련된 성별차이를 본 연구를 살펴보면, 그간의 연구들은 주로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것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유아를 대상으로 탄력성과 성별차이를 본 연구는 극히 미비한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구희정⋅강정원(2009)은 유아의 탄력성은 인간발달의 초기과정에서는 여아가 남아보다 유리하다는 근거(김주성, 1998; Wenar, 1999)를 기반으로 하여 여아가 남아보다 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탄력성의 차이를 본 연구(정영민, 2011)에서는 남아의 경우 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애착의 경우 여아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인다고 밝혔고, 이지현(2012)의 연구에서도 여아들이 남아보다 탄력성 전체와 하위요인인 문제해결력, 공감능력이 더 높다고 밝혔다. 반면에 스웨덴 아동들의 13년에 걸친 탄력성 발달에 관한 종단연구(Chung & Lamb & Hwang, 2006)에서는 아동기 동안의 탄력성의 발달적인 궤도에 있어서의 성별 차이는 일반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근 이연실(2012)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서 대표적인 개인내적 변인인 성별과 연령 그리고 문제행동을 살펴보았는데, 탄력성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연령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완정, 2002; 이은미, 2002; 전은희, 2008)에서는 탄력성의 구성요소인 애착, 주도성, 자기통제의 경우 남아가 여아보다 낮다고 밝혔다.

    또한 탄력성과 관련된 연령 차이를 본 연구를 살펴보면,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구희정⋅강정원, 2009)에서 탄력성은 60개월 미만의 유아보다 60개월 이상의 유아들이 더 높았다고 밝히며 탄력성은 유아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획득하게 되는 발달적 성향이라고 주장하였다.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김정림⋅허미경, 2013)에서는 유아의 탄력성이 남녀 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자아탄력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연구(이수기, 2011)에서도 연령이 증가할수록 실험집단의 탄력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탄력성에 있어서 연령에 의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한 연구(김지현, 2010)도 있다.

    위에서 살펴본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유아기 탄력성 측정도구를 통한 군집화와 유아기 연령을 대상으로 한 탄력성 유형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유아기 탄력성의 유형 탐색은 탄력성이 보다 차별성 있는 집단의 분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탄력성 변인이 심리사회적인 발달 차원에서의 효용성 있는 변인이며 건강한 적응을 위한 사회복지 차원에서의 중요한 자원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성별 및 연령과 관련된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써 사회복지 차원에서 심리발달적인 서비스를 계획하거나 중재할 때 매우 중요한 이론적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유아의 사회 정서 발달,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비롯한 탄력성의 하위요인에 포함되는 특성을 가진 변인들에 관한 연구들이 상당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설계와 같이 탄력성의 집단 유형을 탐색하고 연령이나 성별과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시도되지 않았다. 특히 현재까지 이루어진 탄력성 연구는 주로 단일차원의 연구로만 이루어졌으며, 복합적인 차원의 유형을 탐색하는 작업은 이루어진 바가 없다. 그리고 위에서 살펴본 선행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탄력성이 성별과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일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유아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이 연구를 계기로 충분한 연구대상을 확보함으로써 유아기 연령만의 독립적인 탄력성에 대한 보다 심층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유아기 4세와 5세의 경우 발달상의 여러 특징 중 하나인 조망수용능력(정덕희⋅김은주, 2009)과 적응(김순환⋅조해연⋅김민정, 2013; 최미숙, 2012)을 비롯한 발달영역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음으로 이 시기의 탄력성의 특성을 살펴보는 것은 유아기 연구와 관련하여 4,5세가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연구들은 유아의 탄력성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평균차이를 밝힌 것으로 각각의 하위변인에 대한 단편적인 차이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군집분석 과정을 통해 유아의 탄력성 유형을 탐색하고 각 하위집단의 특성을 기술하며, 각 군집간에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유아기 심리사회적인 문제들을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한 적응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자원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함의점을 지닌다. 이는 유아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족이나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적응을 위한 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마련이나 성장 집단 프로그램이나 자녀의 적응과 발달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구성에도 이론적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위험 요인에 노출된 유아들의 회복성과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유아의 탄력성은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가?

