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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학문 분야 간의 문헌 인용 행태 분석 An Analysis of the Bibliographic Citation Behaviors of Other Academic Areas: Case Study in Academic Journals of Korean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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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타 학문 분야 간의 문헌 인용 행태 분석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ibliography in other academic areas cited by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 researchers, identify academic correlations between other academic areas and their independency, and present basic data for further research on this area. Also, this study conducts the following analyses. This study analysed statistical values such as frequency and percentage of 2,224 of 6,811 bibliographies cited by 383 articles which were issued until 2011 according to themes, periods of citation, age of citers and types of bibliography, targeting ‘Archival Science Studies’ by Korea Society of Archival Studies and ‘Journal of Records Management and Archives Society of Korea’ by Records Management and Archives Society of Korea.

KEYWORD
기록관리학 , 타 학문분야 , 문헌인용행태 , 기록학연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 1.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학문은 다양한 학문 영역과 상호관련을 맺고 지식 체계적 이론과 탐구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연구되어지고 발전한다. 특정 학문분야는 독자적인 연구영역에서 이론을 형성하고 이를 발전해 간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학술 연구과정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해당 학문분야뿐만 아니라 타 학문분야의 이론이나 연구 결과를 인용하는 과정을 통해 획득한다.

    타 학문분야에 대한 문헌의 인용 행태 연구는 그것이 어떻게 학문의 경계를 넘어 특정분야와 함께 이용되는지에 대한 학술적 상호관계와 주제 의존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즉 이것은 학문의 편협성을 극복하고 학문의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특정 학문이 타 학문분야 간의 인용 행태가 어떠한지에 대한 그 과정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서 연구자의 학문적 자세를 토대로 새로운 연구 성과가 발표되고 축적되면서 새로운 학문분야를 낳고 이를 발전시킨다.

    기록관리학은 학제적 성격이 강한 분야로 이론과 실무의 상호보완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1999년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으로써 기록물과 기록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기록관리학이 학문으로 재정립되었다. 그 이후로 기록물과 관련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며 학문적 발전과 기록관리학회들이 창립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내용 및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학술지나 학회지들이 창간되었으며 이 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연구 성과물들이 축적되었고 이를 토대로 국내 기록관리학 분야의 지적구조와 연구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록관리학 분야의 연구는 기록물관리나 기록관에 관련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한 연구동향을 분석한 연구 또한 수행되었다. 하지만 타 학문 사이에서 어떠한 인용 행태를 보이는가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자들이 학술 연구과정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의 문헌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 분야와 타 학문분야 간의 학술적 상호관계와 주제 의존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1.2 연구의 내용 및 방법

    이 글의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고찰을 통해 기록관리학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기록관리학의 학문적 개념 및 주제 영역과 문헌 인용 분석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둘째, 창간호부터 2011까지 발행된 기록관리학 분야 2종의 학술지에 실린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기록관리학의 학술 연구과정에서 나타난 타 학문분야의 문헌 인용 행태를 조사하였다. 여기에서 기간의 선정은 두 학회지의 창간년도가 기록학연구(창간 2000)와 한국기록관리학회지(창간 2001)가 1년 차이가 있고, 이 연구의 체제와 내용에 대한 학회지 조사가 2012년도에 시작되었으며, 직전년도에 대한 일반적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2011년까지 기간을 제한하였다. 셋째, 기록관리학의 연구 논문에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의 인용 행태를 학문분야, 인용 시기, 인용 연령, 문헌 유형별 분포를 정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2. 기록관리학과 문헌 인용행태

       2.1 기록관리학

    기록관리학은 문자의 발명과 함께 형성되어 점차적으로 학문으로서 체계화 된 것이다. 명칭(archival management; archival administration; archives management 등)과 정의도 다양하며, 기록학과 기록관리학을 혼용 또는 구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기록학은 기록된 자료의 평가 · 수집 · 진본확인 · 보존 · 검색 제공 등의 업무를 하는 학문이다(기록학용어사전 2008). 기록관리학은 “현용기록, 준 현용기록, 보존기록물, 보존문서 등 전반적인 기록업무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록물의 평가 및 제적, 수집, 분류 및 배열, 목록 기술, 참고 봉사, 전시 홍보, 보존 그리고 이용자 봉사 등에 대한 이론 및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최정태 2005). 또한 SAA(Society of American Archivist 2012)는 기록관리학을 “평가, 수집, 정리와 기술, 보존, 진본성, 영구적으로 가치있는 기록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기”의 일반적인 관리로 정의하였다.

    따라서 기록관리학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가치를 지닌 레코드의 선정, 평가 및 수집, 특정기준에 의한 배열 및 정리, 보존 및 관리, 이용자 봉사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학문이다.

    <표 1>은 기록관리학 주제 영역을 종합하여 정리한 것이다.

    [<표 1>] 기록관리학 주제 영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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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관리학 주제 영역 종합

    주제 영역을 비교해본 결과 SAA와 ACA는 항목이 다양하게 세분되어 있으며 외국실정을 바탕으로 하여 구분하였다. 남태우, 이진영의 주제영역은 10개로 단순하고 시스템이나 표준 등을 구분할 수 없다. 김규환, 장보성, 이현정의 주제영역은 23개로 다양화 했으며, 장로사, 김유승의 주제영역은 26개로 기록관리학 분야에서의 정보학 영역을 중심으로 구분하였다. 김규환, 남영준의 주제 영역은 13개로 설정되었으며 5개의 연구에서 언급한 주제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김규환, 남영준의 주제영역 구분표를 사용하여 기록관리학 분야와 타 학문분야를 구분하기로 한다.

