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성숙도 유형에 따른 빈곤아동의 동질집단 특성 연구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Effects of Career Barriers on Poor Children’s Career Maturity with a Focus on the Segmention of Group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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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본 연구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 하위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진로성숙도 유형에 따른 동질집단 특성을 검증하여 집단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의 필요성을 제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16개 시도 11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561명을 연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은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모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진로성숙도 유형에 따라 4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빈곤아동의 진로 지도를 위한 기초자료와 이들 집단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개입방안에 대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areer barriers on poor children’s career maturity with a focus on the segmentation of group characteristics. The aim of the study is to also provide baseline data for developing individualized instruction programs.

    Five hundred and sixty-one junior high school students from 110 of Community Local Child Centers in 16 cities and provinc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by filling out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The analytic results show that career barrier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conviction, preparedness, purpose of career maturity and that students can be classified into 4 groups based on their segmented group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study findings, implications for providing baseline data for career guidance of students in poverty, and for developing intervention strategies based on the group characteristics were discussed.

  • KEYWORD

    지각한 진로장벽 , 진로성숙도 , 동질집단 특성1)

  • Ⅰ. 서 론

    진로에 대한 고민은 일의 세계와 자기 자신의 관계를 알기 시작하는 이른 시기부터 전 생애를 통해 고민하는 것 중 하나이다. 특히 빈곤 아동의 경우 가장 큰 고민거리는 ‘진로문제’이나 이들 부모들은 자녀에게 충분히 진로에 대한 조언과 지지를 해 줄만한 능력과 동기가 결여되어 지도감독이나 역할모델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허남순 등(2005)은 빈곤아동들 본인이 장래 희망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역할모델을 찾아볼 수 없는 주변 환경으로 일반아동에 비해 사회적인 접촉이 부족하기 때문에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에서 조차 고립되어 부모세대와 별 차이가 없는 직업의 악순환을 보고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을 위한 아동복지시설로 2011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는 3,98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2011)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용아동 대부분의 경제수준은 차상위(저소득)아동 40,147명(38.2%),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 아동 26,237명(25.0%), 기타 승인 아동 24,004명(22.9%), 일반아동 14,594명(13.9%)순으로 대부분 경제적으로 빈곤하다. 구빈곤시대에서는 비록 부모는 가난하지만 자녀가 공부만 열심히 해주면 빈곤의 대물림을 막을 수 있는 희망을 주었으나, 오늘날의 신빈곤시대에서는 빈곤한 가정의 부모는 일찍부터 자녀에 대한 기대와 꿈을 버려 자식세대의 계층이동 가능성을 낮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정선옥, 2009). 이에 본 연구는 빈곤 부모가 자녀에게 희망과 꿈을 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경제적 결핍 이외에 주관적으로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 하위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유사한 특성으로 집단의 동질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적절한 진로지도 및 개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Super(1957)에 의하면 ‘진로성숙도’를 진로발달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보고 ‘직업의 준비부터 은퇴까지의 발달과업에 대처해 나가는 태도적이고 인지적인 준비도’로 Crites(1978)는 ‘동일한 연령층의 학생들과 비교해서 보여지는 상대적인 직업준비의 정도’로 개념화 하고 있다. 또한 김충기(2000)는 진로성숙도란 ‘개인의 직업적 소양과 가치 및 지식 등을 습득하는 직업발달 과정에서 이루어진 결과’로 정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성숙이 보여지는 5가지 차원(결정성, 목적성, 확실성, 준비성, 독립성)에서의 개인의 준비정도로 정의 하고자 한다. 즉 본인 스스로 진로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과 소신을 갖고 희망하는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준비정도라 할 수 있다(유수복⋅윤혜미, 2012 재인용).

    국내에서 진로성숙도는 진로장벽,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사회적 지지 등과 관련하여 연구되어 왔다. 이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각한 진로장벽’은 개인이 속한 사회문화적 맥락이나 환경적 요인이 진로 관련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손은령⋅김계현, 2002; Lent, Brown, & Hackett, 2000; McWhirter, 1997). 즉 지각한 진로장벽이란 ‘직업이나 진로 계획상의 진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거나 역할행동을 방해할 것으로 지각되는 여러 부정적인 사건이나 상태’를 말한다(이정금, 2009). 본 연구에서는 빈곤이 빚어낸 경제적 결핍 이외에 아동 스스로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지각한 진로장벽에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들(이성식⋅정철식, 2007; 정미나 등 2011)에 근거하여 ‘지각한 진로장벽’에 주목하고자 한다.