    [연구문제 2] 유아의 탄력성 군(群)은 성별에 따라 분포의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3] 유아의 탄력성 군(群)은 연령에 따라 분포의 차이가 있는가?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에서는 서울⋅경기지역 총 9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임의로 선정하여 그곳에 재원중인 만 4세-5세 유아 100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하여 총 11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총 1015를 회수하였다. 그 중 응답이 불성실한 자료와 새로 입소한지 한 달 미만인 유아의 자료를 제외하고는 총 1002부의 자료를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고자 하였다. 이때 연구가 시작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연구대상 또래에 비해 생일이 다소 늦은 월령에 해당하거나 혹은 연구시점으로부터 완전한 만4세에 해당하지 않는 유아들은 제외하여 분석하였다. 따라서 총 979명의 만4,5세 유아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의 <표 1>과 같다.

       2. 측정도구

    본 연구에서는 자료 분석을 위하여 교사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로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유아의 탄력성 질문지와, 문제행동 질문지가 사용되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유아의 탄력성 척도

    본 연구에서 유아의 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이연실(2012)이 개발한 ‘교사용 유아 탄력성 평가척도’를 사용하였다. 교사용 유아 탄력성 척도는 총 6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다차원적인 요인구조인 정서적 탄력성, 관계적 탄력성, 능력적 탄력성을 측정하는 검사도구이다. 교사는 관찰한 결과에 기초하여 해당 유아에게 일치되는 정도에 따라 5점(매우 그렇다)에서 1점(전혀 그렇지 않다)으로 표시하는 5점 리커트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유아의 탄력성척도의 전체 신뢰도와 각 하위 요인별 문항 구성 및 신뢰도는 <표 2>와 같다.

       3. 연구절차

    본 연구에서는 서울⋅경기지역 총 9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개 학급의 교사를 대상으로 약 2주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였다.

    교사용 질문지는 연구자가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일주일 뒤에 다시 방문하여 수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연구자는 교육기관 방문 시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작성 전반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질문지를 평가한 교사들은 3년에서 5년의 경력을 가진 교사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유치원 정교사 1급 또는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로 한정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해당유아를 당해 3월부터 연구시점인 12월까지 약 9개월간 담임으로 활동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유아의 경우 가을학기에 입학한 유아나 내원 후 6개월 미만인 유아는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본 연구 대상인 만4세와 5세 유아는 자기보고식 측정이 불가능한 연령으로 제 3의 측정인이 탄력성을 측정하였다. 연구 대상 유아의 탄력성 측정은 교사가 실시하였는데 측정인 으로서의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많은 시간 유아를 관찰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지닌다. 특히 충분한 시간동안 다른 유아와의 상호작용을 관찰하거나,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반응으로 정서적 특성 및 문제해결적 행동 등을 관찰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시간적으로 해당 유아의 발달이나 배경을 충분히 고려한 후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포함한다. 그 외에도 부모의 주관적 평가의 오류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신뢰도 계수 Cronbach α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유아의 탄력성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각각의 하위변인들에 대해 기술통계량을 구하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군집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카이검증을 실시하였는데 카이검증이 사례수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점과 남녀, 4,5세 집단간 사례수가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x2검증통계량 외에 파이와 타우와 같은 추가적인 분석치를 제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및 해석

    본 장에서는 본 연구에서 제기된 연구문제에 따라 수집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1. 유아의 탄력성 특성에 따른 군집

    1) 유아 탄력성의 하위변인

    표3 은 유아의 탄력성 군집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상대적으로 비교한 것이다. 유아의 탄력성을 비교한 결과 유아들이 갖고 있는 가장 강한 탄력성의 특성은 ‘수용과 인내’ 였고, 다음으로 ‘적극성’이였으며, ‘문제해결력’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표현력’, ‘자기위로’, ‘도전과 성취’는 상대적으로 약한 것을 알 수 있었다.