       2.2 계량서지학과 인용문헌

    계량서지학은 ‘도서와 다른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에 수학 및 통계방법을 적용하는 학문’이다(김현희, 김용호 1993, 6). 즉 계량서지학(Bibliometrics)은 주제 문헌을 수량학적으로 분석하여 연구하는 학문으로 문헌의 관계를 분석, 설명, 예측하는 문헌정보학의 한 분야이다.

    인용문헌은 도서나 논문 등의 작성에 문장이나 도표 등 어떤 표현이나 정보가 인용된 문헌이다. 인용문헌은 참고문헌(reference) 또는 피인용 문헌(cited documentation)이라고도 한다(사공철 1996, 288). 문헌 인용 행태는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문헌을 이용, 탐색하는 활동을 말하며, 문헌 이용이라는 행위적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 나타나는 모든 행태적 특성을 의미한다(한상완, 이숙희 2007). 이 연구에서는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자가 자신이 설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문헌을 이용했으며, 그 문헌은 어떤 유형과 어떤 주제의 문헌을 인용했는가를 문헌 인용 행태라고 한다. 인용분석은 주제의 관련성을 다루는 하나의 연구분야로 한 문헌이 이전에 생산된 다른 문헌을 인용했을 때 인용한 문헌과 인용된 문헌은 서로 유사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을 전제로 하여 그들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 방법이다(한상완, 이숙희 2007). 이 연구에서는 기록관리학을 제외한 모든 학문 분야를 타 학문분야라고 한다. 인용연령은 인용된 문헌이 출판 이후 인용되기까지의 경과된 연수이며, 문헌의 인용연도에서 출판 연도를 뺀 값이다.

    인용은 자신의 연구결과를 동료 집단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문헌의 존재를 각주나 참고 문헌의 형식으로 알려주고 지지를 구하면서 연구의 신뢰도와 권위를 높이는 동시에 문헌간의 연결 관계를 보여준다(정연경 2011).

    인용문헌 분석은 소스문헌의 인용문헌이나 참고 문헌을 분석하여 인용하는 문헌과 인용되는 문헌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자들이 흔히 학술활동의 도구나 수단으로 삼는 선행연구 문헌들이 상호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계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문헌에서 이전의 선행 연구 및 기타 정보를 인용하고 있으므로 한 학문 체계의 속성 및 연구자의 연구 활동을 객관적으로 규명하는 데 있어 인용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인용분석 연구의 장점은 인용하는 저자들의 문헌 이용행태와 특성을 알 수 있고, 연구 활동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 과정을 유추함으로써 연구동향을 밝힐 수 있다. 또한 함께 인용된 문헌을 통해 최신 연구 주제를 파악하고 새로운 연구에 대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이용자 집단을 활용하지 않고서도 연구자의 정보이용 동향과 실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인용 분석 연구의 단점은 인용의 중요도를 측정할 만한 바람직한 척도가 미흡하며, 소스 문헌의 저자들이 인용의 선정에 있어 강력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이재경 1995).

    인용문헌 분석의 응용분야는 연구자들의 문헌 이용률을 조사, 분석하며 문헌의 주제와 관련된 주제분야의 정보원을 파악하고, 수서정책과 폐기정책 및 도서관 봉사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학문분야간의 인용 행태는 밝힐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그 이점을 인정받고 있다(오세훈 2007).

       2.3 선행 연구

    이 연구는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자들이 학술 연구과정에서 나타난 인용행태에서 이 분야와 타 학문분야 간의 학술적 상호관계와 주제 의존도를 파악하는데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성있는 타 학문분야 간의 문헌 인용 행태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용성(1989)은 학문분야 간의 커뮤니케이션 유형을 밝히기 위해 철학, 사회학, 물리학의 학술지에 인용된 문헌을 조사․·분석하여 타 학문분야의 연구와 그 의존도는 학문분야에 따라 다르며, 타 학문분야 의존도가 높은 학문분야별 순위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순이라고 하였다.

    오세훈(2007)은 문헌정보학 논문을 대상으로 문헌정보학 연구의 동향, 여기에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의 주제 및 인용시기별 분포와 이들 문헌의 반감기를 조사하여 타 학문과의 관련성을 추적함으로써 문헌정보학 연구의 타학문과의 연계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문헌정보학 연구자들은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 할 때 극히 일부 주제의 타 학문분야의 문헌을 집중적으로 인용하고, 그 반감기는 10년으로 나타났다.

    차현주(2011)는 교육공학연구와 교육정보 미디어연구에 간행된 논문 2,208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교육공학분야 연구자들이 학술 활동과정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 문헌을 조사 ·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사회과학 영역과 교육학 영역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였다. 둘째, 사회과학 영역 및 교육학 영역은 연도별로 지속적으로 인용되었다. 셋째, 우리나라 교육공학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 문헌 중 절반이 발행된지 10년을 넘지 않은 문헌임을 확인하였다. 넷째, 교육학 영역과 공학 영역 분야의 반감기는 평균 10년 미만, 사회과학 및 인문과학 영역은 평균 15년 미만으로 나타났다.