    노경란(2011)는 빈곤가정 아동의 특성이 진로장벽인식에 미치는 영양분석에서 빈곤아동들의 열악한 가정환경은 낮은 학습의욕과 학업성취 부진의 근원이 되어 중산층 아동들에 비해 낮은 진로의식을 갖게 하여 바람직한 진로선택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빈곤아동들이 자신의 진로발달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장 많이 느끼고, 다음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기술능력부족’ 등이며, 이들의 진로성숙 정도는 일반아동보다 평균이하의 점수임을 황미정(2009)는 밝히고 있다. 특히 빈곤 아동의 진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빈곤이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모의 지원이나 적절한 교육환경 제공이 어려워 학업성취도의 저하를 가져오고(구인회 외, 2009) 이것이 직업선택의 어려움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장벽에 대한 지각은 중학교 시기에 이미 고등학교 시기와 유사한 진로장벽 수준을 보고하고 있는 선행연구들(노경란, 2011; 서우석⋅도경순, 2002; 이시연⋅ 박은미, 2009; 탁길원, 2011; 홍세희 등, 2005)은 이들의 진로발달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조기에 이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조력서비스가 필요함을 제언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은 진로집단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김은희, 2001; 정은희, 2007),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특성에 관한 연구(박현선, 1998; 김태연, 2002; 조혜정, 2002; 홍기선, 2005), 빈곤가정 아동의 자립준비(김희성, 2002) 및 자립의지(이명희, 2004; 최경아, 2007)에 관한 연구로 진로와 관련된 실천행위를 중시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부족하였다. 이에 김봉환(1997)이 국립사범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을 두 축으로 유형화를 시도한 연구를 시작으로 이후 연구들(강희순, 2010; 김선경⋅ 강혜영, 2011, 우영지, 2010)은 개인의 흥미나 특성의 차이에 기반하여 어떤 특정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그 차이를 밝히고자 노력 하였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력을 중심으로 유사한 성질의 집단을 유형 및 동질화하여 연구자가 보고자 하는 군집의 특성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차별적인 접근시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선행연구 대부분은 일찍부터 자신의 진로와 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잠재적인 직업인으로 진로장벽을 지각하고 있는 중학생들은 제외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서우석⋅도경순, 2002; 이시연⋅박은미, 2009; 탁길원, 2011). Super(1976)는 중학교 시기는 진로발달 단계 중 탐색기(15세-24세)에 해당하는 시기로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세계에 대해 구체적인 탐색과 선택을 하고 그 직업에서 자아개념을 완성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보았다. 그러므로 빈곤아동 중 특히 중학생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어떠한 동질집단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고, 각 유형별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실제적으로 빈곤아동들은 중산층 아동들에 비해 낮은 진로의식을 갖고 바람직한 진로선택을 방해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유사한 성질의 집단을 분류하여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은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줄 것이며, 이것은 이용 아동별 동질집단 특성으로 분류가 가능하리라 예측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김성경, 2008; 임현정⋅김난옥, 2011)들을 바탕으로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특성 요인으로 성별, 학년, 학습이해정도, 장래본인 희망직업등을 가정환경 요인으로 부모의 학력 및 직업을, 기타 요인으로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Crompton(1979)은 다수의 사례들은 비교적 측정 가능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접근 가능한 군집들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선희(1993)는 동질집단의 가장 큰 장점으로 집단을 동일화함으로써 목표 집단을 보다 명확히 설정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대상자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적응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적합한 방법으로 유형학적 접근인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기존 집단을 하위집단으로 분류하여 의미있는 정보를 얻고자 한다. 김정화 등(2012)은 군집분석 방법의 장점으로 먼저, 연구자가 중요하게 관심을 갖는 개념을 동시에 반영하여 집단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며, 다음으로 임의로 군집들을 구분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다른 군집에 속하는 변수들을 포함 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어 실제적으로 연구자가 보고자 하는 군집에서의 특성을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본 연구방법은 진로미결정 집단의 다양한 유형을 확인하고 성역할정체감과 역할지향성을 중심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선행연구들(박헌일⋅김기원; 2003, 김은희; 2010)과 연구의 활용 면에서 일치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방법으로 먼저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요인수를 결정 후 군집분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집단간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집단의 동질화를 검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특성과 함께 교차분석을 실시하여 각 집단의 특성을 비교하여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 하위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같이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방법은 기존연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접근방법으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2)를 바탕으로 비례표집하여 16개 시도(9개시와 7개의 도)를 모두 포함시켜 대표성을 갖고자 노력하였다. 뿐만 아니라 진로장벽에 대한 지각은 중학교 시기에 이미 고등학교 시기와 유사한 진로장벽 수준을 보고하고 있는 선행연구들과 지역아동센터 대부분 빈곤아동이라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중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실시하여 이들을 제외하고 있는 기존연구와 차별화시키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실제적으로 지각한 진로장벽이 이들의 진로성숙도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유사한 집단을 분류하여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 차후 집단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지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상과 같은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정하였다. 첫째,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 성숙도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둘째,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은 어떠한가?

    2)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2011년 12월 기준) 자료를 바탕으로 16개 시도(7개시와 9도)를 비례표집방법에 의해 진행(서울 395개소, 부산 194개소, 대구 171개소, 인천 182개소, 광주 272개소, 대전 149개소, 울산 56개소, 경기도 722개소, 강원도 164개소, 충북 201개소, 충남 216개소, 전북 286개소, 전남 399개소, 경북 252개소, 경남 254개소, 제주 72개소)

    Ⅱ. 문헌참고

       1. 빈곤아동과 진로성숙도

    개인의 진로에 대한 선택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제한적인 반면, 사회구조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즉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 가정의 영향력, 지역사회의 조건, 압력집단의 유형, 역할 지각 등은 사회계층에 따라 다양한 수준을 결정하는 독특한 심리적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직업선택이나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론은 ‘사회적 강조론’으로 빈곤가정의 아동들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장래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과 그들이 실제 가질 수 있으리라 예측하는 직업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한복남, 2004). 즉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접근하는 것을 주위환경이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자신의 열망을 체념해 버린 결과 자신의 능력에 비해 보잘 것 없는 일에 머물러 버린다는 것이다.

    진로성숙은 부모의 학력, 직업지위, 소득 등의 환경적 변인에 영향을 받는다는 다수의 선행연구들(권소희 등 2000; 민경화, 2000; 한충효, 1985)에서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집단일수록 진로성숙과 직업포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즉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아동 자신의 노력과는 관계없이 그가 속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부모의 신분을 그대로 물려받아 신분관계가 확정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됨을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부모의 학력이 자녀의 진로성숙에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선행연구들(김현옥, 1989; 김경령, 2001; 노혁, 2006, 이승국, 1999)에서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진로에 대한 의식이 성숙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반면, 최경아(2007)는 빈곤가정 부모의 낮은 학력은 지나칠 정도로 성취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현실성이 없는 환상을 갖게 하여 무력감을 조성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권영조(1990)는 아동의 진로인식 성숙도와 사회심리변인들 간의 관계에서 부의 학력과 자녀의 진로인식 성숙도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고 오히려 부의 낮은 학력은 진로성숙도를 높이는 경향을 보고하고 있어 빈곤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매우 다양하다.