    2) 복합적인 유아의 탄력성

    본 연구에서는 군집분석을 통해 유아의 탄력성을 추출하고 그 특성에 맞는 집단 명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설명변수로 사용된 11개의 하위변인은 각기 다른 측정단위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동일한 중요도를 갖게 하기 위해서 평균 0, 표준편차를 1로 하는 정상분포에 따른 표준점수로 전환하였다. 또, K평균 군집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군집의 개수를 결정하기 위해 정해진 군집의 수를 지정 하되 먼저 군집 수를 2개 이상으로 지정해준 다음, 생성된 군집을 모두 검토하고 본 연구의 목적에 가장 부합되고 군집의 특성이 가장 명확한 결과를 선정하였다. 그 결과 ‘유아의 탄력성 군(群)’은 7개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변량분석을 통해 군집의 타당성을 알아본 결과 11개의 하위변인은 모두 7개의 집단 간에 0.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를 통해 11개의 하위변인은 7개의 집단을 분류하는데 유용한 변수이며, 분류된 집단은 타당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표4는 각 진단에 해당하는 11개의 하위변인의 표준점수와 표준편차, 그리고 일원변량분석결과를 제시한 것이고, 그림 1 - 그림 7은 집단별 점수분포를 도식화한 것이다. 아래에서는 표 4와 그림들을 참고하여 집단의 특성을 살펴보고 그 특성에 맞는 군집 명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그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집단 1은 모든 하위변인들이 평균 0보다 훨씬 낮은 극단적인 음의 값을 취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집단의 유아들은 주변 환경을 수용하거나 감정을 통제하는 인내심이 부족하며, 타인을 이해하거나 무언가에 몰입하는 정도도 낮고, 힘든 상황에서 자기를 스스로 위로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을 보인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 개방적이거나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것이 부족하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보이거나 놀이를 재미있게 만들어가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집단 1을 ‘탄력성이 극히 취약한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그림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집단 2는 표준 평균 0을 기준으로 하여 보았을 때 개방성, 적극성, 놀이성, 친밀성은 낮은 편에 속하고 나머지는 모두 평균 이상의 양의 값을 취하는 특성을 보여준다. 즉, 이 집단의 유아들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거나 탐색능력이 낮으며, 또래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능력이 부족하며, 놀이를 재미있게 만들어 가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집단 2를 ‘관계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그림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집단 3은 전반적으로 탄력성의 하위변인들이 모두 평균 0보다 낮은 음의 값을 취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집단 3은 집단 1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타인을 이해하거나 수용하며 무언가에 몰입하는 정서적인 탄력성이 훨씬 더 낮은 특성을 보이며, 집단1에 비하여 친밀감을 비롯한 관계 지향적인 측면의 탄력성이 비교적 다른 탄력성 하위변인에 비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이 집단의 유아들은 타인을 이해하고 인내하거나 수용하며, 무언가에 몰입하는 능력이 매우 맞으며, 자기를 위로하는 능력도 부족하고 새로운 환경에 취약하며 유머러스하게 놀이를 꾸며나가는 능력이 낮으며, 또래를 비롯한 타인과의 관계에서 친밀감이 낮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집단3을 ‘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림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집단 4는 모든 하위 변인들이 평균 이상의 높은 값을 보인다. 그 외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문제해결력’이 가장 높고, ‘개방성’이 높은 값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요약하면 집단4에 해당하는 유아들은 스트레스나 힘든 상황을 잘 참거나 견뎌내며, 또래들에게 양보를 잘하며, 무언가에 집중을 잘하고, 새로운 것에 긍정적 호기심을 갖고, 친밀감 및 긍정적인 정서표현과 유머가 많으며, 도전목표가 있고, 원하는 것이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자신의 능력을 잘 활용하는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집단4는 ‘균형적 탄력성 발달 집단’ 으로 명명하였다.

    그림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집단 5는 탄력성의 하위변인 모두 평균 0을 조금 상회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이 집단의 유아들은 전반적으로 탄력성의 특징이 그리 높지는 않으나, 평균보다 낮은 음의 값을 취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요약하면 집단 5에 해당하는 유아들은 전반적인 탄력적인 특성이 나쁘지 않으며, 모든 면에서 탄력적인 특성을 조금씩 갖춘 집단이라 볼 수 있다. 즉, 주어진 과제에 인내를 발휘하고, 집중적으로 몰입할 수 있으며, 자기를 달래고 위로하는 정서적 힘을 갖추는 등 정서적인 탄력성 부분과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엇이든 적극성을 가지며 놀이를 즐기는 관계적인 탄력성 특성을 뛰어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탄력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려는 도전과 성취의식이 높으며,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자신의 상황이나 입장에 대해 적절한 표현을 할 수 있는 등의 능력적인 탄력성 특성도 준수하게 갖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집단 5는 ‘보통 탄력성 집단’이라 명명하였다.