    Broadus(1967)는 미국의 사회학 분야 연구자들이 인용한 타 학문분야와 그 특성을 파악하고, 차이점을 밝히기 위하여 인용문헌 분석을 통해 연구를 수행한 결과, 미국의 사회학 분야 연구자들이 인용하는 타 학문분야는 사회과학 분야가 가장 높았으나 의학 분야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국내 기록관리학 분야의 연구에서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연구 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 연구자들의 인용행태 연구가 비교적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기록관리학 분야가 타 학문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이를 실행하였다.

    3. 연구 설계

       3.1 연구문제

    이 연구는 기록관리학 관련 주요 학술지를 바탕으로 각 연구자들이 설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인용한 타 학문분야는 무엇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인용 빈도가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용한 문헌의 유형과 그 문헌의 수명을 밝히는 것이다. 이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문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기록관리학 분야 학회지에서 인용한 타학문분야별 분포는 어떠한가? 2) 기록관리학 분야 학회지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별 분포및 인용 시기별 분포는 어떠한가? 3) 기록관리학 분야 학회지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별 분포 및 인용 연령별 분포는 어떠한가? 4) 기록관리학 분야 학회지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별 분포 및 문헌 유형별 분포는 어떠한가? 5) 기록관리학 분야 학회지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의 문헌 유형별 분포 및 인용 연령별 분포는 어떠한가?

       3.2 연구대상과 기간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정한 연구 대상 문헌과 기간은 다음과 같다.

    이 연구의 대상은 ‘한국기록학회’의 기록학 연구와 ‘한국기록관리학회’의 한국기록관리학회지로 창간호부터 2011년까지 발행된 383편의 연구논문에 인용된 타 학문 분야 문헌 2,224편의 인용문헌이다. 선정과정에서 서평, 발표문, 편집규정, 발간사, 휘보, 공지, 문헌목록, 참가기와 계량분석에 부적합한 자료는 제외하였다.

    이 연구가 추적한 연구 기간은 창간호부터 2011년까지 발행된 학술지로 설정하였다. 학문의 연구동향이나 학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대체적으로 20년, 10년, 5년 등 다양한 기간을 설정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기록관리학 분야는 그 역사가 길지 않기 때문에 타 학문분야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창간호부터 2011년까지 발행된 학술지를 추적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다고 판단하였다.

    <표 2>는 연구 대상 학회지 논문의 게재지와 게재시기 및 편수 현황이다(㉮ 기록학연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표 2>] 게재지와 게재시기 및 편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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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재지와 게재시기 및 편수 현황

       3.3 연구도구와 분석

    이 연구의 조사 대상에서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자들이 인용한 타 학문분야 문헌의 주제를 분류하기 위해, DDC 23판을 기반으로 하고 현재 학술연구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분야 분류표’를 참고하여 주제를 구분하였다. 이들 분류표를 참고한 이유는 첫째, DDC 23판은 10개의 주류로 나누어지고 각 주류는 10개의 강목, 각 강목은 10개의 요목으로 분류된다. DDC 23판을 사용하여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 인용된 학문 분야를 분류할 경우 양이 너무 방대하고 요목이나 그 하위에 위치한 학문 영역을 나타내기 힘들다. 또한 너무 지나치게 많은 항목으로 분류할 경우 학문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힘들다. 둘째,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분야분류표’는 8개의 대분류(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 예술체육, 복합학) 중, 과학 분야 분류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사용하여 분류할 경우 과학 분야에 편중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학문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힘들다. 이에 따라 학문영역을 학문일반,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예술 및 체육으로 6개의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각 영역에서는 총 55개로 구분하였다. 이를 정리하면 <표 3>과 같다.

    [<표 3>] 타 학문 분야 주제 분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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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학문 분야 주제 분류표

       3.4 연구절차

       3.4.1 연구대상 분석

    이 연구의 연구 대상은 ‘한국기록학회’의 기록학연구와 ‘한국기록관리학회’의 한국기록관리학회지에 실린 연구논문 383편에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 2,224편이다. 자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 ‘누리미디어(DBpia)’를 이용하여 2개의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확인, 수집하였으며, 여기에서 확인한 383편의 연구 논문의 각주와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인용문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분석하였다.

       3.4.2 인용문헌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 연구의 조사 대상 학회지에 게재된 383편의 연구논문에 인용된 2,224편의 문헌을 서명/기사명, 출판사항, 학술지명, 발행연도, 인용연도 등으로 구분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2007(Microsoft Office Excel 2007)을 활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분석 대상 항목을 추출하였다. 분석 대상 항목을 상세히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록관리학 분야 및 타 학문분야를 구분하였다 <표 4>와 같이 기록관리학 분야 주제분류표를 작성(김규환, 남영준 2009를 참조)하였다. 여기에서 문헌의 서명 또는 기사명을 분석하여 분류표와 비교분석하였다. 기록관리학 분야와 타 학문분야를 구분하기 위해 기록관리학 분야 필드에는 ‘자’, 타 학문분야 필드에는 ‘타’로 입력하였다(효율적인 DB 구축을 위해).