    빈곤아동은 부모의 사망, 이혼, 별거, 가출 등으로 한부모 가정(모자가정과 부자가정) 및 조손가정의 비율이 높고 부모의 교육수준이 낮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모로부터 방임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류진열, 2009). 또한 일반가정 아동에 비해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훈육과 감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최선희⋅김희수, 2004). 이는 빈곤가정의 부모들이 대부분 생계를 위해 장시간 또는 불규칙한 노동을 하게 되므로 자녀와의 상호작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언어적 훈계보다는 신체적 처벌을 더 자주 사용하여 정서적 지지가 부족하고 미래의 희망을 낮게 인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김정희, 2001).

    이렇듯,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은 아동을 항상 긴장상태로 내몰아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잠재력 발달을 저해하고 계속적인 학업성취 및 진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적으로 ‘빈곤’이란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한 아동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학력저하,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를 야기하며, 이는 곧 비정규직 취업, 낮은 임금으로 이어져 ‘빈곤의 세대 전승’에 이르게 되기 쉽다. 즉, 빈곤아동은 일반아동보다 ‘빈곤’ 이란 위기에 직면하여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포부, 성취동기, 의욕, 자아개념 등이 낮아 바람직한 진로선택을 방해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속에서 자신의 자아와 직업세계를 잘 이해하여 이들을 현명하게 통합하여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진로에 대한 성숙을 형성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빈곤아동에게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아동 자신의 노력과는 관계없이 그가 속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부모의 신분을 그대로 물려받아 신분관계가 확정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빈곤아동의 다양한 가족형태, 경제상태, 학습이해정도, 부모학력과 직업, 본인의 장래 희망 직업, 거주지역 등은 이들 아동의 진로성숙도에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진로장벽 연구가 진행된 초기에는 용어상의 혼란이 있어 다양한 용어로 정의 되기도 하였으나, Swanson과 Tokar(1991b)가 진로장벽검사(CBI: Career Barriers Inventorty)를 개발한 후 관련연구를 지속함에 따라 ‘진로장벽’이란 하나의 용어로 불리게 되었다(손은령⋅이순희, 2010). Swanson과 그의 동료(Swanson & Daniels, 1995)가 Career Barriers Inversory-Revised(CBI-R)의 개발과정에서 ‘직업이나 진로계획의 진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진로장벽을 정의하였다.

    진로장벽의 초기 분류는 개인 외부에 있는 환경적인 것과 개인 내부에 있는 심리적인 것으로 분류하는 이분법 분류체계였으나, 이 둘 사이의 상호작용적인 측면들의 추가가 요구되어 삼분법적 분류체계가 널리 활용되고 진로장벽검사들이 개발된 이후 다원 분류가 당연시 되고 있다(손은령⋅이순희, 2010).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Crites(1978)는 직장에서의 적응을 어렵게 하는 ‘방해하는 조건들’로 진로장벽을 기술하고 자기개념 및 성취동기와 같은 내적갈등과 직장에서의 임금이나 차별과 같은 외적좌절과 같이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고 있다. 강영미 등(2008)은 전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태도성숙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이은설(2005)Swanson 등(1996)의 Career Barriers Inventory Revised와 국내 문헌연구를 참조하여 제작하고, 황매향 등(2005a, 2005b)의 연구에서 타당도가 검증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의 하위요인은 자기이해의 부족, 자신감의 부족, 성역할갈등 및 성차별,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마래에 대한 불확실성, 진로 및 직업정보의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 7가지 하위요인으로 분류 하였다. 실제적으로 황미정(2009)는 빈곤아동은 진로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장벽으로 기술 및 능력부족을 가장 높은 장애로 느끼고 있었고, 다음으로 경제적 어려움, 미래 불안의 등임을 보고하고 있다.

    국내의 진로장벽 검사 도구는 대부분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황매향 등(2005a)이 개발한 남학생용 진로 검사와 황매향 등(2005b)이 개발한 여학생용 진로검사 중 성역할 갈등 및 성차별을 제외하고 모두(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음이 검증(황매향 등, 2005a; 황매향 등, 2005b)된 척도를 사용하고자 한다. 이 척도는 자기이해부족, 자신감 부족,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진로 및 직업정보의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 6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덕⋅안귀여루(2010)는 ‘빈곤’이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빈곤 아동의 경우 진로장벽이 진로발달 초기부터 자아개념의 발달과 함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쳐 진로장벽이 클수록 진로성숙도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아동의 지각된 진로장벽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진로장벽이 다양한 진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진로장벽이 클수록 회피나 부정과 같은 비효율적인 대처전략을 사용하여 진로성숙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박미경 & 이현림, 2008; 이상희, 2006; 이상희, 2007). 즉 빈곤은 진로에 대한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진로장벽으로 작용하여 진로성숙도를 낮추는 요인임을 확인 할 수 있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방법

    본 연구에서는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진로장벽에 대한 지각은 중학교 시기에 이미 고등학교 시기와 유사한 진로장벽 수준을 보고하고 있는 선행연구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대부분이 빈곤아동이라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중학생 1~3학년을 연구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예비조사를 2012년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80명(대전지역의 지역아동센터 30명, 충남지역의 지역아동센터 25명, 충북지역의 지역아동센터 25명)의 아동(남학생 32명, 여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예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조사는 2011년 12월말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 실태조사 결과(전국의 3,985개소)를 바탕으로 16개 시도(7개시와 9개 도)의 110개소를 비례표본으로 선정하여 총 62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2년 6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하였다. 질문지는 연구자가 선정한 센터에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 후 회수용 봉투를 연구자가 우편으로 받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11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590부가 회수되었으나, 부정확하게 응답하였거나 분석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된 29부를 제외하고 561부를 최종 자료분석로 사용하였다.