    그림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집단 6은 ‘수용과 인내’, ‘타인이해’, ‘몰입성’, ‘자기위로’ 능력이 평균보다 낮은 음의 값을 취하며, 이를 제외한 ‘개방성’, ‘적극성’, ‘놀이성’, ‘친밀성’, ‘도전과 성취’, ‘표현력’, ‘문제해결력’은 모두 평균이상의 값을 취한다는 특징이 있다. 즉, 이 집단의 유아들은 원하는 것을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이 낮으며, 타인을 위로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집중하며 활동하는 능력이 낮고, 기분 나쁜 감정이 생길 때 자신을 위로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집단 6은 ‘정서적 탄력성이 낮고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높은 집단’ 으로 명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림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집단 7은 탄력성 대부분의 하위변인이 모두 음의 값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집단의 유아들은 전반적으로 탄력성의 하위변인이 모두 낮은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의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수용과 인내’ 그리고 ‘타인이해’, ‘자기위로’ 능력은 평균 0에 가장 가까운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 집단의 유아들은 전반적으로 탄력적인 특성이 전혀 보여 지지 않고 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고 무엇이든 자발적으로 스스로 하려는 성향이 낮으며, 스트레스나 문제가 생겼을 때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부족하며 어떤 결과에 대해 획득하고자 하는 성취력도 낮은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집단 7은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표5 에서는 각 군집에 해당하는 빈도와 백분율을 제시하여 유아의 탄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군집분석결과로부터 각 집단 특성에 맞는 군(群)명을 부여한 결과와 분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 대상의 23.4%에 해당하는 ‘보통 탄력성 집단’ 유형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유형, 그 뒤를 이어서 ‘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 유형인 15.7%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균형적 탄력성 발달 집단’유형 12.7%와 ‘정서적 탄력성이 낮고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높은 집단’ 11.6% 이 그 뒤를 따랐으며, ‘관계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집단’ 유형 6.0%와 ‘탄력성이 극히 취약한 집단’ 유형 5.8%가 가장 적은 유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아의 탄력성 유형은 주로 ‘보통 탄력성 집단’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외에는 ‘탄력성이 극히 취약한 집단’과 ‘관계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집단’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고른 양상을 보였다.

       2. 유아의 성별에 따른 탄력성 군(群)

    표6은 유아의 탄력성에 대해 성별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x2(df=6)〓16.07, p<. 05)로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남자와 여자 유아 간에 유사한 분포를 보인 군집은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집단’(남아 18.8%, 여아 18.1%)과 ‘탄력성이 극히 취약한 집단’(남아 6.9%, 여아 5.6%)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녀 간의 두드러진 차이를 보여주는 집단은 ‘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이 남아(20.5%)가 여아(13.2%)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높은 분포를 보인다는 점과 ‘균형적 탄력성 발달 집단’의 경우에는 남아(10.9%)에 비해 여아(16.9%)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통 탄력성 집단’의 경우 여아(27.3%)가 남아(23.6%)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유아의 연령에 따른 탄력성 군(群)

    표7은 유아의 연령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로 (x2(df=6)〓26,88, p<. 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만4세는 ‘보통 탄력성 집단’유형이 (만4세 23.4%, 만5세 28.0%) ‘탄력성이 극히 취약한 집단’ 유형이(만4세 6.5%, 만5세 6.0%)의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연령간의 두드러진 차이를 살펴보면, ‘관계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집단’ 유형은 만4세가 3.4%인데 반해 만5세는 10.7%의 다소 높은 분포를 보이며, ‘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유형은 만4세가 19.7%이며 만5세는 13.4%로 다소 낮은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두드러진 차이점으로는 만4세의 경우 ‘보통 탄력성 집단’ 유형이 23.4%로 나왔으나 만5세의 경우에는 28.0%로 다소 높은 분포를 보였다.