    [<표 4>] 기록관리학 분야 주제 분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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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관리학 분야 주제 분류표

    둘째, 인용 연령을 분석하기 위해 인용 시기에서 발행 시기를 뺀 값을 산출하여 인용 연령필드에 입력하고, 이를 5년 간격으로 구분하여 연령 주기필드에 입력하였다. 셋째, 인용된 문헌의 출판사항을 분석하여 단행본, 학술지, 학위논문, 회의자료, 연구보고서, 전자자료, 정부간행물, 규격자료, 법령 및 지침, 신문, 고문서, 교과서, 시청각자료, 기타 등 총 14개로 구분하고 문헌 유형 필드에 입력하였다.

    넷째, 타 학문분야 문헌의 서명이나 기사명을 분석하여 주제를 분류하였다. 이는 ‘DDC 23판’과 한국연구재단의 ‘연구 분야 분류표’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앞에서 언급한 <표 4>를 바탕으로 하여 주제 필드에 상/하위를 구분하여 입력하였다.

    위 네 가지 과정을 거쳐 <그림 1>과 같이 이 연구에서 활용할 타 학문분야 인용문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3.4.3 항목별 분석 및 비교분석

    항목별 분석 단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타 학문분야별 인용문헌 분포를 분석하기 위해 학문분야별로 구분된 데이터를 정리하여 학문분야 및 세부 학문분야별로 집계하고 이를 전체 인용문헌 편수로 나눈 값을 비율로 계산하여 학문분야별 인용 비율을 산출하였다.

    ② 인용 시기별 분포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인용 시기 항목의 연도순으로 정렬하여 동일 연도 별로 집계하고 이를 전체 인용문헌 편수로 나눈 값을 비율로 계산하여 인용 연도별 비율을 산출하였다.

    ③ 인용 연령별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문헌 연령 항목별로 정렬하고 5년 간격으로 구분한 후, 이를 정리하여 전체 인용문헌 편수로 나눈 값을 비율로 계산하여 인용 연령별 비율을 산출하였다.

    ④ 문헌의 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문헌 유형 항목별로 정렬하고 동일 유형별로 집계한 후, 전체 인용문헌 편수로 나눈 값을 비율로 계산하여 산출하였다.

    앞에서 분석한 항목을 바탕으로 항목 간 비교 분석 단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학문분야와 인용 시기별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학문분야별로 정렬하고 동일 학문분야를 인용시기별로 정리하여 동일 학문분야 전체 인용편수를 기준으로 인용 연도별 비율을 계산하였다.

    ② 학문분야별로 간행된 지 어느 정도 기간이 경과된 문헌을 선호하는 지를 밝히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학문분야별로 정렬하고 5년 간격의 연령을 기준으로 동일 학문 분야 전체 인용 편수로 나눈 값을 비율로 계산하여 타 학문분야 및 인용 연령별 비율로 나타내었다.

    ③ 학문분야와 문헌 유형별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학문분야별로 정렬하고 동일 학문분야를 문헌 유형별로 정리하여 동일 학문분야 전체 인용편수로 나눈 값을 비율로 계산하여 타 학문분야 및 문헌 유형별 비율로 나타내었다.

    ④ 타 학문분야 문헌을 이용하면서 문헌의 유형별로 간행된 지 어느 정도 기간이 경과된 문헌을 선호하는지를 밝히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인용문헌의 유형별로 정렬하고 5년 간격의 연령을 기준으로 문헌의 유형 및 인용 연령별 분포를 산출하였다.

    4. 연구결과와 분석

       4.1 타 학문분야 인용문헌 항목

       4.1.1 타 학문분야별 분포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을 학문 영역별 인용 빈도를 살펴보면, 사회과학(1,385편, 62.3%), 인문과학(511편, 23%), 기술과학(169편, 7.6%), 예술 및 체육(131편, 5.9%), 자연과학(18편, 0.8%), 학문일반(10편, 0.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구분한 6개의 학문 영역 중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이 전체 인용문헌의 85.3%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자들은 주로 사회과학과 인문과학 분야의 학문을 인용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연과학의 천문학과 물리학은 인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연과학을 제외한 5개의 학문분야를 빠짐없이 인용하는 인용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사회과학과 인문과학 분야의 문헌을 집중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조사 대상 문헌에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중 인용 비율이 20%이상인 학문분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사회과학 영역의 문헌을 세부 학문분야별 인용 빈도와 비율에 따라 열거하면, 문헌정보학(476편, 21.4%), 행정학(290편, 13.0%), 경영학(133편, 6.0%), 교육학(97편, 4.4%), 법학(97편, 4.4%), 사회학(87편, 3.9%), 정치외교학(66편, 3.0%), 경제학(39편, 1.8%), 군사학(36편, 1.6%), 상업/교통/통신(22편, 1.0%), 민속학(11편, 0.5%), 신문방송학(7편, 0.3%), 사회과학일반(6편, 0.3%), 심리학(6편, 0.3%), 지리학(6편, 0.3%), 사회복지학(4편, 0.2%), 인류학(2편, 0.1%)순이다. 즉,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자들이 사회과학 분야를 인용할 때, 문헌정보학과 행정학을 주로 인용하였다. 또한 나머지 15개 학문분야의 문헌을 빠짐없이 인용하는 인용 행태를 보이고 있다.