       2. 조사도구

    1) 종속변수: 진로성숙도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진로성숙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이기학(1997)이 개발하고윤영미(2009)가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발생적인 멘토링과 자아발달 및 진로성숙도 측정을 위해 사용한 척도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전체 5개 하위요인으로 결정성(선호하는 진로의 방향에 대한 확고성의 정도) 5문항, 목적성(진로 선택시 구체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 3문항, 확신성(자신의 진로선택 문제에 대한 믿음과 확신) 3문항, 준비성(진로결정에 필요한 사전 이해와 준비 및 계획정도) 3문항, 독립성(자신의 진로문제를 자신 스스로 주체적으로 결정) 3문항 등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 5개 요인 중 요인분석 결과 상관관계가 낮아 적절하지 않은 1문항을 제외 후 총 16문항(결정성 5문항, 목적성 3문항, 독립성 2문항, 준비성 및 확신성3) 6문항)으로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5점 리커트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성숙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윤영미의 연구에서 전체문항에 대한 신뢰도 계수 Cronbach’s alpha는 .79이었으며, 준비성 .73, 결정성 .82, 확신성 .69, 독립성 .67, 목적성 .54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문항에 대한 신뢰도 계수 Cronbach’s alpha는 .79이며, 결정성 .73, 목적성 .64, 독립성 .76, 준비성 및 확신성 .82인 것으로 나타났다.

    2) 독립변수: 지각한 진로장벽

    빈곤아동의 지각된 진로장벽을 측정하기 위해 황매향⋅이은설⋅유성경(2005b) 이 개발한 여학생의 지각된 진로장벽 척도와 황매향⋅이아라⋅박은혜(2005a)가 개발한 남학생의 지각된 진로장벽척도를 이은설(2005)가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들 척도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모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음이 검증되었다(황매향 등, 2005a; 황매향 등, 2005b). 지각된 진로장벽 척도는 자기이해 부족(‘나는 내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등 4문항), 자신감 부족(‘나는 무엇을 하든 자신감이 부족하다’등 9문항),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부모님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높아 부담스럽다’등 6문항),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나중에 내가 직업이 없는 사람이 될까봐 부담스럽다’등 4문항), 진로 및 직업정보의 부족(‘나는 내가 원하는 직업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른다’4문항), 경제적 어려움(‘대학을 생각하면 돈 걱정이 앞선다’등 7문항)의 6개 하위영역으로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5점 Likert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장벽을 높게 지각하는 것을 의미하며, 원척도의 성역할 갈등 및 성차별을 제외 후 자료를 축약하기 위한 요인분석에서 적절하지 않은 6문항을 제거 후 28문항만을 사용하였다. 김경화(2011)의 연구에서 전체문항에 대한 신뢰도 계수 Cronbach’s alpha는 .92이며, 본 연구에서는 전체문항에 대한 신뢰도 계수 Cronbach’s alpha는 .96인 것으로 나타났다

       3. 분석방법

    1) 일반적인 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과제의 변수 검증을 위해서 신뢰성 분석, 요인분석,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빈곤아동의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동질집단 특성 분석이 진행되었다.

    2) 동질집단 특성 분석

    서성한⋅박기암(1996)은 ‘동질집단’이란 상이한 개인적 특성을 지닌 대상자들의 욕구를 보다 충실히 만족시켜 주기 위해서 전체 대상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유사한 특성을 집단화 하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또한 Kotler(1997)는 ‘동질집단’이란 서로 다른 제품이나 마케팅 믹스를 원하리라 생각되는 독특한 대상자 집단으로 시장 세분화란 용어를 사용하여 정의하고 있다. Crompton(1979)은 이들 집단들은 비교적 측정 가능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접근 가능한 군집들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질집단 특성 분석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선희(1993)는 동질집단의 이점(利點)은 목표 집단을 더욱 분명히 설정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대상자 특성에 맞게 조정하거나 적응시키는 것이 가능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점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상자 욕구 관련 요소들의 요인을 검증하고 다음으로 집단유형과 그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고 마지막으로 각 군집의 대상특성을 확인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선행연구와 이주현(2011)의 연구를 참고로 본 연구의 연구문제인 빈곤아동의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방법은 <그림 1>과 같다.

    이명식 등(2002)의 분석방법을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변인간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진로성숙도 유형에 따른 동질집단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군집분석4)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동질집단은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해당 항목을 요인점수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집단을 동질화하고, 교차분석을 통해 집단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동질집단을 확인하기 위한 첫 단계로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를 주성분 분석법과 베리맥스(Varimax) 회전법을 적용하여 요인분석(설명: 요인 부화량 0.4%이상, 요인고유치 1이상, 원변량의 60% 이상을 기준)을 실시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요인분석을 통해 도출된 각 차원의 변인들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군집을 결정한다. 마지막 단계로 동질집단별 일반적인 특성, 진로장벽 관련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에 의한 Chi-Square 검증을 실시한다.

    이상과 같은 동질집단의 이해와 연구방법을 바탕으로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는 비교적 측정 가능하여 동질집단의 유형화가 가능하다는 근거와 이들 집단의 다양한 이점을 바탕으로 실천현장에서 이들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본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해 본다.