    Ⅳ. 논의 및 결론

    본 연구에서는 이연실(2012)의 ‘유아의 탄력성’ 척도를 이용하여 유아의 탄력성에 대한 군(群집)을 이루는 집단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를 성별과 연령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아래에서는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고 선행연구와 비교,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들의 탄력적인 특성의 하위요인으로는 ‘수용과 인내’, ‘적극성’ 그리고 ‘문제해결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 중 ‘수용과 인내’는 이해리⋅조한익(2005)은 탄력성의 특성은 정서표현을 비롯한 공감과 수용의 자세라고 밝힌 것과 유사한 맥락이며, (정혜인(2010)은 아동들의 탄력성 특성에서 긍정적 기질로서 환경에 대한 적응적인 수용자세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고 밝힌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김현아⋅김성회(2007)가 주장한 것처럼 탄력성의 특성에서 인내심이 탄력성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힌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 ‘적극성’은 탄력적인 유아들은 긍정적이고 사교적이며 적극적이고 활발하다는 Wolff(1995)의 그것과 유사한 맥락이며, 적극성과 같은 자신감(Block & Block, 1980)을 주장한 근거와도 일맥상통한다. ‘문제해결력’은 Herman-Stahl과 Petersen(1996)이 탄력적 유아들은 능동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며 인과론적으로 그리고 융통성 있게 사고하고, 대안들을 시도해보는 능력을 가졌다고 주장한 것과도 유사한 맥락을 지녔다. 이는 탄력적인 유아들의 경우 타인을 비롯한 내외적인 환경에 대한 수용의 능력이 높고 주어진 것에 대해 참고 기다릴 줄 알며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새로운 환경이나 주어진 과제에 대해 능숙하게 대처하는 등 또래에 비해 비교적 강한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유아기 시기에는 탄력적인 특성이 더욱 개발되고 두드러질 수 있도록 유아교육기관에서의 교육적 환경의 모색이 필요하며, 가정 내에서도 유아들의 탄력적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다 효과적인 양육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문제해결력의 경우 유아기를 넘어서면 이후 더 넓은 인간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계기를 맞게 되므로 많은 문제를 접하게 되므로 유아기에는 문제해결능력이 더욱 요구되어진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추출한 유아의 탄력성 군집 유형은 ‘보통 탄력성 집단’을 이룬 유아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 그리고 ‘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이 그 뒤를 따랐다. 또 ‘균형적 탄력성 발달 집단’과 ‘정서적 탄력성이 낮고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높은 집단’이 뒤를 이어 고른 분포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관계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집단’, ‘탄력성이 극히 취약한 집단’이 낮은 분포를 보였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아들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탄력성의 군집은 여러 특징을 보여 준다. 이와 같이 유아의 탄력성 특성을 가진 빈도가 획일적이지 않고 고루 분포되었다는 것은 유아기 시기 각각의 기질이나 발달적 특성이 개별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가정 내의 인구학적 변인이나 혹은 성별 및 환경적 특성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특히 ‘보통 탄력성 집단’과 ‘균형적 탄력성 발달 집단’과 같은 긍정적인 탄력성 요인을 포함하는 탄력성 집단이 비교적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는 것은 만 4,5세 유아기 시기가 되면 유아들의 경우 가정 내에서의 생활보다는 주로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생활을 많이 하게 된다는 데 기인할 수 있다. 즉, 부모들은 자신의 유아가 기관에서의 적응을 비롯한 발달영역에 또래보다 뒤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사회관계 영역을 비롯한 탄력적인 특성의 하위변인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게 된다. 또한 이는 최근 유아 발달과 관련된 연구들이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며, 최적의 유아발달을 이루기 위한 환경적인 조건들이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유아교육기관을 비롯한 가정 내에서도 유아의 최적의 성장 발달을 위하여 물리적 환경을 비롯한 전반적 측면의 환경에 골고루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바람직한 부모의 자질향상을 비롯한 부모의 역할과 관련된 각종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연구(신용주, 2009; 이경화⋅김연진⋅배지현, 2010; 이병래, 2007; 최필금, 2004) 그리고 유아교육기관을 비롯한 교사 대상의 직무 및 유아교육기관 환경과 관련된 연구(권정윤, 2010; 박은주⋅문태형, 2011; 정선아⋅조대연, 2013; 채영란, 2009), 학부모를 비롯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관 인식도 정선아⋅조대연및 실태조사 연구(박계신, 2006; 이종향, 2013; 송주승⋅정혜명, 2009) 마지막으로 유아들의 사회⋅정서⋅인지 발달과 같은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효과적인 교수방법 및 교수전략과 같은 유아의 탄력성과 관련된 발달적 성향을 신장시키기 위한 관련 연구(김신곤, 2009; 안부금, 2004; 유상석, 2001; 정덕희, 2002) 등이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살펴볼 수 있다.