    ② 인문과학 영역의 문헌을 세부 학문 분야별 인용 빈도와 비율을 보면, 역사학(368편, 16.5%), 박물관학(45편, 2.0%), 종교학(29편, 1.3%), 윤리학(15편, 0.7%), 문학(12편, 0.5%), 철학(10편, 0.4%), 언어학(9편, 0.4%), 인문과학일반(1편, 0.4%), 전기(1편, 0.4%)순이다. 즉,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자들이 인문과학 분야를 인용 할때, 역사학을 가장 선호하였다. 상대적으로 선호도는 낮으나 나머지 9개 학문분야의 문헌을 빠짐없이 인용하는 인용 행태를 보이고 있다.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를 인용 비율에 따라 상위 10개 세부 학문분야를 살펴보면, 문헌정보학(476편, 21.4%), 역사학(368편, 16.5%), 행정학(290편, 13.0%), 경영학(133편, 6.0%), 교육학(97편, 4.4%), 법학(97편, 4.4%), 사회학(87편, 3.9%), 정치외교학(66편, 3.0%), 박물관학(45편, 2.0%), 경제학(39편, 1.8%)순이다.

    이러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 인용한 타 학문 분야 중 사회과학(1,385편, 62.3%)과 인문과학(511편, 23%) 영역의 문헌을 집중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논문(383편)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 전체 인용문헌(2,224편) 중 문헌정보학, 역사학, 행정학의 3개 세부 학문분야(1,134편, 50.9%)의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③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는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세부 학문분야는 문헌정보학(476편, 21.4%)으로 나타났다. ④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는 인용비율을 각각 다르지만 타 학문분야의 연구 결과를 다양하게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2 인용 시기별 분포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 논문(383편)에서 인용한 전체 인용 논문(6,811편) 중 기록관리학 분야는 4,587편, 67.3%이고 타 학문분야는 2,224편, 32.7%이다. 여기에서 문헌에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을 인용 시기별로 편수와 비율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1년(573편, 47.1%), 2010년(223편, 27.8%), 2009년(274편, 30.5%), 2008년(230편, 32.3%), 2007년(121편, 24.4%), 2006년(115편, 23.9%), 2005년(222편, 43.4%), 2004년(87편, 20.9%), 2003년(106편, 31.1%), 2002년(82편, 22.7%), 2001년(152편, 38.1%), 2000년(39편, 21.9%)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타학문분야의 인용 비율이 평균 30.3%로 나타나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는 지속적으로 타학문분야의 문헌이 인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용된 기록관리학 분야 및 타 학문분야 문헌의 인용 시기별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그림 3>과 같다.

    따라서 기록관리학 분야에서 타 학문분야 인용은 2001년, 2005년, 2011년에 전년 대비 2배이상 증가하였으며 2007년 이후 최근에 타 학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1.3 인용 연령별 분포

    <그림 4>는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의 인용 시기별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기록관리학 분야 논문에 인용된 타 학문 분야 문헌은 인용 연령(논문인용시기에서 생산시기를 뺀 것)이 다음과 같은 순으로 나타났다. 0-4년(956편, 43.0%), 5-9년(612편, 27.5%), 10-14년(254편, 11.4%), 15-19년(117편, 5.3%), 20-24년(84편, 3.8%), 25-29년(51편, 2.3%), 30-34년(30편, 1.3%), 35-39년(15편, 0.7%), 40-44년(31편, 1.4%), 45-49년(17편, 0.8%), 50년 이상 (57편, 2.6%). 즉, 인용한 타 학문 분야 문헌 중 절반이상(1,568편, 70.5%)이 간행된 지 10년을 넘지 않은 문헌이며, 43%(956편)가 간행 후 5년 이내의 인용문헌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간행된 지 15년을 경과한 타 학문분야의 문헌 역시 고르게 인용(285편, 12.9%)되고 있었으나, 문헌의 인용 비율이 감소한 상태로 완만하게 이루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는 간행된 지 15년 미만의 비교적 최신 문헌을 인용하고 있으며, 이후의 인용 횟수는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수치의 결과를 볼 때 인용한 타 학문분야 문헌의 반감기는 약 10년으로 나타났다.

       4.1.4 문헌 유형별 분포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의 문헌 유형별 분포를 도식화하면 다음 <그림 5>와 같다.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의 유형을 인용 비율 순위에 따라 나타내면, 단행본(802편, 36.1%), 학술지(776편, 34.9%), 학위논문(110편, 4.9%), 회의자료(108편, 4.9%), 전자자료(103편, 4.6%), 연구보고서(100편, 4.5%), 정부간행물(89편, 4.0%), 법령 및 지침(32편, 1.4%), 신문(26편, 1.2%), 규격자료(22편, 1.0%), 고문서(23편, 1.0%), 기타(23편, 1.0%), 교과서(8편, 0.4%), 시청각자료(2편, 0.1%) 순이다. 또한 인용한 타학문분야 문헌의 유형은 14종이다. 즉, 기록관리학 연구자들은 단행본, 학술지, 학위논문, 회의자료, 연구보고서, 전자자료, 정부간행물, 규격자료, 법령 및 지침, 신문, 고문서, 교과서 등 다양한 유형의 학술 정보원을 통하여 타 학문분야 연구결과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한 타 학문분야 문헌의 주요 학술 정보원은 단행본(802편, 36.1%)과 학술지(776편, 34.9%)로 타 학문분야 전체 인용 문헌(2,224편) 중 71%(1,578편)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연구자들이 타 학문분야 문헌 10편을 인용할 때 약 7.1편의 단행본과 학술지를 집중적으로 인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에서는 단행본과 학술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인용 빈도는 낮으나 학위논문, 회의자료, 전자자료, 연구보고서, 정부간행물, 법령 및 지침, 신문, 규격자료, 고문서 등의 문헌을 통해서도 타 학문분야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2 타 학문분야 인용문헌 항목 비교