    3)요인분석 결과 자신의 진로방향 및 결정에 필요한 사전이해와 준비인 준비성과 진로선택 문제에 대한 믿음과 확신정도인 확신성은 유사한 개념으로 본인의 진로관련 준비성은 진로문제에 대한 믿음과 확신성을 갖게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4)군집분석이란 집단 내에 유사한 특성을 집단 간에는 상이한 특성을 각각 나타내도록 집단을 분류하는 방법으로 많은 수의 사례로 선정된 변수를 이용하여 그 집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분석의 목적이 있다(김연희 등 2003). 본 연구에는 표집수가 많고 응답 대상자의 유형화 목적에 주로 사용하는 K-평균 군집분석(K-mean cluster analysis)을 사용하고자 한다.

    Ⅳ. 연구결과

    본 연구의 목적은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 하위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특히 진로성숙도 유형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동질집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그 결과를 연구 문제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배경은 <표 1>와 같다. 성별을 살펴보면 남학생이 239명(42.6%), 여학생이 322명(57.4%)로 여학생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학년은 중학교 1학년 219(39%)이 가장 많았고 중학교 3학년 175명(31.2%), 중학교 2학년 167명(29.8%)순으로 구성되었다. 가족형태는 양친가족 319명(56.9%), 모자가정 90명(16%), 부자가정 84명(15%), 위탁가정 11명(2%), 친인척가정 6명(1.1%)순으로 대부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양친가족이며, 모자가정과 부자가정의 비율이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빈곤아동 가정의 경제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2012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매뉴얼 중 돌봄서비스 결정 통지서의 가정환경 기준으로 분류한 별도의 안내문에 개별 아동을 기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빈곤아동 가정상태는 한부모(모자 및 부자가정) 174명(31%), 수급자 158명(28.2%), 차상위 계층 148명(26.4%), 기타지원가정 81명(14.5%)5)순으로 2011년 전국 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 현황 보고서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의 학업이해정도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아동이 281(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어렵다가 159명(28.3%), 쉬운 편이다 63명(11.2%), 매우 어렵다 46명(8.2%), 아주 쉽다 7명(1.2%) 순으로 나타났다.

    부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222명(39.6%), 대학교 이상 138명(24.6%)인 반면 123명(21.9%)가 무응답하였고, 중학교 졸업 45명(8%), 모름 16(2.9%)순이며, 모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249명(44.4%), 무응답이 139명(24.8%), 대학교 이상 113명(20.1%), 중학교 졸업 28명(5%) 순으로 나타났다. 부모학력이 대학교 이상 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두 번째로 많은 것은 1990년대 부모세대가 겪게 된 세계적으로 높은 고등교육 진학률과 교육시장의 탈규제화에 따른 높은 고등교육 진학률로 해석된다. 조사대상자의 거주지역은 7개의 특별시와 광역시 238명(42.3%)과 9개의 도(특별자치도 포함)에 323명(57.7%)으로 경기도 90명(16%), 서울시 47명(8.4%), 경남 42명(7.5%), 전남 40명(7.1%), 전북 39명(7%), 대전시 39명(7%), 광주시 38명(6.8%), 충북 35명(6.2%), 부산시 32명(5.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직업관련 특성은 <표 2>와 같다. 부와 모의 직업은 2012년 고용노동부의 한국표준직업표에 의해 분류한 결과 무직(특별한 직업이 없음) 140명(25%), 사무직 138(24.6%)명, 잘 모름 67명(11%), 경비/청소 관련직 63명(11.2%), 농림어업 관련직 55명(9.8%), 영업/판매/음식서비스 관련직 46명(8.2%)순으로 나타났다. 모의 직업은 특별한 직업이 없는 무직이 151명(26.9%), 사무직 87명(15.5%), 전업주부 80명(14.3%), 잘 모름 64명(11.4%), 경비/청소 관련직 54명(9.6%), 영업/판매/음식서비스 관련직 38명(6.8%)순이었다. 부모의 직업이 특별이 없다고 응답한 무직이 각각 140명(25%)과 151명(26.9%)로 가장 많아 이들 빈곤가정 부모들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본인의 장래 희망직업으로 사무직/공무원(교사, 군인) 145명(25.8%), 연예인/예술가(화가, 작곡가, 작가 등) 98명(17.5%), 전문직 74명(13.2%), 기타(운동선수, 상담가, 사회복지사, 사육사 등) 67명(11.9%), 요리사(푸드스타일리스트, 제과제빵사, 쇼콜리티에) 46명(8.2%), 헤어/의상/게임/웹 디자이너 31명(5.5%)순으로 나타났다.

       2.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의 상관관계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의 상관관계는 <표 3>와 같다.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은 진로성숙도 하위요인과 부적상관 관계로 나타났다. 즉 빈곤아동은 진로장벽의 하위요인(자기이해부족, 자신감 부족,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진로/직업정보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을 높게 지각할 경우 진로성숙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빈곤아동에게 지각한 진로장벽은 이들의 진로발달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의 관계를 알아보려는 본 연구의 목적을 대체로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 하위요인의 영향력 관계

    본 연구에서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간의 인과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변인들 간의 기여정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각각의 영향력을 살펴보는 이유는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은 진로성숙도 하위요인(결정성, 목적성, 독립성, 준비성 및 확신성)에 따른 영향력과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 본 연구의 목적에 의한 것으로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은 진로 성숙도 하위요인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이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모두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4. 빈곤아동의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

    이주현(2011)의 자료를 참고로 동질집단의 요인검증을 위한 조건 및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동질집단 요인검증