    셋째, 여자 유아들은 ‘균형적 탄력성 발달 집단’이 남아 유아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통 탄력성 집단’의 경우에도 여자 유아들이 27.3%로 남자 유아들 23.6%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점으로 보았을 때 전반적으로 여아가 남아에 비해서 탄력성이 고르게 발달되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위의 결과들은 남아가 여아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더 취약하여 반항성장애나 ADHD, 학습장애와 같은 문제행동 등이 여아에게서 발생하는 비율이 낮다는 연구결과(Eme & Kavanaugh, 1995)를 기반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이는 남아보다 여아가 긍정적이며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정서표현을 더 많이 하고 기관을 비롯한 환경에 적응하는 수준이 높았다고 보고한 연구결과(안선희, 2002)와 그 맥락을 함께 한다. 또한 여아가 남아에 비해 자기감정조절과 같은 내적 통제능력이 증가하며, 긍정적인 정서표현이 활발하고 이로 인해 유아교육기관에서 안정감을 더 잘 느끼고 적응한다는 연구결과(장보경⋅이연규, 2009)와도 일치한다. 즉, 전반적으로 여자 유아들은 사회정서 발달과 관련된 능력이 남아보다 훨씬 뛰어나며, 정서적인 표현이나 능력을 포함한 탄력성이 보다 균형 있게 골고루 발달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새학기 적응기간을 비롯하여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을 요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남아와 여아간의 탄력성의 성별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교사는 미리 인지하여 유아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부모 상담이나 부모교육 과정에서 남아와 여아 간에 보일 수 있는 탄력적 특성의 차이에 대해 미리 알기 쉽게 설명하여 남아를 가진 부모들이 내 아이가 또래에 비해 뒤쳐진다는 열등의식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교사들은 유아의 발달 상태를 파악할 때 월령에 따른 차이 뿐 아니라 남녀 간의 성별에 따른 차이도 민감하게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남자 유아들은‘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이 여자 유아들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아 20.5%, 여아 13.2%) 또한 같은 탄력성이 취약한 집단 중에서도(불균형적인 발달을 보인 집단 중에서도) 정서적 탄력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남아(12.1%)가 여아(13.2%)에 비해 높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점으로 보았을 때 남아들이 여아들에 비해 정서적 탄력성이 매우 낮으며, 남녀 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남아가 여아보다 부정적인 정서표현을 더 많이 나타내고, 여아가 남아보다 정서인식을 더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안라리, 2005)와 일치하며, 정서조절의 성별차이에 관한 연구(김현주, 2008)에서 남아가 여아보다 정서조절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결과이다. 따라서 남아들을 양육하거나 지도할 때는 이러한 성별의 차이를 감안하여 정서적 민감하게 도와줄 필요가 있다. 또한 남아의 정서조절은 외현화 문제행동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연구(조미영⋅정미경⋅김영희, 2010)에서 나타났듯이 정서조절이 부족하면 유아는 적응에의 어려움을 느끼고 공격성 등의 외현화 문제행동을 많이 일으키므로(정혜진, 2009),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낮은 남아에게는 충분히 환경을 탐색하게 하거나 적절한 모델링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이렇듯 정서적 탄력성이 떨어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문제행동과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남아에게 있어서는 정서적인 탄력성을 포함하여 탄력성 요인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양육하거나 지도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만5세들은 만4세에 비해 ‘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이 나소 낮게 나타났으며(만4세 19.7%, 만5세 13.4%),‘보통 탄력성 집단’이 만4세 23.4%, 만5세 28%로 높게 나타났다. 이점으로 미뤄보아 연령이 증가할수록 정서적 탄력성을 포함한 탄력적인 부분이 조금씩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탄력성이 다소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정서적 탄력성이 극히 뒤떨어지는 탄력성 취약 집단’의 경우 만5세가 되면 만4세에 비해 다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관계적, 능력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탄력성 집단’을 포함하여 이러한 불균형적인 탄력성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더 완화되거나 감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부정적인 탄력성의 경우 연령이 증가하면서 서서히 줄어들며 연령이 높을수록 긍정적 탄력성이 두드러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아들은 창의적인 사고력을 비롯한 인지능력이 증가하며(강순미⋅유경훈, 2010; 권하나, 2009), 연령이 높을수록 문제해결력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김미정, 2002; 박찬옥⋅황소영⋅나혜선, 2011) 그리고 대인문제해결방안 수준이 높아진다고 밝힌 연구(유민임, 2005)와도 그 맥락을 함께 한다. 그리고 연령과 관련된 사회⋅정서발달 연구를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긍정적 정서표현이 많아지며(김지현, 2003), 유아의 연령이 증가하면서 정서인식수준이 높아진다고 본 연구(조은진, 1997; Berk, 2000), 연령이 높을수록 유아교육기관을 비롯한 환경의 적응력이 높다는 연구결과(Lauritzen, 1988)와 도 일맥상통하는 결과이다. 