       4.2.1 인용시기별 분포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 인용된 타 학문분야 및 인용 시기별 분포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인용된 타 학문분야 문헌은 인용 시기별로 비중에 차이를 두고 있으며 자연과학 중 천문학과 물리학을 제외하고 이 연구에서 제시한 6개의 학문 영역을 모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특히 6개 학문 영역 중에 사회과학(1,385편, 62.3%) 문헌을 집중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과학 영역을 인용 시기별로 살펴보면, 2000년(23편, 1.0%), 2001년(64편, 2.9%), 2002년(58편, 2.6%), 2003년(72편, 3.2%), 2004년(52편, 2.3%), 2005년(134편, 6.0%), 2006년(80편, 3.6%), 2007년(86편, 3.9%), 2008년(142편, 6.4%), 2009년(190편, 8.5%), 2010년(143편, 6.4%), 2011년(341편, 15.3%)순이다. 연구에서는 사회과학 영역의 문헌을 연간 평균 약 115편 인용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③ 연구에서 인용한 55개 세부 학문분야 가운데 가장 많이 인용된 학문 영역은 문헌정보학(476편, 21.4%)으로 나타났다.

    ④ 연구에서 제시한 55개 세부 학문분야 가운데 전체 인용의 50.9%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세부 학문 분야는 문헌정보학(476편, 21.4%), 역사학(368편, 16.5%), 행정학(290편, 13.0%)이고 이를 인용 시기별로 나타내면 <그림 6>과 같다.

       4.2.2 타 학문분야에 따른 인용 연령별 분포

    연구에서 인용된 타 학문분야 중 인용 비율이 높은 상위 2개 학문 영역인 사회과학, 인문과학으로 한정하여 학문 분야별 반감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그림 7> 참조).

    ① 사회과학 영역 문헌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1,385편, 62.3%)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9년(1,025편, 74.0%)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 인용한 사회과학 영역 문헌의 반감기(half-life)는 약 10년 미만으로 나타났다.

    반감기는 한 문헌의 총 인용빈도수의 50%에 도달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문헌정보학용어사전 2010). 이를 적용하여, 사회과학 영역의 세부 학문분야별 반감기를 산출하면 다음과 같다. 행정학(150편, 51.7%), 신문방송학(4편, 57.1%), 사회복지학(2편, 50.0%), 교육학(55편, 56.7%), 지리학(4편, 66.7%), 인류학(1편, 50%), 민속학(6편, 54.5%)은 평균 5년 미만이다. 사회과학일반(6편, 100%), 사회학(54편, 62.0%), 심리학(5편, 83.3%), 경제학(25편, 71.4%), 경영학(101편, 73.7%), 법학(72편, 74.2), 문헌정보학(367편, 77.1%), 정치외교학(39편, 59.1%), 상업/교통/통신(17편, 77.3%)은 평균 10년 미만이며, 군사학(19편, 52.7%)은 20년 미만이다.

    ② 인문과학 영역 문헌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511편, 23.0%)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9년(316편, 61.8%)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 인용한 인문과학 영역 문헌의 반감기는 약 10년 미만으로 나타났다.

    인문과학 영역의 세부 학문분야별 반감기는 서지학(11편, 52.4%), 철학(5편, 50.0%)이 평균 5년 미만이고 인문과학일반(1편, 100.0%), 전기(1편, 100.0%), 윤리학(8편, 53.3%), 종교학(16편, 55.2%), 문학(7편, 58.3%), 역사학(220편, 59.8%), 박물관학(39편, 86.7%)은 평균 10년 미만이다. 언어학(5편, 55.6%)은 평균 15년 미만으로 나타났다.

    ③ 이 연구에서 제시한 55개 세부 학문 분야 가운데 전체 인용의 50.9%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세부 학문분야인 문헌정보학(476편, 21.4%), 역사학(368편, 16.5%), 행정학(290편, 13.0%)을 인용 연령별로 살펴보면 <그림 7>과 같다

    문헌정보학 분야를 연령별로 인용 비율을 살펴보면, 0-4년(237편, 49.8%), 5-9년(130편, 27.3%), 10-14년(52편, 10.9%), 15-19년(27편, 5.7%), 20-24년(15편, 3.2%), 25-29년(5편, 1.1%), 30-34년(3편, 0.6%), 35-39년(2편, 0.4%), 40-44년(2편, 0.4%), 45-49년(1편, 0.2%), 50년 이상(2편, 0.4%)순이다.

    역사학 분야를 연령별로 인용 비율을 살펴보면, 0-4년(116편, 104%), 5-9년(104편, 28.3%), 10-14년(52편, 14.1%), 15-19년(23편, 6.3%), 20-24년(14편, 3.8%), 25-29년(8편, 2.2%), 30-34년(7편, 1.9%), 35-39년(3편, 0.8%), 40-44년(5편, 1.4%), 45-49년(5편, 1.4%), 50년 이상(31편, 8.4%)순이다.