    빈곤아동의 진로성숙도(결정성, 목적성, 독립성, 준비성 및 확신성)유형별 동질집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요인 수(數)를 결정하는데 있다. <표 5>에서는 요인수에 대한 KMO(표본 적합도)값이 .695로 매우 좋은 수치이며, 각각의 요인적재량(설명된 총분산의 %누적)이 0.6이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각각의 요인별 신뢰성 계수가 Factor1(.823), Factor2(.725), Factor3(.641) 및 Factor4(.755)로 모두 유의하고 타당성 또한 전체적으로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2) 집단의 동질화 검증

    집단의 동질화 검증을 위해 군집분석 중 응답 대상자의 유형화 목적으로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집단을 유형화한 후 분산분석을 통해 집단 간 차이 검증을 하고자 한다. 먼저, K-평균 군집분석 방법은 군집의 개수와 중심(centroid), 그리고 군집내 거리의 반경을 미리 정해 최적화 작업을 통해 군집수를 선정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4개의 군집수가 실질적이고 해석 가능성이 있는 가장 적절한 군집분포를 보인다고 판단하여 채택하였다. 만약 채택된 군집 수가 적을 경우 하위요인들의 점수의 차가 미미하다는 점에서 해석이 어려울 수 있는 반면 그 이상 군집 수의 경우 복잡하여 각 유형별로 적절한 진로지도를 모색하려는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제외하였다. 동질집단의 세분화 검증은 다음<표 6>과 같다. 먼저, 1집단(117명)은 준비성과 확신성 및 독립성 발달집단으로, 2집단(218명)은 준비성과 확신성 발달집단으로, 3집단(99명)은 독립성 발달집단으로, 4집단(127명)은 준비성과 확신성, 목적성 및 독립성 발달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분산분석을 통해 요인점수(준비성과 확신성, 결정성, 목적성, 독립성)와 집단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동질 집단별 준비성과 확신성(F=128.317, P<.001), 결정성(F=135.200, P<.001), 목적성(F=166.649, P<.001), 독립성(F=196.960, P<.001)에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동질집단은 진로성숙도의 요인점수(준비성과 확신성, 결정성, 목적성, 독립성)의 집단 간차이가 있어, 동질집단(군집)의 이점을 도출하기 위한 2-3번째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동질집단(군집)의 세분화 검증 후 집단별 특성과 의미는 <표 7>과 같다. 1집단은 준비성과 확신성 및 독립성 발달집단, 2집단은 준비성과 확신성 발달집단, 3집단은 독립성 발달집단, 4집단은 준비성과 확신성, 목적성 및 독립성 발달집단으로 명명하고 각 집단별 발달특성과 의미(발달/미발달)를 정리하였다.

    3) 동질집단의 특성비교

    마지막 단계로 동질집단별 일반적인 특성, 진로장벽 관련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에 의한 Chi-Square 검증을 실시한다. 빈곤아동의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유형별 일반적 특성의 분석 비교는 <표 8>를 바탕으로 집단별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준비성과 확신성 및 독립성이 발달한 1집단(117명)은 4개의 집단 중 규모가 작은편에 속하는 집단으로 여학생과 남학생의 비율이 비숫한 중학교 3학년으로 가정의 경제상태는 수급자로 부의 직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장래 본인직업은 사무직과 공무원(교사, 군인)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타(운동선수, 상담가, 사회복지사, 사육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집단의 특성은 빈곤아동이 선호하는 진로의 방향에 대한 진로결정에 필요한 사전이해와 준비 및 계획정도인 준비성과 자신의 진로선택 문제에 대한 믿음과 확신정도인 확신성이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문제를 스스로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정도인 독립성이 발달된 특성을 보였다. 이는 지각된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이 진로성숙도의 준비성과 확신성 및 독립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준비성과 확신성이 발달한 2집단(218명)은 4개의 집단 중 규모가 가장 큰 집단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고 주로 중학교 1학년이 타집단에 비해 매우 많은 집단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가정의 경제상태는 차상위계층이 많고 다음으로 수급자로 부의 직업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장래 본인직업은 사무직과 공무원(교사, 군인)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문직(교수, 약사, 의사, 과학자, 연구원, 변호사)과 연예인/예술가(화가, 작곡가, 작가 등) 및 기타(운동선수, 상담가, 사회복지사, 사육사 등)라고 응답한 비율이 비슷한 집단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집단의 특성은 빈곤아동이 선호하는 진로의 방향에 대한 진로결정에 필요한 사전이해와 준비 및 계획정도인 준비성이 발달된 특성을 보였다. 이는 지각된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이 진로성숙도의 준비성과 확신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독립성이 발달한 3집단(99명)은 4개의 집단 중 규모가 작은 집단으로 여학생이며, 중학교 1학년으로 가정의 경제상태가 기타지원가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집단의 특징을 보여고 있다. 즉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모자가정, 부자가정)을 제외한 가정으로 전국 평균소득가구 70% 이하가 있는 가정이 대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부의 직업이 타 집단에 비해 없다 라고 응답한 비율이 낮은 집단으로 장래 본인직업은 사무직과 공무원(교사, 군인)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타 집단에서 적은 비율인 전업주부라고 응답하는 집단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집단이다. 이 집단의 특성은 준비성과 확신성이 발달된 타 집단과는 달리 자신의 진로문제를 스스로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정도인 독립성만 발달된 특성을 보였다. 이는 지각된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이 진로성숙도의 독립성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준비성과 확신성 및 독립성이 발달한 4집단(127명)은 4개의 집단중 중간크기로 여학생의 비율이 타 집단에 비해 매우 많은 집단으로 1집단과 같이 주로 중학교 3학년이 많은 집단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급자가 가장 많은 1집단과는 다르게 수급자와 기타지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비율이 비슷하고 부의 직업은 타 집단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있는 집단이다. 이 집단의 특성은 빈곤아동이 선호하는 진로의 방향에 대한 진로결정에 필요한 사전이해와 준비 및 계획정도인 준비성과 자신의 진로선택 문제에 대한 믿음과 확신정도인 확신성이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1집단과는 달리 진로 선택시 구체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정도인 목적성과 자신의 진로문제를 스스로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정도인 독립성이 발달된 특성을 보였다. 이는 지각된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이 진로성숙도의 준비성과 확신성, 목적성 및 독립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5)‘기타지원가정’이란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모자가정, 부자가정)을 제외한 가정으로 지역회에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아동으로 전국 평균소득가구 70%이하 가구 중 시⋅군⋅구청장이 승인한 아동이 있는 가정을 말함(2012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매뉴얼)  6)주성분 분석과 베리맥스(Varimax) 회전법을 적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 부화량 0.4%이상, 요인고유치 1이상, 원변량의 60%을 기준으로 함  7)진로성숙도 하위요인(결정성, 목적성, 독립성, 준비성과 확신성)별 신뢰도 측정기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동일 개념을 지닌 두 개 이상의 문항들을 동시에 측정하여 비교하는 방법인 내적 일관성 기법을 사용(알파계수 .60이상을 기준)