특히, ‘관계적 탄력성이 뒤떨어지는 집단’의 경우 만5세가 되어 극명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만5세의 경우 그전과 는 다르게 학령 전 사회관계를 비롯한 인지능력 및 보다 세련된 발달을 요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의 유아들이 유아교육기관 생활에 비로소 적응이 완성되어 학령 전 준비를 마치며, 새로운 사회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또래관계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즉, 이와 같이 사회적인 변화와 환경에의 준비가 두드러지는 시기에 탄력성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는 계기가 되어 탄력성이 떨어지는 유아가 눈에 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유아기는 정서발달이 가장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로 특히 만5세는 정서표현행동이 다양하게 변화되는 시기로 알려지고 있다(장보경⋅이연규, 2009). 이처럼 만5세는 이전과는 다르게 정서적으로 보다 분화된 감정을 잘 표현하거나 혹은 세련된 특성을 보일 수 있으므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정서적인 탄력성이 두드러지게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위와 같은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결과와 비교적 일관된 결과를 얻어 유아의 사회정서발달을 비롯한 탄력성과 관련된 변인을 연구할 때 발달과 관련된 교수학습방법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낸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과 제언을 밝힌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대상의 범위가 주로 만4-5세에만 국한되어서 전체 유아를 대표하는 표본으로서는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후행연구에서는 보다 많은 연령대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보아진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탄력성 측정도구’라는 하나의 측정도구에 준거를 두고 유형을 구분했다. 하지만 후행 탄력성 연구에서는 탄력성의 집단을 구분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배타적인 것을 준거를 중심으로 유형을 구분할 것을 추천한다. 셋째, 유아의 탄력성 집단을 군집화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집단 유형을 연구자가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명명화한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앞으로도 보다 더 세련되고 탄력성의 특성을 두드러지게 보여줄 수 있는 탄력성 집단명을 Labeling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아진다. 넷째,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지방의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임의표집 방법을 실시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아진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좀 더 광범위한 지역과 연구대상을 다양하게 표집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 유아를 집과 같은 좀 더 자유로운 현장이나 장소가 아닌 유아교육기관이라는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관찰하여 측정하였다는데서 한계점을 가져올 수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부모나 교사평가를 통해 연구결과를 비교논의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위에서 밝힌 연구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의의를 밝히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탄력성의 하위변인을 근간으로 하여 여러 하위변인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탄력성 군집 유형을 밝혀내었다. 이는 각각의 하위 변인들만 밝혔던 기존의 탄력성 연구들을 보완할 수 있는 결과라고 보아진다. 기존의 탄력성 연구들에서는 주로 탄력성의 특성이라고 불리는 하위변인을 강조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집단별로 탄력성의 특성이 어떻게 묶여지는지도 함께 살펴보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탄력적인 특성을 가진 집단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군집을 형성하는지를 보았다는 점에서 유아교육기관이나 상담센터에서 발달의 특성을 살펴볼 때 연령과 성별의 차이를 더 잘 이해시키는데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유아의 발달수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확인하게 하고, 성별이나 연령의 차이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영유아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율적 지도방안 모색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본 연구는 어린이집이나 방과 후 과정과 같은 사회복지 현장 프로그램에서 적용가능한 탄력성 증진 향상 프로그램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아진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탄력성과 관련된 유아발달의 여러 변인과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활발히 시도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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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표 2>] 유아의 탄력성 전체 척도 및 하위요인에 대한 Cronbach a
    유아의 탄력성 전체 척도 및 하위요인에 대한 Cronbach a
  • [<표 3>] 유아의 탄력성 평균과 표준편차
    유아의 탄력성 평균과 표준편차
  • [<표 4>] 유아의 탄력성 집단별 표준화된 점수
    유아의 탄력성 집단별 표준화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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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 5>] 유아의 탄력성에 대한 집단별 빈도와 백분율
    유아의 탄력성에 대한 집단별 빈도와 백분율
  • [<표 6>] 유아의 성별에 따른 탄력성 집단에 대한 차이검증
    유아의 성별에 따른 탄력성 집단에 대한 차이검증
  • [<표 7>] 유아의 연령에 따른 탄력성 집단에 대한 차이 검증
    유아의 연령에 따른 탄력성 집단에 대한 차이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