    행정학 분야를 연령별로 인용 비율을 살펴보면, 0-4년(150편, 51.7%), 5-9년(68편, 23.4%), 10-14년(23편, 7.9%), 15-19년(12편, 4.1%), 20-24년(4편, 1.4%), 25-29년(10편, 3.4%), 30-34년(0편, 0%), 35-39년(1편, 0.3%), 40-44년(10편, 3.4%), 45-49년(4편, 1.4%), 50년 이상(8편, 2.8%)순이다.

    따라서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 인용한 타학문분야 문헌의 반감기를 조사한 결과 학문분야 및 세부 학문분야 별로 반감기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2.3 타 학문분야에 따른 문헌 유형별 분포

    연구에서 인용된 타 학문분야 중 인용 비율이 높은 상위 2개 학문 영역인 사회과학, 인문과학으로 한정하여 문헌 유형별 인용 비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인용된 사회과학 영역 문헌의 전체 인용 문헌 편수(1,385편, 62.3%)를 100%로 하고 50%이상 인용된 문헌 유형은 단행본과 학술지(923편, 66.6%)이다. 또한 문헌 유형별 인용 비율은 학술지(510편, 36.8%), 단행본(416편, 29.8%), 전자자료(81편, 5.8%), 정부간행물(81편, 5.8%), 학위논문(70편, 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② 인용된 인문과학 영역 문헌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511편, 23.0%)를 100%로 하고 50%이상 이용된 문헌 유형은 단행본(267편, 52.3%)이다. 또한 문헌 유형별 인용 비율은 단행본(267편, 52.3%), 학술지(151편, 29.5%), 고문서(23편, 4.5%), 회의자료(19편, 3.7%), 학위논문(15편, 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③ 이 연구에서 제시한 55개 세부 학문 분야 가운데 전체 인용의 50.9%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세부 학문분야인 문헌정보학(476편, 21.4%), 역사학(368편, 16.5%), 행정학(290편, 13.0%)을 문헌 유형별 인용 비율 순으로 상위 5개의 문헌 유형을 살펴보면 <그림 8>과 같다.

    문헌정보학 분야를 문헌 유형별 인용 비율순으로 나타내면 학술지(224편, 47.1%), 단행본(98편, 20.6%), 학위논문(40편, 8.4%), 전자자료(36편, 7.6%), 연구보고서(24편, 5.0%) 등의 순이다. 즉 연구자들은 문헌정보학 분야의 연구 결과를 인용할 때 학술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학 분야를 문헌 유형별 인용 비율 순으로 나타내면 단행본(194편, 52.7%), 학술지(114편, 31.0%), 고문서(23편, 6.3%), 회의자료(13편, 3.5%), 학위논문(8편, 2.2%)등의 순이다. 즉,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자들은 역사학 분야의 연구 결과를 인용할 때 단행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학 분야를 문헌 유형별 인용 비율 순으로 나타내면 단행본(84편, 29.0%), 학술지(77편, 26.6%), 정부간행물(44편, 15.2%), 연구보고서(20편, 6.9%), 전자자료(17편, 5.9%) 등의 순이다. 즉, 연구자들은 행정학 분야의 연구결과를 인용할 때 상대적으로 단행본과 학술지를 비슷하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별 문헌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학문분야별로 인용한 문헌 유형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2.4 타 학문분야의 유형별 분포 및 인용 연령별 분포

    연구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의 학술 정보원 가운데 어떤 유형의 정보원이 많이 인용되며, 해당 정보원을 인용할 때 출판된 지 어느 정도 경과한 문헌인지 밝히기 위해 조사 대상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의 인용 문헌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타 학문 분야 문헌의 유형 및 인용 연령별로 나타내면 <표 5>와 같다.

    [<표 5>] 문헌의 유형 및 인용 연령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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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헌의 유형 및 인용 연령별 분포

    ① 인용된 단행본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802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9년(491편, 61.2%)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단행본의 반감기는 10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모든 연령대의 문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인용된 학술지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776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9년(568편, 73.2%)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학술지의 반감기는 10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모든 연령대의 문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③ 인용된 학위논문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110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9년(76편, 69.1%)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학위논문의 반감기는 10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간행된 지 35년 미만(109편, 99.1%)의 문헌을 주로 인용하였다. 간행된 지 35년 이상 경과된 문헌은 1편(0.9%)이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④ 인용된 회의자료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108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4년(67편, 62.0%)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회의자료의 반감기는 5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간행된 지 25년 미만(108편, 99.1%)의 문헌을 주로 인용하였다. 간행된 지 25년 이상 경과된 문헌은 1편(0.9%)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⑤ 인용된 연구보고서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100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4년(66편, 66.0%)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연구보고서의 반감기는 5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간행된 지 45년 미만의 문헌을 인용하였다. 간행된 지 45년 이상 경과된 문헌은 전혀 인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⑥ 인용된 전자자료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103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4년(72편, 69.9%)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전자자료의 반감기는 5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간행된 지 15년 미만(71편, 99.1%)의 문헌을 주로 인용하였다. 간행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문헌은 1편(0.9%)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⑦ 정부간행물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89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4년(59편, 66.3%)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정부간행물의 반감기는 5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간행된 지50년 미만의 문헌을 인용하였다. 간행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문헌은 인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⑧ 인용된 규격자료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22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4년(16편, 72.7%)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규격자료의 반감기는 5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간행된 지25년 미만의 문헌을 인용하였다. 간행된 지 25년 이상 경과된 문헌은 인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⑨ 인용된 법령 및 지침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32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9년(17편, 53.1%)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법령 및 지침의 반감기는 10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간행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문헌까지 고르게 인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⑩ 인용된 신문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26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4년(18편, 69.2%)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신문의 반감기는 5년 미만이고, 인용 빈도에 차이가 있으나 간행된 지 25년 미만의 문헌을 인용하였다. 간행된 지 25년 이상 경과된 문헌은 인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⑪ 인용된 고문서는 문헌 유형의 성격상 간행된 지 50년 미만인 문헌은 인용하지 않았으며, 50년 이상 경과된 문헌을 이용하였다.