    Ⅴ. 결론 및 논의

    오늘날의 아동들은 진로에 대한 흥미가 중시되는 이른 시기부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예측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빈곤 아동의 진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빈곤이란 위기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모의 적절한 교육환경 제공이 어려워 학업성취 저하 뿐만 아니라 직업선택의 어려움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장벽에 대한 지각은 중학교시기에 이미 고등학교 시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로성숙도 유형에 따른 빈곤아동의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본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진로성숙도 유형에 따른 빈곤아동의 동질집단 특성을 살펴 이들의 진로 지도시 직절한 조기 개입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모두 부적관계로 진로장벽을 높게 지각할수록 진로성숙도는 낮은 반면 진로장벽을 낮게 지각할수록 진로성숙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 하위요인(자기이해부족, 자신감 부족,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진로/직업정보부족, 경제적 어려움)은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모두(결정성, 목적성, 독립성, 준비성 및 확신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는 지각한 진로장벽은 직업이나 진로 계획상의 진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낮은 진로성숙도를 보인다는 선행연구(이혜영, 2005; 이명숙, 2003)를 지지한다. 즉 지각한 진로장벽이 높을수록 진로에 대한 태도, 가치관 및 기대감을 포함한 진로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도로서 진로성숙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Green-Black(1988)은 진로장벽은 개인의 진로결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진로계획 과정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실제적으로 김은영(2001)과 손은령 (2000)은 지각된 진로장벽이 진로 미성숙을 유의미하게 예측해 주는 것으로 지각한 진로장벽 하위요인은 진로결정수준과 부적상관을 보고하고 있다. 반면, 권영조(1990)는 부의 학력과 진로성숙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고, 오히려 부의 낮은 학력은 진로성숙도를 높이는 영향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또한 김선중(2005)는 진로장벽 전체를 높게 지각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준비행동이 적으나, 각각의 진로장벽 하위요인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준비행동에 정적 또는 부적 영향력을 갖는 요인들이 혼재되어 진로장벽 하위요인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준비행동에 방해요인도 되지만, 촉진요인이 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는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을 구체적으로 고려하여 방해요인이 집중적으로 관리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상희(2007)은 진로장애와 진로성숙의 관계에서 남학생들은 진로장벽 중 직업 정보부족을, 여학생들은 자기명확성부족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애요인으로 성차를 고려한 연구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특히 여학생의 진로장애를 다루어 줄 때는 직업정보의 제공 이외에도 자기 자신의 흥미나 적성에 대한 탐색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하고 있다. 반면, 진로장애와 진로의사결정수준 간에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들 또한 보고되고 있어 두 변인 간에 일관된 결과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둘째, 진로성숙도 유형에 따른 빈곤아동의 동질집단 특성은 Crompton(1979)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가장 적절한 군집분포를 보이고 있는 4집단으로 집단을 채택하였다. 그에 따르면 집단수가 너무 적을 경우 하위요인들의 점수차가 미미하여 해석이 어려울 수 있는 반면 너무 많을 경우 복잡하여 연구의 목적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다음은 각 집단별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집단은 준비성과 확신성 및 독립성이 발달된 집단이다. 이 집단은 빈곤아동이 진로결정에 필요한 사전이해와 준비 및 계획과 자신의 진로선택 문제에 대한 확신이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체적으로 진로에 대한 문제를 독립적으로 발달시킨 집단의 특성을 보였다. 이는 지각된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이 진로성숙도의 준비성과 확신성 및 독립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미발달 된 이 집단의 결정성, 목적성을 발달시켜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목적성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본인이 진로를 선택하였을 때 구체적으로 얻게 되는 보상(출세할 수 있는 직업인가? 월급을 많이 주는 직업인가? 근무시간은 짧고 환경이 좋은 직장인가? 등)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2집단은 준비성과 확신성만 발달된 집단이다. 이 집단은 진로결정에 필요한 사전이해와 준비 및 계획정도인 준비성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발달시킨 집단의 특성을 보였다. 이는 지각된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이 진로성숙도의 준비성과 확신성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이 집단에서 미발달된 결정성, 목적성 및 독립성을 발달시켜야 한다. 이 집단은 자신이 선호하는 진로의 방향에 대한 확고성의 정도인 결정성, 진로 선택시 구체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정도인 목적성, 자신의 진로문제를 자신 스스로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정도인 독립성을 보완하여야 한다. 즉, 자신이 선호하는 진로의 방향에 대한 분명한 확신과 믿음을 바탕으로 실제적으로 진로결정에 필요한 체계적인 진로지도가 우선 되어야 한다. 진로에 대한 태도 및 가치관을 포함한 일과 관련된 모든 활동은 어느 한순간이 아닌 일생동안 학습되는 것임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요구된다.

    다음으로 3집단은 본인의 진로 선택시 얻게 되는 보상만을 우선시 하는 독립성만 발달된 집단이다. 이는 지각된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이 진로성숙도의 독립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집단은 자신이 선호하는 진로의 방향에 대한 확고성의 정도인 결정성, 진로 선택시 구체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정도인 목적성, 자신의 진로선택 문제에 대한 믿음과 확신 정도인 확신성, 진로결정에 필요한 사전이해와 준비 및 계획정도인 준비성을 발달시켜야 함을 시시한다. 빈곤아동은 일반가정 아동에 비해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훈육과 감독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선행연구은 이들 부모를 대신할 멘토링 경험을 제언하고자 한다. 즉 빈곤아동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멘토(멘토링을 주는 사람)로 부터 부족한 지지를 받아 진로성숙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멘토링 경험을 비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사회적 낙인에 민감한 빈곤아동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멘토링 경험은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선행연구(유수복⋅윤혜미, 2012 재인용)는 보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집단은 준비성과 확신성, 목적성 및 독립성이 발달된 집단이다. 이 집단은 지금까지 살펴본 집단 중 가장 이상적인 집단인 반면, 빈곤아동이 선호하는 진로의 방향에 대한 확고성의 정도인 결정성을 발달시키지 못한 집단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각된 진로장벽의 하위요인들이 진로성숙도의 목적성, 독립성, 준비성과 확신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집단의 진로성숙 하위요인 특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강화될 수 있는 방법으로 부모가 자녀의 진로발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갖고 적절한 직업 및 학업기대를 통해 부모자녀관계를 강화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이 집단이 선호하는 연예인/예술가(화가, 작곡가, 작가)을 장래 직업으로 자녀가 희망하는 경우 부모는 이와 같은 자녀의 선호를 존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적으로 선행연구들(김숙이, 2005; 문승태, 2003; 이희영, 2000; 이효성 2001)은 가정에서 부모의 자녀에 대한 관심과 지지는 자녀의 진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진로탐색과정에서 직업세계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임을 보고하고 있다.

    선행연구 대부분이 본인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인 진로자기효능감에 주목하고 있다. 이시연과 박은미(2009)는 빈곤청소년의 진로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을 46%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진로 상담이나 진로 지도시 진로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열등감과 패배의식, 낮은 자아존중감과 진로에 대한 낮은 자신감 및 학업성취의 저하를 보이는 빈곤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킨 결과 진로성숙도가 증진되었다는 조종열(2004)의 연구도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빈곤아동에게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상급학교 및 희망직업에 대한 정보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본인 스스로 자신의 진로문제에 독립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이를 바탕으로 상급학교 진학뿐만 아니라 학과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빈곤아동들의 가족형태에서 양친가정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한부모 가정을 대신하여 부족한 결정성과 목적성 및 독립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학교현장과 지역사회 아동복지 현장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과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의 특성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가 빈곤아동의 집단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실천의 함의를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의의에도 불구하고 차후 연구에서 이루어져야 할 문제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전국의 16개 시도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전체 빈곤아동으로 일반화 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차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학교 급식지원 아동, 지역복지관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청소년 쉼터, 소년원, 대안학교, 직업전문학교 등)의 지원아동을 포함하여 이들이 지각하는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 수준의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빈곤아동의 진로발달 개념으로 진로성숙도만을 살펴보았지만, 진로에 관련된 태도가 성숙하더라도 반드시 직접적으로 진로행동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강원덕⋅안귀여루,2010)과 시간에 따른 아동의 진로성숙 수준을 파악하는 종단연구가 후속연구로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방법은 모두 자기 보고식 질문지로 지각한 진로장벽이 개인적 특성이나 처해있는 환경을 모두 포함시키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들에서는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진로장벽에 대한 보다 심도 있고 실제적인 진로장벽 척도가 개발되어 자기보고식 연구의 한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들에서는 실제 객관적으로 지각된 진로장애를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연구되어 자기보고 연구의 한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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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 Swanson J. L., Daniels K. K. (1995) The Career Barriers Inventory-Revised Unpublished Manuscript. google
  • [<그림 1>] 빈곤아동의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 연구방법
    빈곤아동의 진로성숙도 유형별 동질집단 특성 연구방법
  •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표 2>] 연구대상자의 직업관련 특성
    연구대상자의 직업관련 특성
  • [<표 3>]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의 상관관계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의 상관관계
  • [<표 4>]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 하위요인별 영향력 관계
    빈곤아동이 지각한 진로장벽과 진로성숙도 하위요인별 영향력 관계
  • [<표 5>] 동질집단의 요인검증
    동질집단의 요인검증
  • [<표 6>] 동질집단(군집)의 세분화 검증
    동질집단(군집)의 세분화 검증
  • [<표 7>] 집단별 특성과 의미
    집단별 특성과 의미
  • [<표 8>] 진로성숙도 하위요인(결정성, 목적성, 독립성, 준비성 및 확신성) 유형별 일반적인 특성 분석 비교
    진로성숙도 하위요인(결정성, 목적성, 독립성, 준비성 및 확신성) 유형별 일반적인 특성 분석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