    ⑫ 인용된 교과서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8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4년(6편, 75.0%)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교과서의 반감기는 5년 미만이고, 간행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문헌은 인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⑬ 인용된 시청각 자료의 전체 인용문헌 편수(2편)를 100%로 하고 인용 비율의 누계가 50%가 되는 연령대는 0-9년(2편, 100%)이다. 즉 연구에서 인용한 시청각 자료의 반감기는 10년 미만이고, 간행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자료는 인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에서 인용한 타학문분야 문헌 유형별 반감기를 조사한 결과 문헌 유형별로 반감기의 차이가 있었다.

    5. 결론 및 제언

    이 연구는 기록관리학 연구자들이 학술 연구과정에서 인용한 타 학문분야 문헌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 분야와 타 학문 분야 간의 학술적 상호관계와 주제 의존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상호관계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예술 및 체육분야에서 세부 학문분야별로 인용시기, 인용연령, 문헌유형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연구자의 주제의존도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타 학문분야 및 인용 시기별 분포에서는 인용 시기의 비중에 차이를 두고 천문학과 물리학을 제외한 나머지 학문 영역을 모두 이용하였으며, 사회과학(62.3%) 문헌을 집중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5개 세부학문 분야 중 상위 3개(50.9%)의 학문의 연평균 인용 편수는 문헌정보학(39.7편), 역사학(30.7편), 행정학(24.1편)순으로 나타났다.

    ② 타 학문분야에 따른 인용 연령별 분포에서 인용 비율이 높은 상위 2개의 학문 영역인 사회과학, 인문과학의 반감기는 약 10년 미만이며, 상위 3개(50.9%)의 세부 학문 분야인 문헌정보학, 역사학의 반감기는 약 10년 미만, 행정학의 반감기는 약 5년 미만이다.

    ③ 타 학문분야 및 문헌 유형별 분포에서 사회과학 영역 문헌은 단행본과 학술지가주로 인용되었으며(66.6%)이고, 인문과학 영역 문헌은 단행본(52.3%)을 주로 인용하였다. 또한 세부 학문분야에서 문헌정보학은 학술지(47.1%)를, 역사학은 단행본(52.7%)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정학은 단행본과 학술지(55.6%)를 비슷하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④ 타 학문분야 문헌의 유형 및 인용 연령별 분포에서 단행본, 학술지, 학위논문, 법령 및 지침, 시청각자료의 반감기는 약 10년 미만이며, 회의자료, 연구보고서, 전자자료, 정부간행물, 규격자료, 신문, 교과서의 반감기는 약 5년 미만이다. 이를 통해 문헌 유형별 특성에 따라 반감기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⑤ 기록관리학 분야 연구는 사회과학뿐만 아니라 인문과학, 기술과학 등 거의 모든 학문분야를 인용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빈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예술 및 체육 분야의 인용이 2009년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역사학의 인용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01년, 2005년, 2011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타 학문분야 인용 빈도가 증가하였다. 즉, 기록관리학 연구가 타 학문분야와의 주제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약 5년 주기로 주목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록관리학 분야가 어떻게 학문의 경계를 넘어 특정분야와 함께 이용되는지에 대한 학술적 상호관계와 주제 의존도를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다.

    ⑥ 연구자들은 매우 다양한 자료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과학은 학술지, 인문과학은 단행본의 이용이 많았다. 이는 사회과학은 많은 학술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회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문 분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행본과 학술지의 인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기록관리학 분야가 인문, 사회과학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기록관리학 연구자들이 연구수행에 인용하는 주요 문헌 유형에 대한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방법은 향후 기록관리학 분야 및 기타 학문분야의 연구자들이 학술 연구에 있어 인용하는 주요 학술 정보원이 무엇인지, 타 학문분야와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조사 · 분석할 수 있는 연구의 틀을 제공하고 그 결과 연구자들의 정보 이용요구 행태를 예측케 한다. 또한 타 학문분야의 반감기를 분석하여 제공함으로써 자료의 인용 및 이용 수명을 파악하고 나아가 도서관서가 배치나 자료의 폐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즉 인용이 많은 문헌의 유형들은 이용자가 친숙한 거리에 서가를 배치하여 이용케하고 그렇지 않은 문헌의 유형들은 보존서고에 배치하거나 폐기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기록관리학과 타학문분야와의 학술적 관계를 세부영역별로 규명하고 문헌 인용행태를 측정할 수 있는 과학적 공식과학술도구를 개발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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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표 1> ]  기록관리학 주제 영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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